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천시 조마면에서는 지난 12일 17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하는 ‘2025 조마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마면을 이끄는 각 단체장과 임원진, 마을 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정겨운 인사와 웃음이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한 대화로 풀어나갔다. 문용한 이장협의회장은 “배낙호 김천시장님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우리 조마면민들은 시장님과 함께 열어나갈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오늘 이 시간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소통의 장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이 소통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참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나눈 의견을 검토하여 우리 주민들이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위플레이 종이비행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과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종이비행기의 예술성과 가능성을 새롭게 보여주었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 100여 명은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보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해 공연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에서 방문한 김 모 학생의 부모는 “멀리서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왔는데, 아이와 함께 특별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아이가 종이비행기를 만들고 날리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도 높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연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지난 13일, 울진군 근남면에 위치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념식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경상북도의원, 지역 환경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경주시에서는 송호준 부시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과 지속가능한 관리 노력을 공유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과정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경주시는 이번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4개 시 · 군 중 하나로, △남산 화강암 △골굴암 △문무대왕릉 △양남주상절리 등 4곳이 대표 지질명소로
(웹이코노미) 봉화군은 지난 13일 봉화읍 석평3리 마을회관(봉화읍 한골길 2) 일원에서 ‘2025년 실버스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석평3리에 거주하시는 마을 어르신이 참가해 끼와 흥을 펼치는 장기자랑 무대가 펼쳐졌다. 더불어 초청가수 공연, 색소폰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실버스타 선발대회’는 작년까지 ‘우리 동네 효 노래자랑’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어르신 문화행사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노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지닌 어르신들을 발굴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단장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주민들의 화합과 어르신 세대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마을 공동체 안에서 세대 간 소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권석재 회장은 “이번 실버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문화소외 없이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
(웹이코노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는 6월 12일 회원, 자원봉사자, 안내인 등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사회·정서적으로 고립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스트레스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됐으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덕으로 다녀왔다. 이날 시각장애인 회원들은 영덕 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 방문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영희 지회장은 “회원 간에 화합과 유대감을 형성되는 시간이었길 바라고 모두 건강하셔서 내년에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 옹호를 위한 장애인단체이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4일,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1차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융합적 사고력의 조화를 주제로, 초등창의융합 및 초등인문 영재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진행됐다. 영재캠프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탐구 경험을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1차 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교육체험관과 경주월드에서 진행됐으며, ▲AI 및 코딩 체험 ▲로봇 활용 프로그래밍 ▲에너지와 운동의 과학 원리 탐구 등 실험·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놀이기구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와 같은 생활 밀착형 주제를 통해 학생들은 물리 개념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팀별 협동 활동을 통해 또래 간의 소통 능력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7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2차 영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2차 캠프에서는 전통 선비정신을 배우는 인문 리더십 프로그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6일, 안동 도청 신도시 통학로 일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스쿨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꿈빛유치원과 풍천풍서초등학교, 풍천중학교 인근 도로에서 오전 8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는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본청 감사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탁금지법 등 학생․학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물 배부 △스쿨존 내 교통안전 수칙(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안내 △학생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 등 다양한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안전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치우 감사관은 “안전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
(웹이코노미) 민선 8기 4년 차를 앞둔 주낙영 경주호, 그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핵심 과제를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자 한다. 2025년은 신라 천년 고도 경주가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역사적인 해이자, 민선 7기 4년과 민선 8기 3년간의 집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전환점이다. 지금까지의 시정은 ‘APEC을 중심에 둔 전방위 혁신’과 ‘시민 체감 중심 행정’으로 요약된다. '편집자 주' # 경주,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2024년 6월, 경주는 비수도권 중소도시로는 처음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관광도시 경주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도시의 정체성과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는 상징적인 계기가 됐다. 회의가 열릴 보문관광단지에는 스마트 교통체계, 다국어 안내 시스템, 자율주행 셔틀, 국제회의복합지구 개발 등 글로벌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도시 전역에서는 야간 경관 개선, 길찾기 시스템 고도화, 회의 연계 관광 콘텐츠 정비도 병행되고 있다. 도시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산업로, 보불로 등 주요 간선도로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초․중학교의 지방공무원 정원을 2025년 7월 1일 자로 사전 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전 정원 배정 대상은 △포항 가칭대련초등학교, 가칭인덕중학교 △경주 가칭화천초등학교 △구미 가칭원당중학교, 가칭문성중학교 등 총 5개 신설 학교이다. 경북교육청은 행정 업무의 연속성 확보와 개교 준비교의 업무 과중 해소, 그리고 시설․예산․인력․물품 등 개교 준비 전반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을 배치했다. 배정된 지방공무원은 개교 준비교에서 사전 업무를 수행하며, 정식 개교 이후에는 신설 학교에서 행정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치를 통해 개교 직전에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과 인수인계 누락 등의 문제를 방지하고, 개교 준비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교 준비는 단순한 시설 준비를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전 대응’과 ‘현장 중심’의 원칙 아래,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25년 상반기 청렴 문화 확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주간은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의식 내면화와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청렴 문화 확산 주간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 △청렴 공모전 △노사합동 청렴 문화 조성 캠페인(‘부패는 녹이고 청렴 의지는 굳히는 아이스크림데이’) △청렴인 선발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 등 총 6개 분야의 다양한 청렴 활동이 전개된다. 특히 이번 청렴 주간은 경북교육청의 청렴 시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연한 직장문화 조성과 고위직 청렴 의식 제고 등 실질적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천 기반 마련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치우 감사관은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반부패 주간을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확대해 운영하는 만큼, 이번 청렴 주간이 청렴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전환점이 되길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바로상담’ 안내장과 안내 카드를 제작․배부하여 교권 보호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서 교원들이 교육청의 체계적인 지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권 보호 안내자료에는 △교권 담당 장학사 연락처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 QR 코드 △교원안심공제와 교원 심리 치유 지원 안내 △민원 대응 체계와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정보가 담겨있다. 교원은 교육활동 침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언제든지 교육활동보호센터 장학사와 직접 상담이 가능하며, QR 코드로 접속 시 게시판을 통해서 심리 및 법률상담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활동 중 배상책임 지원 △소송비용 지원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등 다양한 교원안심공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이 민원은 민원대응팀이 공동 대응하고, 학교장은 민원 처리의 최종 책임자임을 명시해 교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아동학대 피신고 등에 대해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률지원단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안내자료를
(웹이코노미)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지역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학회 이사,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는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87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48명 등 총 29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지급될 장학금 총액은 4억 3,600만 원이다. 장학생은 학업 성적, 가정 형편, 특기·재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자여 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시민 모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회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장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잠재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영주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밀폐된 실내공간의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질 개선, 녹색 생활공간 확보를 통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이달 중 의성읍 복합문화공간인 온누리터에 조성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의성군은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성읍 온누리터에는 테라리움 1개소, 수직정원 2개소, 수평정원 2개소를 조성됐고, 공기정화식물 25종 총 4,441본이 식재되어 실내 공기질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원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지역의 상징성과 친환경 요소를 담아 ‘주민 체감형 정원’으로 조성됐다. ‘남대천’, ‘문소루’ 등 의성의 자연경관을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시각적 즐거움과 공간도를 함께 높였다. 의성군은 2022년부터 실내공간의 특성과 안전성, 경관성, 유지관리성, 이용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성펫월드, 조문국박물관, 의성군보건소, 의성문화원, 의성읍 온누리터 총 5곳에 실내정원을 조성해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개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6월 16일 자로 '구미시 지구단위계획(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이번 재정비는 2024년 2월부터 진행된 용역을 바탕으로 주민 공람공고,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주요 목적은 과도한 용도 규제를 완화하고, 주민 민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있다. 재정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거·근린생활시설(근생) 비율 완화 △일몰제로 실효된 도시계획시설의 도로 연결 △타법령에 따른 계획 변경사항 반영 △주변 개발과 연계한 기반시설 조정 등이다. 특히 죽장지구를 포함한 17개 미개발지구의 단독주택용지에서 주거·근생비율 규정을 전면 폐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개발 여건의 틀을 마련했다. 단, 교리2지구는 기존 6:4 비율에서 5:5로 완화됐다. 이와 함께 일몰제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실효로 단절됐던 도로들도 이번 재정비를 통해 연결돼,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웹이코노미) 의료 대란 속에서도 구미에서는 24시간 아이를 진료하고, 산업재해 근로자는 집 가까운 곳에서 공단 직영 전문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밤 중에도 문 연 약국이 있고, 노년기 치매 걱정도 덜 수 있다. 구미시가 신생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선도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생명의 시작을 지키는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구미시는 2024년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 전문치료시설인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개소했다. 8병상 규모의 집중치료실과 24시간 분만 시스템을 갖춰, 지금까지 총 284명의 신생아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43%는 다른 지역 출신으로, 센터는 구미를 넘어 도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경북 서부권의 신생아 의료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4시간 소아 진료…심야 약국도 운영 소아과 병상 축소와 전문의 부족이 전국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구미시는 도내 유일의 24시간 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