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가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가명정보 활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도는 지난 26일‘전북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개소에 이어 12월 한 달 동안 도민과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가명정보의 개념과 실무를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가명정보 인식제고 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 찾아가는 가명정보 교육이다. 가명정보 인식제고 교육은 11월 19일 1차 교육에 이어,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교육은 가명정보 제도의 이해와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가명정보 처리 절차, 서식 작성, 적정성 검토, 결합 실무 등 심화된 내용을 다룬다.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11월 20일 1차 교육에 이어, 12월 1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리며, 데이터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 효율적인 지방 세입 확충을 위하여 전략적인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최대 확보 ▲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 및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증대 ▲ 불용물품 매각 적극 추진 등 세수 증대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자수입액 ‛183억원’확보, 올 한 해 최고액 80억원 달성 예상 시는 올해도 자주재원 확 보를 위해 세계현금의 전용제도 활용,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 등을 통하여 연말까지 이자수입 80억원(일반회계 77억원, 특별회계 3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이자수입 대비 17% 증대된 내용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올 한 해 주요 성과로는 ▲ 데이터만으로 자금 배정·교부가 가능한 한도계좌 전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순 이체오류 및 집행잔액 발생 방지 등 투명한 지출관리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 금리변동 상황에 따라 여유자금 장·단기 분산투자 등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올 초에 제휴카드 기금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제휴카드 적
(웹이코노미) 정성주 김제시장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전국 유일의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 정책을 소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등 권역별로 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정 시장은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 특장 산업 집적화, 연구개발(R·D), 생산, 인증, 검사가 연계된 완결형 원스톱 시스템을 설명하며, 김제가 글로벌 특장차 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정책 발표에서 “미래를 향한 과감한 변화와 도전으로 특장차 산업 중심도시 김제가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24년 전국 기초단체 1위 일자리 대상, 지방시대위원회 지역 균형발전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며 특장차 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는 당초 목표액의 두 배를 훌쩍 넘는 8억 1,8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는 김제 시민들의 높은 기부 참여 의식을 보여준 결과로, 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3억 1,019만 원이다. 시는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의 온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웃돕기 성금은 12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부한 성금과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8일 학장을 맡고 계신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과 졸업생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김제시지평선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대학은 지역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농촌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기능성 작물의 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기능성 작물활용과정과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과정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실시해 총 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대표로 광활면 조양봉씨가 졸업증서를 수상했고 교육생 자치활동에 공로가 큰 금구면 송현주씨가 농촌진흥청장상, 금산면 정문선씨와 봉남면 김채헌씨가 학장상을 수상했으며, 김양곤씨 등 39명이 개근상 및 정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지평선대학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19기수 36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단기로 끝나는 교육 과정이 아닌 매년 초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공고를 통해 입학원서를 접수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입학식을 거쳐 그 해 봄부터 가을까지 한 해 동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갑작스러운 한파에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개소와 협력하여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한랭질환자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발생 현황을 기록하며, 수집된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19명(전국 400명)으로, 전년도 16명(전국 447명)보다 3명 증가 했다.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이 6명(31.6%)으로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환자가 15명으로 전체의 78.9%를 차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처럼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한파 시 외출 전 날씨정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으로 따뜻하게 몸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공기 질 개선과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시행한다. 전북자치도는 12월부터 3월까지 이어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 맞춰,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2019년 처음 계절관리제를 도입한 이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시행 전(38.4㎍/㎥) 대비 17.5㎍/㎥ 감소했고,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의 ‘좋음’ 일수도 37일 증가하는 등 도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도 9개 부서, 시군,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하여 수송, 생활, 산업 등 6개 분야에서 총 15개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도내 집중관리도로(53개 지점, 174.05㎞) 도로 청소 강화, 관급 사업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점검 등을 추진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영농폐기물․영농잔재물 수거처리 강화 및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등 생물성연소를 집중 단속하고,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61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을 점검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생활시설․주거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제정되어 매년 12월 1일에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을 바로잡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캠페인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135건을 진행한 결과, 39건(28.8%)이 양성으로 판별됐다. 이는 에이즈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이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진행되고 있다. HIV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됐다고 해서 바로 AIDS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HIV는 발병 전 잠복기를 거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체내 HIV 양을 줄이고, 감염자의 건강을 유지하며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조기 진단을 받은 감염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할
(웹이코노미) 이학수 정읍시장이 주요 사업장 5곳을 현장 방문하며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지난 28일 이학수 시장은 ▲도로장비관리소 ▲술문화관 ▲샘고을 떡 어울림플랫폼 ▲메이플 게스트하우스 ▲패브릭 아트갤러리 등 5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매주 1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준공 이전 사업들의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장비관리소에서는 제설 차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차량 진출입로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제설용품 관리를 철저히 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정읍 술 문화관에서는 “술문화 전시장 설계 전 선진지 견학과 심도 깊은 검토를 통해 기본 구상안을 마련하고, 와인커피 신메뉴 개발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 메이플 게스트하우스, 패브릭 아트갤러리에서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과 시설 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적극
(웹이코노미) 정읍시 정신재활시설 ‘마음사랑의 집’이 하북동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새 건물은 회원들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정신장애인 복지의 새 장을 열게 됐다. 시는 지난 28일 신축 건물(서부산업도로 483-9)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전북자치도청 관계자, 유관기관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사 과정 영상을 시청한 후, 케이크 및 테이프 컷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마음사랑의 집’은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9억 5000만원, 도비 1억 2000만원, 시비 3억 4000만원, 자부담 5200만원 등 총 14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66.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식당, 상담실, 사무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은 교육실과 직업재활훈련실로 구성돼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2022년 11월 보건복지부 정신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공됐다. 채완순 시설장은 “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국가유산과 전통사찰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시는 국가유산 및 전통사찰 134개소 중 중요 목조문화유산인 피행정 등 국가유산 53개소와 내장사 등 전통사찰 10개 사찰 등 6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등 소방 방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소화기와 소화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소화기의 유효기간, 지시압력계 압력 이상 유무, 소화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 포함됐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교체와 보수 작업을 병행했다. 교체 및 정비 작업에서는 총 390개의 소화기를 점검하고, 작동 불량 또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33개의 소화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교체된 소화기는 즉각 현장에 배치돼 화재 대응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산은 일반 건물과 달리 복구가 어려운 고유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점검과 교체 작업은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지난 28일 겨울철 화재와 폭설 등 재난재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샘고을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시와 정읍소방서, 분야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겨울철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과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점검은 시장 내 소방 및 전기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난방기구 사용 지도와 가스시설 점검 등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상인회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 구축도 논의했다. 특히 상인들을 대상으로 난방기구 적정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화재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썼다. 이학수 시장은 “합동 안전점검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도 개별 점포의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지난 28일 군산 청년뜰에서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은 공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건강한 조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 강사인 김혜영 강사(現 군산성폭력상담소 소장)를 초빙하여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공무원들이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성평등 실현의 주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전 직원에 대해서 매년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군수 권익현)에서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신고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부안군은 지난 28일 ㈜같다와 대형폐기물 모바일 신고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했으나, “빼기” 도입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배출 신고를 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신고 대행, 운송 대행, 결제 대행, 중고 매입 등이다. 배출 방법은 폐기물 신고필증 대신 대형폐기물에 빼기번호를 적거나 부착하여 배출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빼기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군민들이 시간·공간 제한없이 비대면 원스톱으로 대형폐기물을 쉽고 편하게 신고·배출할 수 있다”며 “대형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처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부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례 개정 및 주민 홍보 등을 통해 ‘25년 1/4분기에 ’빼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빼기’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권침해 피해 교원들을 위로하고 교권 보호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전주시 효자동 아카시아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교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권침해 예방과 보호 강화를 위한 교육감-교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악성 민원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교원들을 위로하고, 교권 보호에 대한 교육감의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그동안 겪은 교권침해 피해 사례를 공유했다. 한 중학교 교사는 “학생 사이의 다툼을 말리다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를 당했는데, 전북교육인권센터의 도움으로 검찰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아 교육 현장에 복귀했다”며 “앞으로는 교사가 아이들만을 생각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고등학교 교장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 교육활동 보호 법률 자문과 소송비 지원으로 승소했지만, 정상적인 학교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학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