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는 마음채심리상담센터장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홍미선 강사가 초청됐다. 홍 강사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배경을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스토킹의 심각성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대응 방안도 강의에서 다루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문승우 의장은 교육에 앞서 “익숙함 속에서 방심이 생길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고 안전한 성평등 문화가 도의회를 넘어 가정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세미나실에서 조례 입법평가 최종 보고 및 결과 심의를 위해 2024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조례가 입법목적에 맞는 시행 여부와 상위법 개정 사항 반영 등 현 상황에 맞게 개정되어 추진 중인지 등을 분석·평가하고, 그 개선책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운영위원회), 이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권요안 의원(농업복지환경위원회), 서난이 의원(경제산업건설위원회), 박용근 의원(문화안전소방위원회), 그리고 교수, 변호사, 행정전문가 등 자치입법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법제연구원으로부터 평가용역 결과를 보고받은 뒤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 40건에 대한 입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특히, 입법목적 등이 동일하여 유사 조례와의 통합이 필요하다거나 상위법 폐지 및 업무 중복 등으로 실효성이 없어 폐지 검토가 필요한 조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며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위원회의 심의·의결 내용을 반영한 결과보고서는 12월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고창1)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등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12일 의결했다. 예결위 심사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2025년도 예산안 총 9조 8,439억 원 중,일반회계에서‘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농민공익수당) (29억 원 전액 삭감)’등 총 68건에 258억 8천만원을 삭감했으며,특별회계에서‘의용소방대 다기능순찰차 구입’1건에 1억 2천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하고,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조 235억 원 중,‘전북특별자치도 광역환경교육센터 지원’등 3건에 1억 4천만원을 삭감하여 예치금에 반영토록 했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2회 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4조 5,732억 원 중‘AI 맞춤형 교수학습플랫폼 구축(50억 원 전액 삭감)’등 총 52건 133억 원을 삭감했으며,2024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 총 4조 6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농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권요안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2)은 11일(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통농법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권요안 의원은 “기후 재난에 따른 농업·농촌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긴급 대응력과 지역 차원의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농도 전북은 전통농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기후 변화에 적극적이고 실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여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자치도 농업·농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완주생강전통농업보존위원회 이민철 위원장, 국립농업과학원의 권봉관·정명철 연구사, 전북대학교 이양수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윤동환 연구교수,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 최재용 국장 및 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완주생강전통농업보존위원회 이민철 위원장이 영상을 통해 완주 보리간작 생강풀 전통농법 현장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례 발표에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국립농업과학원의 권봉관 연구사는 농업·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2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5년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20여명과 가족초청 결혼이민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5년 법무부 배정을 받은 고용농가와 가족초청 결혼이민자가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및 근로일수 보장, 외국인등록, 통장개설, 산재보험가입, 근로자 인권보호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서류 및 행정절차 등을 안내했다. 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 계절근로자 첫 도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 초청으로 368명을 도입(12.10기준)했으며, 2025년에는 전년보다 123명 증가한 560명의 인원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농가형 계절근로자 510명과 공공형(농협) 계절근로자 50명을 영농 시기에 맞춰 2월부터 입국·배치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확대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와
(웹이코노미)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는 손태욱 씨가 지난 12일 무주군에 토마토 판매 수익금을 써달라며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손태욱 씨가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가두지 않고, 지역사회로 넓혀나가고 싶었다. 관내 학생들과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금의 보탬이 소소한 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믿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무주군 개인택시조합(조합장 최중길)에서도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2000년 4월 출범하여 2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무주군 개인택시조합은 유가 상승과 경기 침체에도 지역 인재양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23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0백만 원씩 기여하고 있다. 최중길 조합장은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학업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학생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져 든든한 마음”이라며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하게 공약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민선 8기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2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주민배심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주민배심원단은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18세 이상 완주군민 중에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ARS 무작위 선발 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 전화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약이행 내실화를 위한 주민참여 공약 조정 심의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를 포함해 오는 19일 심의안건 설명회와 26일 분임토의 및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 권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배심원단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공약실천계획서에 반영해 군 대표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제 교육’ 특강에 이어 분임 구성과 배심원단 역할 등에 대한 질의와 토론도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주민과의 약속이행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다”며 “임기
(웹이코노미) 김희옥 부시장은 12일 상동동 일원에 위치한 김제 민간 온천 ‘쿰다 스파랜드’(쿰다 : ‘품다’ 라는 의미의 제주도 방언)의 얼마남지 않은 개장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했다. 김제 온천은 22년간 방치돼 왔으나, 지난 2023년 12월 김제시와 민간사업자간 김제온천 활성화 세부 시행계획에 대한 MOU를 체결해 사업이 본격화됐다. 민간사업자는 건물 리모델링과 목욕탕·사우나 보수 등을, 김제시에서는 주차장, 진입도로, 환경정비 등 기반 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하여 오는 2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온천 내부시설은 지하 1층은 온천수 목욕시설, 지상 1층은 마트·푸드코트·카페, 지상 3층은 대형 실내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김제 온천 관광지는 현재 조성 중인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와 지역활력타운 ‘힐스타운 시암’ 의 연접지이며, 시민문화체육공원, 골프장, 야구장 등 연계할 수 있는 주변 여건이 탁월하고, 전주·익산·군산 등과 20~30분 내외 거리의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이 지역은 삼수(三水)마을로 옛부터 물이 많이 모인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김제시에서 유일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12일 평화의전당에서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공유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이룬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동네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모범위원 18명에게는 전주시장 표창(14명)과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4명)이 각각 수여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의 ‘사회복지와 인권’을 주제로 한 인권 특강도 마련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피고, 지역의 자원발굴과 연계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동네복지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동네 중심의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희망보드미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12일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해 열정적인 예산 심사 활동을 이어갔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예산 심사 나흘째를 맞아 상하수도본부와 자원순환녹지국, 건설안전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상하수도본부에 대한 심사에서는 가압장 운영관리 용역의 증액 사유, 배수관 신설 및 정비공사 원인, 상수도 관망 유지관리 용역 신규 편성 이유 등에 대해 질의하고 예산의 타당성을 분석했다. 자원순환녹지국 심사에서는 환경관리원 동호회에 대한 지원, 시민 실천 유도 교육 예산 감소, 지방정원 조성 사업 및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대안, 지방정원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 용호근린공원 야외무대 조성사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예결위는 13일에는 도서관본부와 농업기술센터, 경제산업국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송영진 의원과 부위원장에 이보순 의원을 중심으로 김현덕, 김동헌, 이남숙,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온혜정, 이국, 이성국, 장병익, 최명권, 최서연 의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웹이코노미) 지역주민 중심의 관광을 활성화시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완주군이 성과공유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2일 완주군은 상관리조트에서 지역관광협의체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지역이 주도해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균형발전을 꾀하는 사업이다. 지역관광추진 조직을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완주군은 완주문화재단에 공기관 위탁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했고, 추진 첫해 우수 DMO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2023년 24개 조직으로 시작한 관광협의체는 현재 관광, 숙박, 음식, 문화, 체험 등 62개 조직으로 확대됐다. 조직 확대로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완주형 워케이션, 주민주도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관광 프로젝트 실행, 완주군 정책과 연계한 여행 개발 및 유치, 관광굿즈 개발 및 유통 등 관광협의체와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경쟁력을 강화했다. &n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자매결연 자치단체 바로 알기를 위해 ‘서울시 마포구’를 방문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심덕섭 고창군수와 모양회 회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마포구를 방문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민의 환대를 받으며 홍대 레드로드, 시인의 거리 등을 방문하여 주요 명소 벤치마킹을 통해 군에 접목 가능한 사업 발굴에 나섰다. 고창군은 서울시 마포구와 지난 2018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교류, 생활체육 교류, 농특산품 판매 행사 등을 지속적인 추진하여 우호관계를 형성해 왔다. 방문단은 석유파동 이후 석유를 보관하던 시설이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한 공간과 시인의 거리 등 찾았다. 또 전국 최초로 무료 중식제공 사업을 하는 효도밥상 반찬공장, 공공체육시설인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관광특화거리인 홍대 레드로드 거리를 방문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및 보행 친화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고창군과 마포구가 함께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
(웹이코노미)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 들어선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문승우 도의회 의장,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박진배 전주대 총장,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가 참석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는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주대, 아토리서치와 협력해 조성됐다. 약 1,600㎡ 규모로 설계된 센터는 강의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도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주대, 아토리서치는 지난 9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문 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12일 연말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5년을 대비해 조직개편안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정책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현재 4국, 2직속, 39실·과·소, 260팀 체제를 5국 2직속 39실·과·소, 257팀으로 재조정할 방침이다. 이는 업무 과부하를 해소하고 국별로 5개 과를 배치해 책임 행정을 강화하려는 의도다. 기존에는 국장 중심의 역할보다 팀장과 과장이 중심이 됐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국장 중심의 책임 행정 체계로 변화하며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체육·산림휴양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설운영과를 신설하고, 이를 통해 그간 분산 관리됐던 시설물을 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기획예산실 내 인구정책팀과 체육진흥과에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감소 문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기준인건비 감축 정책을 반영해 2025년 기준 정원을 9명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개 항목을 평가해 67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김제는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사업 운영 실적, 업무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8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등록 절차에 신중을 다했으며, 자체 점검표를 만들어 제공기관의 상담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했다. 또, 운영상의 애로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 및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자살 예방 협약기관인 동네 의원 40여 개소를 방문해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적극적인 연계협조를 요청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