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시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대표 유화영)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전북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는 △법적 기준 △운영성과 △사업성 등 3개 영역에서 기부식품의 안전관리, 사업장 운영의 투명성, 취약계층 지원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은 익산 내 전방위적인 기부식품 전달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긴급 대응부터 일상의 저소득계층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 1회 이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사업장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운영위원회는 오는 16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유화영 대표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해 긴급히 물품 등의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익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한층 향상된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가족 문화복합시설 '다우리'는 14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보편적인 가족생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다우리'는 △다이로움 △모두 다 △다양한 △다문화 등을 아우르는 뜻을 담고 있으며,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모현동2가 303-6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934㎡ 규모로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을 갖췄다. 기존 익산시 여성회관과 가족센터, 여성단체협의회, 공동육아나눔터가 다우리로 이전하고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신설되는 등 5개 기관이 입주한다. 이에 돌봄·상담·교육·문화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게 된다. 1층은 △다목적 가족 소통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위치하고, 2~3층은 △여성회관·가족센터·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프로그램실 △교육실 △상담실이 마련됐다. 4층은 강당과 요리 교육실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다우리 누리집을 구축해 보다 간편하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12일 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연말 공연 졸업 연주회‘도서관에서 만난 우리의 하모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관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도서관의 친근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졸업 연주회는 도서관 하반기 악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3개의 악기(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합주로 재즈 연주곡인‘베사메 무초’를 시작으로‘걱정말아요 그대’,‘모란동백’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연주곡으로 선보였다. 마지막 곡으로 성탄 메들리를 연주해 공연 참여자들과 수강생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 민 군수는“많은 군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도서관과 함께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서 책과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노후화되고 취약한 농업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기 위한 삼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1일 주민설명회를 삼계면 박사골문화복지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진행 절차와 사업계획, 기대효과 등에 대해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삼계1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76ha)에 대해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총사업비 20억원(도비90%, 군비10%)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삼계면 봉현리, 홍곡리, 후천리 경지정리구역 내 노후화된 용배수로를 정비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등 영농환경 개선을 통해 농업 생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12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1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임실 군정 방침 중 ‘함께하는 희망농업’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온 2024년도 한 해 동안의 농촌지도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하고, 개선해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내년도 군 농촌지도사업의 방향과 사업계획 등도 상세하게 다루어 참석한 농업인이 임실 농정과 농촌지도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얻은 이재홍, 최병철 농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미래 농업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희망,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농업인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농촌지도사업 평가를 통해 임실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혜를 모아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과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스포츠클럽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양시 광양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 남자 유년부에서 김태현 선수와 조하영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태현 선수는 배영 50m에서 33.93초, 배영 100m에서 01.14초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빛레이스를 이어갔다. 또한 조하영 선수는 자유형 50m에서 끝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단 0.3초 차이로 동메달을 기록했다. 홍경수 김제스포츠클럽 회장은 “2024년 마지막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단 모두가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것 같아 모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수영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여 내년에는 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김태현, 조하영 선수가 보여준 성과는 그동안 쌓인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시설물을 거점으로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 고령친화도시로 함께 나아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34.8%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 맞추기 위해 시장 직속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김제형 복지시책을 발굴 추진중에 있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은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주민 활동을 유도해 마을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산면 생건, 공덕면 양반, 봉남면 내주, 요촌동 수각, 교월동 봉월마을 5개 마을이 선정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마을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역사교육 진행과 함께 못 둘레를 조성하여 마을의 유래를 상기시키고, 어르신들게 효도식을 제공하는 등 마을별로 특색있는 복지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점점 고립화되고 고령화 되어가는 마을에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 효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12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개 수행기관(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사랑요양원) 종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교육은 수행 인력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활지원사들의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회복력을 지지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사업은 2020년 1월부터 시행됐으며, 저출산 장기화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돌봄 수요의 증가에 따라 기존의 중복되는 사업 수행 분리와 일률적인 서비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의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어르신으로 독거세대‧조손‧고령 부부의 어르신, 신체적 기능 저하‧정신적 어려움(우울감, 인지 저하 등)이 있는 어르신,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어르신이 돌봄 대상이다. 임실군의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첨단 농업기술인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한 딸기 생산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삼계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또한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재배 온실을 운영 중인 가운데 12월부터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스마트팜 구축을 완료, 딸기를 식재해 생산 중이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지난 12일 삼계면 소재 딸기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첨단 농업 기술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심 군수는 현장에 함께한 딸기 공선회 등 딸기 생산 농가들을 격려하고 시설재배 농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스템이 딸기 재배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에서 활용되는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환경 제어 기술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도, 습도, 빛, CO2 농도 등을 최적화하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웹이코노미) 정읍시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숲가꾸기사업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난 12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정읍시가 풀베기 적기 시행, 양호한 산물수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직원들은 포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시는 올해 2년 연속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지난 12일 정읍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수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의 막내딸로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트로트 스타다.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3위를 차지했고 지난 5월에는 한일가수들이 펼치는‘한일가왕전’에서 MVP를 받으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도에 제2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부문에서‘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기부에 참여한 김다현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지역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준공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농촌 인력난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기숙사가 준공된다고 13일 밝혔다. 북면(칠북로 205)에 위치한 기숙사는 연면적 1441㎡,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6개를 갖추고 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됐다. 각 층에는 공용 주방과 식당, 휴게공간을 마련해 54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체 생활을 통해 빠르게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숙사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남성 근로자 40여 명이 E-8 비자로 입국해 사용하게 된다. 특히,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숙소 제공이 어려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숙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월 사용료와 공과
(웹이코노미)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산면 상금리의 주거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하여 6개 단체 30여 명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 고창군장애인복지관, 대산면사무소, 한전 MCS(주)고창지점, 고창군주민도움센터, 장애인복지관소속 생활지원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싱크대 교체, 선반 제작 등 물품지원과 함께 폐기물 처리, 주거 내외부 청소를 실시했다. 정종만 회장은 “자원봉사자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여러 단체에서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하루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참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이 고창군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에 창립해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창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청년들의 복지와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은 고창군 내 청년정책 관련 다양한 사항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요구를 군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고창군에 거주하는 열정이 가득한 18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25년 1월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토론, 정책 개발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고창군이 청년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에게는 청년정책 안건에 대한 회의와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
(웹이코노미)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12일 고창군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를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기술·판매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박수진 실장은 김철태 고창군부군수, 하욱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원장,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상무, 이학교 전북대학교 교수 등과 중우축산(대표 김문석)을 찾았다. 중우축산은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한우) 농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올해 3월에는 전국 최초로 민간에서 사육한 한우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날 중우축산 김문석 대표는 오랜 연구와 노력으로 유전체 분석을 통한 한우 개량과 사양방식 등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저탄소 인증 한우는 출하까지 평균 23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일반 한우 농가(평균31개월) 보다 무려 8개월이나 사육기간을 줄이면서 메탄가스를 줄이고, 사료비 등 생산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 개체 선발로 1+B등급 이상 출현율이 86% 이상으로 전국 평균 55%보다 고급육 출현율도 매우 높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