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11일 전주시의회 제4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지은 의원(덕진, 팔복, 송천2동)은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공공개발 방식 도입을 주장했다. 최 의원은 “전주 원도심의 저층주거지는 천년의 역사와 기억이 담긴 공간”이라며 “단순한 주택공급이 아닌 복합형 생활거점 시설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공공개발사의 시범 도입 ▲전주형 공공정비 모델 수립 ▲저층주거지 특화 전략 ▲운영의 탄력성 및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다. 김윤철 의원(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쓰레기통과 흡연부스 확대 설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전주시 공공쓰레기통은 한옥마을 일대 13개에 불과하고, 시에서 설치한 흡연부스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공공쓰레기통과 흡연부스를 시범 설치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국 의원(덕진, 팔복, 송천2동)은 전주시 싱크홀 발생에 대한 전방위적 점검을 촉구했다. 그는 “최근 10년간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지난 3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돌봄 기능과 대상지역의 확대를 통해 남원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3년 동충동, 향교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및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기능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2024년도에 노암동, 금동지역이 추가됐고, 올 해 또 다시 공모사업 선정되어 죽항동, 왕정동, 도통동 지역까지 확대하여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취약계층 안전망 지역이 확장될 예정이다. ○ 복지 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한 위험 지역 및 위기가구 발굴! 복지 안전협의체는 마을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위원 등으로 구성되며 △위험 지역 예찰활동 △안전 위험 지역 발굴 및 개선 방안 논의 △안전 취약가구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스마트 플러그 지원 및 남원 복지안전 119앱 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스마트 플러그 지원을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2025년 4월 10일 신규 기술직 공무원 및 읍면동 시설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기술감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퇴직공무원의 증가로 8~9급 신규 공무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급증하면서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가 필요한 건설공사 업무를 신규 공무원이 주로 담당하게 됨에 따라 해당 직무의 역량 제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매년‘감사사례집 배부’ 및‘공사관계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신규공무원 증가와 시설공사 담당자의 수시교체로 업무 미숙에 따른 예방적 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건설공사의 단계별 주요업무 ▴기술부문 주요 감사사례 ▴설계도서 검토 ▴건설공사 사고사례 등 주요 핵심 사항으로 구성했다. 이날 교육 강사는 행정실무에 밝은 기술감사팀장과 재해·안전분야 전문가인 ㈜안전기술공사 조철수 대표가 맡아 경험이 부족한 저연차 공무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실무 적용 시 난해하거나 놓치기 쉬운 부분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단계별·분야별 사례에 대입하여 설명함으로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18~39세 무주택 청년, 혼인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구 기준이 완화됐다. 지난해에는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였지만 올해는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는 가구 중 자녀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무주택 가구로 기준이 완화됐다. 신청일 기준 완주군 임차주택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고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연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 8,000만 원 이하, 다자녀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이며,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자격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의 경우 공고일 이후
(웹이코노미) 완주군 봉동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연명의료제도 교육 및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국민의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직원들은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곳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연명의료제도의 개념과 관련 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고, 등록을 원하는 주민에 한해 의향서 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연명의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이 원하는 의료 결정을 미리 표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사 캠페인 ‘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안녕, 친구야!’를 관내 중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교우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산중, 완주중, 봉서중학교까지 총 3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목례 ▲손 흔들기 ▲하이파이브 등 3가지 인사 방법을 제안했다. 참여자들에게는 간식을 제공하며, 인사를 매개로 유쾌하고 밝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정 센터장은 “인사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고, 이러한 문화가 인성 함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상담, 부모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통합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진행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실천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연간 행사로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긍정적 관심 유도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매예방 준비 체조를 시작으로 완주 전통문화공원 황톳길(약 1.2km) 일대를 함께 걸었다. 걷기 이외에도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치매극복 포토존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로 치매도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군 특산품을 활용한 치유음식 개발을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4월 9일까지 기간 중 4회에 걸쳐 “힐링푸드지도사 2급 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의 읍·면별 회장을 수행하는 여성 리더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와 함께 치유음식, 약선음식, 전통음식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는 생태건강치유도시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은 “진안군의 특산물을 이용한 두부선과 전골 등을 통해 진안을 대표하는 치유음식을 생활개선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힐링푸드지도사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치유음식으로 건강한 진안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의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025년도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로 선발된 42명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담호 관리 활동에 들어갔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200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개선에 커다란 기여 해왔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동창옥 진안군 의장을 비롯한 진안군의원들, 전용태 전북도의원, 민간단체인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지킴이 발대식을 축하했으며, 지킴이 42명의 수질자율관리 필요성 및 직무교육과 지킴이로서의 자세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김정길 회장은 “어려운 선발과정을 통해 채용된 지킴이들을 축하하며, 불법수질오염행위 감시, 쓰레기 수거활동은 물론 녹조예방을 위한 퇴비야적방지의 관리 업무 등 효과적인 용담호 광역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하여 지킴이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 실천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쓰레기 투기·불법 낚시·어로행위,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유입하천의 수질관리를 위한 감시 및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총 35여억 원을 투입해 △농기계 임대 확대 △스마트 농기계 보급 △농업용 면세유 지원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기계화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생계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시는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작업 기계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망성면에 북부분소를 조성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했다.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8,000여 농가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 감면을 유지하고, 농번기(3~6월) 토요일 근무와 일요일 상황 근무로 영농 적기 대응을 강화한다. 임대 농기계의 배달 수수료 80%와 굴삭기 임대 수수료 50%를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인다.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농기계 보급도 중점적으로
(웹이코노미)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와 창의적인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공연 '웨스트 · 이스트'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익산시립예술단의 브랜드 공연 '웨스트 · 이스트'가 4월 12일 오후 3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첫선을 보인다. 익산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된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모악당 1층 1,000석이 빠르게 매진됐다. 추가로 마련한 2층 500여 석도 모두 완판됐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공연이 익산의 대표적인 설화인 '서동설화'를 중심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더해져 역사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익산시립예술단 소속 무용단과 합창단, 풍물단 등 세 공연단이 모두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 점도 주요 요인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무용극을 중심으로 오페라와 연희, 댄스컬을 혼합한 장르로 꾸며져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정체성과 우수한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조기 대통령 선거에 발맞춰 대형 국책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성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대선공약으로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스마트 그린바이오 허브 구축 △익산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프로젝트 △국립식품박물관 건립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등 분야별 대선공약 사업을 준비해 현재까지 10여 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우선 '스마트 그린바이오 허브 구축'은 연구부터 교육, 창업, 사업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생명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익산을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익산은 국내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 시는 이번 구축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혁신센터 △전문인력 양성기관 △융복합 비즈니스센터 △천연소재 전주기 지원허브 등 4대 핵심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제시 광활면의 대표 농산물인 햇감자를 주제로 한 제15회 광활햇감자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 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농촌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된다. ◇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감자 한마당’ 축제 첫날인 19일 식전공연과 개막식(오전 11시)을 시작으로, 감자요리 시연 및 시식 행사, 감자 이색게임, 햇감자 라이브 쇼 등 다양한 감자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에는 감자캐기 체험, 어린이체험 및 프리마켓, 길거리노래방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햇감자 맛장터(먹거리부스)를 운영해 감자튀김, 감자전, 감자떡볶이 등으로 관광객들의 미각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 오감만족 특별 이벤트도 풍성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는 행사장 곳곳의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신진유지건설 김용일 부사장과 김진원 이사가 11일 김제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소재하고 있는 신진유지건설은 지난 1995년 설립해 토목, 건축, 주택 공사와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관리대행업 등을 하는 기업으로 김제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1단계, 2단계 및 재정구간 하수관로 관리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일 부사장과 김진원 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김제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매년 김제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용일 부사장과 김진원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이달부터 공덕농협, 동김제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며 농가는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31일 1차로 베트남 근로자 29명이 입국해 근로 전 건강검진, 마약검사, 안전교육 등을 받고 지난 1일부터 공덕농협(남자 10명)과 동김제농협(남자 13명, 여자 6명)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2차로 오는 5월 중 21명(남자 17명, 여자 4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남성 근로자 각 20명씩 공덕농협과 동김제농협에서 5월부터 근무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농가의 요구에 따라 한 달 앞당겨 근무를 시작했으며, 동김제농협은 여성 근로자 10명을 추가 배정받아 30명의 인력을 운영, 총 50명의 인원이 농가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인건비는 지난해보다 1만원 낮춘 10만원으로 책정해 농가의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는 올해 총 560명의 근로자를 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