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7일 NHN(주)-와플랫과 고독사 예방 디지털 안심케어‘마이 AI 베: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돌봄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실효성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 인구 대비 인적 안전망 한계에 따른 비대면 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마이 AI 베:프’사업은 고립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기반의 케어 서비스를 통해 비상시 신속한 응급 알림과 모니터링으로 현장 안전 확인이 되도록 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계 기관 와플랫에서 제공하는 AI 돌봄서비스는 세부적으로 △고독사 예방 SOS 안부 확인(AI 응급 알림, AI 안부콜) △건강 개선(자가 심혈관 체크, 인지기능 검사) △편의 증진(전문의·간호사, 심리상담사의 건강상담, 생활편의 상담) △여가 개선(운세, 맞고 게임) 서비스 등을 포함하여 상시 11가지 돌봄 케어 서비스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금정구에서는 관내 고립위험도가 높은 취약계층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안부 확인과 정기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월 1일 8시 30분, 경부고속도로 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 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 만세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 유공자 유족 등 2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대형 태극기의 한 자락을 잡고 게양식에 직접 참여했고, 대형 태극기 게양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만남의 광장 대형 태극기는 게양대 높이 51.5m, 국기봉 지름 0.8m이며, 태극기는 가로 12m, 세로 8m, 30평에 달하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크기로, 2002년 11월부터 게양되기 시작했으며, 부산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입구에서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대형 태극기 게양으로 자주독립을 위한 숭고한 투쟁이 시작된 그날의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기고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제5호점(동구)이 오늘(26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늘(4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진홍 동구청장, 강철호 시의원, 예비 입주기업 청년창업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부산 창업가꿈*' 5호점(동구 이바구길)은 2023년 시와 동구청이 노후화한 모노레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이동 수단을 새로 마련하기로 하면서, 이바구길 일대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구역 내 폐가를 매입해 창업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지역 청년 창업가 단체인 (주)공공플랜과 협업해 각각의 공간을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개선해 왔다. 5호점(동구 이바구길)*은 (주)공공플랜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2월 말 준공했다. 5호점은 초량동 이바구길 일원 거점시설을 개선해 연면적 1,175.62제곱미터(㎡), 대지면적 1,397.19제곱미터(㎡) 규모로 창업 공간 및 주거 공간 24실, 기타공간 14실(공유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유니버설디자인 기반조성 및 진흥'과 '안녕한 부산을 통한 시민 행복 디자인' 정책이 '2024 IAUD 국제 디자인 어워드(IAUD International Design Award)'에서 각각 금상,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AUD 국제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유니버설디자인협회(IAUD)’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인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서 권위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성과 보편성, 포용성과 공동체 간 협력 강화, 세대 간 연결 등 다양한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고, 시는 올해 최초 수상을 통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모든 시민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을 구현해 나가며 글로벌 도시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 유니버설디자인 협회(IAUD,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Universal Design)’는 2003년 일본에서 발족해 ‘유니버설디자인의 보급·실현으로 건전한 사회 발전 및 인류의 복지 향상 기여’를 기본 이념으로 활동 중인 국제 단체로, 전 세계 69개 회원기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사회 문제의 주도적인 해결을 위한 2025년 구민참여단의 본격적인 활동 계획 수립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회의를 실시했다. 또한 신규 참여하는 구민참여단의 위촉장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 및 회의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돌봄 분야, 안전 분야, 여성 역량 강화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과 개선 사항 발굴을 통해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딱!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서구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부산시 주관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지역특성을 살린 주민체감형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사업'과 '장노년지원사업' 2개 분야 사업을 공모했으며, 연제구는 분야별 1개씩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7,0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발달장애인 치유농업전문가 △액티브 시니어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중 사업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 모집 등 사전 준비를 거쳐 5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애인과 느린학습자, 장노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고, 지역 내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여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에서 기탁한 성금 2,000만원을 저소득층 난방비로 지원 완료했다.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용도로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동구청에 전달했고, 동구청는 이를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월동 난방비로 지원했다. 김익태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 대표는 “이재모피자 부산역점 매장을 통해 동구민들에게 큰 사랑으로 받은 만큼, 그 결실을 이웃들과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전달해 주신 성금으로 에너지바우처 등 정부 지원 연료비를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에 단비 같은 지원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3월 4일 개청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연제구는 1995년 3월 1일 동래구에서 분구해 출범한 이후, 30년 동안 행정, 교통,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며 상업 및 주거가 밀집한 부산의 중심구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변화는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개청 30주년 기념식'은 그동안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연제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념비 제막과 성장·번영을 기원하는 동백나무 기념식수가 진행된다. 이어서 구청 구민홀에서 연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30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하여 그동안 이룬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개청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도약 의지 표명을 위한 브랜드슬로건을 선포한다.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인 '너도나도 연제로'는 연제구가 너도 나도 그리고 우리 모두의 발길이 닿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구 캐릭터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후원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교구 활용 및 퀴즈 등으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했다. 우리나라 화폐에 관한 설명과 함께 현명한 소비 등 아이들에게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학습지 꾸미기, 퀴즈 맞히기, 시장놀이 등 체험활동으로 금융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장놀이를 통해 주어진 금액으로 물품 구매와 필요한 물품 흥정도 해보면서 현명한 소비에 대해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서민금융진흥원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사상구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지역사회의 전문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은 오는 3월 4일부터 사상도서관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가족센터 중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독서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오기 힘든 주민을 위해 책이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지원 프로그램이며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세상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싶지만 여건상 그러지 못한 이들을 위해 맞춤형 독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사상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해당 기관으로 독서지도사를 직접 파견하여 ‘행복마실 인지활동 책놀이’, ‘그림책으로 키우는 오감 책놀이’ 등 독서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누구나 책을 통해 세상과 연결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사업이 독서를 통해 각 계층이 더 나은 삶을 꿈꾸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책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기장군은 28일 '기장 K-Culture Town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산시의회 의원 및 기장군의회 의원, 군정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업 주요내용과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용역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Culture Town 조성사업’은 장안읍 기룡리 소재 기장도예촌 일원 264만㎡ 부지에 부산기장촬영소, 안데르센동화마을과 연계한 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는 중장기 개발사업이다. 부지 내 문화, 푸드, 쇼핑, 공연, 아카데미 등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군은 향후 ‘K-Culture Town’이 K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미래먹거리 산업을 견인하는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은 사업 추진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회계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버추얼
(웹이코노미) 기장군 정관읍은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에 정관애국지사 추모탑(정관박물관 內) 앞에서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106주년 정관읍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 후손을 비롯한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한 식전행사로 태권도 및 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송교옥 위원장은 “나라를 빼앗긴 암흑기에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일어선 선열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기념식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애국지사추모탑은 1919년 4월 9일 정관읍의 3·1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5인(김윤희, 박일봉, 신두성, 오진환, 정지모)을 추모하고자 2012년 정관박물관의 남쪽 방향(정관읍 방곡리 소재)에 세워졌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3·1절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사단법인 용호1동 장학회는 지난 2월 27일 18시 용호1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제16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여 저소득층 자녀 중·고등학생 총 14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총 700만원을 전달했다. 문의수 장학회장은 “학생들이 받게 된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어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용호1동 장학회는 1995년 설립하여 2009년 재창립한 이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3명의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노인교실 수강생 50여 명과 함께 ‘2025년 종관이 대학교 개강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교실 입학식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강총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으며, 첫 강의로 양주현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노인교실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인복지 향상과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윤성희 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개강 첫 강의를 맡아주신 양주현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희 남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인교실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서로 친목을 쌓으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27일, 문현동의 화재취약 80여 세대에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를 전달한 지역은 좁은 골목길과 복잡한 구조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으로, 특히 고령층 주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부산진소방서에서 소화기 사용방법을 현장에서 교육하여 효과적으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초기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안전 장치와 예방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