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는 2025년도 신규역점사업으로 지방시대 및 국제교류활동의 증대를 대비하고, 의원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3일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부산시의회(중회의실)에서 의원 영어활용 역량강화 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매너, 비즈니스 영어화법, 기본 영어 등 실무 중심의 교육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국제교류 및 외교활동 시 필요한 실용적인 영어 표현과 소통 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민 의장은 "지방정부의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의원들의 영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해외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철호 운영위원장은“현재 시의회 차원에서 국제도시와의 교류 및 연대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의회는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번 영어활용 교육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2월 26일 북항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북항재개발 사업의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향후 부산을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항재개발사업은 2006년 부산 신항이 개장된 후 유휴화된 북항을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해양관광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현재 155만㎡ 부지에 2조 9천억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1단계 사업이 진행중이며,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수익성 재검토 이유로 일시 중지됐던 2단계 사업이 올해 초 재개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상진(남구1)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의원인 강주택 부위원장(중구), 송현준 의원(강서구2), 황석칠 의원(동구2), 박진수 의원(비례대표), 양준모 의원(영도구2)과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 임경모 실장 등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추진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의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사업에 '강서구 명지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세 가지 유형(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의 사업이다. 해수부는 이 사업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유형1, 25곳 ▲유형2, 175곳 ▲유형3, 100곳)에 총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지난해(2024년) 전국 총 33곳 선정에 이어 올해는 전국 총 25곳(▲유형1, 6곳 ▲유형2, 5곳 ▲유형3, 14곳)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 국정과제73 ‘풍요로운 어촌, 활기찬 해양’ (필 요 성)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촌의 지속가능성 확보 (사업규모) 2023~2030, 지원대상 300개소, 총사업비 3조원 (주요내용) 어촌공간의 규모와 특성에 따른 맞춤
(웹이코노미) 부산진구는 오는 3월부터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부산진구 청년 취업역량강화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첫 시행된 이 사업을 통해 약 600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 규모를 7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어학능력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총 810여 종의 시험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18~39세 청년 △주민등록상 최종 전입일부터 신청일까지 부산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신청일 현재 미취업자 및 미창업자 △2025.1.1. 이후 실시한 자격시험을 응시한 자로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월 26시간 이하 또는 근로계약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도 응시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2월 25일‘우리동네 ESG센터 영도'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는 에코 시니어 그룹(Eco Senior Group)의 의미를 담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친환경 거점 공간이다. 어르신들은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커피박(찌꺼기) 새활용 ▲플라스틱 재활용 ▲환경 체험 교육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 동시에,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세대이음의 가치를 실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센터 개소는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LH에서 지하공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탄생시킨 노인일자리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찬훈 영도구의회 구의장을 비롯해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유성재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 이채진 코리끼공장 대표, 임병걸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동삼해수천 쌈지공원에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이달 28일 개장한다. 최근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양육가구 가 급속히 증가하여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동물보호법이 강화됨에 따라 그간 목줄을 하지 않고 반려견과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반려인들의 요구가 높았다.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는‘2024년 부산시 반려견 놀이터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12월 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CCTV 설치 등 시설 보강 작업을 거쳐 이번에 오픈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체중 15㎏ 미만, 체고 40㎝ 미만 동물등록된 중소형견만 만 13세 이상 견주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영도구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놀이공간과 주민휴식 공간을 함께 배치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반려견 놀이공간은 천연잔디로 바닥을 조성하고 어질리티 3종류를 설치하여 반려견이 친환경적인 조건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고, 주민휴식 공간은 반려견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중지 및 급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U·복지 상담팀』을 운영한다. 『U·복지 상담팀』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10명의 사회복지담당자로 구성, 그동안 쌓아온 복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세대에 정확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대상자 권리보호와 구제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U·복지 상담팀』 운영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복지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9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그린아파트 인증평가’에서 ▲최우수 우암중앙하이츠아파트, ▲우수 우암자유1차아파트, ▲장려 대연극동아파트를 남구 그린아파트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은 공동주택 단위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부산 남구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시책사업으로,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등 10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아파트에 상장과 시상금(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가정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2일 15시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소상공인 유관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사업정리 도우미사업, 경영컨설팅 사업, 기업맞춤형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다. 설명회 이후 참여기관들은 장내 마련된 부스에서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신청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현장 접수를 통해 소상공인이라면 꼭 필요한 무료 법률 및 세무, 지식재산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산진구는 참여자들이 포스터나 현수막에 게시된 QR코드 또는 전화로 사전참여 신청 시 미리 질문지를 작성해 주면 전문가에게 질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
(웹이코노미) 부산진구는 지난 17일과 24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및 부산시 주관 ‘2025년 동네 청년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연이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조성을 위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진구는 ‘청년마루’, ‘청년FLEX(청년플렉스)’, ‘와글와글 플랫폼’, ‘청춘소설’ 등 지역 내 4개 청년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취업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예술 활동, 자립 역량 강화 교육, 정신 건강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지역 합계출산율이 0.68명, 출생아 수는 1만 3천63명으로 잠정 집계돼, 9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2024년 전국 인구 동향」에 따르면, 부산지역 지난해(2024년) 합계출산율은 0.68명으로, 전년(0.66명) 대비 0.02명 상승했다. 이는 2015년(1.14명) 이후 감소하다 9년 만에 처음 반등한 수치다. 또한, 지난해(2024년) 부산지역 출생아 수는 전년(1만 2천866명) 대비 197명 늘어난 1만 3천63명으로, 1.5퍼센트(%) 증가했다.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 역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인 결혼, 출산, 양육, 돌봄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노력한 결과, 지난해 '한국 아동 삶의 질 전국 1위 도시' 선정과 'SDG 시티 어워즈' 대상(들락날락) 수상에 이어, 이번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 반등이라는 결실을 가져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생부터 초등학교 졸업까지 온 부산이 온 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를 돌보는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영숙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는 2월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특위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이자 지원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생활인구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국지방행정원구원 이원도 부연구위원의 맞춤형 생활인구 활성화 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이어, 지난 회의 시 중점 논의 과제로 채택된 생활인구와 관련하여 생활인구를 반영한 지방교부세 배분 개편 및 추가적인 지원확보를 위한 입법활동에 대한 집중 토론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배영숙 위원장은“지역소멸은 단기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지만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면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특위 차원에서 지방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정부와 지자체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광역의회 의원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운영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25일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서국보 의원을 포함하여, 부산시 장애인권익지원팀, 부산시의회 입법재정담당관실 등에서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운영 현황과 소규모 발달장애인시설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국보 의원은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은 장애인들에게 중요한 일상생활 지원의 공간으로, 그들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장애인 부모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사업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시설 환경과 제반사항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종사자 배치기준 및 관리운영비 지원기준에 미치지 못한 부산의 실정을 파악하고, 부산시의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웹이코노미)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공동회장 강철호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제5차 정기회가 26일 전북특별자치도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에 전국의 시·도의회운영위원장 16명과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제출한 ‘중앙정부의 빈집 종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 및 처리했으며, 이 밖에도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강 위원장은 △ 중앙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빈집 실태 전수조사 및 종합적인 데이터 구축 △ 빈집 정비 및 활용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 빈집 활용 모델 개발 △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빈집 관리 대책 마련 △ 관련 법률안의 신속한 처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강 위원장은 “빈집 문제는 도시슬럼화, 범죄발생, 환경악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북구의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4행시를 작성하고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가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물론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챌린지 동참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챌린지는 최초 참가자가 다음 챌린지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챌린지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인 11월에 민관 합동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긍정양육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는 오태원 북구청장으로, 다음 참여자로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이금옥 회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아동은 우리 사회의 존엄한 인격체로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챌린지가 긍정양육 129원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