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동래읍성도서관과 안락누리도서관에서 오는 20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성인 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성인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동래읍성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강좌] 거장들과 함께하는 서양고전미술 ▲[평생학습센터 강좌] 한국 근현대사 산책, 안락누리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강좌] 노벨문학상 작가를 만나다 ▲[평생학습센터 강좌] 감성 어반스케치 그리고 펜드로잉 총 4개 강좌이다. 신청은 2월 2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동래읍성도서관 홈페이지, 2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안락누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좌 신청 시작일 및 운영 기간이 강좌별로 다르므로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수강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제30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맞이 행사는 부산 북구 낙동문화원이 주최하고 구포대리지신밟기 보존회와 구포대리당산보존회가 주관하며, 부산 북구의 전통과 문화를 기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1시 50분부터 식전 행사로 구포대리지신밟기 보전회의 길놀이, 지신밟기와 민속 민요, 색소폰, 트로트 장구 등 초청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개회식, 시니어 모델들의 한복 패션쇼, 월령기원제, 달집 점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는 민속놀이 체험(떡매치기, 제기차기 등)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강강술래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전통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전통을 체험하고 새해를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남구는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부산시와 합동으로 경성대·부경대역 주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기대해안산책로의 시설물 및 낙석위험 등을 점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와 남구, 대연1·3동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구민안전보험 홍보물과 가정 자율안전점검표를 구민들에게 배부하고,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참여 등 안전문화운동인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해빙기라고 하지만 한파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과 시설물 피해 등 한파를 대비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이다. 작은거 하나도 놓치지 말고 꼼꼼히 챙겨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남구는 2025년 2월 4일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 남구 청년 권리 보호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청년정책 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구청외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노동권익센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에듀인잡컨설팅 등 4개기관이 참여하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약의 가장 큰 핵심은 청년들의 권리보호와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하여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들은 아래와 같이 청년들의 경제, 노무, 정신건강,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남구의 청년정책과 연계한 각 기관의 지원사업은 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 JOB(남구 용소로46번길 7)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등은 남구 청년청년발전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 남구와 함께 성장할 남구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4일 남항동과 영선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단속은 겨울 방학을 맞아 우범지역 및 번화가 밀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영도구와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와치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 20여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에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지도 점검했으며,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을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을 했다. 또한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도 단속에 적극 동참해 주신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2025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생계·의료·주거급여 및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 교통수단(두리발, 자비콜)을 이용하여 의료기관 내원 시 발생하는 교통비를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한 중증장애인에 대하여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1인 월 2만원, 연간 24만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지원하며, 예산소진 시 당해연도 사업이 종료된다. 신청 및 지급은 올해 3월부터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가족은 신분증, 통장사본, 장애인 교통수단 이용 영수증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소재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15일 제정된 '부산광역시 영도구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통비를 일괄적으로 지급하는 수당의 형태가 아닌 실제 사용한 비용을 보전해 주는 형태로 전국 최초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송우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래구2)은 2025년 2월 5일 제3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폐교 활용 문제점을 지적하고, 늘어나는 폐교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부산의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폐교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부산 교육청이 폐교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대신 독점 보유하는 현행 운영 방식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부산교육청이 보유한 폐교의 매각 및 활용을 살펴보면, 전국 평균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국의 폐교 매각 비율은 약 66%에 달하는 반면, 부산의 경우 단 42%로 전국 13위(하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자체 활용 비율은 52%(최근 10년간 63%)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에, 송우현 의원은 “이 같은 수치는 다른 지역에서는 폐교가 매각이나 대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되고 있는 반면, 부산교육청은 폐교를 독점 보유하며 자체 활용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2조에 따르면, 교육청이 보유한 폐교는 공공 목적으로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의원(사상구1, 국민의 힘)은 2월 5일에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3년에 지방정원으로 등록·고시된‘부산 낙동강 지방정원’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 현황을 되짚었다. 이번 5분자유발언은 부산 낙동강 지방정원 등록·고시 이후 1년 반이 지났음에도 괄목할만한 사업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꼬집은 것이다. 윤태한 의원은 제317회 정례회와 제319회 임시회, 두 차례에 이미 삼락생태공원의 접근로 미비 문제와 함께 낙동강 지방정원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당부한바 있다. 부산시는 이번 해 8억 1천 5백만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5배가량 증대한 것이다. 윤태한 의원은 부산시가 여전히 국가정원 지정 충족을 위한 인력 기준을 마련하지 못한 점을 질책하며 정원 관리 조직은 정식 직제화가 됐으나 전담인력의 확충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짚으며 이를 하루속히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현재 부산시의 국가정원 관리 사무의 불명확한 업무분장에 대해 이야기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은 5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과거 조선시대의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부산의 최북단마을, 금곡동 공창마을의 역사적 가치 보전과 이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언했다. 이종진 의원은 “조선시대 공창마을 일대는 지리적으로 낙동강을 끼고 있어 강을 통한 교통 및 운송이 가능했고 부산과 경상도 내륙을 잇는 주요 나루터 역할을 했으며, 관공서나 군대에서 필요한 물자들을 운반했던 지역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선박 물류의 거점 지역이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역사적인 공창마을이 부산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주거지로 변화했고, 낙동강 주변 개발과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이 이루어지면서 기존의 전통적인 마을 구조는 크게 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2000년 이후 공창마을 인근에 부산시 교통문화연수원과 부산시 인재개발원이 금곡동에 개원할 당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기대했지만 구체적인 지원 없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낙후되어 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은 5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산 마이스(MICE)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지역 마이스업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부산이 마이스 산업을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지원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마이스 예산 편성과 집행이 관례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부산시의 마이스 분야 예산은 총 284억 원으로, 이 중 시비가 75.7%(215억 원)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산 집행은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민간 주최 전시·회의 지원사업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박 의원은 부산 마이스업체의 매출액이 전국 대비 8.6% 수준에 불과하며, 서울과 비교하면 6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영세한 규모가 문제로 나타나고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대석 의원은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저이용, 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에 공공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거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일종의 공공주도 개발사업으로 주로 주택 수요는 많지만 낮은 사업성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함과 동시에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대석 의원은 “부산에서는 부암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가 2022년 12월에 복합지구로 지정 고시됐고, 2023년 5월에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 중에 있었으나, 지구 지정 이후 2년이 지나도록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가시적인 성과도 없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의구심이 계속 커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금리를 비롯한 금융 불안정성과 건축자재 원가 상승으로 인해 사실상 주택공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사업비 증가로 사업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제시하며 기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3월 10일부터 평생학습관(거제, 배산, 연제구HiVE)에서 ‘2025년 제1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구민의 자기계발과 역량강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아침학교와 자격과정, 인문교양·문화예술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온라인 아침학교'는 △굿모닝 운동교실 △굿모닝 팝송 잉글리시 과정으로, 집이나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자격과정'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국가자격)직업상담사 2급 △동화구연지도사 1급 준비 강좌로 구성되어,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인문교양·문화예술 과정'은 △AI로 배워보는 부동산 △생활 속 풍수 △영화와 클래식 △식물 인테리어 가드닝 △스토리텔링 랜선 여행 △오일 파스텔 일러스트 △스마트폰 인물·풍경 사진 △재봉틀 강좌가 준비됐다. 연제구민(성인)은 누구나 2월 13일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웹이코노미)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와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2025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파트너스는 부산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업 및 단체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지만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도시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부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 중 부산 도시브랜드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할 역량과 자원을 갖춘 기업 및 단체이다. 파트너스로 선정된 기업은 상품 판매를 위한 굿즈 제작뿐만 아니라, 전문 분야를 살린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찬을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굿즈 및 콘텐츠는 지난해 11월 중구 광복로에 개소한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과 공공기관 매장,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며, 부산을 대표하는 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오는 2월 16일까지 ‘신년 기획 드론 작가 초대전 : 하늘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 예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재능 기부의 장을 펼치기 위해 작년 11월 개관한 아트웨이 갤러리의 4번째 전시회이다. 7명의 드론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드론과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부산의 도심을 독특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작가 초대전 전시 이후에는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칵트 피스톨 – 격발 준비된 권총전’이라는 주제로 언더독스 초대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스스로를 ‘언더독’으로 칭하는 5명의 작가들이 예술이라는 전쟁터에서 각자의 작품으로 세상과 싸워나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트웨이 갤러리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사회와 예술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의 연서(서명)로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22년 1월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 및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으나, 주민들이 해당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청구하는 사례가 없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 조례 청구 절차 및 주요 내용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의회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 등 매체를 이용한 홍보 ▲통․반장 및 단체 회의 시 등의 홍보 활동으로 주민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기수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가 활성화되면 주민의 요구와 제안이 구체적인 정책과 조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러한 제도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