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은 10월 30일(수)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대구특구, 부산특구, 전북특구와 함께 “2024 특구 초광역 연계 미래 모빌리티 펀딩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특구의 특화 분야 중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과 후속 R&D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기업 9개사(기업가치 50억원 내외)를 사전 선별하였고 총 20개 투자기관(VC)을 섭외하여 IR 발표를 진행하였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투자기관의 다양한 피드백 제공과 함께 구체적인 투자유치 논의, 한국자동차연구원(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과의 공동 R&D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투자기관으로는 인라이트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현대차증권, 대신증권, BNK 투자증권 등 20개사가 참여하였으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 펀드를 운용하거나,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투자기관 위주로 참여하였다. 투자기관은 발표 기업에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참여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30일(수) 오후 2시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업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울산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 동서발전은 울산 남구청,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남구보건소 등 14개 기관,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발전본부에서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상황이 발생했을 시의 초기대응능력과 유관기관간의 역할분담, 협업 등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동서발전은 발전소 변압기 손상에 따른 대형화재‧폭발과 유해화학물질 누출의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초동조치‧진압‧수습‧복구의 전 과정을 실제상황처럼 훈련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활용해 훈련 전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보고‧전파를 통한 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특히 재난안전분야 외부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훈련기획‧계획‧실행단계의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점을 도출해 재난대응체계를 한단계 높였다.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전 모집한 다양한 연령대의 국민체험단 8명이 훈련 현장에 직접 참여해 재난 상황 국민행동요령을 익히기도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불시
국내 연구진이 슈퍼컴퓨터의 핵심기술인 가속기용 칩을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가속기용 칩은 슈퍼컴의 계산을 빠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본 기술이 상용화되면 세계 5번째 슈퍼컴 제조국으로 거듭나는 데 획기적인 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AB21’이라 불리는 시스템온칩(SoC) 형태의 가속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가속기 칩의 크기는 77mm x 67mm이고, 12나노 공정으로 제작되었다. 연구진이 개발한 슈퍼컴퓨터용 가속기에는 범용 프로세서와 64비트 병렬 연산기가 통합, 내장되어 있고, 배정도 부동소숫점(FP64) 연산 병렬처리용으로 8테라플롭스(TFLOPS) 성능을 가진다. 3U 크기 계산노드 1대에는 액체 냉각시스템을 포함한 가속기 칩 2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ETRI는 오는 11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슈퍼컴퓨팅 기술 전시회(SuperComputing24)에 칩을 통합한 계산노드를 전시한다. 이를 통해 개발한 가속기의 기능검증을 시연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무렵에는 고성능 컴퓨팅 서버와 SW를 통합해 실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슈퍼컴퓨터를 자체 생산할 수 있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가 ‘2024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 은상(Silver)을 수상했다. 2023년 보고서 역시 인쇄 부문(Annual Report-Print)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HL만도는 ESG 공시 국제 기준(*ESRS, *ISSB)을 선제 적용했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의무 시행에 앞선 빠른 조치가 수상의 쾌거로 이어졌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번 어워즈는 HL만도를 비롯하여 한국타이어, 롯데그룹, SK케미칼, OCI홀딩스 등 총 10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인쇄 부문’ 선정 기업은 HL만도가 유일하다. HL만도는 올해를 포함해 3년 연속 미국 LACP 비전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머콤(Mercomm)사(社)가 주관하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성과 보고서’ 경연 대회다. 광고, 후원, 멤버십 등을 배제하는 ‘노 스폰서(No Sponsor)’인 만큼 평가 신뢰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9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무역?FTA활용 역량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2024 모의무역 실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모의무역 실전대회는 무역회사, 지역 수출기업 등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무역실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관심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무역기초 및 FTA 관련 정보를 학습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의 미션은 해외에서 통할만한 글로벌 스토리를 보유한 우리나라 상품을 찾는 것이다. 수출 유망 상품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무역의 절차와 FTA 관세 혜택도 포함해야 한다. 평가는 국내 무역학 관련 교수 및 전문가 외에도 KOTRA 해외무역관의 샘플 평가도 거쳤다. 산업부의 FTA 활용 실무인력 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10개 학교에서 각 2팀이 출전하는 예선전을 거쳐, 10개 팀에 대한 최종 PT를 현장 평가로 시상하였으며, 대상은 문곡고등학교 또바기팀이 제안한 ‘신라의 미소세트’가 차지했다. 담당교사는 “학생들의 주된 관심분야가 아니었던 무역이 어느 순간 희망 취업 분야로 이어지는 1년”이라고
인공지능과 고성능 과학계산 간의 밀접한 관련성은 최근 2024년도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이 동시에 수상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KAIST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3차원 공간에 분포하는 원자 수준의 화학결합 정보를 예측하여 양자역학적 고성능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계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훈 교수팀이 물질의 특성을 도출하기 위해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수행되는 원자 수준 양자역학적 계산에 필요한 복잡한 알고리즘을 우회하는 3차원 컴퓨터 비전 인공신경망 기반 계산 방법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양자역학적 밀도범함수론(density functional theory, DFT) 계산은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양자 물성을 예측할 수 있게 해 첨단 소재 및 약물 설계를 포함한 광범위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표준적인 도구로 자리 잡아 필수 불가결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밀도범함수론 계산에서는 3차원적인 전자밀도를 생성한 후 양자역학 방정식을 푸는 복잡한 자기일관장 과정(self-consistent field, SCF)을 수십에서 수백 번씩 반복해야 해서 그 적용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9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유공 포용금융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신보는 일시적 경영 위기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실패를 경험한 기업의 재기지원을 위한 재도전·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최근 5년간 경영위기·실패 중소기업에 약 4,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하며 이들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재도전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실시해 경영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영관리, 노무, 전략기획 등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운 점도 공적으로 평가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정책을 성실히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위기와 실패를 겪은 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국민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실천과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위한 노력을 적극 이어간다. 현대차는 최근 현대건설, SK E&S, GS E&R, 엔라이튼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0일(수) 밝혔다. PPA는 사용자가 계약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이번 PPA를 통해 향후 20년간 현대건설, SK E&S, GS E&R, 엔라이튼으로부터 국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연간 610 GWh(기가와트시)를 공급 받는다. 이는 84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아이오닉 5를 700만 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장기간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확보해 약 56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PPA 외에도 거점별 친환경 에너지 공급 환경을 고려해 국내외 사업장 재생에너지 100% 사용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국내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원활한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태양광 자가발전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
현대차가 첫 번째 전동화 대형 SUV의 등장을 알렸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 아이오닉 나인)’의 티저 이미지를 30일(수)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로 성장을 견인할 전동화 SUV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IONIQ)’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현대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
기아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웰컴휠(Welcome wheel) 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 종로구 카페 'Ongoing'에서 이동식 경사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수) 밝혔다. 기아의 '웰컴휠 캠페인'은 매장의 문턱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매장에 초경량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를 동반한 보호자 등 교통약자들이 겪는 일상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웰컴휠 캠페인'은 지난해 동대문구 1호점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동대문구와 은평구, 동작구, 각 장애인 복지관 등에 138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보급했다. 올해 안으로 서울 강서구, 노원구, 서대문구, 종로구에 각각 28개씩 총 112개의 이동식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해 누적 250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동식 경사로가 필요한 방문객들은 현판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도움벨을 통해 사용 의사를 표현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0월부터는 각 복지관이 경사로 설치 매장 및 휠체어 접근 가능 매장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지도를 통해 제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표준 해양 플랜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해양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동시에 ‘표준 FPSO Pre-FEED 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는 해저 시추구로부터 원유나 가스를 끌어 올려 정제해 저장하고, 운반선에 하역까지 담당하는 ‘바다 위의 공장’이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표준 FPSO 설계는 길이 340m, 폭 62m 크기다. 일일 원유 생산량은 19만 배럴이며, 약 238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또 최대 5만 5천 톤 중량, 1만 7천6백 제곱미터(m2) 규모의 원유 및 가스 생산 설비 상부 구조물(Topside)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대 20년간 ‘리도킹(Re-docking)’ 없이 가동 가능한 선체(Hull) 설계를 채택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화오션은 서아프리카 심해 전반에 투입할 수 있는 표준 FPSO의 개발을 목표로 지난 2월 기본계획 설계(Pre-FEED, Pre
HS효성첨단소재가 세계 최고의 철새도래지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간다. HS효성첨단소재는 29일 오후 충청남도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자연유산 갯벌 지역인 유부도는 동아시아 철새들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2021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만큼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가시박, 환삼덩굴 등 외국에서 유입된 생태계교란종으로 인해 고유 자연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어 꾸준한 보전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특히 HS효성첨단소재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주기적인 제거활동에도 빠르게 성장하는 미제거 개체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생태계 교란 식물 집중 발생지역에 차광막 설치를 지원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물다양성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2022년 5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전주물꼬리풀의 복원사업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울산시 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선진 ICT 기술을 적용한 ‘경영관리분야 ERP(전사적 자원관리)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0일 한수원 경주 본사에서 종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ERP는 기업 내 생산, 재무, 회계, 구매 등 경영 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하며, 조직 내 각종 기능들을 연결해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한수원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생성형AI 도입에 따라 기존 프로세스 중심이었던 EPR 시스템을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2월부터 올 8월까지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고도화 사업에 따라 한수원은 데이터 표준 정비와 진단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사내 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48개의 경영분야 단위업무시스템의 유사 기능 통폐합, 공통 기능 통합을 통한 시스템 기능 조정으로, 유지관리 비용도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앞으로 지속적인 데이터 정비 및 분석 사례를 발굴해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와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고순환 한수원 ICT융합처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ICT 경쟁력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박승찬)는 10월 28일(월) 문구산업의 변화 및 혁신에 관한 정보공유를 위해 알파문구 남대문본점을 방문하여 「서울 BIZ-UP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회원 20여명의 CEO가 참석한 가운데 50년 이상 문구 산업을 선도해온 이동재 알파 회장의 경영 철학과 문구 산업의 변천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알파문구 성장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거세지는 경쟁을 극복하기 위해 문구류에 가치와 문화를 부여하여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창출해나가는 도전에 많은 공감과 응원이 있었다. 아울러 포럼 회원사 간 협업 및 융복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자동차 검사‧정비 장비를 제조하는 ㈜오토기기의 곽상준 부사장으로부터 선도적인 자동차 테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영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현 「서울 BIZ-UP CEO 포럼」 회장(㈜한양그린파크 총괄부사장)은 “오랜기간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의 축적된 경영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노조위원장 최영두, 이하 한수원)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해마다 기업들의 노사관계 성숙도와 노사대표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의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수원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형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한수원 노사는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설립 이래 23년간 무분규, 무파업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노·사·정 상호 협력 협약 체결, 노사합동 정책 토론회, 노사공동 학습조직 운영, 현장 방문 소통 활동 등 다양한 노사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노사가 함께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 노사관계는 매우 선진화된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한수원 노사 대표는 “3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것은 노사 공동의 상생과 화합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사공동의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