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임준 군산시장이 1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응원하는 행사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고향사랑기부를 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최기문 제천시장을 지목했다. 군산시를 도전 주자로 지목한 대구 동구는 2000년도에 군산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도시이고, 군산시 다음 주자인 제천시는 군산시와 2009년 자매 결연을 맺은 도시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도전을 통해 서로의 지역도 살리고,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 한도까지 기부 가능하다.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특산품으로 구성되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졸업앨범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소규모 초등학교 졸업앨범 공동제작을 위한 앨범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학생 수가 적어 졸업앨범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초등학교의 졸업앨범 공동제작 방안 마련을 위한 업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올 4월 1일 기준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등학교는 208개로 전체 초등학교의 50.4%에 해당한다. 소규모 초등학교는 졸업생 수가 적어 일반 학교보다 높은 가격에 앨범을 제작하거나 일부 학교는 아예 제작을 못 하고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교별 학사 일정 및 앨범 규격 등 상이한 졸업앨범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공동제작 추진 방안 마련에 나서게 됐다. 특히 앨범 공동제작에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 앨범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규모 초등학교 졸업앨범 공동제작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졸업생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공동제작 방안 마련 후 희망 학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순환보직으로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교직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공무원 주택임차지원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무원 주택임차비 지원은 출퇴근이 힘든 곳으로 인사 발령이 난 공무원이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할 경우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대여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근무지 소재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공무원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재정보증보험 가입을 완료한 교직원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5000만 원이며, 2년간 지원에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전북교육청은 관사 부족으로 발생하는 교직원들의 주거 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기존 신축 중심 관사 운영 정책은 많은 예산이 소요될 뿐 아니라 학생수 감소에 따른 활용도 저하, 기존 관사 노후화 등의 한계가 있어 이번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안정 정책으로 전환을 시도하게 됐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7월 ‘공무원 주택임차지원기금 지원 계획’을
(웹이코노미) 석도국제훼리㈜(대표 김상겸)가 17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상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길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해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여 주시는 석도국제훼리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롭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룡동에 소재한 석도국제훼리㈜는 2023년 8월부터 코로나로 장기간 중단됐던 군산과 중국 산동성 석도간의 운항을 재개했으며, 군산시의 국제 경쟁력 향상, 인적교류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 우호증진, 국제항으로서 군산항의 처리물량 증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웹이코노미) 17일 군산시는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은 연말을 맞아 올해 겨울에도 4,539만원(전기매트 150채(1,243만원 상당)과 성금 3,296만원)을 기탁했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전달된 성금·품은 (주)세아베스틸 전 임직원의 급여 끝전 및 희망 나눔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오늘의 나눔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 해주신 성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직원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17일 관악개발㈜(대표이사 이해훈)이 한파로 얼어붙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식도동 소재에 위치한 관악개발㈜은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1단계) 3공구,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 등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시공 품질로 항만, 도로, 터널 등 건축 및 토목공사를 수행하는 종합건설업체로 국가와 사회 기반 시설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해훈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동절기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첨단바이오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주시는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7일과 18일 이틀간 캠틱종합기술원 3층 전산교육실에서 재직자를 대상으로 ‘AutoCAD를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개발 2D 기구 도면설계 교육’을 진행한다. 혁신의료기기는 의료기기 중 정보통신기술과 생명공학기술, 로봇기술 등 기술 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의 적용이나 사용 방법의 개선 등을 통해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과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현저히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과 인구 고령화, 신종 감염병의 발생 등으로 인해 의료기기 및 다양한 의료기술의 개발이 필수가 되면서 혁신 바이오헬스·메디테크 산업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련 시장이 확대됐지만, 국내 의료기기 분야 융합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에서 바이오산업을 성장시키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구축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웹이코노미)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최근 영유아 중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발생 증가 추세에 따라 전주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영유아 관련 시설에 대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및 종사자 행동수칙 등을 집중 홍보하고,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또 표본감시기관 유행 상황 모니터링과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처할 계획이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호흡기감염병(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하며 주로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한다. 이 감염병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콧물과 인두염으로 시작해 1~3일 후 기침과 쌕쌕거림 증상이 나타난 후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된다. 하지만 일부 영유아와 면역저하자, 고령자의 경우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서 의료기관 진료를 통한 조기 진료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의 특성상, 산후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공연 문화의 시대적 흐름과 국악 콘텐츠 창출 및 혁신과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최용석(1974년생)을 12월 17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12월 16일까지 2년이다. 이번 임용은 국악의 가치를 현대화하고, 보존과 발전을 위해 시립국악단이 지향하는 창의적 비전과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실현할 리더를 선정한 결과이다. 최용석 신임 예술감독은 중앙대 국악과 졸업, 중앙대, 한예종, 이화여대에 출강하여 판소리 창작 등 음악극 연출 수업을 했고, 국악을 기반으로 한 바닥소리(18년), 싸목싸목(2년) 대표를 역임하면서 국악 관련 창작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뛰어난 예술성과 기획 및 연출력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알려졌다. 신임 예술감독은 “시립국악단이 가진 전통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국악 공연을 펼치겠으며, 대중과 소통하여 새로운 창작을 시도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경식 시장은 신임 예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12월 16일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시민중심의 소통‧공감을 위한 하반기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며 남원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 보았다. 또한, 4분기 회의 때 함께 논의했던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시 유치를 위한 시민 참여방안, 광한루원 및 공설시장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견수렴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는 2년 간 여러차례 회의 통하여 남원시 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했으며, 각종 시정 홍보사항에 대해서도 시민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가 2년 동안 시민과 행정 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어 시민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제일건설의 부도 사태와 관련하여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신속히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일건설에서 진행 중이던 건설사업장에 협력업체로 참여한 관내 업체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부도 사태와 관련된 피해 업체 또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관내에서 ㈜제일건설이 시공한 오투그란데 주택건설사업은 이미 준공 및 분양이 완료되어 세대별 소유권 이전까지 마무리된 상태로, 추가적인 재산상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향후 분양공동주택의 하자 발생 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하자보수보증기간 내에 입주자대표회의 등에서 사업주체에 하자 보수 청구가 가능하나, 사업주체의 부도 등 여건상 보수가 어려운 경우 보증사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 청구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건축과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전북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부도 사태로 인해 있을 수 있는 잠재적 피해에 대비해 피해조사 및 지원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중소기업 경영자금과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2024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한 총 32개의 액션그룹을 발굴·육성하며, 농업, 가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동을 활성화했다. 이들 액션그룹은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피고용자 수 64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 주민 주도의 경제조직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84명의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2025년까지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농업과 연계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주민들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국·도비) 5542억원을 확보했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내년 예상 경제성장률에 못미치는 긴축재정을 편성하고 예결위 감액안으로 국가예산이 통과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구 유입과 해양관광을 활성화하는 주요 현안사업 예산들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은 미래신산업, 해양수산, 지역개발,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국·도비 예산확보가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조성사업 4억 5000만원(총사업비 356억원),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 조성 1억 5000만원(총사업비 106억원), 위도면 진리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4억 8000만원(총사업비 59억원),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21억원(총사업비 3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기존에 확보한 국가예산 사업들도 수소도시 조성 40억원(총사업비 40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24억원(총사업비 890억원), 곰소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30억원(총사업비 4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16일 보안면 영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4회 보안면민 송년 화합 한마당”에서 보안면 출신의 (유)쎈구조엔지니어링 김용진 대표가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진 대표는 고향인 부안군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용진 대표는 “부안은 제가 나고 자란 소중한 고향으로 부안군이 밝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작지만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김용진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부안군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기부자들이 고향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16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여성지도자 교육과 문화교류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일본, 라오스 출신 신규입국 결혼이주여성 30여 명과 13개 여성단체 회원 90여 명이 인사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광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과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해, 이들이 장수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추운 겨울날 결혼이주여성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와 1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