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CJ제일제당의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조리과정의 복잡함을 해결해 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다담 김치양념’ 2종(파김치, 깍두기)과 ‘다담 반찬양념’ 2종(진미채, 깻잎지)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리과정이 복잡한 김치, 반찬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양념 제품으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요리를 즐기는 MZ세대의 니즈를 담았다. 김치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마늘 등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양념을 한 팩에 모두 담았다. 원재료를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쪽파나 무에 버무리면 갓 담근 신선한 김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반찬양념은 다른 양념 없이 진미채나 깻잎에 버무리기만 하면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원재료만 준비돼있다면 빠르면 1분 내로 김치와 반찬을 만들 수 있어 적은 양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장김치가 떨어진 봄, 가을철에 색다른 계절 별미 김치를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약 7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냉장편의양념 시장 흐름에 맞춰 기존의 찌개∙요리양념에서 김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공장을 또 증설한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30일, 대산공장에 연산 3,200톤 규모의 CNT 4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업가동을 시작한 2공장 및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간 3공장에 이어 LG화학의 네 번째 CNT 공장이다.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전도성 도료,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면상발열체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CNT 4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기존의 1·2공장(여수 1,700톤)과 현재 증설 중인 3공장(여수 1,200톤)을 포함해 연간 총 6,100톤에 달하게 된다. CNT 4공장은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다. LG화학은 2017년에 500톤 규모의 CNT 1공장을 처음 가동했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시장 확대에 따라 매년 CNT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의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남양유업이 오는 9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아이 영양 맞춤 이유식’을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임신육아교실은 가정에서 부모들이 이유식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는 남양유업의 영양 맞춤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CareB)’를 담당하는 이채림, 박기범 남양유업 중양연구소 연구원이다. 아이에게 영양 손실 없이 보다 더 많은 영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 선별과 조리, 보관법 등 다양한 이유식 ‘꿀팁’을 배워볼 수 있다. 강의는 9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양유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남양유업 육아정보 포털사이트 ‘남양아이’에서 임신육아교실 사전 참여 신청을 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조이비 놀이텐트, AGK 이젤 에어 서큘레이터, 남양유업 컴포트케어와 맛있는 두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남양아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또, 임신육아교실 라이브 시청자를 대상으로 케어비몰 40%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강의 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아이엠마더 유산균드롭스와 레이첼바커 이유식 용기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아프리카 우간다에서 8월 23일, 우간다새마을금고중앙회(UFCC) 설립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우간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 운영관리 지원, 교육 및 훈련 서비스, 거버넌스 컨설팅과 더불어 효율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IT시스템을지원한다. 또한 금고 유동성 지원과 금융투자기회 제공을 위한 중앙유동성자금(CFF)도 운영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새마을금고중앙회(UFCC) 설립으로 우간다 내 새마을금고 정착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우간다 정부의 정식 승인절차가 곧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간다새마을금고중앙회 초대 회장(임기 4년)에는 음피지주 티리보고새마을금고의 사무엘 마부미리지씨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며 당선됐다. 사무엘마부미리지 회장은 새마을금고 개척자 그룹의 강사로 활동중이며, 지난 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회계결산 결과 총 859만원의 순이익을 달성, 10%회원배당을 지급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낸 경험을 갖고 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8년 10월, 우간다 농촌지역 마을주민 30명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약 9,000명의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차세대 핵심 반도체 소재인 산화갈륨과 관련하여 국내 연구진이 30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제5회 산화갈륨전문학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산화갈륨(Ga2O3)은 실리콘(Si), 질화갈륨(GaN), 탄화규소(SiC)와 같은 반도체 물질이다. 하지만 기존 반도체 소재들보다 에너지 밴드 갭(Band Gap)이 넓은 울트라와이드 밴드 갭(Ultra-wide bandgap; UWBG) 소재로 더 높은 전압과 온도에서도 더 높은 전력효율을 갖는다. 또한, 기존 소재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용융상 성장법(Melt-growth method)을 통해 용액에서 고품질 대면적 웨이퍼로 만들기가 쉬워 저비용으로 대형 고전력 소자 제작이 가능하다. 아울러 산화갈륨 반도체는 뛰어난 전력효율로 인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미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산화갈륨전문학술워크숍은 한국산화갈륨기술연구회 주관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산화갈륨’반도체 소재·디바이스 및 응용기술 전문가 학술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산화갈륨으로 꿈꾸는 미래 탄소중립과 신시장 개척”을 주제로 산화갈륨 관련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日 완성차 업체 혼다(Honda Motor)와 미국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짓는다. 이와 관련 양사는 29일 LG에너지솔루션 본사인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혼다 CEO 미베 토시히로(Toshihiro Mibe)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체결식을 갖고, 총 5.1조원(44억불)을 투자해 미국에 4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공장 부지는 검토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하여 2025년말부터 파우치 배터리셀 및 모듈을 양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배터리는 혼다 및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큐라(Acura) 전기차 모델에도 공급된다. 혼다 최고경영자(CEO) 미베 토시히로(Toshihiro Mibe)는 “혼다는 2050년까지 모든 제품과 기업활동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이라며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제품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글로벌 배터리 선도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배터리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권영수 부회장은 “높은 브랜드 신뢰도 구축한 혼다와의 이번 합작은 북미 전기차 시장 지배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건강기능식품 전문스타트업 '빅썸' 지분 약 53%를 인수하며 건강기능 식품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인수를 통해 '킥더허들'이 보유한 빅썸 지분 50.99%와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가 보유한 1.95%를 포함해 약 53%의 빅썸 지분을 취득한다. 지분 인수에 대한 계약 일자는 8월 26일이다. 빅썸은 2016년에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유통 플랫폼 전문회사로 R&D, 기획, 마케팅, 제조·운영 등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규제 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빅썸 인수를 통해 중장기 사업 다각화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맞춤형 건강기능 소재 확보와 이를 통한 기능성 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전 생애주기에 걸친 식품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서면서 소비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이집트에서 귀국 후 이틀만인 29일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를 방문, 주요 현안사항과 신한울3,4호기 건설현황을 점검했다. 취임사에서 한수원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막중한 사명을 강조했던 황주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 이집트로 떠나, 25일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곧바로 첫 번째 현장경영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인 한울본부를 선택, 국정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사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과 시운전중인 신한울 1호기를 둘러보며 원전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규원전 건설에 대해서는 “법령상 절차를 준수하되, 최대한 신속하게 건설이 재개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재개와 연계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계약을 조기에 발주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울진군청을 방문,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을 만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울진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스타뱅킹에 WMTI(Wealth Management Type Indicator) 서비스를 오픈해 비대면 채널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투자자 유형 분류 방식인 WMTI는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성격 유형 검사인 MBTI 검사와 유사한 방식으로 투자경험, 활동방향 등을 분석해 고객의 투자스타일을 16가지로 분류한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영업점을 방문 없이 본인의 투자스타일에 대한 맞춤형 진단이 가능하며 개인화된 포트폴리오를 제안 받아 더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WMTI 이용 고객은 본인의 WMTI 유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 유사한 투자스타일의 유명인 소개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WMTI 결과는 카카오톡 등을 통해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으며 본인에게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WMTI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확인한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경품은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스타벅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충청북도 진천공장 옥상에 약 2.4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 설치한다. 한화큐셀은 2022년 말까지 이 발전소를 완공하고, 여기서 생산하는 전력은 공장 가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완공 후 한화큐셀은 진천공장 옥상과 주차장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1.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포함해 총 3.9MW의 규모의 공장 내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게 된다.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를 통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ESG 경영 강화 및 RE100 달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향후 진천공장 내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2,3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34만 그루의 연간 온실가스 흡수량과 맞먹는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업계의 리더로 자리잡아온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전환에도 앞장서왔다. 한화큐셀은 지난 2021년 2월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RE100 동참을 선언했다. 한화큐셀이 사업부문으로 속해있는 한화솔루션은 지난 2021년 11월에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Zero)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하고 사업장 내 에너지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삼성전자는 우수 기술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제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한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9일 개회식을 가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늘부터 시작해 9월 5일까지 8일간 창원·김해·진주·사천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 캐드, 클라우드 컴퓨팅 등 53개 직종에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삼성전자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올해까지16년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2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우수 선수에게는 '삼성전자 후원상'도 수여한다. 또, 삼성전자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해외전지훈련비, 훈련재료비 등을 위해 대회마다 7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지원을 위한 누적 후원금은 97억5천만 원에 달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관계사들은 전국대회에 출전한 숙련기술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삼성에 입사한 숙련기술 인력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해 획득한 메달만 금메달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022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8일간의 일정을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NH농협은행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로, 유망선수들이 프로로 거듭나기 위한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등용문으로 불린다. 이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국내 유망선수들을 비롯하여 일본·중국·캐나다·호주 등 1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27일 복식 결승전에서는 오카무라 교카(일본), 핑탄 플리푸체(태국)가 한 조를 이뤄 우승했으며, 28일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는 전날 동지였던 두 선수가 경쟁상대로 만나 오카무라 교카(일본)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테니스 저변확대 및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주니어 테니스유망주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대회기간 사용한 공인구 및 기타 장비 등을 유소년 테니스클럽에 기증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1974년부터 테니스팀을 운영하며 국가대표 등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테니스 저변확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총장 김영환, 이하 ‘협력재단’)과 26일(금) 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기술분쟁 조정·중재 해결 지원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보와 협력재단이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의 기술 분쟁에 기술가치평가를 반영함으로써, 객관성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조정‧중재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기보는 뛰어난 기술평가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금융, 기술거래·보호 등을 통해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있으며, 협력재단은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중소기업기술보호법상 설치)’에서 당사자 간의 원만하고 신속한 분쟁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기술분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분쟁대상 기술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술가치평가를 제공하고 협력재단이 이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은 기술분쟁 해결에 도움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이번 협약은 ▲기술평가 업무협력 및 관련 정보 교류 ▲기술 평가를 통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의 연결 ▲기술평가와 기술거래의 연계지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쿠키런: 킹덤’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앞두고 다양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두 IP(지적재산권)의 만남을 알렸다. 전 세계 1억 6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8주년인 현재까지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와 글로벌 누적 매출 3,000억원 및 누적 이용자수 4,000만명을 넘어선 ‘쿠키런: 킹덤’의 협업은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 양 사 간판 IP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 워’에서 ‘쿠키런: 킹덤’의 인기 캐릭터를 콜라보 쿠키로 만나볼 수 있다. 용감한 쿠키, 에스프레소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홀리베리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 등 5가지 쿠키가 ‘서머너즈 워’ 내 모험의 동료로 새롭게 탄생했다. 한정 콘텐츠도 다채롭게 추가됐다. 몬스터나 쿠키를 탑승시켜 탐험을 보내면 성과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곰젤리 열기구’, 콜라보 쿠키로 전투에 참여하면 특별한 스킬 연출을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LG전자(066570)가 내달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모델명: 97G2)을 처음 공개한다. LG전자는 77/83/88형에 이어 97형 올레드 에보를 연중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올레드 TV는 이로써 40형 대부터 90형 대에 이르는 풀라인업을 완성한다. 70형(대각선 길이 약 178센티미터)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은 지난해 7개 모델에서 올해 10개로 늘어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올해 70형(약 178센티미터) 이상 초대형 TV 시장은 1,490만 대로 전망된다. 지난 2020년부터 연평균 17%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 가운데 가장 큰 97형 올레드 에보를 앞세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초대형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 올레드 에보는 LG전자가 10년 가까이 축적해온 올레드 화질/음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5세대 인공지능 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