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김영섭)가 KT 5G 유심(USIM)망에 QKD(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암호)와 PQC(Post Quantum Cryptography, 양자내성암호)-VPN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국내 최초로 적용하였다고 26일 밝혔다. 5G 유심망은 유심 정보를 유심제조사에서 KT에 등록하거나, 휴대폰 가입절차 등에 사용자 인증을 위해 유심정보 전달하는 망을 의미한다. 양자 컴퓨터 등 기술의 발달할 경우 해당 망이 해킹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사용자 인증 정보 같은 주요 데이터가 복제돼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5G 유심망에 적용된 네트워크 구조는 QKD와 PQC-VPN이 융합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KT 외부 (인터넷)와 내부 (전용회선)를 모두 연결하는 양자암호 네트워크 구조이다. 해당 네트워크는 총 580km 전송 거리로 15개 노드가 KT내부망과 유심 제조사들을 연결한다.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는 유무선으로 구성된 다양한 환경에서도 양자컴퓨터에 의한 해킹을 수학적 알고리즘과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해킹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하이브리
KT(대표이사 김영섭)가 3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5’에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KT 상생협력관’을 AICT를 주제로 조성한다. KT 상생협력관에 참여하는 KT 협력 기업은 △사이버텔브릿지 △코아소프트 △셀렉트스타 △파이온코퍼레이션(Pion Corporation) △베슬에이아이 △비전스페이스 △일만백만 △임팩티브AI △진인프라 △에이아이오투오 10개 사다. KT 상생협력관은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8.0홀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에 단독 부스로 마련된다. 4YFN 특별관은 4년 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잠재적인 역량을 보유한 혁신 기업들이 중심이 되는 MWC 전문 전시관이다. KT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대내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T 상생협력관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럽 현지 VC 초청 투자상담회 등 실효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벤처투자, GSMA 등과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더불어 KT는 GSMA 공식 스폰서 피칭 세션(Start-up Pitching Sessions)을 통해 KT 상
KT SAT(대표 서영수)이 ‘무궁화위성(정지궤도)’과 ‘스타링크(저궤도)’ 결합 통신을 구현하는 차세대 해양 위성 통합솔루션 ‘엑스웨이브원(XWAVE-ONE)’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T SAT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엑스웨이브원’은 정지궤도 위성의 높은 안정성과 저궤도 위성의 빠른 속도를 각 사용자의 이용환경에 맞춰 선택적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완성도 높은 위성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엑스웨이브원’에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된 네트워크 이용현황 파악 및 이용량 관리 등이 가능한 통합 솔루션이 포함되었으며, 향후 스타링크 서비스 개시 후에는 현장에서 데이터를 구매해 개별적인 네트워크 활용 또한 가능하도록 구매, 결제 등의 관련 시스템 또한 갖추고 있다. 정지궤도/저궤도 위성통신, LTE 모바일 통신 등 다수의 네트워크망을 병렬로 연결하는 기능으로 심리스(Seamless)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엑스웨이브원’은 대형선박 등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특히 스타링크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설계 및 개발됐다. KT SAT 서영수 대표는 “엑스웨이브원이 선보이는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변혜진)과 협업해 은행권 최초 우편 발송 업무 자동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는 iM뱅크(아이엠뱅크) 지점 직원 업무 경감 및 신속한 고객 안내를 위해 우체국과 우편 발송 업무 효율화 논의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지속 증가하는 우편 발송 업무를 자동화해 전자우편인 ‘e-그린우편’ 기관 연계 서비스로 전환한 것이 주 내용이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직접 우편물을 인쇄한 후 발송까지 관리했지만 금번 실시되는 ‘e-그린우편’ 기관 연계 서비스를 이용, 해당 우편 정보를 상호 연계(Server To Server) 접수하면 우체국에서 우편물 제작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금번 우편 발송 업무 자동화를 위해 내부 직원용 우편접수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우체국과 협업하여 연계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iM뱅크(아이엠뱅크)와 우체국 사이 전용회선 구축을 통해 별도 수작업과 우체국 방문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객 발송 우편물을 접수 및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iM뱅크(아이엠뱅크) 관계자는 “최근 금융 환경의 변화로 고객 접점이 확대되고 법·제도적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의 설립을 위한 출자 의결을 통해 자본금 300억원을 납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오는 7월 공식 업무 개시를 목표로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작년 12월 새마을금고 혁신의 일환으로 지배구조, 건전성 및 예금자보호 강화 등 새마을금고의 안정성과 신뢰성 회복을 위한 내용을 포함한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완료하였고,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설립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지원하고, 부실채권관리 및 권리이전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회사로 설립된다. 이를 통해 기존 MCI대부(새마을금고중앙회 손자회사)를 통한 채권관리 체계 대비 매입여력 및 추심업무 측면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립 자본금 납입 의결 후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발기인총회를 통하여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의 정관을 확정하였으며, 이후 주사무소 임차 계약 · 직원 채용 및 업무 시스템 구축 등 설립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새마을금고자산관리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가 한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업비트를 선정했다. 26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포브스의 ‘2025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2025 World's Most Trustworthy Crypto Exchanges & Marketplaces)’ 평가에서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곳 이상의 가상자산 사업자를 조사했다. 이후 총 9가지 항목(▲비트코인·이더리움 보유분 ▲규제 준수 현황 ▲투명성 ▲회계 건전성 ▲거래 수수료 등 비용 ▲법인·기관 고객 현황 ▲일 평균 현물 거래량 ▲일 평균 파생 거래량 ▲가상자산 기반 상품)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업비트는 이번 평가에서 6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세계 7위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카고거래소그룹(CME)이 최고점인 7.7점을 받았고, 코인베이스(7.6점), 비트스탬프(6.8점), 바이낸스(6.7점), 로빈후드(6.6점), 비트뱅크(6.1점)가 그 뒤를 이었다. 포브스는 업비트의 투명성과 회계 건전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포브스 측은 "업비트는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5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3년부터 인연을 맺고 3년째 배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해 복지센터를 방문한 1천 여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건강식을 대접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어르신들께 보양을 위한 특식을 제공하기 위해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번 배식 봉사에서 장어구이, 홍삼음료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겨울철 막바지 한파에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자사의 컬래버레이션 PC방을 적극 활용한 이용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컬래버레이션 PC방은 PC방 업계 활성화와 자사 게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컬래버 PC방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및 카카오게임즈의 PC 온라인 게임으로 공간을 꾸며놓은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3년 6월 서울에서 컬래버 PC방 4곳을 오픈하고, 이후 부산으로 넓혀 현재 총 7개 PC방과 협업하고 있다. 해당 PC방들을 거점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1, 2’,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등 자사의 PC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대규모 오프라인 대회 개최부터 플레이존 운영까지 PC방과 연계한 오프라인 행사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임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부터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대회를 컬래버 PC방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PC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첫 오프라인 PC방 대회인 ‘클랜 교류전 대회’를 개최했으며, 8월에는 크래프톤과 최초의 카카오/스팀 통합 클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달 20일(목)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매출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위메이드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빠르게 반영하면서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개발자 서신 등을 통해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26일(수)에는 총괄 디렉터 석훈 PD와 김성희 디렉터가 ‘발할라 LIVE’ 방송을 진행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괄 디렉터 석훈PD는 "이용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후판정 시스템으로 타격감에 중점을 둔 전투,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 등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고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레전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6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공성전’ 시즌 2를 전격 업데이트했다. 이번 시즌 2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서버 단위 경쟁 체제에서 월드 단위의 전체 경쟁으로 ‘공성전’ 운영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입찰을 통해 결정된 참여 길드가 서버 대표로 ‘공성전’에 참여, 타 월드의 성을 공격하고 점령할 수 있다. 여기에 공성 측에 자유로운 동맹 및 적대 시스템을 추가해 광활해진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하 감옥’ 던전에 신규 층 ‘기만의 수용소’를 추가하고 최하층인 ‘혼돈의 전당’ 운영 방식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한 지하 10층 ‘기만의 수용소’에서 보스 및 몬스터 처치를 통해 전설 등급 장비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혼돈의 전당’ 운영 방식을 서버 단위에서 월드 단위로 확장하고 입구를 추가했으며, 방치모드 이용 가능 시간을 연장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공성전’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삼일절을 맞아 풍성한 보상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월 1일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에 새로운 성장 콘텐츠를 추가하고 신규 메인 퀘스트도 업데이트 했다고 26일(수)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성장 콘텐츠 업데이트로 무기 마스터리 레벨의 상위 개념인 ‘전문화’ 레벨을 추가하고 기존 직업과 어빌리티의 최대 레벨을 확장했다. 먼저, 전문화 레벨은 기존 획득한 무기 마스터리들의 합산 경험치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해금된다. 전문화 레벨은 성장 시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며, 최대 레벨 도달 시 각 전문화 별로 고유의 패시브 스킬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전문화 레벨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획득한 포인트로 총 9개의 전문화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육성할 수 있다. 각 전문화 카테고리의 최대 성장 레벨은 100이며 분배 가능한 최대 포인트는 300이다. 분배 가능한 포인트가 제한되어 있는 만큼 이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직업별 어빌리티 합산 레벨을 기존 500 레벨에서 800 레벨까지 확장했다. 600 레벨부터 각 직업의 고유 효과가 추가 적용되며, 700 레벨에서는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800 레벨에서는 직업 액티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5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 인하에 맞춰 주요 대출의 가산금리도 추가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금리 인하에 반영되는 시차를 기다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출금리를 인하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출 고객은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가산금리 인하 효과까지 더해 이자 부담을 이중으로 덜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이 순이자마진(NIM) 축소를 감수하면서까지 이같이 대출금리 인하를 시행하는 것은 경제성장률 하락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줄여야만 민간 소비와 투자가 살아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최근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대출 금리도 인하한다. 3월 초부터 일선 지점장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인하 전결권을 0.30%p 확대해 대출 실행 속도를 높이는 한편 금리도 우대해주기로 했다. 오는 28일부터는 5년 변동(주기형) 주택담보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 가산금리를 0.25%p 인하한다. 지난 21일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우대 최대한도를 0.1%p 확대 (1.0%→1.1%)하고 3인 이상 다자녀가구에 대한 0.2%p 추가 금리우대를 선제적으
LG유플러스가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5’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RTK(초정밀위치측위) 등 기술을 활용한 국내 파트너사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한다. AI 기반의 DX솔루션을 통해 게임ㆍAIㆍ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국내 기업의 AI 혁신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LG유플러스는 ‘NC AI’와 협업해 AI 기술을 고객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독립 법인인 ‘NC AI’는 게임 개발에 활용하는 AI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을 넘어 미디어콘텐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NC AI가 오디오·그래픽·챗봇·기계번역 등 분야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에 대한 니즈가 있는 만큼, 자체 개발한 AI솔루션과 AI데이터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NC AI가 핵심 사업과 신규 AI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이 몰리더라도 안정적이고 끊김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항도)과 지난 25일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 63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난 2007년 출연금 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특별출연은 63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출연금은 高물가·高금리·高환율 3중高 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비율 및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금 지원 대상 및 자세한 사항 등은 서울시 관내 NH농협은행 全지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농협은행 서울본부 정현범 본부장은“서울시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올해 63억 원 규모의 출연금을 지원했다”며, “농협은행은 고객과 상생하는 지역금융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HOMECOMING’ 업데이트 상세정보와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리니지M은 오는 3월 5일 ‘HOMECOMING’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를 오픈하고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한다. 신서버는 독자적인 생태계로 조성 및 운영되며 전폭적인 성장지원과 함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부트 월드 전용 아이템 ‘순간이동 조종 반지’ 등 특별한 혜택이 준비됐다. 리니지M은 사전 예약과 신서버 캐릭터 생성 프로모션을 3월 4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그레시아’ 서버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글루디오’ 서버의 사전 캐릭터 생성은 3회차에 걸쳐 진행 후 조기 마감됐다.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도 진행된다. 기존 스킬들이 리뉴얼 되고 신규 스킬들이 추가된다.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주고 냉기 지대를 생성하는 ‘아이스 런처’와 스마트 에임 시스템이 추가된 ‘클리어 샷’ 등이 리뉴얼 된다. 빙결 탄환을 사용하고 주요 마법들이 빙결로 강화되는 ‘앱솔루트 제로’ 등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