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렴헌장 규칙’을 공포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렴헌장 규칙’은 2025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완주군의 청렴정책 참여 및 실천 의지를 담았다. 청렴의 생활화를 통한 부패척결, 공명정대한 업무 추진, 알선·청탁 근절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군은 청렴헌장을 통해 조직 내·외부의 신뢰를 쌓아 청렴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청렴헌장 선포식, 청렴헌장 배포, 각종 군민참여 행사 시 완주군 청렴 실천의지 강조 등을 통해 청렴헌장을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렴헌장을 통한 청렴 실천력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스마트폰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대상자 등록을 시작했다. 지난해 주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이 사업은, 올해 작년보다 20명 많은 230명의 대상자를 모집했다.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건강 측정 기기 최대 5종(손목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화면형 AI스피커)이 제공된다. 참여 대상자는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선착순으로 선정됐으며, 등록 시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확정된다. 사전 스크리닝을 통해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 세가지 건강군으로 분류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와 미션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사업 등록 후 6개월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건강 측정 및 미션 실천을 수행해야 하며, 미션 달성을 열심히 한 사람에게는 선물이 증정된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집에서, 일상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17일 천천면 경로당 4개소(내기, 중상, 삼장, 춘동)를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가 협력해 이동식 흉부엑스선 촬영장비를 통해 감염여부를 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는 객담 추가검사를 실시, 결핵확진 시 의료기관과 연계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결핵은 환자의 기침, 재채기를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므로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조기에 질병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해야 한다”며 “군민분들은 검진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결핵전파 사전 차단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4월에도 어르신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장수군보건의료원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18일 군민회관에서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 대해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한국도로교통공단(전북권역 면허시험장, 지부, 교통방송)이 주최‧주관한 것으로, 기존에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보건소나 병원에서 치매검사와 신체검사를 받은 후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운전면허를 갱신하던 절차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령 운전자들은 전주에 위치한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갱신 대상인 장수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 검사 △교통법규 등 보행자 교통안전교육 △인지지각체험을 통한 인지기능검사 등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올해 전북 도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14.4% 증가한 1만 3천여 명에 달한다”며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 운영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꾸준한 정책 지원과 노력의 결과로 결핵 발생률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은 매년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노인인구 비율이 37%인 부안군의 경우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은 결핵환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에서는 24일 홈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등의 내용으로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결핵으로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흉부-X선 ▲가래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환자로 진단되면 치료부터 완치까지 진료 일정과 복약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조기 검진과 치료 성공률을 높여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순창군 재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순창군의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재난 관리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를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염기남 부군수를 비롯해 이상일 순창소방서장, 이정호 순창경찰서장,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공공기관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2025년 순창군 안전관리계획(안)’,‘2024년 재난관리실태 공시(안)’, 그리고 곧 다가오는‘옥천골 벚꽃축제’,‘군민의 날’,‘전국노래자랑’등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이 상정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옥천골 벚꽃축제와 군민의 날 행사, 전국노래자랑 등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행사장 내 안전시설 점검, 구급 인력 배치, 교통 통제, 폭염·호우 등 기상 악화 시 대처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내 재난 예방과 대응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지역 대학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대학 상생협력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공모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김영희 복지교육국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전북 라이즈 사업 설명 △익산시-대학 라이즈 협력 추진 경과 보고 △동행 협력 지역발전 과제 등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라이즈 사업은 특성에 맞춘 지원을 통해 대학의 성장과 지역의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이다. 지역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대학과 함께 협력 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를 위해 부서별 실무회의와 대학 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라이즈 추진과제의 세부 내용을 조정·논의해 왔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대학 측에 전달한 후 최종 사업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올해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과일 간식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약 2억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1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이용 학생 4416명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지난해 예산인 1억8900만 원(63개 학교, 3916명, 약 12만 개의 과일 간식)보다 2000만 원 증액된 것이다. 공급되는 과일은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농산물로 구성되며, 한입 크기로 손질된 컵과일 형태로 학생 1인당 1회에 150g 내외로 연간 30회(주 1회 정도)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돕는 것뿐 아니라,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가치 보장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민 공익수당 지급 방식이 기존 농가 단위에서 농업인 개별단위로 대상이 확대·변경된다. 또한 신규 농업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주소 및 농업경영체 유지 기간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돼 더 많은 농업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 자격은 지난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북특별자치도내에 1년이상 주소와 농어업경영체를 유지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의 경우에는 기존처럼 60만 원이 지급되고, 2인 이상 가구에는 농업인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해 가구 내 구성 농업인이 총 4명일 경우 총 120만 원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신청자의 지급 대상 요건을 확인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 중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농어촌 외 지
(웹이코노미) 전주시보건소가 ‘제18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국가 암 검진사업에 대한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를 ‘암 예방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14일 전주중앙교회 중앙살림광장에서 1차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는 21일 평화동 일대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추가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순위로, 대부분의 암이 의료기술의 발달로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암 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 예방 생활 수칙과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제도 등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4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국가 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폐암)을 받을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 검사는 20세부터 받을 수 있다. 검진은 2년마다 받을 수 있으며, 국가암검진에 대한 항목 및 검진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부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책 집행과 의사결정의 핵심인 간부 공무원의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기반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군산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박새롬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개념, 데이터 기획부터 분석·활용 방안까지 다루며 데이터 이해력(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동안 시는 2020년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후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2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군산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활성화와 혁신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과학적 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종길 기획행정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 정착을 위해 부서장이 먼저 데이터에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22가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8,360만원을 투입하여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해 주택 내 단차 제거, 문폭확대,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싱크대 높이 조절 등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원시 농촌 거주 등록 장애인 중 자가주택 또는 임대주택 임대인이 4년 이상 거주와 주택의 개조를 허락한 가구로, 소득금액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장애인 가구이다. 단,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동일 사업을 지원받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이동 안전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여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2025년 3월 14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억원을 넘어섰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중심의 답례품 58개를 발굴해 제공하고 있으며, 출향인 및 관내 기관·단체·기업 대상 방문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 운영, 시정소식지 및 감사서한문 발송, 각종 이벤트 등 기부자 예우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우님들과 시민, 단체 여러분 한분 한분의 정성과 협조로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을 활용하여 남원시 청소년 인재양성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치매 환자 중 홀로 지내거나 부부가 치매인 가정을 최신 기술을 활용해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통합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치매 환자 스마트 건강·돌봄 서비스의 대상자를 100가구 확대하기로 했다. 2023년 동 지역 100가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면 지역 100가구를 추가하여 작년에는 200가구를 관리하면서 화재 감지와 방범 지원 26건, 응급 상황 672건에 대응하여 치매 환자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더욱 적극적으로 치매 환자를 관리하기 위하여 사업비 확보에 나서 작년 여름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국비 325백만 원을 확보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렇게 확보한 국가 예산으로 이번에 100가구를 추가하여 2025년에는 총 300가구에 24시간 스마트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4시간 스마트 건강 돌봄 서비스’는 치매 환자 가정에 스마트 장비 10종을 설치하여 환자의 일상생활을 분석하고 돌발상황을 예측하여 대응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는 개인별 맞춤형 투약 관리와 건강관리, 비대면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전문인력 육성 및 재정 손실 최소화를 위해 감사담당관 내에“기술감사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7일자로 전문인력 3명을 확보하여 기술감사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술감사팀은 공사 등의 입찰·계약 체결 전에 원가산정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심사업무 외에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설계의 적정성 및 계약방법 검토 등 사전컨설팅 지원 ▴건설중인 공사현장 점검 ▴하자 검사 등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심사의 실효성 확보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기술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교육하는 한편 체계적인 기술감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심사사례 및 심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축적·관리하고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심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구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기술감사팀 도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심사요청 이전 단계에서 발주부서와 협업 및 사전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차단하고 내부 감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