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주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총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면심사와 온라인 주민선호도조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남구형 중고거래 안심존 △유엔남구 육아아빠단 구성·운영 △국민체육센터(2관) 건립비 부가가치세 환급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제공 △청년 1인가구 생활용품 대여사업이다. 남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포상금, 특별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부교육 실현을 위하여 학교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5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3곳을(유치원 15, 초등학교 11, 중학교 7) 감사대상으로 계획하고, 시민감사관·감사인력풀·장학사·시설업무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감사를 실시한다. 종합감사 시에는 시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발전기금과 부패취약 분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감사 시에는 자주 지적되는 사례와 '찾아가는 청렴 스쿨'연수 자료도 제공하여 각종 부조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행정 면책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학교 현장 업무담당자들이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 이재한 교육장은 “감사는 업무수행에 대한 비효율성이나 개선점을 지적하는 역할도 있지만, 지적사례 안내와 예방적 감사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업무가 올바른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을 모든 업무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아동 등 지식정보취약계층 250여 명을 대상으로 11개 유관기관에서 지식정보취약계층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이주민 여성, 다문화가정 아동, 장애인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지역적 차이로 인한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장선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11개 기관에서 15개의 평생학습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 중심의 강좌를 확대했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어 동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마음성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기회와 자아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주민 여성 한국어 교실’, 장애인의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매듭 공예’,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그림책 학교’ 등의 강좌도 실시한다. 수강 신청은 각 기관별로 모집하고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뤄내는 공공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초·중·고등학교(특수) 학생 및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과 우동분관에서 ‘2025 책 읽는 신학기 응원 북패스’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새학기 시작을 맞아 긍정적인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해운대도서관 도서 5권을 대출하고, 신학기 한 줄 독서 다짐 작성을 완료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도서관 이용 북패스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즉석연체탈출권, 두배로대출권,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프리패스권’중 1가지가 무작위로 적힌 스크래치 쿠폰으로 발급일로부터 3개월(90일)간 유효하다. 이 행사는 해운대도서관은 70명, 우동분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해 재밌고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바란다”며 “학교와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까지 독서 문화가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미란)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원격직무연수 상시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 교육연수원은 연수의 다양화와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교원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교원 원격직무연수 상시과정은 총 25과정이다. 기초학력, 영재교육, 자살예방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등의 연수가 포함된다. 특히, 법정의무교육 통합 과정은 여러 법정의무교육을 한 번에 이수할 수 있어 교육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연수생들의 편리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26일 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을 홍보할 ‘금정구 SNS 서포터즈 14기’발대식 및 금정 탐방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정구 SNS 서포터즈 14기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됐으며,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3기 활동 우수 서포터즈 시상과 2025년 새롭게 활동하게 될 ‘금정구 SNS 서포터즈 14기’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발대식에 이어 금정탐방데이 투어를 통해 금정의 명소인 오륜동 땅뫼산을 방문해 취재하며 SNS에 공유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금정구에 관심이 있는 SNS 활동가로 구성된 금정구 SNS 서포터즈는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의 활동을 통해 금정구의 관광 명소, 구정 소식 등을 직접 취재하고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다양한 SNS로 홍보해 금정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윤일현 구청장은 “금정구와 구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인 SNS에 금정의 다양한 축제, 여러 구정 소식과 특히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널리 알려주길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이달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글로컬 가게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산동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창업 촉진을 위해 남산동 일원 빈 점포 2개소를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임차보증금(최대 28,000 천원) △팝업스토어 운영(1회), △창업 전·후 맞춤형 컨설팅(8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외식업종 창업자(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1차 서류심사·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명(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남산동 일원의 빈 점포 선택 및 계약을 통해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창업자의 초기 창업 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창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어제(26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 밋업데이(Meet-up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은 해양 특화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각기 다른 전문 지식과 혁신 역량을 결집해, 세계적(글로벌) 해양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미래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8월 발족했다. 이는 박형준 시장이 부산을 세계적(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청사진을 제시한 ‘신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이다. 참여 연구기관으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이 참여 지원기관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가 있다. 이번 행사는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 참여기관과 시 유관부서가 일대일(1:1)로 만나, 전담팀(TF) 발굴 연구과제 20여 건과 시 해양산업 정책을 연계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담팀 단장인 성희엽 시 정책수석보좌관과 시 해양수도정책과장, 해양싱크탱크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지난 7일 북항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부근에서 발생한 아스팔트 포장 균열과 관련해 어제(26일)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동구 충장대로 북항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부근에서 발생한 아스팔트 포장 균열은 지하차도 공사 중 설치한 시트파일(흙막이 시설) 제거 후 주변 상부 지반이 일부 이완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차량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부 차선을 통제한 후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보수를 즉시 완료했다. 보수 이후, 어제(26일)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공사 시행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현장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계측관리와 균열 발생 부근 도로의 관찰(모니터링)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현재까지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모니터링)한 결과 추가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늘(27일)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향후 균열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계측관리와 관찰(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과 건설 현장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어제(2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 주한핀란드대사가 만나 부산-핀란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방문을 환영하며, 바쁘신 와중에도 부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9월 부임한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는 어제(26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드론쇼코리아'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이번이 첫 부산 공식 방문이다. 이어서, “한국과 핀란드는 정보기술(IT) 기반(인프라)과 디지털 분야가 발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정보기술(IT) 강국 핀란드와의 교류가 에코델타스마트시티를 추진 중인 부산에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육성하고 지식서비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지능형(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세계 77개 주요 도시 가운데 13위, 아시아 2위를 달성했다. 이에,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는 “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부산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초석이 될 '부산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설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부산 독립운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기념관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교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해(2024년) 12월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현재 건축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 중이며, 전시 기본설계 용역도 2월부터 병행해 기념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축 설계는 부산 독립운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기념관이 부산시민공원 내에 있는 특성을 살려 시민 접근성을 고려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소통형 공간으로 공원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본설계는 부산독립운동사 관련 자료와 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전시 콘셉트를 확정한 후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시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 나열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와 인물사 등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교육적이고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엘에스(LS)일렉트릭㈜의 부산사업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오재석 엘에스(LS)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엘에스(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산업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 걸쳐 13개 법인과 14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글로벌) 기술력 또한 확보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올해 말까지 부산사업장 초고압 생산동 옆 약 4천 평 규모의 유휴부지에 1천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진공건조 설비(VPD) 2기를 증설해 조립장과 시험실, 용접장 등 첨단 생산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연간 2천억 원 규모였던 생산능력을 7천억 원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33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향후 당사의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기반(인프라)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기장읍 새마을어린이공원 내 기장항일운동 기념탑 광장에서‘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친 기장군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민족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기장읍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하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문 낭독 ▲기념사 ▲헌화 및 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전통춤회’의 승무, ‘기장해송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이 펼쳐진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3·1절 행사를 통해 항일운동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전 가정 태극기 달기와 함께, 우리의 후손들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물려줄 책무에 다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기장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군 발주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공사 단계별 안전보건대장 작성 ▲안전보건조정자 선임 ▲적격수급인의 선정 ▲공사기간 단축 및 공법변경 금지 ▲설계변경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등이다. 이번 점검의 일환으로 2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장군 일광읍 소재 일광교육행복타운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공사 발주자의 의무사항 및 건설현장 화재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현장에서 공사장 내 철골보 내화피복, 단열재 설치 등 내부 마감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소화기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발판의 안전난간대, 추락방호망 설치 및 근로자 안전모·안전대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 조치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로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면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장서온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사진)이 2024년 부산시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동시에 증가한 것을 환영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저출산 극복 정책의 확대를 부산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전국 인구 동향’에 따르면, 2024년 부산시 합계출산율은 0.68명, 출생아 수는 13,063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는, 2023년 부산시 합계출산율(0.66명) 대비 0.02명 증가, 2023년 부산시 출생아 수(12,866명) 대비 197명 증가(1.53% 증가)한 수치이다.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이종환 의원은 “지난해 부산시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평가한 ‘2024 한국 아동 삶의 질 전국 1위 도시’에 선정된 데 이어, 부산시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동시에 증가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이는, 부산시가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