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무주군 티롤 호텔 빌더카이저에서 워케이션의 국내외 성공 사례와 향후 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광역시도와 중앙부처가 함께 워케이션을 통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광역시도 관계자, 문화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워케이션 사업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 목표는 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의 관광객 체류일수를 늘리고,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있다. 세미나는 중앙부처 워케이션 사업 현황과 2025년 계획 발표로 시작됐으며, 지자체별 워케이션 추진 현황도 소개됐다. 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성윤 박사가 중견기업 인사담당자 및 워케이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워케이션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박사는 “워케이션
(웹이코노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도청에서 열린 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정 운영 현황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기관·기업·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북 발전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의 소통 시간에 이어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의 명사 초청 특강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동안 협치를 통해 지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해왔다”며, “전북과 전북대가 협력하여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그리고 글로컬대학30 선정 등 지역혁신과 교육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도 이러한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전북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양오봉 전북대학교총장이 “대학-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양 총장은 “2023 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 1)이 제415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 조례안’이 지난 20일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내년부터는 도내 공공건설공사의 시공안전성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중 도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적용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또는 전북개발공사가 발주하는 건설공사로 한정되지만 향후 시군청 발주 건설공사는 물론 도내 민간건설공사의 부실시공 방지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부실공사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설공사를 수행하면서 설계도서와 시방서에 따라 시공하지 않아 구조물의 안전과 내구성에 지장을 주거나 우려가가 있는 공사를 말한다.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부실측정, 현장점검, 품질관리, 안전관리, 부실방지 교육 등 부실방지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공사감독자 및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부실시공 방지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발주청은 건설공사 및 감리용역 계약 시 부실공사 근절 서약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그밖에 도지사는 부실공사 신고센터를 설치
(웹이코노미) 중증장애인의 노동권 보장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5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노동의 개념과 가치를 중증장애인의 시각에서 새롭게 정의하고, 중증장애인에게 다양한 경제활동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정의하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계획에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협의체 설치·운영,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한 교육 등에 필요한 경비 지원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임종명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노동권을 보장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28일 한 해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환경 분야 유공 시민에게 시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 (유)금강공사를 비롯한 12개 회사 소속 22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는 익산시의 생활환경 개선과 시민 만족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공로는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축제·행사 지원을 통해 방문객에 쾌적한 환경 제공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에서 신속한 폐기물 수거 등이다. 특히 이들은 올해 연이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시장, 영농시설, 주택·상가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 시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 분야에서 헌신하는 시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익산시를 지켜온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지난 28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제19회 남원시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도 자원봉사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남원시장상, 남원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 도지사상,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 자원봉사 유공 단체 및 봉사자 3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 남원시를 위해 애쓴 자원봉사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도모했다. 또한, 풍악재단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특히, 남원시와 자원봉사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5개 대학교(광주대, 울산과학대, 원광대, 전주대, 한일장신대)의 특별 축하 영상과 광주대학교의 치어리딩 동아리와 통기타 동아리의 식전 축하공연이 더해져 한층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지엘그레이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를 결정한 ㈜지엘그레이프는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부지면적 15,877㎡, 건축면적 3,972㎡에 70억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주요 생산품인 친환경 포장재는 코로나 이후 급증한 배달음식과 택배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규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 사업 분야이며, 남부지역 제2공장 설립을 기반으로 국내시장 확장은 물론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 중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남원시에 투자를 결정한 김병열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업들이 남원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순창교육지원청은 28일 순창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제5회 지역과함께특별자문위원회 및 순창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순창지역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교육정책과 농촌지역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자문위원회는 올해 특별자문위원회 성과를 돌아보고, 순창교육정책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순창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순창교육정책포럼에는 특별자문위원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순창마을교육활성화 추진단 등 60여 명의 교육 주체가 참여해 지역교육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미영 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농촌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과 미래교육’을 주제의 기조 발제를 통해 학교와 순창지역이 연계해 지역교육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제안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반한 순창교육정책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자로는 권숙이 순창군청 팀장, 왕현정 순창교육지원청 장학사, 허인석 동산초 교장, 구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가 정책·수소·풍력·분산에너지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정책분과 및 수소분과 기술교류회’를 개최했으며, 29일에는 ‘풍력분과 기술교류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교류회에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 분과별 참여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장기비전과 전략, 수소산업 육성 및 특화단지 지정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분과에서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에너지 전환 계획’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확산, 탄소중립 목표 달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지구 지정 등 전북이 에너지전환 선도지역으로 자리 잡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사업기획, 과제발굴,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며, 전북이 국내 에너지정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수소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서울 롯데월드 호텔에서 ‘제2차 방위산업발전협의회 및 방위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무인 복합체계와 첨단소재 등 신기술 연구 역량을 집적할 테스트베드를 새만금에 조성해 민·군 상생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를 통해 첨단기술 융합 테스트베드와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며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원인철 전 합참의장,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을 포함해 국방·방산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한항공,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방산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 관계자들도 자리하며, 전북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전북대학교 강은호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됐으며, ▲전북 방위산업 육성정책(전북자치도) ▲새만금 무인드론 실증사업(LIG넥스원) ▲첨단기술 연구시설 구축 기획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하는 방위산업 혁신 전략과 실행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였던 새만금 민·군 실증 테스
(웹이코노미) 임순명 대한환경산업 대표가 28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나눔을 실천한 임순명 대표는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정헌율 익산시장을 만나 "지역 사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출범 이후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원, 수도권 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일시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올해 본예산보다 778억 원(9.47%)이 증가한 9,000억 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2년 연속 대규모 국세수입 감소로 많은 지자체가 예산편성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완주군은 올해 결산추경안에 327억 원, 내년도 본예산안에 778억 원의 규모로 각각 증액 편성했다. 이는 완주군이 경기침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저성장의 경제 상황에도 완주군은 꾸준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전년도 전국 군 단위 1위 인구 최다증가에 이어 올해에도 인구증가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적극적인 기업 유치, 지방세 체납징수 등으로 탄탄한 재정운용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 세입 규모를 보면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4.43% 증가해 1,091억 원이며, 국도비보조금이 19.41% 증가한 4,015억 원이다. 완주군의 내년도 예산은 미래산업 육성, 맞춤형 복지 실현, 농업‧농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세출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웹이코노미)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5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재단에서 추진한 장학사업 운영 성과보고에 이어 2025년도 김제사랑장학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초등에서 대학까지 맞춤형 장학사업'을 목표로 지평선학당 운영 및 김제사랑장학금 지급을 포함한 10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김제사랑장학생을 273명 선발해 총 3억 6,600만원을 지급하고, 모두누리 격려금으로 815명에게 총 4억 45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성적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꿈키움 장학금’과 ‘희망 나눔 장학금’등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성주 이사장은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줄이며 나아가 차별 없이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
(웹이코노미)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이 28 부터 29일 동리시네마에서 홀로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평소 여가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이라는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관람체험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TV만 보고 말로만 들었지 영화관은 처음이다”며 “화면도 크고 팝콘도 먹어보고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정종만 관장은 “평소 영화관에 오시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아무 걱정없이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28일 제15회 국립군산대학교 테크노마켓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테크노마켓은 국립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국립군산대학교 재학생과 고교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테크노마켓은 문제 해결 능력 및 우수사례 공유 확산, 기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의적 공학 설계 경진대회 ▲학생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여러 행사와 부스를 방문하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군산시 청년뜰은 레이저컷팅기를 활용한 각인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기기 활용법을 알려주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년뜰의 공간과 보유 기자재,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개인 맞춤형 청년정책, 취업 및 진로 상담도 함께 진행해 센터의 자원과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레이저컷팅기 체험은 주사위, 보석함, 미니 사진 각인 등의 결과물을 통해 기술의 실용성을 직접 체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