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비례)은 18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2022년 6월 1일부터 시행중인 포괄임금제가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소지가 짙다며 전북자치도의 개선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장 의원은 문체국 소관 출연기관(문화관광재단, 콘텐츠융합진흥원), 위탁기관(한국소리문화의전당), 지방보조사업자(소리축제조직위, 서예비엔날레조직위) 직원들의 처우를 살펴보던 중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제라도 실태 파악을 통해 적법한 임금지급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조직위의 포괄임금제는 도입 과정에서부터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위는 예산 부족으로 직원들의 시간외 근무수당 지급 방식이 근로기준법 제56조에서 정한 임금의 지급 방식에 위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괄임금제를 도입했는데, 법령과 보수규정에 따라 지급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초과근무수당 규정이 엄연하게 존재하는데도 '보수규정'을 개정하지 않은 채 포괄임금제를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조직위 정관마저 무시했다. 더 큰 문제는 조직위가 포괄임금제 적용 사업장으로 보기 힘들다는 데에 있다. 장 의원은 “판례에 따르면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18일 협약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46명이 단체 입국해 군청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주 22명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1월 담당 부서인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가 필리핀 현지에 직접 방문해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우수 근로자 4명과 성실근로자로 인정받은 재입국 근로자 42명이다. 지난 1월 1차 입국한 필리핀 성실근로자 13명에 이은 이번 2차 입국은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든 농가주들에게 이번 입국은 더없이 반가운 만남이 됐다. 이 날은 농가주와 근로자들이 인사를 나누고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산재보험 가입 등에 관한 유의 사항 안내를 듣고 근로자들과 함께 귀가 했다. 근로자들은 영농기 동안 각 가정에 배치돼 영농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진안군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인력수급의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농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23농가 807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MOU 체결국 필리핀 계절근로자 472명, 관내 결혼이민자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책일몰제’를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예산․비예산의 시책 등이 행정 여건 변화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를 폐지하여 다른 곳에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제도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한 사업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가중되는 사업 ▲행정환경 변화로 기능이 쇠퇴한 사업 ▲사업 수행자나 단체의 부조리가 있는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군산시는 일몰제 운영의 실효성과 사업 추진의 효과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시책일몰제 심의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사업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일몰 대상을 선정하고, 심의위원회에서 “일몰”과 “지속” 여부를 결정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집행 결과를 바탕으로 일몰 권고 대상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심의 결과에 “관리” 항목을 추가하여
(웹이코노미) 취학 전 어린이들이 태풍이나 지진 등을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유아 전용 안전체험장이 정읍에 들어선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정읍시 감곡면 옛 용곽초등학교 일원 1만9000여㎡ 부지에 2028년까지 약 245억 원을 투입해 유아안전체험장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아안전체험장에는 △태풍의 위력을 느껴보고 집중호우를 피하는 풍수해안전체험관 △지진을 체험하는 지진안전체험관 △통학로 및 신호등에서 사각지대를 살펴보는 교통안전체험관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거실과 주방, 욕실, 승강기 등 집 안팎에서의 안전 체험도 할 수 있고,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고, 완강기를 활용해 대피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설계 공모 조달청 발주 의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쯤 착공을 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유아안전체험장은 2028년 3월 문을 열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인명구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를 제작한 ㈜로이비쥬얼(대표 이동우)와 유아안전체험장 조성과 어린이 안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중심의 흡연예방사업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18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심화형 흡연예방 금연실천학교’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2025. 흡연예방 금연실천학교 운영 방안 안내와 흡연예방 금연교육 수업방법 및 심화형 학교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급별 맞춤형 흡연예방 수업 방법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흡연예방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김지영 전북대학교 교수의 ‘학생금연지원센터 운영 및 흡연학생 상담 방법’ 강의 △송학초 김금화 교사의 ‘학생 참여 중심 흡연예방 금연교육 실제’ 발표 △ 금성중 정문희 교사 및 김제여고 김다혜 교사의 우수사례 발표 등이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키우고, 심화형 흡연예방 금연실천학교가 선도하여 학생 흡연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 고창군 등 6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윤준병 국회의원, 신영대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전북·전남·8개 광역·시·군 공동 대정부 건의 “국가계획 반영 후 조속한 사업추진 절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진 목포부시장, 강하춘 함평부군수는 ‘제5차 국가철도망-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낭독행사를 가졌다. 8개 광역·시장·군수는 “수도권 GTX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비수도권은 끊임없이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 전북·전남 해안에만 철도가 건설되어 있지 않다”며 “서해안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해안철도는 국가철도망 연결성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 촉진”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8일 전주 송천동의 제35사단 9585부대 2대대를 찾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예산 집행 결과를 확인하고 훈련 환경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위원장 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추진 상황 설명 청취와 예비군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지휘관들과 예비군 육성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은 예비군법 제14조의3(예비군의 육성 및 지원 책임)에 따라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직장예비군이 편성된 직장의 장이 그 관할구역 또는 직장의 예비군을 육성·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형배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예비군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전주에 거주하는 4만여 예비군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기업인력양성 TF’를 구성하고,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업별 인력 수급 예측 및 맞춤형 교육훈련, 기업 수요에 기반한 일자리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로 추진 중인 인력양성사업을 통합 관리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TF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기업애로해소과, 일자리민생경제과, 기업유치과, 예산과를 비롯하여 이차전지탄소산업과, 교육협력추진단 등 인력양성사업을 담당하는 8개 부서장으로 구성되며, 산업별 인력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한 주요 과제로 ▲산업별 부족 인력 분석 ▲교육훈련 및 취업 정보 제공 ▲우수 교육훈련기관 발굴 및 협업 ▲일자리 매칭 지원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인력 수급을 사전에 예측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인력양성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와 전라남도를 포함한 8개 지자체가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전남 지역 8개 지방자치단체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안철도 건설 국회 정책포럼’을 열고, 서해안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목포시, 영광군, 함평군이 참여했다.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노선은 현재 대한민국의 U자형 국가철도망에서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이다. 군산목포 구간이 연결되면 수도권과 서해안이 하나의 철도망으로 묶이며, 서해안 경제벨트가 완성된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산업·물류 거점 기능 강화 △관광 활성화 △국가균형발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서해안철도는 기존 서해선(경기충남)과 장항선(충남전북)과 연계돼 인천에서 목포까지 연결되는 핵심 간선철도로 기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해안권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으며, 새만금 신공항·신항과 연계한 국가 물류체계 구축도 가능해진다. 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 종료됐으나, 전북자치도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394개 학교, 13,7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30회 과일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과일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품목으로 구성되며, 세척·절단 등 가공 과정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관리된다. 도는 2월까지 시설·장비, 작업 공정, 위생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과일 간식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학교 현장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기존 빵·과자 간식을 신선한 과일로 대체하고, 학생들의 영양 균형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등교 제한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간식 꾸러미 및 택배 활용 공급 방식을 추가했으며, 저학년 학생들의 섭취량을 고려해 최소 공급량을 1인당 150g 내외로 설정하는 등 맞춤형 지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례 발굴에 속도를 낸다. 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 특례사업발굴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신규 특례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특례사업발굴추진단은 ▲농생명 ▲문화관광 ▲미래첨단 ▲고령친화 ▲민생특화 ▲3대 기반 등 6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특례의 법제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논리를 보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기반형 특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별 특례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 기관·직능단체·산업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군의 입법과제 채택률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도 확대한다. 또한,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라는 전북자치도의 비전 실현을 위해 틈새 특례 발굴에도 집중한다. 전북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법 반영 특례와 비전 실현 전략을 비교·분석하고, 미완 분야를 도출해 새로운 특례를 마련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읍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고,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시는 18일 전북테크노파크와 수소충전소 구축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정읍시에 건립될 수소충전소는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돼 시간당 10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상용 기체수소충전소로 조성된다.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농소동 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 부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얻은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으로 미세먼지를 먹고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무공해 자동차로 분류된다. 이에 시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함께 내년부터 수소전기자동차 50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와 청소 차량도 수소연료 차량으로 전환해 수송 분야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감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테
(웹이코노미) 18일 완주군이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및 양육자 등 50여 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영양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 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관리(교육·상담) 및 일정 기간 특정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완주군은 빈혈과 저체중, 성장 부진 등 각종 질병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매달 1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밀도가 높은 신선한 식품을 적게는 6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제공하고 대상 범주별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월 보충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완주에서 출하되는 유정란, 감자, 당근 등의 로컬푸드 품목으로 보충식품을 공급하고 있어 만족도가 크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 추진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하고 영유아의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보충 식품의 효능과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한 영양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의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육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은 환경교육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방문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놀이, 체험을 통한 눈높이 맞춤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 2월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어린이집 11개소, 유치원 8개소, 초등학교 8개소 등 총 27개소를 선정했고, 올해 11월까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교육 강사들이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7일에는 (사)출산육아교육협회(양진 이사장) 협조를 받아 ‘어린이 환경교육지도사 이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완주군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기후환경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군민 기후환경교육 강사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기후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인식과 실천을 높여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이끌어 나갈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모악산축구장 및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프로그램의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와 ‘모악산 숲산책’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인솔 하에 저수지 둘레길 일부 구간을 걷고 술테마박물관 관람으로 마무리되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기준으로 90분 가량의 걷기 코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회차 정원은 30명이다. 모악산 숲산책 프로그램은 도립미술관 뒤 모악산 녹색 나눔숲을 배경으로 생태체험과 해먹체험 등 휴식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양일간 총 2회차로 운영되며 30명씩 총 60명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터넷 포털에서 웰니스 축제를 검색하거나 완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웰니스 축제 정보 메뉴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관광체육과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열리는 모악산 축구장 일원에는 ‘모악산 플레이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