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미추홀구의회는 23일, 제287회 임시회 본회를 통해 박수연 의원(용현5,학익1,관교,문학) 외 12명이 급증하는 인구와 사업체 수에 따른 국세 행정 부담 해소를 위한 ‘(가칭)미추홀세무서’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미추홀구는 도시개발과 상권 확장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40만 이상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담 세무서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현재 인천세무서는 미추홀구, 중구, 동구, 옹진군 등 총 65만여 명의 인구를 관할하고 있어, 증가하는 세무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계양구와 달리 미추홀구에 독립 세무서가 없는 현실은 지역 주민과 사업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며, 행정 불균형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에도 미추홀세무서 설치 촉구 건의안이 있었으나, 2024년 7월 행정안전부의 ‘작은 정부 지향’ 기조 아래 무산된 바 있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수연 의원은 “현재의 행정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세청과 행정안전부가 상호 협력하여, 미추홀세무서 설치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 계
(웹이코노미)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4월 22일, 일본인 후손으로부터 해방 전 인천과 관련된 사료 8점을 기증받아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증된 사료는 1930년대 조선은행 인천지점에서 근무한 고(故) 와타나베 노부요시(渡邉 信吉, 1915~2004) 씨의 근무 서류로, ▲ 조선은행 인천지점 월급 증서 ▲ 의원 퇴직 사령 ▲ 도쿄지점 전근 사령 등 총 8점이다. 이번 기증품은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경제·생활사를 보여주는 1차 사료라는 점에서 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으며, 당시 금융기관의 내부 운영과 인사 행정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의미가 깊다. 고(故) 와타나베 노부요시 씨는 도쿄 아자부 출신으로, 게이오기주쿠상업학교 졸업 후 1933년 조선은행 도쿄지점에 입사했다. 1939년에는 인천지점으로 전근하여 근무하다가 1941년 부친의 병환으로 퇴직한 뒤 도쿄로 귀환해 말년을 보냈고, 2004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기증자이자 고(故) 와타나베 노부요시 씨의 아들인 와타나베 아키라(渡邉 亮, 1946~) 씨는 “아버지는 해방 전 인천에서의 기억을 자주 떠올리며 그리워하셨고, 생전에는 인천을 다시
(웹이코노미)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임)는 4월 23일,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사업 예산을 점검한 뒤, 평복영락양로원·요양원과 송도국제도서관 건립현장을 방문해 지역 복지·문화 인프라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김영임 위원장을 비롯해 김국환 부위원장, 장현희, 한성민, 이형은, 윤혜영 위원과 박현주 의장이 함께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동춘동에 위치한 평복영락양로원과 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인천평복영락원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양로원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이, 요양원은 장기요양등급 시설급여 대상자가 입소할 수 있다.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인력 확보, 프로그램 다양화, 시설 안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영락원의 기능과 역할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으며 ▲시설 운영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 및 홍보 확대, ▲인력 및 예산 확보를 위한 재정 운용 방안 마련 등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도동에 건립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4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와 독서 및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독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적 자원 교류 및 정보 공유,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독서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의 전문성과 도서관의 공공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독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스마트 창의교실’ 참여자를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스마트 창의 교실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드론 강좌, 신규 로봇 카미봇 파이를 활용한 강좌, 이비스페인트 앱을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 굿즈 제작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에 필요한 태블릿, 드론 등 교구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며, 굿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만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2025년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5기 비대면 함께 읽기 ‘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함께 읽기 도서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로 18일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잊혀져 가는 역사 속에서 여전히 고통받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운영되며, 도서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공사현장, 대규모 점포, 요양원, 공동주택 등 관내 총 67개 시설물의 위험 요인 조기 발굴 및 해소를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 중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숭의동 전도관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 등 공사장 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미추홀구청, 공사감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토사유실 여부 및 낙석방지망, 거푸집 설치 상태,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공사현장 외 대규모 점포, 요양원, 공동주택 등에 대하여 건축, 소방, 전기 등 다양한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여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책 출간을 지원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까지 1층 북라운지에서 읽걷쓰 시민 참여 서가를 운영한다. 서가는 인천 시민, 독서 동아리, 학교 및 유관기관이 읽걷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출간한 도서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시민 작가는 자신의 책을 한 달간 전시할 수 있다. 현재 4월에는 ‘사랑을 담은 손편지&그림책’을 주제로 박OO 작가의 도서가 전시 중이며, 5월에는 ‘대한민국 가정 독서혁명’ 관련 도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북큐레이션 동아리 ‘책갈피’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공유 서가를 운영한다. 5월 공유 서가의 주제는 ‘사랑, 감사, 존경 마음을 표현해요’로, 북구도서관 1층에서 ‘인생의 열 가지 생각’, ‘고마움이 곧 도착합니다’ 등 관련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책갈피’ 감동적인 문장과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동아리로, 인천 지역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주제별 도서를 선정·전시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유 서가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꿈별이와 함께하는 AI・과학관 대탐험’을 운영한다. 과학 놀이, 생태 놀이, 실감 영상, 디지털 AI 체험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스탬프투어로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신청 프로그램은 4월 28일 오후 5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참여/신청’-‘공연・행사’에서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도 받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과학 체험을 활성화하고 과학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체험 중심 과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가원초등학교 학생 99명을 대상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꼬마 글로벌 리더’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W·AI 교육과 융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전동휠을 타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이를 토대로 주변 국가의 문화와 역사까지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97.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서사체험학습장은 미래 지향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원 관계자는“학생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 2일까지 강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강화교육 학부모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학부모가 교육 소통의 창구이자 콘텐츠 제작 주체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시선에서 강화교육 현장을 소개하며 교육정책과 학교 이야기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 내외로, 학교급과 활동 경험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온라인 설문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홍보대사는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며,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공유한다. 또한, 아카데미 연수와 교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따뜻한 시선과 참여가 학교와 지역, 가정을 잇는 새로운 교육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각급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E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예술교육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2025 동부 지역 예술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는 동부교육지원청의 주관 아래, 인천·남동·연수 문화재단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교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협력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학교 예술교육 관련 자문 및 컨설팅, 지역 예술자원 정보교류, 등굣길 음악회,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관내 교장 32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업해 디지털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교 경영 및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시에는 설악고 김호천 교장이 ‘AI 리터러시 향상 및 AIDT 현장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2차시에서는 섬강고 박새로미 교사가 ‘Microsoft 혁신수업사례와 AI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한 관리자 되기’를 주제로, PPT LIVE, Copilot, SUNO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경영자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향을 이해하고 지원할 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AIDT의 학교 현장 안착과 자율적인 수업 혁신을 기대하며, 향후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감사단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 제고를 위해 23일 감사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초·중등 장학사, 시설직, 학교 행정실장 등 29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2025년 학교 감사 방향 및 운영 계획, 감사 분야별 중점 확인 사항, 감사증거 수집 요령, 확인서 작성법 등을 설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장학사는“감사 준비 및 실시 단계의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로 매우 유익했으며, 특히 학사 분야 중점 확인 사항과 확인서 작성 요령 등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사와 시설, 행정 분야 감사단의 감사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시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