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통합 순회 점검’을 오는 5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점검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원 등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위한 기술적 지도와 안전보건 업무 지원까지 확대해 ‘산업안전보건 통합 순회점검’으로 추진한다. 주요 검검 사항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현장 내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책 안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사항 이행 여부 △산업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현업업무종사자 건강관리 등이다.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순회점검 시 보건관리자가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산업보건의를 통한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저경력 업무담당자 및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지원을 위한 안전보건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 산업안전보건 통합 순회점검 대상은 점검 실적이 없는 기관, 산재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4일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 5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선발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하는 전북에듀페이(최우수) △교육공무직의 급여 및 인사기록 관리 개선으로 업무경감 실천(우수) △교원임용시험 응시자의 불안 요소를 차단한 사전 설명회 개최(장려) △학생의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장치 고안(장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에 ESG를 융합하여 탄소중립 교육의 윤리경영 강화 및 관련 예산 절감(장려) 등이다. 이들 사례는 교육부 적극행정 실천사례 경진대회에서 다른 시·도교육청 우수사례와 겨루게 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우리 청에서 제출한 ‘통학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고민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만족하는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실천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4월 1일부터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는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ESG 실천을 위해 마련한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의 일환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이날부터 이달 28일까지 ‘1회용 용기 반입 금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첫날 캠페인에 참여해 친환경 실천을 위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이날 열린 전략회의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모두 텀블러를 사용하며 ESG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전북교육청은 청사 내 1회용 용기 반입 금지가 잘 정착되도록 4월 한 달 동안 텀블러 사용 인증 챌린지도 전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다양한 ESG 실천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친환경 생활 방식을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 및 지역사회까지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
(웹이코노미) 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에서는 3월 22일 중학교 14개교 전주아중중학교 2학년 김채은 외 15명(연50만원), 고등학교 19개교 전라고등학교 1학년 김 윤 외 25명(연150만원) 총 33개교 42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으로 25,600,000원을 지급했으며, 2007년 창립 이래로 연인원 1,210명에게 738,317,000원을 수여했다. 2025년은 창립 18주년으로 장학생 195명을 배출했으며, 대학생 회원에게 는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총 77명에게 제공, 모험과 협동으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시대의 인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1월 18일~19일 1박2일 64명의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과 의사소통으로 응집력을 극대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복산장학회는 장학생들이 솔선수범 모범적인 생활로 전라북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2층 강당에서 ‘2025. 학교급식 점검단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이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점검단(학부모·소비자감시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청렴 연수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점검자의 역할 △학교급식 현장 점검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안내 등이었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점검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급식 점검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24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부안 실현을 위한 간부공직자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실천을 서약하고 이를 통해 간부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재확인했으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적극행정, 금품‧향응‧편의‧부정청탁 근절, 상호존중·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렴과 도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실천 방안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공유하며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군은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 갑질 근절 캠페인, 익명 공익 상담 운영,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조직의 부패 위험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개선방안 도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덕목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21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총 11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 2025년 부안군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 선정(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의무계획으로 군 안전관리 체계, 재난관리역량 강화 방안, 자연재난‧사회재난을 포함한 총 3개 분야 41개 유형의 세부 대책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안전사고 관리대책을 담고 있다. 또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7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과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9개 시설분야 107개소)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봄철은 지역축제가 본격화되는 시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처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3월 중 연석회의에서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지만 지역소멸 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 국가예산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관과소에서는 부처 지출한도 통보 이전인 오는 4월 중순까지 신규사업 추가 발굴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발굴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중점사업 선정과 부처 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당위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부처 방문 등 전방위적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정부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내 소비 촉진을 목표로 착한 선구매‧선결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심리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지방 재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업무 추진 시 필요한 물품을 선구매하고 식비도 미리 계산하는 착한 선구매‧선결재 캠페인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21일, JB전북은행 부안지점 임직원과 가족 일동이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JB전북은행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금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은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라는 비전처럼,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은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은행의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부안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 30%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실내환경 관리 및 환경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도는 올해 민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지원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건축물 철거 지원 △환경성질환 취약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소규모 어린이집(430㎡미만) 및 노인요양시설(1,000㎡미만) 등은 실내공기질 법정규모 미만 시설로 재정부담 등으로 자발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도는 실내공기질 측정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5년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 72%, 만족 25%로 긍정적인 평가와 효과성 조사결과 매우효과 있음 44%, 효과있음 53%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도 6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항목*에 대한 무료측정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실시하여 적정 관리를 유도할 계획한다. 또한 도는 ‘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치유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2025년 웰니스관광지 1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이에 따라 도내 웰니스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가 기대된다. 도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소씩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신규 웰니스관광지를 발굴해 총 3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건강·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숨은 명소를 찾아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치유관광 테마는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및 국내 치유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치유음식’ 테마를 새롭게 추가했다.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면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지원 ▲치유관광 프로그램 고도화 및 상품화 컨설팅 ▲국내외 홍보·마케팅 ▲웰니스·의료관광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모집 접수는 3월 24일부터 4월 8일 18시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및
(웹이코노미)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7일 청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는‘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은 올바른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한다. 의료원 구강전문인력(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이 연 2회 학교를 방문해 구강 교육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제공하고, 학교 담당자가 주 1회 불소용액양치를 실시하여 학령기 구강건강관리의 기초를 마련한다. 또한 칫솔치약세트를 제공하여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양치질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학령기 아동은 평생구강관리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성장기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사업 추진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재)임실군 애향장학회가 지난 20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장학회 이사‧감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 수입‧지출 결산안, 2025년 장학생 선발 심의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장학금 지급 규정 일부개정안은 장학금 2회 분할지급을 연 1회 일괄 지급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2025년 장학생 선발 심의안은 앞서 개최됐던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선발된 학생 120명(대학생 90명, 고등학생 30명)을 임실군 애향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학생은 3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임실군 애향장학생은 1995년 설립되어 1996년 1회 장학생 선발 이래 30여년간 2,200여명의 학생들에게 38억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은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30여년간 임실군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임실역 KTX 정차 등 주요 핵심 현안에 대해 전북연구원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1일 심 민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 주요 현안 사업의 방향성과 논리를 집중 개발하는 데 의견을 교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의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중 논의된 안건은 ▲옥정호 관광자원 개발 ▲농생명산업지구 연계 저지종 도입‧육성 ▲임실역 KTX 정차 및 임실역 이전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연계 과제 발굴 등이다. 특히,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이루고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임실역 KTX 정차 및 임실역 이전 사업의 논리개발과 ▲농생명산업지구 연계 저지종 도입․육성 방안에 대해 전북연구원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 제시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임실역 KTX 정차 현안은 전라선 철도의 경우 임실만 KTX가 정차하
(웹이코노미) 전주시 외국인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안이 마련됐다. 24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채영병(효자2·3·4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외국인노동자의 휴식과 재충전, 법률 상담 및 생활 지원 정보 제공을 위한 쉼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등 정책 개발·시행, 위탁 등 설치 및 운영, 노무 및 취업·법률상담·일자리 및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쉼터 기능 등을 규정하고 있다. 채영병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경제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외국인노동자의 노동환경개선과 복지환경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