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 기간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구분되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구직활동, 취(창)업 여부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자 모집은 7월까지이며,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을 단념한 18세~39세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 누리집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게시판 또는 고용24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동구는 ‘청년들의 도전놀이터: 넘어져도 괜찮아, 우리는 다시 뛸 수 있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에는 넘어져도 안전한 모래 놀이터처럼 청년들이 다시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남동구 자율방범대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로 전달됐으며, 경북‧경남‧울산 등 피해지역 주민의 긴급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홍구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최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평소에도 지역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남동구 자율방범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자율방범대는 주기적인 관내 순찰로 구민들의 귀갓길 안전을 지키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가 구월3동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구는 구월3동 1350번지 문화어린이공원 일원의 행복마을 가꿈사업 정비계획(안) 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노후하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저층 주거지에 기반시설 정비와 주민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구월3동은 2023년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구월3동 1350번지 일원은 1980년대 주거지역이 조성됐으며, 주차시설 부족뿐만 아니라 경로당, 공원시설이 노후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행복마을 가꿈사업 선정 후 구월3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난 1년간 토론 및 회의를 거쳐 정비계획(안)을 도출했다. 정비계획(안)은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 및 지하 주차장 설치가 주요 내용으로, 행복마을 가꿈사업비 33억 원과 (구)롯데백화점 개발사업 공공기여금 80억 원을 합쳐 113억 원으로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지난 7일 주민공람을 시작해 30일간 의견을 수렴 중이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4월
(웹이코노미) 부평구의회는 4월 14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신청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안애경 의장이 위원으로 위촉한 허정미 의원, 정유정 의원 및 민간 전문가 4명과 위원장(여명자 의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ㆍ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대표의원 허정미),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윤구영), 총 5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의원연구단체는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모임으로, 등록된 연구단체들은 11월까지 약 8개월간 주제별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5일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을 비롯해 신성영(국․중구2), 이강구(국․연수구5), 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첨단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로, 인천액화수소플랜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그리고 반도체 기업인 ㈜그린리소스 등을 차례로 찾았다. 먼저 인천액화수소플랜트에서는 IGE㈜ 이임철 경영지원실장으로부터 액화수소 생산 및 활용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액화수소의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및 운송 능력에 주목하며 플랜트 운영 현황, 안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향후 확대 계획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천시의 수소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 이어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를 찾아 고등기술연구원 송형운 센터장으로부터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하여 환경 영향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지난 밤(14일) 화재가 발생한 강화도 소재 고등학교 기숙사를 방문해 화재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소방서 및 관계기관과의 대책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계양소방서는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ㆍ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주택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시설 설치 후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경우 폐기해야 한다. 주택화재경보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은 사례와 주택화재경보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자기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인천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심형진)과 공동으로 ‘주차장 태양광 의무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차장 태양광 발전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가능성과 시민참여형 주차장 태양광 사업 모델 등을 중심으로 논의됐다. 이날 기조 발제를 맡은 인천환경운동연합 권우현 활동가는 “국회 산자위에서 통과된 ‘주차장 태양광 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가 이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시민 협동조합 등 참여형 모델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에너지 전환과 기후 위기 대응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서는 주차장 수급률이 낮은 원도심 지역의 적용 가능성, 법 시행령 미확정 상황에서의 조례 제정 시기 문제 등이 제기됐다. 김영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관련 법령의 하위 규정이 아직 정비되지 않아 조례로 구체화하기엔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냈다. 또 안상일 시 주차정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7일 인천의 교육 정책과 유치원 현장을 잇는 유아교육 연구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1년 개원 이후 유아교육 연구, 프로그램 개발, 교재 개발, 교원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2018년 현재 위치로 이전 후 유아 실내외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인천유아교육’ 비전 아래 유아교육 특색을 반영한 ‘읽걷쓰’ 및 생태전환 교육 연구 필요성과 현장 요구에 따라 연구회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양성 과정 이수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구회원을 모집하고 교원 위원을 선정하였으며, 17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연수, 워크숍, 협의회 등을 실시하여 수업모델, 프로그램, 현장 지원 자료를 개발하고 12월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인천형 유치원 ‘읽걷쓰’ 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선도하고자 한다. ‘읽걷쓰’ 교육 연구회는 유치원 ‘읽걷쓰’ 교육 연구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유보통합 기반을 조성하고, 생태전환교육 연구회는 인천형 생태 전환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지원자료 개발,
(웹이코노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서구시설관리공단과 늘봄학교 지역 연계 ‘봄봄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으로 나가봄, 버스를 타봄, 청소년센터에서 놀아봄'을 주제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늘봄학교 사업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교육 사업 홍보, 청소년센터 시설 사용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방학 소규모 학교 늘봄 프로그램 연계를 시작으로 중학생 특화 프로그램 및 주말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아트팩토리 참기름 강화, 공익 사단법인 '공존과 이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카페, 협동조합, 복합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등 관계 기관을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거점센터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 저자실 운영, 지역사회 연계 ‘읽걷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즐겁게 읽고 경험하며 참여하는 ‘읽걷쓰’ 문화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인천 동구의회 개원 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올해로 개원 34주년을 맞이했으며, 2022년 7월 제9대 의회가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유옥분 의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원들과 김찬진 동구청장,의정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축하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유옥분 의장은 “동구의회가 오늘날 구민의 신뢰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의회는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수교육, 지역 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의정자유발언에는 ▲인혜학교의 입학 절차와 선발 기준 투명하게 공개 ▲계양구 특수학생들에게 우선 입학권 부여 ▲인근 지자체와 특수학교 배정 시스템 조정 ▲지차체 간 균형 있는 특수교육 기회의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문미혜 의원은 “계양구 특수학생들은 인혜학교 외에는 선택지가 없지만, 인근 부평구와 서구의 특수학생들은 자유롭게 인혜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라며, “우리 지역의 특수학생들은 거주 지역 내 학교조차 이용하지 못하는 사실상 ‘역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한 교육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인천광역시 교육청 등 관계 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리이췬(李逸群) 부시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리이췬 부시장은 오는 7월 4일 선양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우호도시경제무역협력대회’에 인천시의 참여를 공식 초청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선양시는 랴오닝성(遼寧省)의 성도로, 국가에서 지정한 동북아 국제화 중심 도시이자 역사 문화의 도시이다. 인구는 920만 명이며, 산업기반이 튼튼한 도시로 기계, 항공, 로봇 및 스마트 제조 클러스터가 국가급 첨단 제조업 클러스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시와 선양시는 201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고위급 상호 방문, 인차이나포럼 참여, 선양시 한국주간행사 방문, 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황효진 부시장은 “양 도시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추홀구가족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중요 거점 시설로, 공단은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보수 우선순위와 지원 범위를 결정했다. 또한, 각 작업 부분별 책임자를 지정하고, 사전 안전 교육과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시설 개선의 주요 내용은 ▲노후 형광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 ▲낡은 위생 설비 보수, ▲주차장 안전 설비 설치 등이다. 특히, 기존 형광등을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약 50%의 전력 절감과 약 3배의 수명 연장 효과는 물론, 수은 미함유로 인한 친환경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공단은 위생 설비 개선과 주차장 안전 설비 설치를 통해 센터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