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과 함께 11월 한 달 동안 캐스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올리브영 회원 모두에게 11월 특별기획전에서 더 뉴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으로 차량을 출고한 고객 300명에게는 추가로 올리브영 상품권 10만원권도 증정한다. 고객은 11월 한 달 간 올리브영 앱과 공식 사이트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11월 특별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해야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11월 특별 기획전은 차량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되고 고객이 올리브영 제휴 쿠폰을 사용하면 여기에 1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상세 사항은 캐스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올리브영 온라인몰 첫 구매 고객은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할인 혜택을 받고 ▲1등 더 뉴 캐스퍼(1명) ▲2등 호텔 숙박권(2명) 등 경품 추첨에도 응모할 수 있다. (더 뉴 캐스퍼 차량, 호텔숙박권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4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는 첫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증정된다. 현대
국내 연구진이 전기통신표준화분야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의장석 6석을 확보하는 등 눈부신 실적을 이루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이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표준화 방향 설정과 표준 제정을 위한 중추적 활동 수행을 통해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4) 에서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차기 회기(2025년~2028년) 연구반(SG) 의장단에서 6석을 확보하고, 신규 결의 2건을 제정하는 등 국제 표준화 리더십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 ETRI는 이번 총회에서 ITU-T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SG20) 의장에 김형준 연구위원을 포함해 ▲ICT와 순환경제(SG5) 부의장에 김병찬 책임연구원 ▲신호방식, 시험명세(SG11) 부의장에 고남석 실장 ▲미래 네트워크(SG13) 부의장에 이강찬 실장 ▲광전송(SG15) 부의장에 정태식 실장 ▲멀티미디어, 케이블방송(SG21) 부의장에 강신각 책임연구원까지 차기 회기(25~28년)의 연구반을 책임질 총 6석의 의장석을 확보했다.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의장은 표준화의 방향 설정과 표
현대차가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11월 한 달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금) 밝혔다.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승용, RV, 소형상용 등 총 24개 차종 1만 9천여대에 대한 할인을 제공한다. 주요 차종별로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하이브리드 포함) ▲팰리세이드 최대 500만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최대 500만원 ▲파비스 최대 1,000만원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 최대 7%가 할인된다. 대상 차종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LG전자의 인기 가전 제품(스탠바이미 TV, 오브제 스타일러, 오브제 식기세척기, 오브제 건조기 등)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Hyundai.com)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LG 스마트 모니터, LG 공기청정기, LG 가습기,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을 통한 차량 계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은 지난 3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지식재산 정보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식재산 활용 기반 확대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민원서식 개선 아이디어 ‘민원제도’, 지식재산 정보 활용 사례 및 아이디어 제안 등 세 가지 분야로 구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5월 접수된 제안들을 대상으로 9월까지 심사와 국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구재단은 제한적인 사용이 이루어졌던 특허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하여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필요한 특허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한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평가 프로세스에 접목하여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업부서의 전문적인 데이터 관리 역량과 IT부서의 기술혁신성이 결합된 성과로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 성공 사례로 평가 받았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특허 데이터 활용을 통해 공공행정의 혁신을 실현한 점이 인정된 결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50명)와 멘티(300명)를 모집한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하며, 멘티는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되어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 또는 더나은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멘티는 1일부터 22일까지 각 소속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행 16주년을 맞이한 아인슈타인클래스는 2010년 43명의 대학생 멘토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총 737명의 멘토와 5,048명의 멘티를 배출하며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그 인기를 인정받은 한수원의 장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수원은 이번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자 아인슈타인클래스의 제도를 일부 개선했다. 먼저, 교과 멘토링 외에 외국 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부터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4년 주거급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급여 제도를 통한 주거안정이나 삶의 변화에 대한 감동적인 체험수기를 모으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주거급여 수급자 본인 및 가족이며, 1일부터 29일까지 LH 주거복지블로그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주거급여(임차급여, 수선유지급여) 수급과 관련된 생활 수기이다. 세부 주제는 △ 주거급여 임차료 지원, 자가수선 지원을 통한 주거안정․주거상향 체감 사례 △ 주거급여와 함께하는 나와 내 가족의 일상 △ 주거급여 수급과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 △ 가족의 입장에서 느낀 주거급여의 좋은 점 등이다. 적합성, 충실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총 8개 작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5명(각 30만원) 등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하지 못한 응모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HD현대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는 1일(금)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5,991억 원, 영업이익 4,3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4% 감소했다. 이는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이 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갔으나, 글로벌 긴축으로 에너지 및 건설기계 부문 수요가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사업별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부가 선박 물량 확대 및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6% 증가한 6조 2,458억 원, 영업이익은 477.4% 증가한 3,98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폭을 확대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매출 7조 5,898억 원과 영업손실 2,68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으나, 지난 분기에 이어 지속되는 국제유가 하락세와 글로벌 산업 수요 둔화로 정제마진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0%, 54.8% 줄어든 1조 7,73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달 29일 미화 2억 달러 규모의 첫 포모사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신보는 3년물 변동금리부채권(FRN)으로 발행했으며, 첫 포모사본드 발행임에도 불구하고 발행물량 대비 약 4.2배에 달하는 매수주문을 확보해 시장의 관심을 이끌었다. 발행금리는 SOFR(미국의 초단기 무위험 지표금리)에 85bp를 더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 제시금리 대비 25bp 인하된 수치로, 낮아진 발행금리는 해외채권 발행금액을 활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조달비용 인하로 이어질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발행이 포모사본드 데뷔전인 만큼 대만 투자자에게 물량의 72.5%를 배정하고, 대만과 싱가포르 자본시장에 동시 상장해 아시아 투자자를 폭넓게 흡수했다. 한편, 신보의 해외채권 발행은 이번이 네 번째다. ’22년부터 아시아와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채권을 발행했고 특히, 지난 5월에는 미국으로 투자자 범위를 넓혀 3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는 등 자금조달 기반을 확장해 왔다. 신보 관계자는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해외
효성과 서울남부보훈지청이 지난달 31일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30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들 30명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단풍을 구경하고 따뜻한 꽃잎차를 마시며 가을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전유공자는 “올해는 더위가 길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효성 덕분에 시원한 가을에 이렇게 나들이를 나올 수 있어서 기분 전환이 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보훈’ 일환으로 평소 외출하기 쉽지 않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분들이 나들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효성은 2017년부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연 2회 이상 나들이,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지난 6월에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호국의 빛: OST페스티벌’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주관해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PM 심포지엄’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신한울1,2호기의 우수한 프로젝트 통합관리 능력 및 기술력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는 매년 국내외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프로젝트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이룬 프로젝트를 선정해 ‘올해 프로젝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프로젝트 관리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한수원의 안정적인 건설 능력을 토대로 준공된 신한울1,2호기의 준공 사례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한울1,2호기는 국내 최신 원전 기술이 적용된 건설 프로젝트로, 시공부터 운영 준비까지 철저한 계획과 관리가 돋보인 사례로 평가된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신한울1,2호기는 다양한 기술적 도전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며 프로젝트 관리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사업관리 선진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1일 국방대학교와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산업 발전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국방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국방대 임기훈 총장을 비롯한 양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방방위산업 및 항공·우주분야 연구 및 인력 교류 ▲ 공동연구·학술세미나 개최 ▲ 외국군 수탁장교와 가족 대상으로 방산 견학 및 문화체험 지원 등을 협력한다. 협력의 시작으로 국방대학교 역사관 內 KAI 상시 홍보 공간을 구성하고 KAI가 개발한 국산항공기 Line-up과 미래 항공우주 무기체계를 전시하여, 국방대 안보과정에 참여한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에게 국내 항공우주 발전상과 기술력은 선보인다. 또한, 외국군 수탁장교들을 KAI에 초청해 K-전투기와 K-헬기의 생산라인과 기종들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국산항공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국방대학교와의 상호 교류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은 국산항공기의 우수성과 한국의 항공우주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며 “다가오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월 12일 여의도 본사 2층 상생룸에서 예비조합인(중소기업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우수사례와 신규 설립 방법 및 절차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효율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다수 중소기업이 결성한 자조조직으로, 비영리법인이지만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향상을 위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공동사업을 고려하여 동일 또는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자를 조합원으로 둘 수 있으며, 조합원의 업무구역을 기준으로 전국 또는 지역단위로 설립이 가능하다.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은 879개이며 ▲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분야에서 산업 발전과 조합원 간 경제적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우수사례를 비롯하여 설립방법 및 절차, 지원제도 및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참석자는 ‘무료 현장방문 컨설팅’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접수 마감일은 11월 8일(금) 18시까지이다. ①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접속 → ② 행사·이벤트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10월 31일 ‘일본의 대인도 투자 변화와 인도에서의 한일 협력’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일본의 대인도 투자 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일본기업의 현지 조달 확대 추이와 현지 조사를 통한 한일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인도 진출 한일 기업의 애로 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KOTRA는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부상하는 인도에서 한일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기업과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면담을 시행했다. 일본기업, 인도의 제조업 지원정책과 공급망 재편 전략이 맞물려 인도를 주목 2024년 6월 모디 총리가 3연임에 성공하면서 제조업 육성 정책과 외국인 투자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이에 일본기업들은 생산연계 인센티브 제도(PLI)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인도에서의 제조업 투자를 강화해 왔다. 국제협력은행의 2023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기업은 ① 현지 마케팅의 향후 성장 가능성 ② 저렴한 노동력 ③ 제조업체의 공급거점 ④ 제3국 수출거점 측면에서 인도를 중국보다 유망 국가로 선호하고 있다. 기회와 제약이 공존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회장 장석영)는 10.30(수)~31(목)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4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실무이사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전무이사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동조합의 활성화와 발전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1963년 조직되었으며, 이번 추계세미나에 70여명의 전무이사들이 참여하여 어려워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업종별 정보교류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콘크리트(연) 장석영 신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앞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가 새롭게 나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동조합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추어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트렌트코리아 권정윤 박사를 초청하여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와 시사점’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장석영 실무이사회 회장은 “협동조합도 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적극적인 변화와 도전이 필요할 시기이다”며, “협동조합 전무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황태석, 이하 KINS)은 10월 31일(목)부터 11월 1일(금)까지 2일간 부산 해운대 신라스테이에서 「2024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 워크숍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산‧학‧연의 기술경험 및 성과 공유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하여 왔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그간의 기술과 경험, 성과 뿐 만 아니라 개선 필요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첫날 ‘원전 안전등급 분류 및 규격’관련 주제연설을 시작으로 「계속운전 관련 심/검사 동향과 현안」과 「SMR 관련 기기건전성 분야 연구/개발 현황」 두 개의 세션으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KHNP CRI), 한국전력기술(KEPCO E&C), 두산에너빌리티 등 다양한 기관의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째날(31일)에는 「계속운전 관련 심/검사 동향과 현안」를 주제로, 계속운전 심사 경험 및 개선사례, 계속운전 종합안전성평가 관련 기기분야 수행현황 등 총 6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둘째날(1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