KG (모빌리티, 이하 KGM)가 자사 브랜드의 여러 차종을 만나 볼 수 있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여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서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KGM 브랜드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SUV ‘액티언’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토레스’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EV의 장점을 겸비한 ‘토레스 EVX’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달리는 ‘렉스턴’ 등 총 4종으로, 신차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체험 가능하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와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2가지로, 짧고 실속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부담 없
국내 연구진이 전문분야 특정 지식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신뢰성 있게 설명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법률과 상담 분야에서 전문가를 지원하는 AI 기술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설명가능한 전문가 의사결정지원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통해 법률이나 상담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가 자문과 상담 지원이 가능한 기술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설명가능한 자기검증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다. 검색 근거의 적합성 및 활용성, 정답의 적합성을 자기검증을 통해 정답과 함께 제시한다. 아울러 생성한 정답의 신뢰도 확보는 물론, 설명 가능성 제공 여부도 가능하다. 본 기술은 법률자문의 보조 시스템, 각종 상담시스템, 지능형 고객지원 서비스, 기업의 지식 관리 시스템 등에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한국어에 최적화된 토큰화 적용 언어 이해 모델(MoBERT)을 기반으로 검색에 특화한 연장학습과 효율적인 벡터 임베딩 색인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한국어 최고 수준의 뉴럴 단락 검색 기술(MV-ColBERT)을 개발해, 검색증강생성 기술에 적용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4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9년 연속으로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이자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중국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4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중국 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국 사회에 특화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해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현지 여건에 맞는 중국 특화 ESG 평가 표준을 제정한 뒤 현지 여건에 맞춰 지속적으로 세부 요건을 강화해 왔으며, 올해도 이를 활용해 북경현대, 현대 상용차 생산법인(HTBC),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판매법인(HTWO) 등 중국 내 주요 계열 법인을 진단하는 등 ESG 경영 내재화를 강화했다. 또한 현대차가 장기간 진행해 오고 있는 현지 특화 사회공헌활동의 성과 역시 높이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2008
현대자동차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현대샵’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화) 밝혔다. 현대샵은 ▲자동차 액세서리 ▲세차용품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을 위한 캠핑용품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핑몰이다. 현대차는 이번 리뉴얼에서 고객이 손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애프터마켓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과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UI) 등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 상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차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출고 후 1달 이내 신청할 수 있는 ‘바디케어 서비스’와 출고 기준 2년 또는 4만km 이내 가입 가능한 ‘워런티 플러스’ 등의 상품을 가입기간 내 홈페이지에 노출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바디케어 서비스는 신차 출고일로부터 최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 동안 주행 중 단독사고로 인해 발생한 외장 손상에 대해 보상 한도 내 복원수리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국내 대표 준중형 SUV ‘2025 투싼’을 19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25 투싼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한다. (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1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중견기업 수출 부스터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중견기업과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에 대한 연간 지원 성과를 결산하고, 글로벌 바이어와 신규 거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OTRA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연말 수출 활력을 이어가고, 역대 최대 수출 기록 달성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는 포드(美, 자동차), 스텔란티스(美, 자동차), 마루이 백화점(日, 소비재) 등 구매력 있는 글로벌 바이어 70여개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의 기술력 있는 소부장 기업과 우수한 품질의 식품, 화장품 등 프리미엄 소비재에 관심이 높았다. 또한, 의료·바이오나 ICT 등의 분야에서도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특정 국가에 편중된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수요가 눈에 띄었다. 상담회에 참가한 미국 A사 담당자는 “미국 정부의 대중국 관세 정책 등을 고려해 공급망 다변화 및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특히, 중국, 인도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탈피해 기술 경쟁력과 납품 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월 18일 KBIZ AMP(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 제1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료식에는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이사), 이병용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자연과환경 대표이사)등 동 과정을 수료한 총동문회 동문과 18기 수료생 52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올해 KBIZ AMP 제18기는 6개월간 CEO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를 주제로, 정규강좌 15회를 비롯하여 조찬특강, 동문 교류행사, 국내·해외워크숍 등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강사로 △김경일 아주대 교수(미래사회의 리더십)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생성형 AI시대의 개막) △전미영 서울대 교수(트렌드코리아) △박정호 명지대 교수(대한민국 실물경제 전망)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관점변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CEO의 건강)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수료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의와 우수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15인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18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채승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혁신활동 현황 조사」를 실시(조사기간 : 10.28~11.8)한 결과, 혁신활동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57.2%)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기업(19,2%)보다 3배 많았다. 혁신활동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이유는 ‘주력제품 매출확대’(33.3%), ‘생산성 향상’(26.9%), ‘제품·상품 다양화’(12.5%), ‘기존 거래처 수요 대응’(9.2%), ‘신사업진출’(7.9%), ‘기술 트렌드 변화 대응’(7.7%) 등이었으며, 필요하지 않다고 인식한 이유는 ‘자사 제품 및 서비스가 이미 시장에서 경쟁력 있다고 판단’(35.7%), ‘자금 및 인력조달 어려움’(21.4%), ‘시장의 경쟁압력이 낮음’(11.7%), ‘혁신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의 리스크’(9.1%) 등으로 조사되었다. 응답 기업의 절반 미만(47.6%)이 최근 3년 내 혁신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수행한 혁신 활동은 ‘기존 상품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 향상’(36.5%), ‘새로운 상품의 개발’(26.8%), ‘특허 및 지식재산권 출원’(13.9%), ‘R&D 활동에 대한 투자 증대’(10.0%), ‘새로운 제조설비 및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화)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용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대상 우대금리 제공, △여성 개인사업자 출산축하금 지급, △중소기업 구인난·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한 협력, △중소기업 정책개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퓨처 AMP의 일환으로 중기중앙회에 신한은행 본부장이 파견된 것이 계기가 되어,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하며 성사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와 매출부진으로 어려운데, 이번 협약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들이 신한은행에서 여·수신 우대금리 (0.5%P)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데, 정부 지원은 근로자 중심이어서 소상공인들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신한은행이 여성 개인사업자에게 출산축하금을 지급하는 것은 큰 의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화)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 초청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에서는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이한형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지원단장이 자리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정찬욱 한국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최윤철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장과 △박지연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이사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 이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신 소상공인 전문가께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맡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면서, 지난 9월 중앙회가 정부에 제출한 ‘2024 중소기업이 선정한 현장규제 100선’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앙회가 건의한 ‘현장규제 100선’에 대해서는 정부 부처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유학생 고용허가제 취업 근거 마련 △산업체 기업부설연구소에 대한 계약학과 설치 운영규정 완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 지원조건 완화 등 과제에 대한 개선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8일(월)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당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김덕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한동훈 당대표는 지난 8월 김기문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중소기업 현안에 관심이 많은 만큼,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간담회에서 김기문 회장은 한동훈 당대표에게 「격차 해소와 민생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과제」 45건을 전달했으며, 이후 중소기업 단체장들의 현장 건의가 이어졌다. 먼저, 기업 격차 해소를 위해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및 협의요청권 도입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을 주요 경비까지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노동 격차 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11.15~16일 이틀간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2024 서울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리더들이 위기 극복과 혁신을 위한 리더십을 함양하고, 나아가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변화의 시대, 멋진 리더’를 주제로 소병철 변호사(법무법인 김장리 사회공헌위원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업종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동조합 간 협업의 장도 마련됐다. 리더십 특강을 맡은 소병철 변호사는 전직 검사, 법무연수원장, 국회의원, 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한편, 불안정한 시대에 맞춰 중소기업 리더로서 혁신적인 행동변화를 강조하였다. 이어진 간담시간에는 참석자들간에 협동조합간 협업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과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간 작업용 장갑 공동구판매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중기 경영 개선을 위한 신규 협업사업을 발굴·확대해 가기로 하였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세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를 포함해 TCR 차이나, TCR 아시아 세 개 시리즈에서 모두 2024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 현지시간)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진행된 2024 TCR 월드투어 최종 라운드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18일(월) 밝혔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이번 마카오 대회에서 총 49포인트를 획득하며 2024시즌 드라이버 부문 최종 323포인트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도 최종 295포인트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부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2022년 'WTCR(World Touring Car Cup)' 우승 이후 작년부터 새롭게 시작된 TCR 월드투어까지, 글로벌 TCR 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우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실현시켜주는 그림 공모전이 개최된다.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앞으로 살고 싶은 상상 속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9회 현대키즈모터쇼(Hyundai Kids Motorshow)’를 4~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11월 18일(월)부터 12월 29일(일)까지 가능하다. 2016년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컨셉으로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현대차의 대표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공모 작품 수, 전시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공모전 주제를 ‘미래에는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나요? 상상 속 미래 도시를 자유롭게 그려주세요’로 선정했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미래도시(Smart City)ㆍ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ㆍ로봇(Robotics)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러한 미래 기술이 접목된 삶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키즈모터쇼에 출품된 작품들은 미술ㆍ공학ㆍ도시 등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300점이 선정된다. 이후, 그림 및 스토리의 상상력ㆍ완성도 등을 추가로 평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2024 인도네시아 K-박람회(K-EXPO INDONESIA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후 KSPO)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국내기업 총 86개사가 참가했다. 최근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연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최근 4년간 꾸준히 글로벌 한류 지수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한류가 대중화된 국가다. 이번 행사는 이렇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한류를 활용하여 콘텐츠, 소비재, 서비스 분야의 수출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도네시아는 팬데믹 이후 건강과 웰빙이 인도네시아 전 국민 관심사로 확대되어 스포츠웨어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인도네시아 스포츠의류의 2022년 시장규모는 약 4,418억원, 스포츠신발은 약 9,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가까이 성장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KOTRA는 이처럼 급성장 중인 인도네시아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해 KSPO와 손잡고 국내 스포츠용품 기업의 진출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의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