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사회서비스원과 시·군 업무 담당자,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노력한 우수 시·군과 제공기관, 공무원 및 제공인력을 선정해 도지사상과 전북사회서비스원장상을 시상했다. 이어 우수 사례 발표와 성과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서비스 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지역자율형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수 사례로는 완주교육지원협동조합의 ‘중장년 건강생활지원서비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12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수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 장수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장, 군의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발표회에 앞서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공로가 큰 주민자치위원을 격려하고자 관내 주민자치위원 16명에게 각각 군수, 군의장, 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색소폰, 사물단 등 7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흥과 끼를 맘껏 뽐냈다. 고동금 회장은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준 모든 수강생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주민자치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바쁜 연말에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
(웹이코노미) 전주시와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이 한데 어울려 이웃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3일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주-완주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전주-완주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배추 1,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들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600여 가구와 푸드뱅크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사회복지사들과 김장김치를 담그며 “추운 겨울,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나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전주시와 완주군의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기전대학교 전북 말산업복합센터에서 개최된‘한일 대학생 승마 교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한국과 일본 대학 간 승마 교류전을 개최한 것으로, 양국의 말산업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류전에는 일본 도쿄 소재 13개 대학에서 선발된 선수 및 감독 등 15명을 포함해 총 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승마 기술을 겨루는 경기를 넘어, 교육과 국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국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소속 고등학생들도 초청돼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양국 간 강점을 배우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류전에 참가한 도내 대학생들은 승마 자세 교정, 장애물 넘기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 향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일 학생 워크숍에서는 양국 말산업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말의 건강 관리와 훈련 방법, 최신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말산업 전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13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공직기강 강화와 조직 쇄신을 위한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급 이하 실무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부지사는 “최근 고위공직자의 일탈로 조직이 어수선한 상황”이라며, “현재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 쇄신 방안을 마련 중이며,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만큼 국민과 도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가 필요하며,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투철한 공직윤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비공개로 소통할 수 있는 내부 채널 신설 ▲하급자가 상급자를 평가할 수 있는 제도 도입 등 조직 내 소통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참신한 제안들이 눈에 띄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추가 검토를 거쳐,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 쇄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1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78차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전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전주시의원, 전주시 소속 공무원, 변호사, 대학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진재경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전임 위원장 임기 만료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에 진재경 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위원들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전주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전주시 5급 이하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 심사 등을 관할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부당한 재산 증식을 막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12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축제 안전관리 계획 심의회’ 를 개최했다. 12월에 개최되는 겨울축제는 지리산 바래봉에 열리는 제1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와 남원 예촌일원에서 열리는 동동 동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시설, 소방, 교통, 전기 등 분야별 안전대책, 안전관리요원배치, 안전요원 사전교육 ,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행사장 안전 관리계획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 시설 전문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심의회를 주재한 민선식 부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준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4 교육행정기관 정책 소통 포럼’을 열었다. ‘교육자치 강화에 따른 교육행정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여해 교육행정기관의 협력과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행정기관의 상시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전남교육 5대 공약별 주요 정책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전시해 참가자들에게 정책의 방향성과 성과를 알리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정책 공유 세션에서는 교육행정기관의 자체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관리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모둠 토론에서는 주요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지원 과제를 발굴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Talk To You’ 세션에서는 교육감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전남교육의 현주소를 탐색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적극적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포상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각 지자체의 △신규수급자 발굴률 △기초생활보장 예산집행 실적 △행복이(e)음 변동알림 처리실적 △긴급복지 추진 실적 △긴급복지 처리 신속성 △교육실적 등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익산시는 △신규수급자 3,622세대 발굴 △복지예산 집행률 99.1% △변동 알림 처리율 99%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권익증진에 힘썼다. 또한 빈틈없는 긴급복지 지원으로 위기가구 해소·완화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애쓰고 시민들이 끌어주신 성과"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기초생활
(웹이코노미) 순창군의회는 13일,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를 위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3차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5,386억원으로, 손종석 의장은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심사를 하여 줄 것을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2024년도 마지막 임시회인 이번 임시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하여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손종석 의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군민 안전과 지역 경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집행부와의 투명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더불어 군민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고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는 13일, 장수지역사회단체와 공동으로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공동 성명문에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담보하지 않은 345KV 광양-신장수, 신장수-무주영동, 남서권-신계룡 송전선로 등 전력설비 건설 사업의 무리한 추진을 규탄하며,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오전,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장수군자율방범연합회 등 장수지역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위협하며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송전선로 등 전력설비 건설 사업은 폐기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장수군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특위(가칭)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최한주 의장은 “장수군의회는 군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추진되는 그 어떤 사업이나 정책에도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힌다”라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혼란을 멈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지난달 14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본청 대강당에서 ‘2024년도 어울림학교‧원도심학교‧농촌유학운영학교 교육과정 사례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울림학교, 원도심학교, 농촌유학 등 작은 학교 살리기 핵심사업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작은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찾는 게 목적이었다. 어울림학교는 2023년 139개 학교에서 올해 147개 학교로 확대됐다. 이 가운데 시·군 간 공동통학구형 운영 학교가 23개에 달하는 등 어울림학교 본연의 운영 취지를 살리고 학생 유입의 유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도심 지역의 공동화 현상으로 학생 수와 학급 수가 함께 줄고 있는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도심학교는 올해 전주와 군산, 익산 지역 49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농촌유학은 2022년 4개 지역 6개교 27명에서 2023년 8개 지역 18개교 84명, 올해 10개 지역 26개교 159명으로 꾸준한 성장세다. 행사 참석자들은 각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적용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유공 부문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위기 사유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인한 소득상실 ▲중한 질병 또는 부상 ▲가구 구성원으로부터의 방임 또는 유기되거나 학대 ▲화재 등으로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이 어려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이다. 순창군은 올해 지역 내 인적 안전망과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했으며, 662가구에 약 5억 9천만 원의 긴급 생계비, 연료비,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 더불어 지원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 및 지정기탁금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의 권리구제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추운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힘든 시기”라며“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위기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13일 ㈜대한패브릭 서한집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최영일 순창군수와 서한집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한집 대표이사는 전북 순창군 유등면 유천마을 출신으로, 현재 서울 동대문구에 본사를 둔 ㈜대한패브릭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에 본사를 둔 ㈜대한패브릭은 순창 풍산농공단지 내 공장을 함께 운영하며 총 13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서 대표는 평소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유천·유촌마을에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최고액으로 기탁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한집 대표이사는“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순창군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일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지난 12일 순창읍 남계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열고, 생활인프라 및 환경 개선의 성과를 축하했다. 사정 1마을 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염기남 순창부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의장, 이흥주 추진위원장, 편동현 한국농어촌공사 순창군지사장, 기관단체장 및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남계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 생활 여건 개선 사업으로,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3억원이 투입돼, 주거와 위생, 안전을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개선을 이뤘다. 주요 성과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2개소(금덕, 사정1), 집수리 및 지붕개량 131호, 담장정비 59호 1,494m, 마을내 소규모주차장 5개소, 안전사각지대 CCTV설치 4개소, 행복쉼터조성 1개소, 기존담장 도색 등이 있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진지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