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임실군이 2025년 임실N치즈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는 지난 11일 위원, 대행사, 정책연구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임실N치즈축제 결과 보고와 함께 정책연구 용역사의 용역 결과를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전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내년도 임실N치즈축제를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 의결했다. 임실N치즈축제를 5일간 개최하는 것은 내년이 처음이다. 군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내년 축제 일정이 확정된 만큼, 대행사 선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조속히 추진하여, 2025 임실N치즈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관광・산업형 축제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열 번째로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전국적으로 58만여 명의 관광객이 대거 몰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명불허전, 역시 임실N치즈축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농산시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1996년부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업의 핵심인 쌀산업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지닌 정부 표창 중 하나로 꼽힌다. 평가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생산비 절감 노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올해는 특히 쌀 적정생산과 논 타작물 재배로의 전환 노력에 중점을 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활성화하며 벼 재배 면적 감축과 농가 소득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위해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1,200ha)과 밭식량작물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17억 원을 투입했으며, 쌀 품질 고급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우량종자 채종포 조성, 공동육묘장 지원 등으로 56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북은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1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 탄소중립 영차!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6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운영됐으며, 이날 열정적인 활동을 펼친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시간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영(zero)부터 차곡차곡 녹색문화, 영(zero)까지 차근차근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블로그, SNS, 동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도민과 소통했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친환경제품 후기, 환경 이슈 리뷰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는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우수 서포터즈 4명이 선정되어 시상받았다. 대상은 조소윤(전주, 26), 최우수상은 박소라(김제, 30), 우수상은 유정연(전주, 30)과 손주혜(전주, 26)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도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12일 전라감영에서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재정지원 방안 △행정절차 지원 △전북 MICE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는 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약 3,00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8만㎡에 △1만㎡ 규모의 전시장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0실의 중소회의실 등을 갖춰 조성될 예정이다. 건물 외부에 1만㎡규모의 다목적광장도 조성된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14개 시·군의 각종 행사 개최장소이자, 대규모 국내·외 행사유치 등을 위한 광역기반시설로서 자리매김해 전북 마이스(MICE) 산업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마이스 행사는 일반 관광객 대비 체류기간이 길고 소비지출 규모가 크며, 취업 및 고용 유발효과가 매우높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함께 국제회의도시로 나아갈 수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 결과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꿈이 자라는 고창 늘봄학교’를 주제로, 늘봄학교 수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지자체와 지역자원과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창군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학부모와 아동을 위한 맞춤형 돌봄 정책을 확대하고, 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2024년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발맞춰 지역 여건과 수요에 부합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 42개 지방자치단체가 총 46개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이 중 시·도 3개와 시·군·구 15개, 총 18개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과 교육청,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고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폭구민(除暴救民, 포악한 권력을 물리쳐 백성을 구한다)의 정신이 살아숨쉬는 동학농민혁명 성지 ‘고창군 무장현 관아와 읍성(사적 346호)’에 환한 빛이 켜졌다. 고창군이 지난 11일 저녁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남문(진무루) 앞 광장에서 ‘무장현 관아와 읍성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차남준 부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무장현 관아와 읍성의 새로운 야간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하이라이트인 경관조명 점등식에서는 무장면민 등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무장현 관아와 읍성이 달빛과 함께 화사한 빛으로 물들었다. 점등과 함께 진행된 기념촬영에서는 야간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무장현 관아와 읍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이번 점등식 행사는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활성화와 연계하여 새롭게 변화된 무장현 관아와 읍성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점등식 행사에 이어 참석자들이 무장현 관아와 읍성 내부의 관아건물과 관람로까지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웹이코노미) 전북 고창군이 올해 12월 기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69.4%로 나타났다며 군민과의 약속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고창군은 전날(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공약이행평가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업 평가회의를 열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개모집 등을 통해 30명의 군민으로 꾸려져 있다. 매년 공약 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공약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해 군민을 대표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군은 6대분야 80개 공약사업 중 △뿌리고창인 정책적 지원 우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공공갈등예방 및 해결조례 제정 △출산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등 33개 사업을 완료했다. 또 △콘도·호텔 등 대형숙박시설 유치 △고창 중앙공원 조성(나들목공원)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첨단ESG기업 유치 △농기계 구입지원 확대 및 첨단농기계 확충 등 45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추진율은 69.4%로 완성도를 높이며 순항 중에 있다. 특히 고창군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
(웹이코노미) 부안군과 군산대, 월드비전, 자연환경국민신탁은 11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 갯벌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연성 군산대 부총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이 ESG 행정 정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이하 한평생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평생 프로젝트는 1인 1평 갯벌을 소유해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탄소 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행동 캠페인이다. 군은 협약에 따라 한평생 프로젝트 참여자 관리 및 행정적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며 군산대는 부안 갯벌의 탄소흡수력 등 블루카본 관련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또 월드비전은 한평생 프로젝트 기획․운영 및 참여자 모집을, 자연환경국민신탁은 한평생 프로젝트 사업지 갯벌 보전․관리를 맡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한평생 프로젝트는 1인 1평씩 갯벌을 소유해 사유지 갯벌 난개발을 막고 관계인구를 만들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과 충남 금산군은 11일 금산군청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협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춘성 진안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두 지자체는 △정부 정책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초광역권 행정체계 강화 △관광, 역사, 문화, 지역 공동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맺고,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관계 유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진안군과 금산군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요소가 많음을 상호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 그동안 협력 방향에 대한 실무간담회 및 축제, 지역방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등 다양한 사전교류 활동 등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금산과 진안은 수변, 산림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부의장(문화안전위원회·전주10선거구)이 지난 10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진행된 직능·중소상공인‘2024년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그동안 도의회에서의 입법 활동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직능경제인의 권리 증진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명연 부의장은 이전에도 도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금액에 대한 현실화를 촉구하는 5분발언을 실시하는 등 도내 중·소상공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명연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중심축인 중·소상공인과 직능경제인의 권리와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도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세) 노인분과가 지난 11월 한 달간 ‘글쓰니까 청춘이다’라는 부제로 삼(N)행시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내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주제에 맞는 삼(N)행시를 65세 이상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총 160여 작품이 출품되면서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공모전 전시회와 시상식은 11일 김제시지역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됐으며, 대상 1명 2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0만원, 우수상 4명 각 5만원 총상금 60만원이 상장과 함께 수여됐다.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작품은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4) 및 입선작(10)으로 총 17작품이며, 특별히 이번에 수상과 입선한 작품 총 17점은 ‘글꽃 캘리그래피 동아리(회장 박성복)’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특별 제작됐다. △대상은 송진권(금산면), △최우수상은 최우열(금산면), 장순애(금산면), △우수상은 강임순(금산면), 송연희(검산동), 김선녀(금산면), 엄소이(금산면)씨가 선정됐으며, △입선은 시연애(금산면), 김평임(신월동)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세)가 11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4년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과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및 노인분과 특화사업으로 진행한‘어르신 문학경연대회’입상자 시상, 1년간 분과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분과에서는 노인복지캠페인, 노인문학경연대회, △아동청소년 분과에서는 가족모의고사, 마음표현챌린지, △총괄기획분과에서는 농촌경제에 대한 정책변화 대응 전문가 포럼 등 각 분과에서는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적 인식 제고와 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사업을 진행했다. 권영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년을 돌아보고 2025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보장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11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명지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세계의 개인화를 넘어서, 교원 상처 치유를 위한 연대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소개해 학교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 교수는 “교사의 고립된 마음을 사회적 연대로 회복시키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그동안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 회복,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등 교육 공동체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교원들의 정서적 상처와 고립감이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연대와 치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김 교수의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11일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관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 홍삼한방농공단지에 위치한 다목적복합센터(진안읍 홍삼한방로 10)는 2021년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7억원(도비 25억원, 군비 32억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준공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1층 근로자 식당, 2층 목욕탕, 3층 근로자 기숙사 등으로 구성돼 있고, 운영은 (사)홍삼한방농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위탁 관리 할 예정이다. 특히, 2층 목욕탕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뿐 아니라, 지역주민 또한 이용이 가능해 관내에 부족한 목욕 시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킬 전망이다. 목욕탕은 일반 5,000원이며 65세 이상, 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초등학생 이하, 농공단지 근로자 등은 추가할인이 적용돼 3,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센터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복지 편익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각 읍면동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과 8대 영역 40개 사업으로 이루어진 세부사업 설명이 이루어져 모니터단 활동에 필요한 주요 역할과 방향성이 제시됐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고령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고령자들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발굴 및 제시 ▲시책 아이디어 제안 및 정책 건의 ▲고령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김제시의 고령친화 정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실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