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3월 14일부터 6월13일까지 매주금요일 10시~12시에 남원시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 ‘꿈꾸고 도전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는 한국생활 초기 적응이 이루어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본인의 정착 수준을 점검하고 미래 설계, 다양한직업체험, 사회활동 준비를 위한 지역 내 기관방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찬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정착에 필요한 자신의 역량, 자원, 사회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준비하고 찾아갈 수 있는 꿈과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과 김미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자립하고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스스로 자신의 삶과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남원시가족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가족센터 지역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시민들의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사용처 확대 이후 실효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75,862명에게 228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정책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됐으며, 사용기간이 6월 30일까지로 시일 내 사용률 제고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실효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의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관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사용처 확대 조치 시행 이후 약 2주 만에 사용 금액이 약 18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지원금 사용률이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2025년 3월 13일 노인 여가 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현)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부지(동충동 374-4번지 일원)에서 건축 공사 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그동안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이용 어르신에게 취미활동, 노인대학,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남원시 어르신 복지서비스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노후화된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 호소와 매년 증가하는 이용자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지회사무실 및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사항을 남원시에 요청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총52.5억이며 특별교부세는 10억, 시비는 42.5억을 투입해 연면적 958㎡, 지상 2층으로 올해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신축되는 남원시노인복지회관은 식당, 주방, 방송실, 대강당,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2개소 등의 복지공간과 사무실, 소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노인복지회관 건립에 기여한 모든
(웹이코노미) “글로벌의 아름다운 신노년이여,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에서 청춘을 뽐내소서!” 글로벌에 숨어있는 시니어 팔방미인을 찾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4월 30일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는 춘향제의 사전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주름이 아름다운 시니어 춘향이를 선발해 온 바 특별히 올해 9회째를 맞으면서 색달라진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이다.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를 만나보자. # 올해 9회째를 맞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시작 남원시와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춘의 꿈을 이뤄주고 있는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고민하던 중, ‘남원’ 하면 떠오르는 ‘춘향’에 착안, 지난 2016년부터 노년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춘향선발대회를 기획, 추진해왔다. 이로써, 매년 새롭게 도전하는 시니어 춘향이들은 팔색조의 매력을 펼치며 자아실현의 꿈을 이루는 기회를 갖게 됐고, 올해로 아홉 번째로 여성 시니어들의 다양한 노년의 아름다움을 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지역의 인물과 역사를 알리기 위해 용담면‘용의길’과 안천면‘한승헌로’, 2곳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법정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추가로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반영해 추가로 도로명을 부여하는 것이다. 진안군은 진안 출신 인물과 지역 역사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도로명 지정을 추진했다. 앞서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했고, 3월 13일 진안군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군에 따르면 용담댐의 담수된 형상이 용을 닮은 것을 모티브하여 수몰의 아픔을 딛고 용의 기운을 받아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는 희망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아울러 승진과 출세, 합격 등 용이 주는 기운을 도로명과 연계하여 소망 실현의 관문으로 진안을 홍보하기 위해 안용로 일부 구간에 용담면‘용의길’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안천면‘한승헌로’는 2022년 5.18 국립묘지에 안장된‘시국사건 1호 변호사’ 한승헌을 추모하고, 민주주의의 한 길을 걸어온 그의 여정이 삶의 지침으로 남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소양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은혜의동산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한다.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은혜의동산은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5,000만 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전액 지원받아 추진한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수익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외부의 생활 및 이용 공간에 숲과 쉼터를 조성한다. 은혜의동산은 장애인거주시설로 지역사회 내의 보호가 필요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2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 장애인 중 대부분이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보행에 어려움이 있어 외부활동 및 여가활동에 제약이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은혜의동산에 총 1,000㎡의 실외 나눔숲을 조성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산책 및 숲 체험 등으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무장애길과 녹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공간 내 녹지공간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숲을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오는 17일부터 4월까지 매개 감염병 예방 및 모기 개체수 발생 최소화를 위해 모기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 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 유충단계에서 약품을 사용해 박멸함으로써 성충의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방제 방법이다. 모기유충(장구벌레) 1마리를 구제하면 모기성충 약 500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어 비교적 적은 시간 및 비용으로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이번 모기 유충구제활동은 하수구, 물웅덩이, 정화조, 폐타이어 등 물이 고여 있는 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상수도가 정비되지 않은 마을의 개인 정화조 3,893개소를 주요 대상으로 해당 가구에 2회분(2개월분)의 유충구제제를 배부해 주민 자체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유충구제제는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 대상 마을에 배부될 예정이며, 약품사용방법은 수용성과립형 유충구제제를 월 1회 정화조에 직접 투입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모기 유충서식지 신고센터(보건소 감염병대응팀)를 운영해 군민의 추가 제보가 있는 유충서식지
(웹이코노미)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이 오는 18일부터 김성석 작가의 ‘In生(인생)’ 展을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올해 두 번째 맞는 지역작가 공모전시로 김성석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김 작가는 사람이 살아가며 겪고 느끼게 되는 일들을 참신하게 풀어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소통하는 작가로 철(鐵)을 주 소재로 조각을 하여 기존의 회화 작품과는 색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간다. 특히, 김성석 작가의 대표작인 '견딜만해'는 작가의 풍자와 해학이 넘쳐 이목을 끌고 있다. 김 작가의 ‘In生(인생)’ 전시는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오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문의 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삼례문화예술촌에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 1전시관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피카소의 진품 자기 작품들을 볼 수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운곡지구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아파트 내 92㎡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스터디룸)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군은 이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해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6~12세 아동(초등학생, 소득수준 무관, 맞벌이 우선 등)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완주군에는 8개소가 운영 중이며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1차 아파트에 돌봄센터가 조성되면 9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운곡지구의 높은 돌봄 수요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소속 이한빛(여자 자유형 62kg)선수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이한빛 선수는 지난 12월에 열린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에 따라 2025년 국가대표 자격으로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국제 무대에서 2025년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이한빛 선수는 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여 메달 획득을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됐다. 대회를 앞둔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이한빛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완주군청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한빛 선수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지원사업’과 ‘마을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인증(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을 포함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 실현을 목표로 운영되는 기업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 자금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기 경영자금융자 최대 2천만원 ▲장기 경영자금융자 5천만원 ▲시설자금 최대 1억원 ▲대환대출 등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로 서류 및 현지실사 등을 거쳐 4월 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융자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마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600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51억 원이 투입되며, 직접일자리(1유형) 587명, 창업지원(2유형) 13명을 지원한다. 직접일자리(1유형)에서는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월 160만 원씩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3년 이상 근속하면 최대 1,000만 원의 정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창업지원(2유형)에서는 1~2년차에 최대 3,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며, 3년차에는 청년 추가 고용 시 최대 2,4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에게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발굴·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지역청년들의 역량이 지역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청년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 지역 교류·협력 활동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5개 청년마을을 선정해 개소당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전북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자가 청년(18~39세)이며 구성원의 40% 이상이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마을 사업에 참여하려면 각 단체는 해당 시군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된 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사업의 실효성, 지속성, 지역자원 연계성, 지역주민과의 유대 및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5곳의 청년마을은 전문 컨설팅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이후 국가공모사업 3년 연속 국비 1조원 이상을 확보하여 도정 목표에 부합하는 이차전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사업 다수 선정 등 국가 공모사업의 양적‧질적 동반 성장을 이뤘다.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는 국가첨단산단조성‧글로컬대학30‧하이퍼튜브개발 등 대형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2021년 7천억원대이던 공모사업 국비확보 규모를 2022년부터 1조원 대로 키웠다. 또한, 도정 핵심분야인 이차전지‧탄소‧모빌리티 등 미래신산업(25건, 1조2,090억원)과 스마트 농업‧바이오 등 농생명분야(19건, 1,377억원) 공모사업도 다수 선정되어 관련 산업의 기술 향상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민경제부흥, 농생명산업수도, 문화‧체육‧관광산업거점조성, 도민행복‧희망교육 등 도정목표에 맞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부가 경쟁력 있는 지자체 등을 사업 시행자로 선정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늘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모사업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 실적을 높이기 위해 준비부터 최종 선정까지 치밀하게 대응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025년 농번기에 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농촌지역에서 아이돌봄방을 운영하는 농촌형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의 보육서비스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농번기에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3가지 지원사업에 대해 6개소 보육시설에서 추진을 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 농번기 동안 주말에 아이를 보육하는‘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2024년에 2개소에서 2025년에는 4개소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는‘농촌 아이돌봄 지원’에 1개소,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마을 가정에 놀이차량으로 방문해 장난감 등 대여하는‘찾아가는 돌봄교실’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자연과 함께 농촌의 여유로운 삷을 추구해 도시에서 농촌으로 향하는 젊은 사람들이 농촌에서 정착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보육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