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이랜드가 결식아동·분쟁 피해아동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취약 계층 아동 지원에 나선다.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사진 왼쪽), 이랜드리테일 정자성 하이퍼 본부장(사진 가운데), 전영순 월드비전 나눔본부장(사진 오른쪽) / 사진=이랜드 이랜드재단은 지난 13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9층 홍보관에서 이랜드월드 원종관 스파오 본부장과 이랜드리테일 정자성 하이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비전에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랜드월드 스파오의 김혜자 컬래버레이션 상품인 혜자템의 판매 기금 일부,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의 오프라이스 삼광쌀의 적립 후원금, 이랜드재단의 더블 매칭 지원금액을 통해 마련됐다. 이랜드재단이 월드비전을 통해 전달한 후원금 2천만 원은 분쟁지역인 우간다 아루아 지역 내 '오무고 난민캠프'와 국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결식아동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은 "이번 전달식은 상품 판매 금액의 일정분을 적립하는 일명 '착한 소비' 문화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고객이 함께 동참한 뜻 깊은 기부 활동"이라며, "이랜드는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데카21'이 키스데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키스마크 찾기' 깜짝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동국제약 키스마크 찾기는 마데카21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공식몰 내 반짝이는 키스마크가 있는 제품을 찾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응모 방법은 키스마크 제품을 찾은 후 댓글에 제품명과 함께 제품의 특징을 알 수 있는 해시태그 3개 이상을 함께 작성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당 제품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데카21은 여름을 맞아 급속 수분 충전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쿨링 스타트'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6월 한 달 간 마데카21 전 상품 10% 할인, 여행지에서 유용한 '테카솔 트래블 기프트 세트'를 전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마데카21 관계자는 "키스데이를 맞아 마데카21 고객들에게 재미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키스마크 찾기 깜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더위에 지친 피부에 수분 급속 충전을 할 수 있는 마데카21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대원제약이 사내 합창단인 '대원하모니'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3일 저녁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대원제약 대원하모니는 2007년 창단한 사내 임직원 합창단이다.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감동을 전한다'는 취지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합창을 통해 직원들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할 뿐 아니라 주변 이웃들에게도 사랑을 전파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는 하트-하트재단과 손을 잡고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가난,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보건, 교육, 재활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단체다.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와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등도 운영하고 있다. CBS 김용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대원하모니의 '모든 것 이뤄지리'를 시작으로, '시간에 기대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으로 이어졌으며,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헝가리 무곡인 몬티(V. Monti)의 차르다시(Czardas), '운명'이라는 이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기온 상승이 시작되는 하절기를 맞아 자체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롯데홈쇼핑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식품 제조업체 '대복영농조합'과 이천에 위치한 '하늘단'을 각각 방문해 하절기 식품안전관리에 대해 강조하고, 생산라인·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대복영농조합과 하늘단은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김나운 김치', '김나운 LA갈비' 등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협력업체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3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하절기 식품안전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냉장·냉동 식품 협력업체의 생산·보관 시설 현장 방문·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살균, 소독법, 시설, 설비의 위생관리 방법 등 식품 안전에 대한 교육·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냉장·냉동 식품 배송 시 드라이아이스, 아이스팩 등 보냉제를 증량해 운영한다.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연계해 식중독균 검사 소요 기간을 두 배 이상 단축하고, 암행 주문을 통한 상품 온도·신선도, 원산지, 미생물 검사 등 품질 점검도 강화한다. 이완신 롯데홈쇼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인스테리어가 홈쇼핑 방송 SK스토아에서 고객들과 만난다. 사진=인스테리어 인스테리어는 더 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하고, 인테리어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한층 더 거듭나는 차원에서 이번 홈쇼핑 방송을 기획했다. 오는 16일과 30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인스테리어의 홈쇼핑 방송을 통해 고객들은 무료 비교 견적 서비스와 1:1 견적 체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스테리어의 온라인 무료 비교 견적은 고객들이 일일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다니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홈쇼핑 방송 이후 고객 요청 시 진행되는 1:1 견적 체크 서비스는 인스테리어 전문 매니저가 인테리어 전반의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견적을 제공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초고관여 서비스인 인테리어의 특성상 고객들에게 상세하고 합리적인 가이드로 주목받고 있다. 인스테리어는 업계에서 10년차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1:1 견적 체크 서비스를 맡아 고객이 합리적인 시공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홈쇼핑 방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된 혁신 상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AP 이노베이션 데이(AP innovation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아모레퍼시픽올해 제2회를 맞은 AP 이노베이션 데이는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브랜드가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개방'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된 제1회 AP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27개의 제품 개발 파트너사들이 참석했다. 400여 개 혁신 상품 아이디어 중 라네즈 글로이 메이크업 세럼,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레드 알개 필링 패드, 이지피지 아쿠아 카밍스틱 등 총 18건이 상품화됐다. 우수한 파트너사와 인플루언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이전에는 없던 제품 개발로 뷰티 혁신의 기회의 장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긴밀한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협업하는 등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하고자 했다. 올해는 지난 3일 간 한국콜마,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20여 일에 걸쳐 전국 가맹점 간담회를 열면서 상생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은 지난달 23일 대전과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대구경북, 광주전라, 부산경남, 제주 등 지방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매장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지난 11일 강원지역을 마지막으로 전국 가맹점 간담회를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회사의 현재 상황, 향후 발전 방향, 비전 등을 설명하고 가맹점과 소통하기 위해 임금옥 bhc치킨 대표가 모든 간담회 현장에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힘들었던 지난 1년 동안 본사의 투명성을 믿고 지켜봐 준 가맹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가맹점과 본사는 치킨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36%의 독보적인 성장을 발판으로 지속적이고 더욱 고성장하는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각오를 다졌다. 임 대표는 "진정한 상생은 본사의 투명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전 재산을 투자한 가맹점들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본사는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남도학숙이 13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제13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서재경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 회장의 부인인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 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됐다. 이 장학금은 정치, 경제, 금융, 학문,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조 여사는 지난 2012년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속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김기복(고려대 경제학과 4학년), 김건일(중앙대 전자전기공학 4학년), 김형준(성균관대 경영학 3학년), 박세희(중앙대 간호학 4학년), 송유나(이화여대 교육학 2학년), 이선웅(고려대 영어영문 2학년), 이수정(경희대 언론정보학 4학년), 이진명(고려대 영어영문 4학년), 정제일(성균관대 경영학 3학년), 하정한
[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대유위니아가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개선·용도별 맞춤 보관 기능이 강화된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8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는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 10개 모델에서 8개 모델로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요즘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가짓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력 소비량 문제도 고려했다. 제품을 24시간 가동하면서도 전기료 걱정을 덜 수 있게끔 전반적으로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대폭 개선했다. 더불어 신선도 유지와 탈취에 뛰어난 딤채 바이오 소재를 냉장·냉동칸에 적용하고 맞춤 보관룸을 스마트 컨버터블 존(Smart Convertible Zone)으로 별도 표기해 품질·편의성도 높였다. ◇ 전기 요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대폭 개선 최근 다양한 가전제품이 가정 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커졌다. 대유위니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의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전반적으로 대폭 개선·강화했다.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냉장고의 특성상
사진=중앙대학교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4월 15세~29세 청년 실업률이 11.5%였다. 1년 전보다 0.8%p 상승했을 뿐 아니라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였다. 정부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지방직 공무원 시험 원서접수가 4월로 이동하면서 취업 통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공무원을 준비하는 이른바 '공시족'이 취업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30대 성인남녀 2천 4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과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본 인원을 합하면 무려 64.6%가 '공시족'이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것은 단순히 공시족의 숫자가 아니다. 공무원으로 몰리는 이유이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시족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가 무려 79%에 달했다. 결국 지속적인 공무원 열풍은 안정성에서 기인했다는 뜻이다. 이처럼 직업의 안정성이 중요해진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평생직장'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심각한 취업난과 함께 고용환경이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5G와 자율비행 드론이 테러 드론 위협을 막는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부산 신라대학교, 육군 53사단, 드론 솔루션 기업 한빛드론은 테러, 비행기 충돌 위협이 있는 드론을 감시·추적하는 '불법 드론 공동 대응 시스템·체계'를 시범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4개 기관·기업은 불법 드론 탐지에서 식별, 추척, 무력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실시간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만들었다. 각 단계별로 5G, 안티 드론 솔루션, 드론 자율비행 등 첨단 기술과 장비를 적용했다. 관제 상황실과 솔루션은 부산 신라대학교에 설치됐다. 지난 12일 참여 기관·기업은 김해공항과 2km 떨어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불법 드론 비행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려네는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고, 다양한 사양의 드론 5대와 5G 스마트폰 12대가 사용됐다. 훈련 현장은 5G망을 통해 부산 신라대학교 강당·관제센터, 53사단 종합상황실로 생중계됐다. ◇ 불법 드론,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 김해공항 일대에 불법 비행 5개월 간 891건 불법 드론이란 군·공항관제권, 기차역 주변 등 비행 금지·제한 구역을 승인 없이 비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나눔회' 단원 10여 명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대한항공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은 수도 프놈펜 근교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적은 곳이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뜨람크나 지역 '희망 시온국제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배수로, 하수관 등 시설물 보수를 진행하고 학용품, 의약품 등을 후원했다. 또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국 음식과 한국 전통놀이 등을 소개하는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외 오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현재 27개 사내봉사단이 회사의 지원 아래 국내 뿐 아니라 중국, 태국, 필리핀, 몽골 등 해외 낙후지역을 찾아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제주항공과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준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과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과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지난 5월부터 5차례 교섭 등을 거쳐 기본급, 비행수당 인상과 수당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섭안에 최종 합의했다. 조종사노동조합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회사측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참여 조합원의 80.29%가 찬성해 가결됐다. 제주항공과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의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은 회사 창립 이후 분규없이 체결되고 있다. 매년 1분기에 신뢰를 바탕으로 기본급에 대한 일정 인상분을 먼저 적용하고, 2분기 노사가 합의한 내용에 따른 최종 인상분을 적용하는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 박준 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은 "2019년 노사 간의 임금협상을 통해 제주항공의 핵심가치인 안전운항을 위해 더 집중하고,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FNC아카데미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실무자 양성 과정 5기'를 모집한다. FNC아카데미는 12일 '2019 FNC 실무역량강화 프로젝트(FNC CREATIVE LAB)' 5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에게 필요로 하는 역량을 이론·실무를 통해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 지난해 시작돼 1~4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젝트는 신인개발, 콘텐츠기획, A&R, 매니지먼트, 언론홍보, 경영관리 등 엔터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현업 종사자와 업계 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며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실무에 투입돼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실무과정이 종료되면 수강생들에게 수료증·경력 증명서를 발급하고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도 여기에 포함돼 있어 수강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우수 활동자에 한해 FNC에서 일할 수 있는 인턴십을 제공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우수자에게는 FNC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 1~4기 과정 수강생 중 7명이 FNC엔터테인먼트에 정규직으로 입사했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지난 10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며 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된 콘텐츠 산업은 또 다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거대한 지각변동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으로의 콘텐츠 산업 10년을 전반적으로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산업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 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9 콘텐츠산업포럼'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25일부터 27일까지 총 6일 간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 ◇ 앞으로 10년, 한국 콘텐츠 산업계는 어떤 전략으로 움직여야 하는가? 콘텐츠산업포럼은 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진원의 정책포럼 브랜드다. 올해 포럼은 오는 18일 '정책'을 시작으로 '패션', '음악', '이야기', '방송', '금융' 총 6개 분야별 포럼을 2주에 걸쳐 진행한다. 첫 날인 18일 '정책포럼'은 메이크어스의 우상범 대표, 구글코리아 민경환 상무가 발제자로 참가해 급변하는 시대에 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기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콘텐츠란 무엇인지 되짚어본다. 또한 콘진원 이양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