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의 신형 디젤엔진이 이탈리아에서 ‘올해의 디젤엔진’으로 선정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차세대 디젤엔진 2개 모델(모델명: DX05, DX08)이 산업용 엔진 분야에서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올해의 디젤엔진 어워즈(2025 DIESEL OF THE YEAR AWARDS, 이하 DOTY)’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DOTY는 이탈리아의 글로벌 파워트레인·상용차 분야 전문 출판그룹인 ‘바도 에 토르노 에디찌오니(Vado e Torno Edizioni)’가 주관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기술 혁신과 성능 향상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디젤엔진을 선정해왔다. 국내 기업이 올해의 디젤엔진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DOTY 시상식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글로벌 3대 농기계 박람회 중 하나인 에이마(EIMA)에서 개최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미국 커민스(CUMMINS), 독일 만(MAN), 스웨덴 스카니아(SCANIA) 등 미국과 유럽의 전통 엔진 메이커들과 경쟁 끝에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DOTY 2025를 수상한 5리터급, 7.5리터급 엔진은 최적화된 연소실 설계와 고도화된 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7블록은 면적 46,023㎡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160% 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60-85㎡이하와 85㎡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호수는 598호이다. 공급 금액은 약 2,398억 원으로 3.3㎡당 약 1,722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유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S-7블록은 추첨방식으로 하되 사전(본)청약이나 매입약정 또는 조기 인허가 실적 우수업체들을 우선순위로 공급한다. 우선공급 신청자가 없는 경우 1·2순위 자격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공급일정은 △12.9(월) 우선공급 신청접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2.23(월) ~ 24(화) 계약체결이다. 우선공급 마감 시 1·2순위는 접수하지 않으며, 우선공급 신청이 없는 경우 △12.10(화) 1순위, △12.11(수) 2순위 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해당 블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창릉역(예정)이 1.2km 거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수변공원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 용지도 인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캠퍼스혁신파크 중 최초 준공을 앞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 내 유휴부지에 산학연혁신허브동(지식산업센터)을 건립하여 창업기업 등에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발표 이후 4차례 공모를 거쳐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한남대 산학연혁신허브동은 연면적 22,253㎡, 지상 7층(A동), 지상4층(B동) 규모이다. 전국 9개 대학 중 가장 먼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돼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모집업종은 바이오화학분야, 컴퓨터프로그래밍, ICT, 의료정밀 등 첨단 제조·연구산업 등이며 전체 70호실 중 창업기업(중소기업을 창업하여 7년이 지나지 아니한 기업) 23호, 성장기업(7년이 지난 기업)은 47호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7~80% 수준이다. 임대보증금은 월임대료의 13개월, 임대료는 3.3㎡당 평균 27천원에서 31천원으로 호수(위치) 등에 따라 상이하다. 임대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 이사장 정희권)은 11월 7일(목)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2024 ‘대전세종충남 K-Product 아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의 하반기 수출확대를 위해 아시아 주요 수출국의 유망 바이어 33개사를 초청하여 식품, 화장품, 바이오, 생활용품 등 유망 소비재 산업 업체 90여개사, 총 270여건의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계약 추진 총 4건, 470만불 규모의 성과를 달성하였고, 특히 대덕특구 내 기업인 ㈜팔수는 100만불 규모의 살균 분무기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한국무역협회의 수출 현장 자문위원이 참가 업체에 1:1 밀착 수출 자문을 제공하여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본 매칭 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특구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바이어 만남의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 본부 주관하는 행사는 7일 서울 FKI 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실장,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 수상대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정부포상 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KAI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KAI는 지난해 1월 2050년 매출 40조원, 글로벌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담은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수립하고 6대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해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관련 인프라를 포함해 총 3,738억 원 투자한 바 있다. 올해에는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핵심기술 확보에 1,025억 원, AAV과 FA-50 단좌형 개발에 908.5억 원 투자를 결정하며 미래사업 추진에 박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황태석, 이하 KINS)은 11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2일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NuPIC 2024 제16회 원전계측제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NuPIC은 ‘The Symposium for Nuclear Power Plant Instrumentation and Control’의 약자로, 원자력 계측제어 및 인간공학 분야 전문가들의 정보 및 의견 교환의 장이다.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11월 첫째주 개최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동 심포지엄은 KINS,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에너빌리티 5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며, 순차적으로 1개 기관에서 당해연도 행사를 주최해왔다. 올해는 “세계원전의 중심 K-원전, 계측제어의 중심 NuPIC”이라는 슬로건으로 KINS에서 주최했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양일간 원전 계측제어 및 인간공학 분야 관련하여 「규제 및 신기술」, 「운전 및 성능개선」, 「설계 및 기술지원」, 「인간공학」 4개 분야 발표세션을 통해 총 59편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 48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최신 기술 동향과 경험에 대한 공유 및 토론의 장이 마련
제네시스가 영국 런던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내년 5월 개최되는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전시를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글로벌 관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세계적인 예술 기관 및 창작자와 아트 파트너십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와 장기간 협업 관계를 이어온 테이트 모던 미술관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최되는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는 세계적인 작가 서도호의 대규모 개인전으로, ▲대형 설치 ▲조각 ▲영상 ▲드로잉을 통해 건축, 공간, 신체, 기억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거주”와 “이동”의 개념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작가의 예술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탐구하는 서베이(survey)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다양한 동시대적 주제에 대한 창작자의 사유를 관객들에게 보다 심층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제네시스 아트 파트너십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지난 30여 년간 서울, 뉴욕,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온 서도호 작가의 폭넓은 작업 활동을 다루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장소 특정적(
KAIST(총장 이광형)는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전우정 교수가 우리나라 법학자 최초로 세계 최고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의 코리스판던스(Correspondance) 섹션에 군사 AI 통제의 과학적 도전에 관한 기고문을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2024 인공지능(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 2024)'에서 군사 AI 거버넌스에 중요한 진전이 이뤄졌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싱가포르, 케냐, 영국이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한 이 회의에서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61개국이 ‘행동을 위한 청사진(Blueprint for Action)'을 채택했다. 이후 두 개 국가가 추가로 동참해 현재 총 63개국이 채택하고 있다. 전우정 교수는 이번 기고문에서 군사 분야의 AI 활용에 대한 이러한 원칙들을 과학적·기술적 조치로 실천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전 세계 과학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현대 전쟁에서 AI의 역할을 강조하며, AI가 육군, 해군, 공군뿐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이 11월 7일(목)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로 기업, 단체, 국가기관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직장에 대해 우수직장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기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인적자원개발(HRD) 기반의 구성원 전문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이를 위한 독서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특구재단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특구재단은 매년 독서 관련 별도 예산을 확보하고 연간 12권 이상 개별 희망도서 지원, 기관 전용 북러닝 시스템 구축, 사내 독서동아리 지원 등 임직원의 독서활동을 전사적으로 적극 장려․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 약 7,000여권의 국내외 정기간행물, 기술정보자료와 인문․교양도서 등을 보유․관리 중인‘특구 도서관’과 ‘북카페’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7일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 2천만 원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전달했다. 올해 효성은 한국 영화 <룸 쉐어링>과 애니메이션 <파이어하트>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 해설로 설명하고, 대사와 소리, 음악 등 정보를 배리어프리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시각 장애인의 영화 관람을 돕기 위한 효성 임직원의 음성 소개 녹음도 더해졌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각 장애인은 음성 소개 영상을 통해 캐릭터의 성격과 외양 묘사 등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음성 소개 녹음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영화는 누구나 쉽게 즐기는 문화 콘텐츠라고 생각했지만, 나에게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게 장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목소리로 장벽을 낮추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장애 아동 재활 지원 프로그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 등 장애인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7일 태국신용보증공사(Thai Credit Guarantee Corporation, 이하 ‘TCG’)와 양국의 신용보증제도 발전과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태국 재무부 산하의 공적 금융기관인 태국신용보증공사는 1991년 설립된 이래 태국 내 중소기업이 보다 원활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제도 운영 경험 공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 교류, 양국 해외진출기업 지원, 신용평가 모델과 리스크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에 이어, 신보는 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신용평가 시스템과 구상권 관리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고, 참석자들은 활발한 논의를 통해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 방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태국 재무부의 파오품 로자나사오쿨(Paopoom Rojanasakul) 차관은 “양국 신용보증기관 간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통해 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MO
탄소나노튜브는 강철보다 강도가 높아 반도체, 센서, 화학, 군수산업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된다. 하지만 실제 사용시 금속/세라믹 소재가 표면에 코팅되어야 한다. 한국 연구진이 탄소나노튜브의 표면을 균일하게 코팅할 수 있게 보조하는 나노전사인쇄 기반 패터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김산하 교수가 고려대(총장 김동원) 세종캠퍼스 안준성 교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정준호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탄소나노튜브의 원자 침투성(atomic permeability) 향상을 위한 고정밀 나노패터닝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고성능 반도체, 센서, 에너지 소자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수직 성장된 탄소나노튜브 표면에 기능성 물질을 코팅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합성된 탄소나노튜브는 높은 응집률을 갖고 있어서 원자 침투성이 떨어지고 내부에 기능성 물질을 균일하게 코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나노튜브의 마이크로 패터닝 등 다양한 전략적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균일한 코팅을 위한 높은 원자 침투성을 갖는 탄소나노튜브의 구현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공동 연구팀은 정교하게 제작된 금속 또는 금속산
KAIST(총장 이광형)는 ㈜디알젬이 KAIST에 3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디알젬은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는 엑스레이 영상 장비 연구·제조·판매 기업으로 2003년 설립됐다. 예종철 김재철 AI대학원 교수는 “본 기부는 ㈜디알젬과 KAIST 김재철 AI 대학원 연구진이 최근 의료 AI 연구 관련 과제를 함께 수행한 것을 계기로 추진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알젬이 고성능 GPU(Graphics Processing Unit, 그래픽 처리장치) 서버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고, KAIST의 우수 연구 활동에 더욱 힘을 싣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쾌척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김재철 AI 대학원이 H100과 동일한 급의 고성능 GPU 서버를 구매하는 데에 사용된다. H100은 엔비디아(NVIDIA)가 개발한 최신 GPU 시스템이다. 이를 이용하여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생성형 모델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8일(금) 오전 KAIST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개최하는 기부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정병 ㈜디알젬 대표이사, 전진환 ㈜디알젬 상무, 이광형 KAIST 총장, 예종철, 심현정, 최윤재 교수 등 KAIS
현대자동차그룹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1기 수료식 'See You Again H' 행사를 8일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한 대학생 교사들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과 사단법인 점프 은초롱 대표, 이의헌 CGO(글로벌 사업총괄) 등이 참석했다. ‘H-점프스쿨’은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성장하는 공정한 사회’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단으로 선발된 대학생 교사들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습 및 정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한 멘토들이 대학생 교사들의 진로 설계 등을 돕는 삼각구조 멘토링을 통해 교육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H-점프스쿨 11기 대학생 교사 300명은 활동 기간 동안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교육복지 기관 등에서 청소년 1193명을 대상으로 약 4만시간 동안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교사 전원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사회인 멘토링을, 우수 대학생 교사에게는 해외글로벌 현장 멘토링 기회를 추가로 제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8일 대전 엑스포타워 유니콘라운지에서 ‘2024 상장 설명회’ 및 스타트업 IR행사 ‘KODIT Sta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창업기업의 원활한 상장을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1부 상장 설명회에서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특례상장 평가 전문가의 실무 강연과 지난 1일 코스닥에 상장된 (주)에이럭스 이치헌 대표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치헌 대표는 “(주)에이럭스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상장에 성공한 우수 사례”라며, “이번 상장을 바탕으로 향후 5년 내 글로벌 경량 드론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부 행사인 ‘KODIT StaIR’에서는 신보와 대전 소재 벤처캐피탈 등이 선정한 4개 기업이 IR 피칭을 진행했고, 참석기업과 투자기관들 간의 네트워킹과 공동 후속투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신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6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