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와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기업데이터 플랫폼 BASA를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보가 48년간 축적한 신용평가 노하우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업분석솔루션으로 AI경영진단, 기업정보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중기중앙회 조합원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기업에 BASA 경영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신보는 중기중앙회 지원사업의 성과를 측정하고 분석정보를 제공해 정책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회원사 조합원과 지원사업 신청기업이 BASA를 적극 활용해 스스로 경쟁력을 진단하고,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다양한 협력 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2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 ~ 4.25%(50년)가 적용되며,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나눔+」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9월 영광군과 포항시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협약을 통해 △ 영광군은 사업공간 제공, 운영 및 사업비 일부 부담(2억원) △한국해비타트는 사업공간 조성 △LH는 프로그램 총괄 및 재정지원(10억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영광군은 5년 연속 합계출산율이 전국 1위를 달성한 지역인 만큼 새롭게 조성될 육아 지원 거점 공간이 지역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와 ʻ원전특화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양극화 해소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수원과 동반위가 원전특화 협력사업을 추진해 협력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생산성 혁신·연구개발을 통해 대·중소기업 양극화를 해소하고 발전적인 원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중소기업에 해외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해외판로 지원사업을 개발해 협력중소기업들이 수출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혁신 중소기업 발굴 및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한 양극화 해소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원전 중소기업이 글로벌 원전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수원, 동반위, 협력중소기업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자”고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가 부산시가 시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HUG가 2019년 세계평화의 숲 조성에서부터 2023년 해운대 수목원 조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환경 조성 활동을 통해 30년간 1,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부산시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를 시행하여,기업과 공공기관이 기부숲 조성을 통해 탄소 감축에 기여한 경우 그 효과를 산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허종문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은 “이번 인증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친환경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UG는 RE-100 이행, ISO14001 인증 획득, 이산화탄소 저감장치 도입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은 2024년 11월 26일(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자동차 산업의 주요 관계자 및 부품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ESG 경영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환영사에서 재단 안정구 이사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이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음을 강조했다. 안정구 이사장은 “미래차 관련 기술 전환과 ESG 경영은 산업이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며, 이를 위한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내 부품업계와 완성차 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정구 이사장은 자동차 업계가 다가오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친환경 기술 발전과 ESG 경영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언급하며, 업계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완성차와 부품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일 수주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DLS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스마트그린산업단지 내에 지어질 다이소 세종온라인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1,100억원이고, 준공 예정 시점은 2027년이다. 이번 수주는 물류자동화 솔루션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인정 받아 다이소 세종허브센터에 이어 진행하는 다이소 연계 프로젝트로, 단일 수주 금액으로는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세종온라인센터는 연면적 35,570㎡(약 10,760평), 지상 3층 규모의 다이소 온라인몰 물류기지로 하루 최대 약 45,000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DLS는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첨단 자동화 설비 공급, 소프트웨어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전 과정을 일괄 공급한다. 특히, 바로 옆에 구축될 다이소 세종허브센터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통합함으로써 재고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DLS는 세종온라인센터에 ▲크납(Knapp)의 OSR 셔틀 ▲픽 잇 이지(Pick-it-Easy) GTP 스테이션(Goods to Person Station) ▲창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EV6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에 걸맞은 고성능 특화 사양과 다채로운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을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로 향상시키고, 런치 컨트롤과 가상 변속 시스템(VGS, Virtual Gear Shift) 등 고성능 감성을 더해줄 특화 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특히 런치 컨트롤 작동 시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은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로 더욱 높아져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3.5초를 구현한다. 또한 더 뉴 EV6 GT는 84kWh 4세대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55km를 확보했으며, 급속 충전 속도 개선으로 배터리 용량 증가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350kW급 충전기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11월 24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World’s Leading Airline Alliance)에 선정됐다. 지난 7월 북미지역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LA 공항 라운지가 5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North America’s Leading Airport Lounge)로 선정되며 공항 서비스 분야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는 “스타얼라이언스가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스타얼라이언스와 회원 항공사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다. 아울러, 한결같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개최 31회를 맞는 WTA는 여행, 관광, 숙박산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여행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발탁했던 ‘홍보맨’ 출신인 김경식 대표(ESG네트워크)가 신작 『홍보 오디세이』를 출간했다. 호메로스가 기원전 8세기에 지은 장편 서사시 ‘오디세이(Odyssey)’는 현대에 와서 모험과 도전,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겪고 난 후 성공의 과정을 의미하는 말로 주로 사용된다. 김경식의 『홍보 오디세이』는 그만큼 저자가 홍보 업무를 맡으며 겪었던 체험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그 과정에서 건져 올린 귀중한 자산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데이터와 논리와 타이밍이 더해지면 홍보의 힘이 생긴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기자와 친해지는 노하우, 경쟁자를 제압하는 노하우, 이미지를 선점하는 노하우, 회장님을 홍보 하는 노하우, 힘든 기자 및 언론사와 갈등을 푸는 노하우 등을 책 안에 녹여냈다. 저자가 직접 겪은 것이기에 독자들에게는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의 가치를 제공하는 셈이 된다. 사회가 다양화되면서 홍보의 역할은 무척 중요해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는 ‘가까우면서도 먼’ 것이 바로 홍보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서점에는 홍보 마케팅에 대한 수많은 이론서가 넘쳐나지만, 이를 속 시원하게 설명해 주는 책은 드물다. 『홍보 오디세이』는 저자의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세계 각국의 서비스 매니저들이 수리·상담 등 종합 서비스 역량을 겨루는 ‘서비스 올림픽’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LG전자는 지난 9월부터 약 세 달 간 한국과 미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 글로벌 사업장 곳곳에서 ‘2024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했다. 총 1400여명이 예선에 도전해 약 2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서비스 올림픽은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모여 능력을 뽐내는 자리다. 2002년 국내 서비스 엔지니어 대상의 기술올림픽으로 시작해 2018년부터 글로벌 대회로 확대,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서비스 매니저들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PC·모니터, 소형가전, 가전케어(세척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빠르고 정확한 수리 및 케어 실력을 겨뤘다. 고객상담, 고객응대 등 부문에서도 롤플레잉을 통해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뽐냈다. 올해는 특히 서비스 올림픽 개최 20년의 기점을 맞아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서비스 매니저들도 모두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변화를 꾀했다. 지난 6~7일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은 11월 25일(월) 서울 롯데타워 스카이31에서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과 함께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9일, 특구재단과 롯데장학재단은 과학기술 기반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협약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업가정신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 발굴에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총 상금 1억 600만원, 전국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419개팀이 도전한 이번 대회는, 약 3개월간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25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발전시켰으며, 현장 피칭을 마친 뒤 각 분야 및 트랙별로 대상(5팀·각 1,200만원), 최우수상(3팀·각 700만원), 우수상(4팀·각 400만원), 장려상(4팀·각 200만원), 특별상(4팀·150만원) 등 총 20팀을 선정했다. 1분야에서는 천년식향, 두왓, 엘렉트 3개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2분야에서는 파이토리서치, 디에스 등 2개사가 대상을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함께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 MDB 프로젝트 플라자는 우리 기업들에게 MDB 재원의 유망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제공하고, MDB 및 각국 발주처와 우리 기업간의 업무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범부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총력 지원 행사이다. 1일차인 26일에는 △MDB 프로젝트 포럼 △MDB 신탁 기금 설명회 △MDB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2일차인 27일에는 △1:1 프로젝트 상담회로 구성된다. MDB 포럼은 ‘글로벌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재원 조달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권역별 6개의 MDB가 방한하여 MDB 재원 조달 절차와 MDB별 주요 산업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MDB 신탁기금 설명회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우리 정부에서 출연중인 MDB 신탁기금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2월 2주 동안 마일리지 좌석을 유상좌석과 동일하게 오픈하는 항공편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7일(수)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12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총 56편 대상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최대 공급한다. 매일 ▲김포→제주 2편 ▲제주→김포 2편으로, 하루 4편씩 총 56편 항공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 잔여석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 노선은 김포에서 각각 오전 7시10분과 오후 14시 50분 출발하는 OZ8909편, OZ8967편과 제주에서 오전 9시 5분과 오후 12시 55분 출발하는 OZ8922편, OZ8944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들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기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항공권 각각 편도 발권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예약상황과 개인일정에 맞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특히,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10분 출발하는 OZ8909편과 제주공항에서 오후 12시 55분에 출발하는 OZ8944편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이다. 해당 편을 포함한 총 56편의 현재 잔여 좌석은 약
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달 25일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를 찾아 수출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고영은 2003년 PCB (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납도포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장비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이후 반도체 검사 장비까지 개발과 생산을 확대하였으며 기술력 하나만으로 전자제품 조립공정에 사용되는 세계 SMT( Surface Mounting Technology : 표면실장) 검사장비 시장 1위 타이틀을 가진 중견기업이다. 고영의 황인준 전무는 이날 논의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향후 변화 속에서 기회 요인을 찾기 위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경성 사장은 “현재 고영이 KOTRA의 「중견기업글로벌지원사업」에 참여중”이라며 “수출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하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고영의 목표 시장에서 기회 요인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경성 사장은 지난 11일 취임사에서 “KOTRA의 핵심 역할중 하나는 민첩한 글로벌 파수꾼”이라며, 급변하는 세계 경제통상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강 사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