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원실무심의회의실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요촌7지구 외 5개 사업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민간기업, 김제시, 책임수행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는 백구면 부용지구, 백구면 동서월지구, 만경1지구, 만경2지구, 요촌옥산동 요촌7지구, 신풍동 역촌지구 등 총 6개지구 3,251필지(1,147천㎡)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계획, 측량 절차, 경계설정방법, 민원 해소 방안, 업무개선 방안, 시민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각 기관 간 협력수행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과 민원 최소화 등 원만한 사업추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노동약자 일터개선 사업은 배달 라이더나 대리운전 기사, 노무 제공자 등 플랫폼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던 플랫폼 종사자 지원사업에서 대상자가 확대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플랫폼 종사자들의 이동이 빈번한 지역에 이동쉼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조성할 플랫폼 종사자 이동쉼터는 열약한 근무환경에 놓인 플랫폼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시는 2024년에 이어 ‘김제시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플랫폼 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률을 제고하고 사회 안전망 보장을 도모하여 플랫폼 종사자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플랫폼 종사자들이 소외받지 않고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상호협력해 시내 지역(요촌동, 검산동, 교월동, 신풍동 일원)의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시내 지역(요촌동, 검산동, 교월동, 신풍동 일원)의 오래되고 낡은 수도관을 교체해 새는 물을 줄이고 깨끗한 수돗물도 공급할 수 있는 관망정비 공사를 지난 202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사업비 417억원을 확보해 블록 구축, 노후관 교체, 누수복구, 유지관리시스템 설치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2025년 말까지 개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새는 물도 줄일 수 있는 사업이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김제 시내지역 37.9km중 28.8km를 완료했으며 잔여구간 9.1km를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잔여 사업구간에는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중앙시장(시청로터리~서독안경원)이 포함돼 있어 수자원공사에서는 상가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시장 상인회 및 상가들에게 일일이 공사의 목적과 기간 등에 대해 충분히 홍보했으며, 이용객 및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가 지난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총사업비 3억6천만원(국 240 도비 36 시비 84)을 투입해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교육훈련 지원 등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기회발전특구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특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산업혁신거점 성장 지원을 목표로 재직자 140명 및 신규인력 60명 등 총 200명 교육생에게 모빌리티 특화 과정, AI·디지털 과정, 직무공통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센터, 백구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등 관내 시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청년층 이탈로 구인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3일 고창군 여성일자리 창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6개 협력 기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을 가졌다. 16개 기업 중 8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앤지푸드(대표 박미자), ㈜엄지식품(대표 김상형), 농업회사법인(주)풍성식품(대표 오통열), 사임당푸드(대표 조해주), 의료법인석천재단고창병원(대표 조남열), 고창시니어클럽(대표 최창근), 효심청노인재가복지센타(대표 이상훈), 유한회사 사랑주택관리(대표 한승일) 등이다. 이들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채용 등 여성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적극 힘쓰기로 했다. 최선임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장은 “고창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해안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의하는 ‘서해안철도 건설 정책포럼’이 오는 3월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윤준병, 신영대, 이원택, 김원이, 이개호, 서삼석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고창군, 군산시, 부안군, 목포시, 함평군, 영광군 등 지자체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포럼은 서해안철도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철도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가 발제를 맡아 서해안철도의 국가적 가치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지역구 및 지역연고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서해안철도 건설의 타당성과 가치를 정부 및 관계기관에 알리고, 정책적 결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안철도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정된 업소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공고일 기준 현 소재지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업소여야 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또는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개선, 입식테이블 지원 등의 시설개선 비용이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자부담 30%가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2006년생 청년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연극, 뮤지컬, 전시, 콘서트 관람을 위한 1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선착순 지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읍시에 주소를 둔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19세 청년 중 36.2%인 309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YES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협력 예매처에서 회원 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신청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6월 말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이 회수되므로 신청 후 빠른 사용이 권장된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19세 청년들이 많이 참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 ‘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 판매 차량에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 120여 개 품목이 구비돼 있으며 모든 상품은 샘골농협 하나로마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용자 대부분은 자가용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으로 콩나물, 김 등 반찬거리부터 과자 같은 기호식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 장터는 단순한 이동 판매를 넘어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찾아가는 행복장터는
(웹이코노미) 군산시보건소가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火]목[木] 맞춤 체조 교실은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월명호수 공원 입구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군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 강사와 함께 충분한 스트레칭 후 자유롭게 호수공원 둘레길 걷기 운동을 함께 한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사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변화를 확인하게 되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전화 신청 후 보건소에 방문해 사전 검사를 진행하고 참가할 수 있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맞춤 체조 교실에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단장 신상훈)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산업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 이차전지 소재·재활용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전기차 캐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유럽연합(EU) 배터리법 등 주요국의 산업·통상정책 변화 ▲핵심 광물 해외 의존도 증가 등 이차전지 업계가 직면한 대내외적 어려움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산 배터리는 2024년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49.5%, 유럽 시장 점유율 50.8%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수산화리튬·천연흑연 등 핵심 광물과 음극재 등의 소재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원가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2023년 7월 ‘이차전지 전주기 공급망 완결 및 미래 수요 대응’을 목표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새만금 이차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수지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전북자치도 건축사회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이 진행됐다. 또한,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건축사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건축사협회 공로상은 ▲박광성 건축사(바우 건축사사무소)가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김문호 건축사(이륙 건축사사무소) ▲박진만 건축사((유) 장원종합건축사사무소) ▲장영기 건축사(예 건축사사무소)에게 수여됐다. 이성열 전북자치도 건축사회장은 “전북건축사회는 지난 59년간 전북 지역 건축문화를 창조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해왔다”며, “앞으로도 건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품격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웹이코노미) 아름다운 저수지와 높다란 산을 품은 고창군 심원면 궁산마을의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심원면 궁산마을 경로당 앞에서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장, 심원면 기관·사회단체 및 어업인 단체, 지역주민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은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 어촌종합개발사업이다.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됐다. 작은바다문화관으로 이름 붙여진 궁산경로당이 새로 지어지고, 노후 담장과 배수로 정비가 이뤄졌다. 또, 방문객들을 위한 궁산저수지 수변데크길 정비와 전망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활뫼 산책길 정비도 진행됐다. 특히 마을입구에 조성된 국화쉼터 및 포토존 전망대는 호수를 품은 작은바다 정원 궁산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어 마
(웹이코노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13일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안군 시니어봉사단 ‘디딤돌 봉사단’ 출범 발대식 및 부안청년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딤돌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공식화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앞으로 독거노인 돌봄, 경로당 방문 정서 지원, 지역 환경정화, 밑반찬 나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명례 디딤돌 봉사단 단장은 “앞으로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외받고 외로운 이웃들이 없도록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혜자가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부안청년회의소와의 업무협약식은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 융합형 봉사활동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돼 앞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두 단체의 활약이 기대된다.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발대식 및 협약을 통해 디딤돌 봉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의회는 13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순창군의회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이루어진 지 90일이 지났음에도 헌정질서는 계속해서 흔들리고, 국민의 불안과 공포는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찰과 법원의 오판으로 잠시 자유를 얻었을 뿐, 12.3 내란을 통해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한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선고 결정을 촉구했다. 특히, 최용수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의회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의 빠른 판단과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을 단행했고, “내란 수괴를 용인한다면 대한민국 법치와 민주주의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순창군의회는 성명서 발표 이후 마련된 천막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거듭 촉구하는 농성을 탄핵심판 선고가 있을 때까지 릴레이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