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를 위해 2024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분야는 ▲인공지능 ▲컴퓨터/SW ▲전자/전기 ▲전문연구요원 ▲생산 관리/기술 ▲구매 ▲경영/전략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100명 이상 규모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9월 2일부터 26일까지다. KF-21의 양산과 수출사업 확대와 더불어 미래 6대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사업관리와 생산 인력 채용을 늘리고 글로벌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영업분야 채용도 확대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둔 연구개발 분야는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의 핵심인 유무인 복합체계와 AI Pilot 분야로 KAI의 미래사업을 견인할 핵심 인재 확보에 중점을 뒀다. KAI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일부터 전국 주요 거점 대학에서 캠퍼스 리쿠르팅을 펼치며, 23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직무상담을 진행하고, 24일에는 서울대에서 임원 채용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올해 상반기 KF-21의 최초 양산 및 국내·외 대형 사업계약 등의 성과를 달성한 만큼 제2의 도약을 앞둔 KAI와 함께할 항공 우주 분
세계 5대 항공우주 강국 도약을 위해 국내 산‧학‧연‧관‧군 항공우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강구영, 이하 항공우주협회)와 한국항공우주학회(회장 황창전, 이하 항공우주학회)는 9월 12일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K-뉴 에어로스페이스 전문가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K-뉴 에어로스페이스 전문가 포럼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G5 도약 미래 전략 도출 및 항공우주 정책 방향 제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 행사에는 항공우주 분야 산업계, 학계, 출연연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회 강민국, 김장겸, 서천호, 이상휘, 임종득, 황정아 의원 등 주요 과방위, 국방위 의원을 비롯해 정부 주요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해 국가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구영 항공우주협회 회장은 “최근 항공우주 선진국들의 견제로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우주‧미래 전장 체계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미선점 분야로 우리와 같은 도전자들에게 큰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정부‧국회‧군‧산‧학‧연의 원팀과 정부‧국회의 강한 리더십을 통한 지원이 이뤄진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 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GIST만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정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1일부터 ‘캠퍼스디자인TF(위원장 김상돈·교학부총장)’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GIST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정문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GIST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지니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랜드마크 역할이 가능한 디자인을 발굴하는데, 철(스틸)을 소재로 제작·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 GIST는 접수한 응모작에 대하여 적합성, 창의성, 현장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응모자별 출품작은 작품 1점으로 제한된다. 최종 선정작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11월 11일(월)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점을 선정하여 GIST 설립 31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GIST는 광주광역시 시민과 GIST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당선작을 최종 확정한 후 실제 설계에 적용하여 내년까지 정문 건설을 완료할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사회공헌 활동인 ‘HF 클린하우스’를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이선주)와 함께 부산시 16개 구·군의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중 주거취약계층 252가구에 청소‧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 활동에는 자활인력 122명이 참여하며, HF공사의 기부금은 청소‧방역 등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활인력의 인건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활인력에 일자리 제공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HF클린하우스’ 활동을 통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억 8,200만원을 기부해 자활인력 46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취약계층 913가구에 청소·방역 활동을 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과학기술혁신인재양성사업(반도체 첨단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반도체 기술 경쟁의 새 화두로 떠오른 ‘첨단 패키징’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결과를 지난 7월 31일 발표했으며, 조선대가 주관하고 GIST를 비롯한 전남대, 인하대 및 18개의 첨단 패키징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2024년 7월부터 7년간, 총 사업비 10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GIST는 반도체공학과 소속 교원 6명이 주축이 되어(참여 교수: 이동선 학과장, 신현진·윤훈한·강동호·이일민·정현호 교수), ▴소재·부품·장비 ▴공정·시스템 ▴설계·시뮬레이션 ▴신뢰성 테스트·분석 등 반도체 첨단 패키징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공기초, 전공심화, 융합전공 등 트랙별 실무 교과목을 개발할 예정이다. 나아가 계약정원제를 통해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및 산학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GIST는 ‘칩렛 이종 집적’ 및 ‘팬아웃 패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학사과정생 2명이 이상(李箱)의 난해시 「오감도 시제4호」를 전자기학적 관점에서 해석한 획기적인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오감도 시제4호」에 구현된 내부 진단의 전자기학적 원리’이며, 기초교육학부 이수정 교수(교신저자)의 지도로 학사과정 3학년에 재학 중인 이태균 학생(제1저자, 물리‧광과학과)과 임혁준 학생(제2저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이 연구를 수행했다. 이 논문은 “논리성과 창의성이 모두 탁월하다”, “이상 시 연구의 새로운 활로이다”등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문학 분야 KCI 저널인 한국시학연구 79호에 게재(2024년 8월 31일 발행)되었다. 「오감도 시제4호」는 천재 시인 이상의 오감도 연작시 중 한 편으로, 텍스트가 아닌 뒤집어진 숫자판으로 구성된 난해한 작품이다. 시리즈의 주된 주제인 ‘관찰’을 독창적으로 표현했으며 의사로 자처한 이상이 환자를 진단하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지만 숫자판의 해석, 진단의 의미, 환자의 정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기존의 논의들은 모두 숫자판을 가로나 세로 방향으로 읽었다. 그러나 가로나 세로로 읽었을 경우, 숫자판의 수열이 ‘•’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2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2024 도쿄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이성경을 위촉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를 활용해 우리 소비재와 서비스를 홍보하는 KOTRA의 대표 수출마케팅 행사다.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플랫폼으로 매년 기업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한류박람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기업 150개사가 참가하여 일본 현지 바이어 350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현지 유통망 협업 B2C 판촉전 ▲K-뷰티 메이크업쇼 ▲K-푸드 쿠킹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올해 한류박람회는 총 14팀의 양국 가수들이 참여하는「SBS 인기가요 라이브 in 도쿄」콘서트와 연계 개최하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4만여 명의 일본 관객과 B2C 참관객 대상으로 제품 판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류박람회 아시아루키로 선정된 신인 케이팝 그룹 ‘NOM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싱크 탱크 가운데 하나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이하 AC)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3년동안 한-미 원자력 협력 증진을 주제로 교류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AC는 1961년 설립된 중도 성향 싱크 탱크로, 미국의 동맹 및 파트너국들과 함께 국제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 체결 직후 한수원과 AC는 한-미 원자력 협력과 산업계의 역할, 그리고 원자력 혁신 등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력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미국의 저명한 싱크 탱크이며 에너지 및 원자력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AC와 원자력 분야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워크숍이 한-미 원자력 협력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나아갈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양국 원자력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다니엘 포네만(Daniel B. Poneman(AC)), 조지 데이비드 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일 신한울3,4호기 건설허가를 취득하고, 13일 본관 기초 굴착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한수원은 건설 시작에 앞서 13일 신한울3,4호기 건설부지에서 관계사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명품원전 건설,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 2016년 신한울3,4호기 건설허가를 신청했으나 2017년 건설 중단이 결정되며 사업을 중단했었다. 이후 2022년 7월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사업 재개가 결정됐고,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지난해 6월에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은 바 있다. 신한울3,4호기는 국내에 7,8번째로 건설되는 140만kW급 신형원전(APR1400) 노형이다. 지난해 3월 주기기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원전 생태계 재도약의 상징이 된 신한울3,4호기는 주설비공사 계약 및 보조기기 발주를 통해 원전 생태계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본격적인 공사 착수로, 울진 지역 경제에도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원전 생태계 복원의 상징으로 불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1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4 인도네시아 메디컬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와 바이오 의료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대리 박수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함께 마련했다. 행사는 ▲한-인도네시아 합동 제약 심포지엄 ▲의료기기 산업 동향 및 규제 세미나 ▲일대일 수출상담회 ▲현장 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인도네시아 인구 증가·고령화에 따른 의약품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 모색 11일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식약처(BPOM) 등 국내외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의약품 산업 동향 ▲의약품 규제 현황 ▲한국 바이오의약품 최신 기술 등을 주제로 연사 발표가 진행됐다. 인도네시아의 인구 증가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난치성 질환 유병률 증가로 확대된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했다. 바이오의약품, 디지털헬스케어 등 33개사, 현지유망 바이어 60개사와 일대일 상담 가져 12일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줄기세포 공장 등 바이오 재생의료 사업을
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은 11일(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울산 중구 본사 1층 로비에서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에 2,000만원 상당의‘행복(幸福)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는 수제 모듬전 세트, 한우 불고기, 영양떡, 송편, 전통 다과인 한과 및 식혜 등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된 선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상생의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포장한 행복 꾸러미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울산 지역 저소득 다자녀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달식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마음이라도 조금씩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울산 본사를 비롯해 당진, 동해, 음성 등 발전소 전 지역에서 약 5,000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하는 등 계속되는 폭염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상생의 온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수)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산업·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신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켜 보다 안전한 건설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공공 주택건설·택지조성 공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건설안전 신기술 공동개발과 연구성과 공유 및 건설현장 보급·활용 지원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과 전상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안전보건공단과 건설안전 신기술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신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건설 근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는 연내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신기술을 공공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시범적용 성과분석 및 신기술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운섭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사회적약자 등에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10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부여하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약 10억 원 상당의 신선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지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별로 지역 맞춤형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교육부와 특성화고·마이에스터고 졸업(예정) 기술 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과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마이에스터고 학생들의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취업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AI는 △항공우주산업분야 현장체험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통해 특성화고·마이에스터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전문가 인력풀, 교육 프로그램 등 인재 양성 노하우를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제공하며, △특성화고·마이에스터고 학생의 채용 수요를 지속 발굴하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채용을 위한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기계, 전기․전자, 항공 분야 직무를 수행할 역량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KAI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인정 및 특성화고·마이에스터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강구하며, △KAI가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하는
호주 멜버른서 사흘간 개최… '초연결·다계층 솔루션' 선보여 한화시스템이 금일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랜드 포스(Land Forces) 2024’에 참가한다. 랜드 포스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육군 방산·보안 전시회로, 매년 2만여 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호주 육군을 위한‘다계층·초연결 네트워크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제시한다. 이는 지상군과 지상 무기를 공중과 해양, 우주 등 전 영역과 연결하는 솔루션으로, 군이 어떠한 전시 상황에서도 통신 단절 없이 작전 수행을 하도록 고용량·초고속·저지연 통신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화시스템, 호주 지상軍에 '첨단 전술지휘통제통신’ 청사진 제시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저궤도 위성통신과 5G를 기반으로 한 초연결·다계층 ‘C4I 전술통신솔루션’기술력을 선보인다. C4I는 지휘(Command)·통제(Control)·통신(Communication)·컴퓨터(Computer)·정보(Intelligence)의 줄임말로, 육·해·공·우주를 연결해 다양한 전장 공간에서 군이 고속으로 통신하고 신속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첨단 전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