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와 임직원 주말 휴식 여건 개선을 위해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지금까지 서비스센터는 평일과 토요일 모두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됐다. 앞으로는 상대적으로 수리 물량이 많은 평일에는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수리 물량이 적은 토요일에는 단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수리 물량 분포를 면밀히 검토해 고객 서비스 수준은 유지하고 주말 휴식을 선호하는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개인 여가와 가족과의 시간을 중시하는 트렌드의 영향으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에 집중되고, 출장서비스 신청도 토요일엔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고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덧붙였다. 먼저 고객이 휴대폰, 노트북 등의 제품을 점검 받기 위해 방문하는 서비스센터는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4시간 운영한다. 평일에는 9시부터 19시까지로 기존보다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삼성전사서비스 관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평일이 토요일보다 10% 이상 많고 토요일은 오전에 60% 이상 집중된다"며, "평일 연장·토요일 오전 운영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과 현대기아차가 모빌리티·커넥티드카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나선다. 사진=SKTSK텔레콤과 현대기아차는 모빌리티·커넥티드카 분야의 테크·서비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투자하는 제로원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ZER01ne x True Innovation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엑셀러레이터란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공간, 마케팅, 전략, 투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체나 기관을 말한다. 양사는 오는 5월 6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6월 7일까지 10개 회사를 선발하고,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16주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이 완성차 업체와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다. 5G 상용화 시대에 유망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석이다. 이번 양사 공동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SK텔레콤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테스트 지원과 사업 연계가 결정되면 스타트업에 개발지원금을 제공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16주 동안 사업전략
사진=삼성전자[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A Galaxy Event)'를 개최하고, 갤럭시 최초 로테이팅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80'을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갤럭시 A80는 셀피 시대를 넘어 일상생활의 순간순간을 즉시 공유하는 '라이브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 A80 / 사진=삼성전자갤럭시 A80은 갤럭시 최초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로테이팅 카메라'와 '인텔리전트 카메라'를 탑재해 보다 생생하게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후면에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3D 심도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셀피 촬영을 위해 모드를 전환하면 후면 상단이 위로 올라가면서 카메라가 전면 방향으로 자동 전환된다. 사용자는 갤럭시 A80 로테이팅 카메라로 셀피 모드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제7회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Best Korea Brands 2019)'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사진=인터브랜드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 가치 총액은 152조 원으로 2018년 브랜드 가치 총액 146조 원 대비 4.2% 성장했다. ◇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가 발표한 브랜드 성장 비결, 'Iconic Moves(대담한 도전)' 인터브랜드는 고객들의 니즈와 기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 브랜드들이 탁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을 이해하는 방식, 고객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충족시키는 방안,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바라보는 관점부터 변화시켜야한다고 전했다. 이는 브랜드들이 기존의 방법론을 고도화시키는 전략을 넘어 새로운 접근법으로 'Iconic Moves(대담한 도전)'를 시도할 만큼 과감한 선택들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한 브랜드는 'SK하이닉스' 사진=인터브랜드선정된 50대 브랜드 중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는 SK하이닉스,
사진=두산[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이달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오토메이트(Automate) 2019'에 참가해 두산 협동로봇을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오토메이트는 산업용 로봇과 툴, 솔루션, 공정혁신 등 자동화 분야 북미지역 최대 전시회다.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두산로보틱스는 자동차 복합 솔루션 시연과 다양한 협동로봇 어플리케이션 구현 사례들로 전시장을 채웠다. 또한 컨베이어 트래킹, 기어 조립, 관람객 체험 공간 등 섹션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모았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두산의 협동로봇을 체험하며 세계적 수준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두산 협동로봇은 6개 관절축마다 힘을 감지하는 정밀 '토크센서'가 탑재돼 있어 0.2뉴턴(20g)의 미세한 힘(무게)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의 작은 충격도 쉽게 감지해 작업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차 복합 솔루션 시연은 이번 오토메이트 2019에서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여섯 대의 협동로봇이 작업자 2명과 함께 고급 스포츠카를 둘러싸고 작업보조, 부품 운반, 볼트 조립, 글루잉, 폴리싱 등 아홉 가지 스마트 자동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LG전자가 오는 19일 선보이는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5G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4G 스마트폰 LG G8 ThinQ에 한 단계 진화한 AI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5G 시대를 맞아 사용자에게 꼭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더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알아서 찾아주는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가 새롭게 탑재됐다. 집안의 스마트 가전과 연결하고 제어하는 스마트홈 AI는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비전 AI와 음성 AI는 더욱 빠르고 정확해졌다. ◇ 맞춤형 AI: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 첫 탑재... 검색, 추천, 알림까지 알아서 척척 LG전자는 LG V50 ThinQ 5G와 LGG8 ThinQ에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정확하게 몰라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거나 약속, 스케줄 정보, 만기가 도래한 쿠폰 등을 알아서 찾아 알려준다.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는 검색을 할 때 '언제', '어디서', '무엇을'이라는 조건을 조합해 정확한 명칭을 몰라도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정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두산그룹이 미래 기술 확보와 신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하노버 메세 2019 전시회의 독일 지멘스(Siemens) 전시관에서 발전용 사물인터넷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두산두산은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경영진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2019'를 참관했다고 4일 밝혔다. 하노버 메세는 제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1947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산업간 융합 – 산업 지능(Integrated Industry – Industr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75개국 6천 5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간과 기계 간 디지털 네트워킹을 의미하는 '산업 지능'은 최근 두산이 시장에 진출한 협동로봇 사업이나 그룹 전 계열사에 걸쳐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박지원 부회장과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부회장,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 등 계열사 경영진은 주요 기업들의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지난 3일 대한민국에서 5G 세계 1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사진=SKTSK텔레콤은 지난 3일 23시에 EXO, 김연아, 페이커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인사 6명의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T타워에서 개최한 5G 론칭 쇼케이스에서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주역들을 세계 최초 5G 가입자 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한국의 세계 최초 5G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당겨 5G를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첫 5G 1호 가입자의 영광은 EXO의 백현과 카이, 김연아, 페이커 이상혁 선수, 윤성혁 수영선수, SKT 31년 장기고객 박재원씨 등이 안았다. EXO의 백현과 카이는 "많은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자주 만날 수 없어 늘 아쉬웠다"며, "SK텔레콤의 5G VR 서비스를 통해 팬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SK텔레콤의 5G 서비스 중에 VR·AR 기반 1:1 레슨이 가능해지면 멀리있어 코칭이 어려운 피겨 꿈나무들도 직접 교육받는 것이 가능할 것 같아 마음에
사진=이음소시어스[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가 소개팅 앱 '이음', '이음오피스'를 사용 중인 미혼 남녀 1천 380명을 대상으로 '혼전동거'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 응답자 중 무려 74%가 '이성과의 동거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만약 결혼 전에 연인이 함께 살자고 했을 때 '상황에 따라 고려해 보겠다'는 의견 또한 90%에 달했다. 이에 반해 '결혼 전에는 절대 동거 불가'라고 응답한 응답자는 10%에 그쳤다. 혼전동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이유로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점(61%)'가 가장 높았다. 이어 '결혼 실패를 예방할 수 있어서'(17%), '헤어지지 않고 늘 함께 할 수 있다는 점'(13%), '다방면에서 비용 절감'(8%) 등을 이유로 혼전동거에 찬성했다. 반면 혼전동거에 대해 우려되는 점으로는 '결국 이별하게 됐을 때 후유증'(47%)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의 침해'(20%),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 시선'(16%), '책임질 수 없는 일의 발생 가능성'(12%) 순으로 나타났다. '만약 연인에게 과거 동거 경험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응답자 52%가 '지금 사랑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진행한 미세먼지에 관한 한국인 인식 조사 결과 한국인 10명 중 8명(80%)이 미세먼지가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52.3%)은 미세먼지로 인해 일상생활, 업무 등의 활동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미세먼지에 관한 한국인 인식 조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과 국민의 생활과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조사가 진행됐다. 사진=닐슨코리아◇ "미세먼지로 건강이 악화됐고, 걱정된다" 30대 가장 높아 한국인 10명 중 8명(80%)은 미세먼지가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다. 과반수 이상(52.3%)은 미세먼지로 인해 일상생활, 업무 등의 활동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은 남성(50%)보다 여성(54.7%)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30대(63.6%)가 가장 높았다.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악화·우려 경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전국 곳곳을 3m 단위로 나눠 볼 수 있게 된다. 사진=카카오카카오의 모바일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은 정밀 지도 서비스 'W3W'(세 단어 주소) 기능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기능 업데이트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존 지도 서비스가 지번이나 장소명을 기반으로 하는데 비해, W3W는 국내 지도상의 모든 위치를 3m x 3m 크기의 격자망으로 나눠 자체적인 주소를 만들어 낸다. 주소는 3개의 단어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판교역 북쪽 1번 출구 30미터 앞은 '///물컵.부과.입학', 반포한강공원 2주차장 서편 10미터 지점은 '///초여름.이긴다.색상'으로 나타나는 식이다. 3개 단어는 3m 단위로 무작위로 지정돼 있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맵의 지도 화면에서 원하는 위치를 길게 터치하고 있으면 나타나는 메뉴 중 '///W3W'를 선택하면 된다. 위치를 선택하면 3개의 단어로 구성된 주소가 나타나며, 해당 주소를 카카오맵에서 확인하고 카카오톡이나 SNS를 이용해 공유하거나 게시할 수 있다. W3W 주소를 공유받은 사람은 카카오맵을 실행해 보낸이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국내외 뮤지션들의 노래를 자신의 음색으로 재해석한 커버곡 영상, 먹방, ASMR(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등의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으며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마이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젠하이저독일의 음향기기업체 젠하이저는 4월 한 달간 카메라 마이크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유튜버의 카메라 마이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 마이크를 사용하면 주변의 잡음이나 울림 등은 제거하고 원하는 소리만 담을 수 있어 고품질 영상 콘텐츠의 제작에서 마이크는 필수적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카메라와 연결해 사용하는 젠하이저의 고감도 외장 마이크 'MKE600', 'MKE440', 'MKE400' 등 3종이 소개된다. 젠하이저의 MKE600은 특정 방향의 소리를 집중적으로 담아내는 초지향성 마이크다. 이 제품은 카메라가 가리키는 방향의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픽업하며 측변이나 후방의 사운드는 감쇠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람 소리나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 해주는 '로우 컷 필터(Low Cut Filter)'가 장착돼 행사장이나 공연장 또는 까다로운 야외 환
의류청정기 '크리스탈미러'와 '다크블랙' / 사진=삼성전자[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삼성전자가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을 28일 출시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스팀·건조·청정의 4단계 청정 방식이 적용돼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옷감에서 털어낸 미세먼지가 제품 내부에 잔류하거나 집안으로 흘러 들어오지 않도록 제거해주는 미세먼지 필터와 스팀만으로는 없애기 힘든 냄새까지 탈취해주는 냄새 분해 필터가 업계 유일 적용됐다.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은 '크리스탈미러'와 '다크블랙' 2종으로 선보인다. 블랙 특유의 무게감으로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을 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탈미러 모델은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밝은 미러 효과를 줘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어울리며, 전신 거울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번 출시로 인해 삼성 에어드레서는 기존 골드미러·우드브라운·우드로즈·클래식화이트 제품을 더해 총 6종의 라인업이 갖춰졌다. 소비자는 주거공간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디자인의 제품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송명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에어드레서는 미세먼지와 냄새 분해 등 의류청정기에 대한 소비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이 사내 유망 기술을 독립, 글로벌 ICT 유니콘 육성에 본격 나선다. 사진=SK텔레콤SK텔레콤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사내 유망 ICT 기술을 스핀-아웃(Spin-Out, 사업화)하는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핀-아웃이란 기업의 일부 기술 또는 사업을 분리해 회사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스타게이트라는 이름은 동명의 영화에 등장하는 4차원 세계로 순식간에 떠날 수 있는 장치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사내 우수 ICT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초고속으로 진출시키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가 담겼다. SK텔레콤은 기술 스핀-아웃을 통해 자사 유망 기술 기반 글로벌 ICT 유니콘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3개 기술을 스핀-아웃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시킬 예정이다. 시장으로 나간 기술은 SK텔레콤의 사업 영역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경쟁력이 향상된다. 또한 외부 투자를 받아 사업화 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는 세계적 ICT 기업 '구글(Google)'이 기술 기반 사업을 성장시키는 방식과 유사하다. 구글은 지난 2009
사진=삼성전자[웹이코노미=신경철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형 'QLED 8K' TV 출시를 기념해 25일부터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에서 독창적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진행한다. 삼성 QLED 8K 광고는 바닷속 공간에 물이 차오르면서 흑백 화면이 점차 풍부한 색상으로 채워지는 감각적인 영상이다. 8K의 압도적인 화질과 퀀텀닷의 풍부한 색 재현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광고는 바닷속을 유영하는 물고기가 '케이팝 스퀘어'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사이니지를 넘나드는 형태로 구성돼 새로운 차원의 광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건물에 설치된 초대형 사이니지는 삼성전자가 공급한 것이다. 특히 케이팝 스퀘어는 외벽 두 면을 곡면 형태로 연결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고화질 LED 스크린으로 코엑스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코엑스 일대는 지난 2016년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후 '한국판 타임스퀘어'라 불리며, 인기 한류 콘텐츠와 상업용 광고를 송출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미디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광고와 연계해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소비자 대상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