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안정 기반 마련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이 첫 만기를 맞았다. 이번에 만기를 채운 청년 277명이 적금을 만기 수령하면서 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전북특별자치도가 같은 금액을 적립해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과 도 지원금, 이자를 포함해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도에 따르면 2023년 첫 사업 참여자 300명 가운데 277명이 2년의 납입 기간을 모두 채웠으며, 이들은 본인 저축액 240만 원과 도비 지원금 240만 원, 그리고 이자를 포함해 최대 50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개인 사정이나 전출 등으로 중도 해지한 인원은 23명으로, 중도해지율은 약 7.7%에 불과하다. 청년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A씨는 “처음엔 매달 저축하는 게 부담이었지만, 익숙해지면서 기대가 됐고 큰 돈을 모아본 게 처음이라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B씨는 “두배적금을 끝까지 해낸 것이 자신감을 줬고, 금융교육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관을 설치하고, 도내 중소기업 15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2년부터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과 세계 한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대회로, 올해 23회째를 맞이했다. ‘한상 경제권으로의 도약, 한상과 함께 중소기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들이 모여 경제 협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대회는 역대 두 번째로 미국에서 개최되며, 전북특별자치도관에는 15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북을 대표하는 참가기업들은 식품 8개, 건설 및 전기 5개, 패션/뷰티 1개, 농림축산 1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특화 제품을 앞세워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계약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미 관세 여파 등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도내 기업 11개사에 대한 통합 홍보부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분야 국가 공모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바이오 메카'로 도약할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올해 1분기 바이오산업 분야 공모사업에서 총 4건이 선정, 총사업비 274.32억 원(국비 163.66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도의 전략적 대응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5년 공모사업 및 ’26년 국가예산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000억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오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1분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다음과 같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1단계’ 사업 선정(총사업비 183.32억 원, 국비 91.66억 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K수직농장 세계화프로젝트’ 사업 선정(총사업비 38억 원, 국비 38억 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년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선정(총
(웹이코노미)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 지난해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김제시에 따르면 2025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오는 26일과 27일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음악으로 엮어가는 세대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음악이라는 테마는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세대간의 이야기들을 음악과 함께 상호 공감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좀 더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에는 봄날에 소풍처럼, 관광객과 시민들이 음악을 듣고만 갔다면 올해에는 음악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만지기도 하고 맛보기까지 할 수 있도록 오감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공연존에는 첫째 날은 발라드,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로 안예은, 이젤, 이희정밴드 킹스 밴드 등 모악산에서 전파되는 힐링의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에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람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브레인, 마이진, 별하, 앵두걸스 등 정통락밴드와 젊은 트로트 공연을 펼친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부족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체험존에 ‘모악 뮤직
(웹이코노미) 김제시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4월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오는 5월 11일까지 ‘안경-시선의 변화, 신분의 상징’이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경 1점과 안경집 6점’을 이달의 소장품으로 선정해 소개한다. 안경은 외래 기술의 산물이지만 조선에서는 사대부와 지식인층을 중심으로 수용되며, 시력 보정을 넘어 신분과 품격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안경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조선 중기 문인 이호민(1553~1634)의 『오봉집(五峯集)』에 수록된 '안경명(眼鏡銘)', 이수광(1563~1628)의 『지봉유설(芝峯類說)』등에 작성된 기록을 통해 16세기 후반~17세기 초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선 후기에는 왕실에서도 안경을 사용했으나, 공적 자리에서는 예절상 착용이 금지되거나 제한됐다.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는 정조가 “안경을 쓰고 조정에 나가면 놀랄 이가 많다.”며 자제했다는 기록도 전한다. 안경은 대모, 우각, 나무, 금속 등 재료의 변화와 함께 점차 가볍고 착용이 용이한 구조로 발전한 모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5월 9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0개 업체에 임차료로 약 11억원을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2025년에도 소상공인에게 2년간 최대 600만원(임차료의 50% 이내, 월 최대 2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김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선택 요건으로 △관내 6개월 이상 빈 점포를 임차해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 주민등록상 18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부양 중인 소상공인, △전년도 연 매출 8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 △생애 첫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자 중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동의서 등 11종의 제출 서류를 지참, 시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정읍협의회 뜻을 담은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민주평통은 이 같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4조와 제92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자문기구로, 통일 관련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그리고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통일 기반 조성과 단체 간 협력, 청년층의 통일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활동을 전개하며 자문위원들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정읍협의회는 통일을 향한 노력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왔다.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1250만원의 장학금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고, 지난해에는 정읍시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하며 지역과의 정을 이
(웹이코노미) 정읍시 소성면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가 3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전북지구 소속 회원 1700여 명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전북지구는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손길을 전해왔다. 지난해 7월에는 전주영아원에 300만원을 후원했고, 같은 해 6월에는 전주교도소와 전북장애인복지관에 200만원 상당의 생수를 전달하며 생활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남지방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 활동도 이어오며 음식 나눔을 통한 정서적 지지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배영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러한 활동은 국제와이즈멘이 지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봉사정신과 나눔 철학을 실천하는 과정의 하나다. 전북지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지역
(웹이코노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지난 15일 정읍시 소성면 금동마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서경석 대표는 정읍시청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서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시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에너지서비스는 그간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금동마을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지원·생활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산불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금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웹이코노미) 고창문화도시센터가 고창군 13개 면에 치유문화의 날 개최를 지원한다. ‘치유문화의 날’은 주민들의 자율참여와 공동체 연대를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각 면의 고유한 문화를 기리는 동시에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 9일 고수면을 시작으로 현재 아산면까지 완료했고,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전통 민속놀이와 체육경기를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세대 간 화합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문식 센터장은 “치유문화의 날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민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생활 속 치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기획과 실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서 군산시 월명동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지역 공동체가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자체를 중심으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창작자), 상인,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기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고,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 신청 지자체별 사업계획 발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지난 14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월명동 일원은 군산 원도심의 중심지로, 근대역사문화자원과 관광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어 상권 활성화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상권의 자생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1억 2천만 원을 확보, 오는 11월까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김제시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총 247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18억 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와 소비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 ▲빈점포 창업지원 ‘김제애(愛)마켓’, ▲소상공인 1인 점포 안심벨 설치 지원사업,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각 사업은 점포 환경 개선, 창업 초기 정착, 안전 확보, 위기 대응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에 초점을 맞췄으며, 사업계획서의 타당성과 업체별 경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개선과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 지역 내 창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이자 민생 활력의 원천이다”며 “앞으로도 소
(웹이코노미) 15일 몽골 우문고비도 달란자드가드 시장(TSOGT DENEEDORJ)과 시의원들이 남원시를 찾았다. 2021년 12월 남원시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부족한 농촌 인력을 해결하기 위해, 첫 남원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국으로 한국과 생활문화가 유사하고, 언어 습득 능력이 높은 몽골 우문고비도 달란자드가드솜과 첫 MOU 시작으로, 2022년도에는 투브아이막 세르겔렝솜과 MOU 체결로 현재 150명의 몽골근로자를 도입할 수 있는 양국 협력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12월 달란자드가드 시장으로 취임한 척트 시장 일행의 이번 방문 목적은 올해로 4년차를 맞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해 남원시 농가와 시의 입장을 청취하고, 재임기간 동안 근로자 선발 및 교육, 송출까지 체계적인 인력 송출 시스템을 갖추고, 양 도시간의 교류 확대를 협의하기 위해서다. 몽골근로자는 라오스 등 동남아 근로자에 비해 신장이 크고 힘이 센 특징과 한국문화 적응도가 높아 시의 조경수 및 과수 농가의 선호가 높은 편이며, 특히, 여성근로자는 책임감 있는 일처리로 일부 농가에서는 4년째 재입국을 요청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웹이코노미) 2023년 라이즈(RISE) 시범지역 선정부터 2년여의 긴 준비를 마친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혁신을 위한 본격 실행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RISE 사업 공모 선정결과와 예산 배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지(역)·산(업)·학(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라이즈(RISE)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섰다. 지난 3월 7일 공고 후 3월 31일까지 접수한 결과 지역 14개 대학에서 218개 과제, 총 1,475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라이즈센터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했고, 127개 과제 758억원을 선정했다. 공모 외 지정과제인 JST공유대학 75억원을 포함하면 총 833억원 규모다. 이번 평가에는 총 48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그중 62.5%인 30명은 중앙 RISE센터에서 제공한 전문가 풀을 활용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선정 기준은 ▲계획의 혁신성, 실행가능성, 지속가능성 ▲재원의 적정성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시·도의회가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뜻을 모았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은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공동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지지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안은 전국 시·도의회가 전북 전주시가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을 함께 축하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안 주요 골자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시·도의 스포츠 인프라 활용 협력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확산을 위한 시·도의회의 선도적 역할 ▲중앙정부의 외교·재정·정책적 지원 촉구 ▲지방정부 간 연대와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유치 지원 등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국제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정부의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과 전방위적 지원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이제는 지방이 중심이 되어 국가를 움직일 때”이며, “지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