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수군은 28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 김영미 강사를 초빙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편견 및 차별 제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존중받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해 변화된 인식을 갖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8일부터 28일까지 관내 4개 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 및 교직원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 강의 중심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연령대별로 구성된 맞춤형 스토리와 생동감 있는 무대를 통해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와 약물 복용의 문제를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연기, 춤, 노래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흡연 예방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공연 중 현장에서 학생들을 즉석 캐스팅해 배우로 참여하게 하는 프로그램은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 내내 학생들의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전교생이 금연 선서문을 낭독하며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뮤지컬 형식이라 더 재미있었고 흡연과 음주가 얼마나 위험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며 배운 점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소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지난 28일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놀이활동가 양성과정은 지난 10월부터 총 10회의 교육 과정을 통해 아동과의 놀이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돼 총 6명의 놀이활동가를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함께 놀이활동 전문가인 박성현 놀이작가, 윤혜진 놀이기획자가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활동보고 및 소감 나눔,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놀이활동가들을 양성해 지역 내 팝업놀이터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놀이터는 지역축제, 공원, 초등학교, 돌봄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찾아가는 놀이 프로그램 형태로도 제공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놀이활동가들이 완주 전역에서 놀이 문화를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확산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며, 바이오기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사업공간 마련에 나선다. 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의료·제약 분야 레드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센터의 설립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 부지의 입지 여건, 사업 타당성, 경제성 분석 등의 연구 결과를 전북경제연구원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바이오기업들에게 공공임대형 사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센터의 건축 규모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연내에 최종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교육가족 공모전’ 수상작 72편을 선정·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주제로 진행한 교육가족 공모전에는 총 690편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동시 529편 △숏폼 학생분야 52편/ 교직원분야 28편 △사진분야 81편 등 총 690편이며, 그중 심사를 통해 7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분야 대상은 △동시 ‘리코더 연습’(군산월명초 이윤서) △숏폼영상 학생분야 ‘김가수레인저수 전북특별자치도 교육 홍보 영상’(전주여고 홍수지) △숏폼영상 교직원분야 ‘넘어져도 괜찮아’(군산명화학교 안보배 교사) △사진분야 ‘함께라서 행복해요’(춘포초 정경희 교사)가 차지했다. 이 밖에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6일 개최된다. 오재승 대변인은 “교육가족 공모전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주체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 현장 사례, 교육주체의 교육활동보호 실천 모습, 모두가 행복한 전북교육을 만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작지만 큰 컴퓨터 속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체험'컴퓨터 세상'을 12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설 전시는 어린이들이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놀이를 통해 디지털 세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서울상상나라의 전시 체험물 8종 및 포토존을 기증받아 기획됐다. 조현정 원장은 “이번 전시는 도내 어린이들에게 컴퓨터와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최신 과학 발전 동향을 반영한 전시체험관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과 도민의 과학적 역량과 창의성 증진을 위한 전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매주 국회를 방문하며 강행군을 지속하고 있다. 정 시장은 29일 막바지 총력을 다하기 위해 조배숙 의원과 기획재정부 핵심 관계자를 만나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이날 기재부를 찾은 정 시장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자리에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등 주요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이혜림 연구개발예산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3D 비파괴 안정성 검사시설 구축 △조직공학기술 기반 재생의료 플랫폼 구축 등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과 안재영 문화예산과 사무관을 차례로 만나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에 대해 내년도 예산 반영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배숙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도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등 주요 신규사업을 다루며 예산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모든 예산 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까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펑펑 내리는 눈과 함께 초대형 트리에 불을 밝힌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가 그 포문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12m 초대형 트리와 함께 주변에 설치된 모든 트리에 일제히 환한 불이 켜진다. 특히 30분 간 펑펑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됐다. 2일과 6일, 7일 사흘 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대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와인과 간식, 향초, 오르골,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익산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마룡이 상품도 준비돼 있다. 마켓에서 따뜻한 뱅쇼를 구매하면 크리스마스 컵을 제공하며,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 공모사업' 추가 선정으로 사업비 5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익산시는 앞서 지난 8월에도 빈집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기존 1억 원과 추가 예산 5억 1,500만 원 등 총 6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빈집 약 8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 공모사업은 화재, 해충 서식 등으로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철거하고 향후 관련 사업으로 주차장, 주민 쉼터, 텃밭 등 공공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 공모사업 외에도 도비 지원을 받아 △농촌 주거·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진행해 매년 약 130동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빈집 실태를 조사해 장기 방치된 빈집의 경우 붕괴 사고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직접 철거도 추진하고 있다. 철거 후 정비된 공간에는 주차장 등
(웹이코노미) 전주시보건소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감염병의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의사)환자 수는 전국 3만6035명, 전주시 215명(11월 25일 기준)으로, 추석 연휴 이후 증가세를 보였다. 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역시 지난 6월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백일해 환자의 90.2%,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의 84.3%가 18세 이하의 학령기 소아·청소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전주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백일해 고위험군인 영아와 면역저하자, 중증 천식 및 만성폐질환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산후조리원과 보육시설 근무자 등 고위험군 전파가능자를 대상으로 △신생아 및 영유아 접촉 전·후 손 위생 철저 △근무 시 마스
(웹이코노미) 전주시보건소가 유효기간이 경과하거나 가정에서 먹다 남은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폐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에서 정한 생활계 유해 폐기물에 해당하며, 이는 폐페인트와 폐형광등, 수은, 폐의약품 등의 폐기물은 질병 유발 및 신체 손상 등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약국과 보건소를 폐의약품 수집 거점으로 지정하고,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생활폐기물 수거업체가 폐의약품을 수거해 소각처리하고 있다. 시민들은 각 가정에서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집에서 가까운 약국에 전달하거나 보건소에 전달하면 된다. 보건소는 폐의약품을 수거해 주 1회 전주시소각자원센터에서 소각 처리한다. 전주시약사회도 효율적인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를 위해 폐기물 수거 처리 주관부서인 완산·덕진구청 청소위생과와 협조해 폐의약품 수거 전용 봉투와 스티커를 약국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폐의약품으로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폐의약품의 내용물이 새
(웹이코노미) ‘제36회 문화가족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 30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무주문화원 주관으로 ‘문화학교’의 1년 활동을 결산하고,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 공연(스틸텅 드럼과 통기타 등)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맹갑상 무주문화원 원장, 부문별 수상자, 그리고 문화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맹갑상 문화원장은 “무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보전하고 발전시켜 미래세대에 전승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무주문화원 이명희 감사가 무주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황인홍 무주군수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무주문화원 김용 회원이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또 무주문화원 서예 강사인 임성곤씨가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무주문화원 민화 강사인 김순미 씨가 전북문화원연합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온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본심사 발표 및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안전관리기능 강화 분야 혁신적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지역복지 공유플랫폼 공동복지’ 사업으로 최종 24개 지자체 우수사례 중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35백만원을 받게 됐다. 전주시가 제출한 ‘지역복지 공유플랫폼 공동복지’ 사업은 △지역 내 주민공유공간 ‘우리동네공유부엌 두루마실’ △‘전주함께라면’·‘전주함께라떼’ 공간조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지역 간 복지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민관자원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사업 등을 포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들 사업이 나눔과 지
(웹이코노미)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임실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임실 산타축제가 방문객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11만명의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한 만큼 올해는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했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대형 음식 부스 추가로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가을은 국화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면, 이번 겨울에는 10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더해져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치즈테마파크 내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경관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 랜드마크인 치즈캐슬 앞 10미터 높이의 웅장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눈사람, 사슴 조형물 등의 겨울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포인세티아 장식 등으로 벌써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 핫플레이스 장소로 SNS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장미원 입구 터널을 비롯한 행사장 곳곳에 트리와 대형 산타 및 선물 박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28일 임실행복나눔센터 교육장에서 전북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으로 추진한‘2024년 임실군 지역선도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북자치도, 임실군,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추진한 지역선도 창업지원사업은 임실지역의 청‧장년층의 취‧창업을 확대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성과공유회는 창업 교육 및 그룹형‧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사업의 구체화 방법, 지원금의 활용 등을 공유하고 평가했으며, 창업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현판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진대회에서 창업 아이템 우수성, 창업계획의 준비성, 성장 가능성 및 전문성 등을 인정받은 대상자 7명(숲에서멍 ForestMEONG, 재갈재갈 창작공방, STAY 이음새, 요거트에 빠진 돼지, 요가한데이, 꾸까네 정원, 애플트리 힐링 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져 기쁨을 더 했다. 군은 앞으로도 창업자 간 아이디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창업자 협력체계 마련 및 판로개척에도 힘쓰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