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우범기 전주시장, 임문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 본부장을 비롯해 억세스위, 파마로보틱스, 대경산전, 디엠티, 네프, 미래신재생에너지, 이수이엔지 등 7개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기업은 총 610억 원을 투자하여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135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억세스위는 지난 2019년도에 설립되어 수직이착륙형 고정익 무인기를 개발·생산하는 방산 분야 강소기업으로, 방위사업청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저고도 소형 무인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파마로보틱스는 주사제 자동 조제 로봇을 개발하는 첨단 의료기기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를 전북으로 이전하고 생산기반을 구축해 국내외 대형 병원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경산전, 디엠티, 이수이엔지, 미래신재생
(웹이코노미) 산골과 바다 청소년 60여 명이 지난 15일 무주에서 만났다. 무주군에 따르면 제44회 무주군-기장군 청소년 간 교류 활동이 오는 17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주군-기장군 청소년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 지역인 두 지역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리더십과 창의력, 사회적 책임감을 배양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9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이번에는 17일까지 무주반디랜드(곤충 및 천체관람)와 무주덕유산리조트(스키 및 눈썰매 체험), 향로산 목재문화체험장 등지에서 산골문화를 체험하며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교류 첫날인 15일 두 지역의 청소년들은 활인홍 무주군수와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윤연희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입교식을 갖고 무주반디랜드에서 시간을 보냈다. 황인홍 군수는 “환경과 문화, 여러 가지가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이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며 “지역 간 청소년교류활동이 무주와 기장군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길 바란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재해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15일 건설안전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쾌적한 도시환경 구현’을 비전으로 한 도시·건설·안전 분야 5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5대 역점시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체계적 재난·재해 안전관리 정립을 통한 안전의 일상화 △지속가능한 도시 주거환경 조성 및 전주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 구축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하천 조성이다. 먼저 시는 도시의 성장과 관리가 조화를 이루는 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완화와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토지이용의 공익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일례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침해 문제와 도시의 계획된 시설 부족 문제 등을 해소해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도모해 나간다는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현재 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손을 잡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연초 방문 일정에 맞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총 154개 단체와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극복 진안군 민관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관내 이장협의회, 경찰서, 학교, 우체국, 농협,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등을 비롯해 수많은 단체가 함께 나서며 진안군과 협력해 함께 진안군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진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발굴 및 추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협약기관의 의견 수렴과 정책 반영/ 협약 기관 ▲관내 거주하는 미 전입자 및 생활인구의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동참 ▲인구늘리기 시책 홍보 추진 등이다. 특히, 군은 현재 진안군이 처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한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과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를 함께 당부했다. 협약기관 중 하나인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 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 기관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역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착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되며 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레저 등 사용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청년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만18세부터 39세)이어야 하고, 전북특별자치도에 최소 1년 이상 거주 및 공고일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임민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이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각종 LPG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지역에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외곽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 공동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배관을 통해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장계면 소재지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포함한 총 11개 마을 1,019 세대에 98억 5백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산업부의 2025년 공모사업인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으로 계북면 임평리 내림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확정되었고, 수변지역 기금사업 공모에 장수읍 판둔마을이 선정, 스마트빌리지 LPG 배관망 지원사업으로는 번암면 원대론마을과 천천면 남동마을이 포함됐다. 군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LPG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도시가스 수준의 LPG 공급을 실현해 지역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특히 군은 LPG 공급 단가를 낮추기 위해 공동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작년 공급단가는 MP+60원/㎏ 수준으로 설정했다. 이는 LNG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지역 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1~2월에 관내 초등학교 40개교의 초등학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습도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계절학기 등 교과 보충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를 반영해 겨울방학 계절학기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 학생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주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 전주지원청은 국어·수학·영어 교과 보충 수업, 학습 동기 및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60~70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일 3차시 이내, 20차시 이상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교 특성과 여건에 따라 집중형 또는 분산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 수준과 상황 등을 고려해 5명 내외의 소규모 학급을 편성․운영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교육장은 “학습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학 중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5일 전주화정초등학교와 익산가온초등학교를 찾아 ‘교육부·교육청 늘봄학교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유정기 전북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천홍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 등 합동점검단은 이날 32학급 이상의 이들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늘봄학교 추진 준비의 어려움 해소 등을 위한 컨설팅도 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14일 김제동초, 전주하가초, 이리초, 임실기림초 등 도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전북교육청은 현장점검에서 △수요조사 현황 △공간 활용 및 안전관리 체계 △늘봄 프로그램 구성 △실무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을 살펴봤다. 이와 별도로 14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2월 말까지 도내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 409개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마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늘봄학교 운영에 보완이 필요한 학교에는 전문 컨설팅과 예산 지원을 강화하고, 개학 후에는 늘봄학교 현장 컨설팅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은 15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캠페인(GBCH(Go Beyond, Create Harmony)챌린지)’에 동참하며 올림픽 유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이어 챌린지에 동참한 우 시장은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 낼 담대한 도전, 전북이 꿈꾸면 현실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전주가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와 열정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우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는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경기시설을 통해 국제 경기 수준에 부합하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내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을 확충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정식 분양을 앞둔 전주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에 7개 기업이 투자하기로 약속하면서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게 됐다. 특히 전주 탄소국가산단에 입주하기로 약속한 기업은 총 13곳, 투자규모도 1600억 원대로 늘어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강한 경제 전주 구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파마로보틱스 등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투자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해 3월 탄소 관련 6개 기업과 10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탄소국가산단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체결한 두 번째 투자협약으로, △국내 드론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드론을 개발하는 드론기업인 ‘억세스위’(대표 이준범) △주사제 자동 조제로봇을 생산하는 바이오기업인 ‘파마로보틱스’(대표 유제청) △태양광 발전장치 제조기업인 ‘네프’(대표 김태평)와 ‘대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2025년을 맞아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열린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2025년 1월 20일부터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시민공감 열린대화’가 운봉읍부터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025년은 ‘푸른뱀의 해(을사년)’로 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해다. 최 시장은 이번 열린대화를 통해 지혜롭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남원이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열린 대화에서는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대응 등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을 설명할 예정으로 남원이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확신과 희망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 중심의 열린 현장 행정을 실현할 방침으로 제안된 사항들은 분기별로 점검하고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025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개소에서 2개소로 달빛어린이병원을 기존 주 4일제에서 주 7일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전문 약사가 심야 취약 시간대에 상주해 의사 처방에 따른 조제와 올바른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처음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누적 9,330명이 공공심야약국을 찾았다. 이에 시는 2025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2개소로 늘리고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해 김제시민들의 밤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운영 시작한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휴일에 소아경증환자에게 신속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믿음병원(금성로 90)이 운영중이며, 2024년 달빛어린이병원 총 진료건수는 6,195건(평일 4,525건, 주말 1,670건)으로 일일 평균 30여 명이 병원을 이용했으며 전주·익산 등 인근 지역에서도 야간·휴일 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주 4일 일부 요일제에서 주 7일 전일제로 운영 확대해 소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13일 시청 2층상황실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서암동 구수동지구외 4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 및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지적재조사위원회는 2023년 사업지구인 서암동 구수동지구 외 3개지구(시청지구·죽산지구·용지면 동서평고지구)에 대해 조정금 산정기준 및 조정금산정(2,946필지) 적정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개최 된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2023년 추가 사업지구인 황산면 종의두지구(1,066필지)의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13건(15필지)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으며,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취약계층 등 김제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 및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한파쉼터는 292개소로 노인시설 220개소, 복지회관 2개소, 마을회관 27개소, 보건소 8개소, 읍면동사무소 19개소, 종교시설 10개소, 금융시설 6개소이며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우 24시간 한파응급대피소를 운영하며, 지정현황은 김제시청사 1개소, 숙박시설 2개소(목화장, 비치모텔)로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한파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① 야외 활동 자제, ②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③ 도로살얼음 구간 서행, ④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보온조치, ⑤ 난로, 난방기구 등 과열사용 금지 및 환기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겨울철 한파는 시민들,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며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 철쭉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재개관했다. 지난 14일 열린 재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이수, 이주갑 군의원이 참석해 도서관의 새단장을 축하했다. 소양면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공립 철쭉작은도서관은 기존의 높은 층고를 활용한 리모델링으로 다락방 형식의 서가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은 어린이·청소년 친화 독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트 교체 등 노후된 비품들을 교체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철쭉작은도서관이 소양면 어린이들의 문화·지식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완주군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