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6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5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M4A1’과 줌 상태에서 ‘UAR_v2’의 총기 반동을 낮춰 두 무기의 조준 안정성을 높인다. 또, 연사가 가능한 권총인 ‘TAC-9’의 명중률을 높여 사용성을 높이고, 높은 조준 안정성이 특징이었던 ‘ANR’은 총기 반동을 높여 조작 난도를 소폭 높인다. 더불어, 총기의 성능 간 균형이 이뤄지도록 ‘MP-X3’, ‘AWP_v2’, ‘PPS’를 소폭 하향한다. 이와 함께,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게임 학습 및 적응을 돕는 ‘웰컴 캠프’와 ‘웰컴백 캠프’를 새롭게 개편한다. 이제 미션 수행 과정에서 ‘서든어택’의 더 다양한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으며 미션 완료 시 주어지는 ‘정착 지원 세트’ 아이템에서 더욱 다채로운 종류의 게임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0일까지 정해진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는 챌린지 퀘스트 완료 시 이번 개편 무기를 선물한다. 또,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게임에 초대하면 초대 횟수에 따라 ‘초대 캐시 상자’, ‘주무기 영구제 선택권’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5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제1캠퍼스 행정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초고령사회로 급격히 진행하면서 시니어 분야의 전문성 강화 요구가 커짐에 따라 체계적 교육과 실무 경험 제공을 통해 미래 시니어 케어 인재 양성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라이프케어와 숙명여자대학교는 △시니어 비즈니스 및 돌봄 전문인력 교육 과정 개발 △산업 현장과 연계된 R&D(Research and Development) △산학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협력한다. 첫 번째 실행 사례로 오는 5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개설하는 ‘제1기 실버하우징 비즈니스 최고전문가 과정’에 신한라이프케어가 ‘시니어 시장분석 및 리스크관리’를 주제로 과정 개발 참여 및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시니어 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가 필수적이
최근 두달간 1금융권 주요 은행들 가운데 고객들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나은행으로 나타났다. 이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순이었다. 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1금융권 9곳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1금융권 중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SC제일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이다. 소매영업을 접은 한국씨티은행과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 및 BNK부산은행 등 비수도권 은행 및 sh수협은행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분석 키워드는 '은행명'이다. 은행 고유업무와 관련이 적은 사람 이름이나 후원, 경기, 스포츠 등의 키워드는 공통 제외어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하나은행이 총 18만8266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최근 두달간 온라인 관심도 1위에 올랐다. KB국민은행이 17만3957건의 관련 정보량으로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또 신한은행이 12만2819건의 포
교보생명빌딩 광화문글판이 봄을 맞이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신나게 웃는 거야, 라일락 내 생애의 봄날 다정의 얼굴로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허수경 시인(1964~2018)의 시 ‘라일락’에서 가져왔다. 허수경 시인은 1987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첫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를 통해 날카로운 시대 감각을 보여줘 문단 안팎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시집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과 산문집 ‘너 없이 걸었다’, ‘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등을 펴냈다. 그는 시집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로 이육사 시문학상을, ‘내 영혼은 오래 되었으나’로 동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1992년 독일로 건너가 타국에서 모국어로 시와 산문 등을 꾸준히 쓰고 발표하면서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문안은 지나간 일은 잊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활짝 피어나 향기를 내뿜는 라일락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교보생명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은 문안의 의미가 잘 전달 되도록 만개한 봄꽃이 사방으로 흩날리는 장면을 담아냈다. 꽃피는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6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에 신규 ‘헌터(캐릭터)’ ‘사로스’를 업데이트했다. ‘사로스’는 태양의 힘을 다루는 전사 콘셉트의 ‘헌터’로, 기본 공격을 통해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동시에 마나를 회복할 수 있으며, 적을 밀쳐내는 ‘태양의 진격’과 둔화 효과를 적용하는 ‘태양의 구체’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유리한 구도로 이끈다. 특히, 궁극기 ‘이클립스 포털’은 벽 너머의 공간과 이어지는 포털을 생성해 전장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색다른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보다 균형 잡힌 전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밍 및 성장 시스템도 개편한다. 반복적인 파밍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정 레벨 이후 미니언 처치 시 경험치 획득량이 감소하는 ‘소프트 레벨 상한’을 도입하고,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 조정으로 장비 성장 난이도를 완화한다. 한편 넥슨은 신규 ‘헌터’ ‘사로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2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2022년 3월 9일 정식 출시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슬로건을 앞세워 본격적인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리기 위한 8주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본격적인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게임 및 PC방 이벤트까지 진행, PC방 점유율 부문에서 최고 순위 7위까지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이용자들이 2년간 끊임없이 보내준 의견과 게임에 대한 관심 덕에 이뤄진 것으로, 끊임없이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 및 개선하려는 노력 덕에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드리프트’는 2살”…모두 함께 즐기는 2주년 이벤트 넥슨은 6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주년 맞이 이벤트를 시작하며 이용자에 특별한 선물을 제공했다. 먼저 3월 26일까지 확인할 수 있는 ‘2주년 기념 쿠폰’을 배포해 영웅 등급의 ‘드리프트는 2살 풍선’ 2025개와 ‘숙련도 100 플러스권(A2)’ 2개, ‘황금 루찌 상자’ 5개, 200 K-COIN을
하나은행(행장 이호성)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로공사와 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절약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중소 에너지절약전문기업(Energy service company, ESCO)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ESCO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차원이다. ‘ESCO 사업’은 정부가 장려하는 에너지 절약 정책 사업의 일환이다. ESCO로 등록된 에너지 전문업체가 전기·조명·난방 등 에너지 절약시설을 자기자금으로 먼저 시공한 뒤 에너지효율 향상에 따라 절감된 공공 비용을 장기간에 걸쳐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에너지 효율 향상 성과가 높은 ‘공공부문 LED 교체사업’부터 우선적 지원에 나선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의 LED 조명 교체 ESCO 사업 외상매출채권대출(팩토링) 절차를 간소화하고, 저금리 정책자금을 적용해 중소 ESCO 업계가 당장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중소 ESCO 금융 지원의 최일선 창구 역할을 맡는다. 에너지 절약 시설 시공을 완료하고 하나은행을 방문하는 ESCO들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와 연금 VIP손님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공동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서초동 라운지는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와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같은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자산관리 명가 하나은행이 자랑하는 은퇴 설계 시스템과 전문 인력들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은퇴 필요 자금 분석 ▲은퇴 후 현금흐름 진단 ▲위험보장 분석 ▲자산 포트폴리오 상담 ▲상속과 증여 등의 주제로 은퇴설계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을지로와 선릉역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챗GPT 세미나, 와인클래스, 미식클래스 등 ▲건강관리 ▲취미생활 ▲시니어 교육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둘째로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 개인형 IRP 또는 확정기여형(DC)를 보유 중인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종합컨설팅 ▲은퇴 전 후 재무설계 ▲절세방법 등 세무 상담을 포함한 1:1 맞춤 연금
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대표 백창열, 이하 NHN두레이)는 AI를 탑재해 보다 강력해진 협업툴 ‘Dooray! AI(이하 두레이AI)’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두레이AI를 도입하는 첫 공공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은 선제적인 AI 기능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혁신적인 협업문화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NHN두레이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스마트 협업 문화에 주목해 협업툴 도입을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환경이 되자 업무 효율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외부망에서부터 두레이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두레이의 효율성과 성능을 확인한 뒤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거쳐 2023년 5월부터 내부망(업무망)에서도 두레이를 활용 중이다. 최근 생성형 AI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내부망에서도 AI를 활용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두레이AI 도입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최근 오픈한 두레이AI는 크게 일상업무 쎄쌤, 전문지식 쎄쌤,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쎄쌤(SE SEM)’은 한국에너지공단이 AI 기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두레이 AI 별칭 공모로 선정된 단어다. 공단 대표 캐릭터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과 엘리스그룹(CEO 김재원)은 MWC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AI 데이터센터 모듈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T는 AI 데이터센터 토털 솔루션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GPU 렌털부터 소규모 모듈러(Modular), 고객 맞춤형 전용(Dedicated), 하이퍼스케일 급까지, 모든 유형의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하는 전방위 솔루션 사업으로 고도화해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AI Infra Super Highway)’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2015년 설립된 엘리스그룹은 AI 교육 솔루션 기업으로, 대면·비대면 교육에 가상화 실습 환경을 구현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실습 서비스를 위한 자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역량도 갖추고 있으며,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SKT는 엘리스그룹이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물론, 소규모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하드웨어까지 독자 개발이 가능한 점에 주목해 양사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SKT는 신속하게 AI 인프라를 확보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지난 3일부터 진행된 MWC25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유럽통신사업자협회(커넥트 유럽), 도이치텔레콤 등 여러 해외 기관 및 사업자에게 자사의 AI 거버넌스를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AI 거버넌스는 인공지능(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을 추구하는 가치체계로,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전담 조직과 윤리 프로그램 구축 등을 통해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SKT는 정재헌 CGO(사장) 직속 AI 거버넌스 전담팀을 올해 초 출범시키며 2025년을 AI 거버넌스 확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번 MWC25에서는 AI 거버넌스 도입의 필요성과 함께 SKT의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의 내용과 도입 성과를 선보이며 통신 업계와 관련 기관의 주목을 받았다. 현지 미팅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들은 SKT가 자사 AI 사업 특성에 맞는 AI 거버넌스 원칙을 자체 수립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체계적으로 도입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SKT는 밝혔다. ‘T.H.E. AI’는 ‘by Telco, for Humanity, with Ethics AI’의 약자로, SKT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6년 연속 수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와 AI 기반 사칭 문자 탐지·차단 시스템 ‘AI APS(AI-Powered Anti-Phishing & Spam System)’, AI 기반의 가상환경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으로 총 4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우선 SKT는 ‘페타서스 클라우드’로 소비자와 기업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 클라우드 기술에 주어지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통신사의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XPU 및 GPU 클러스터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AI 연산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비용과 전력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사업자 대표로 AI 윤리와 통신 산업의 AI 도입, 포용적 디지털 서비스를 주제로 한 주요 세션에 연속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AI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KT AI Future Lab장 배순민 상무(CRAIO)는 4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행사장에서 열린 ‘윤리적 인공지능 구축(Building Ethical Intelligence)’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이 세션은 GSMA 내 글로벌 통신사들의 핵심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AI 기술이 일상 생활에 깊이 녹아들고 있는 현 시점에서 통신 사업자들의 윤리적인 AI 구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공정성과 인간 주체성, 프라이버시, 보안, 투명성 등의 책임 있는 AI 도입을 위한 핵심 원칙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배순민 상무는 KT가 사내에 2024년 4월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Responsible AI Center, RAIC)를 설립하고 AI 활용 윤리 원칙 ‘ASTRI(Accountability, Sustainability, Transparency, Reliability, Inclusivity)’를
KT가 B5G(Beyond 5G)/6G 진화 백서인 ‘5G 지능형 패킷 코어(Unlock 5G Potential: How Intelligent Packet Core Drive 5G Monetization)’를 MWC25에서 공식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경험이 있는 KT는 B5G/6G 시대의 AI 기반 네트워크의 진화 방향을 백서에서 제시했다. ‘5G 지능형 패킷 코어’는 기존 5G 패키 코어에 AI 기술을 접목해 패킷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고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KT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NWDAF*의 AI 기반 코어망 기술과 개방형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 효율적인 연동 환경을 제공하는 Open Gateway API의 사용 사례 소개를 백서에 담았다. ‘Intelligent Packet Core – GSMA Foundry’는 네트워크와 AI를 융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KT는 2024년부터 참여 중이며 AIS, Etisalat, 차이나모바일,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024 NH 베스트뱅커(Best Banker) & 베스트브랜치(Best Branch)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NH 베스트뱅커」는 한 해 동안 여·수신, 외환, 디지털금융 등 12개 사업부문 성장에 기여한 마케팅 우수직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베스트브랜치」는 업적평가 우수 사무소 중 그룹별 최고 득점 사무소를 선정한다. 베스트뱅커는 총 83명이 선정되었고, 영예의 대상은 오산시지부 박현선 과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베스트브랜치는 경남영업부 등 총 23개소가 차지했다. 베스트뱅커 대상 수상자인 박현선 과장은 “저 혼자가 아닌 모든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님 한 분 한 분 소중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일선 영업현장에서 고객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들 및 수상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전 임직원은 금융의 본질인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