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는 5월 13일 예정된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포항시와 지역 정치권이 국회에서 공동 입장을 발표하며 재판부의 정의로운 판단과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2017년 포항지진은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며, “이번 항소심은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가르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구성한 조사연구단과 감사원, 국무총리실 산하 진상조사위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진이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지열발전 사업의 안전관리 부실과 대응 미흡에서 비롯된 ‘촉발지진’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어 “정부는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이미 확인된 사실을 부정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재판부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간의 인과관계를 분명히 인식하고, 피해 주민들의 실상을 반영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피해자들이 제기한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서
(웹이코노미) 병곡중학교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에 걸쳐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학교 맞춤형 종합 솔루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연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디지털 문해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관리자와 부장 교사들은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AI·디지털 활용 교육 사례 연구와 디지털 공유 플랫폼 및 시스템 구축 실습을 진행했으며, 전 교원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교육 도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AI를 활용한 교실혁명 역량강화 교육이 이루어져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별 전문과정으로는 영어과, 수학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 활용 및 에듀테크 기능을 활용한 수업 모델 개발 연수가 진행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최신 교육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학부모 설명회와 연계
(웹이코노미) 영덕교육지원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변화하는 대입’이라는 제목으로 4월 23일(수) 연수를 개최했다. 강사는 다년간 고 3학생을 지도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입학 자문 위원을 맡고 있는 최관식(포항여고 진로진학상담부장)이 맡았다. 본 연수는 지역 학부모에게 올해 고등학교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고교학점제에 맞춰 변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영덕교육지원청에서 주관했다. 당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한 연수에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학생이 선택한 과목의 학점에 따라 졸업하는 제도인 고교학점제의 특성과 운영 흐름, 고교학점제에 따른 입시 변화, 대입 전형의 유형 등에 대해 살폈다. 이성호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의 시행으로 자녀의 진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늦은 시간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4월 24일(목)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연구소의 전문가가 진행한 이번 연수회는 그림책을 통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융합하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하고 교과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학습 전략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습으로 그림책 기반 융합 교육의 실제 적용 방법을 체험하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습득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그림책은 학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훌륭한 교육 도구로, 교과 융합 학습의 효과적인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단이 다양한 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융합적 접근법을 습득함으로써 학생의 종합적 사고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기초학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맞
(웹이코노미)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는 4월 24일 문명고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신건강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도 방안 및 개입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자문은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이 초빙되어 학생, 교사들에게 1:1 자문을 제공했다. 1:1 자문을 통해 전문의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적인 정보와 지침을 얻으며, 개인적 위기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전문의와의 만남은 진료 기록에 남지 않고 무료로 진행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병원 문턱이 어려웠던 학생, 교사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4월 23일 제71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이 생활 주변에서 생기는 의문점을 각자의 흥미와 능력에 맞는 주제로 스스로 탐구해보고, 탐구한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이다. 이는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 탐구심을 함양하고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다섯 분야에서 시행되며 올해로 71회를 맞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경산시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컨설턴트와의 1:1 매칭을 통하여 온·오프라인상에서 지도를 받은 후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출전하여 세상을 바꾸는 과학에 도전하게 된다. 경산동부초 6학년 학생의 ‘숲 해설가 선생님은 왜 눈 밑에 산초나무 잎을 붙여줬을까?’라는 주제로 화학 부문으로 출품한 작품은 우리 조상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한 산초나무 잎의 천연 항균작용과 벌레 기피제로서의 작용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 영남삼육중 3학년학생의 ‘토네이도 원리를 활용한 연기 흡입 후드 시스템’이라는
(웹이코노미) 구미의 대표 명소 금오산도립공원이 모두를 위한 무장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는 ‘구미형 장애없는 도시인프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금오산 야외광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를 마치고, 지난 19일에 무장애 나무 바닥길(무장애 데크)을 전면 개통했다. 금오산은 구미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휴식처로, 지난해 대경선 개통 이후 구미역과 금오산을 잇는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외부 방문객도 크게 늘었다. 그러나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정비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정비 내용으로는 △잔디광장과 연결되는 기존 장애인 램프 구간을 무장애 데크로 전면 교체 △주차장에서 데크 입구까지의 접근로 단차 제거 △데크 폭을 기존 1.2m에서 2m로 확장 △경사도 1/12 이하로 완화 등이 포함된다. 보행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도 강화됐다. 무장애 데크와 계단에는 새 점자블록을 설치하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공공의료기관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을 4월 23일 개소했다. 이로써 지역 내 산업재해 근로자들은 보다 전문화된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은 국비 30억 원이 투입된 시설로, 인동가산로 14, 6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 약 330평 규모에 최신 재활의료 장비를 갖췄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이 상주해 수준 높은 진료와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산재는 조기 재활 여부에 따라 회복 속도와 장해 발생률에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경북은 전국에서 재활의료 이용률과 기준시간 내 의료접근률이 가장 낮아, 지역 근로자들은 그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미시는 산재 재활에 특화된 공공의료 인프라 확보를 위해 2023년부터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한 지역적 특성과 10년간 임차료 지원 등 행정적 결단을 무기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에 성공했다. 그 결과 서울·부산·광주에 이어 전국 네 번째이자,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전문재활 공공의료
(웹이코노미) 김천시에서는 지난 22일 전국혁신도시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한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동 건의문은 지방으로의 추가 이전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시행,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 채용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등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와 이전기관들의 실질적인 안착을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건의문을 통해 정부에서 의지를 갖고 혁신도시 시즌2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방 혁신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봉화교육지원청은 청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내 소, 중, 대 회의실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시행했다. 해당 명칭 공모는 기존에 단순히 실별 크기로만 구분해 부르던 명칭을 새롭게 개칭해 봉화교육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고, 봉화교육의 비전 홍보를 위하여 실시됐다. 자체 선정위원회는 총 22건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응모작 중에 교육적 특색과 회의실이라는 점을 조화롭게 살린 행정지원과 안점진 주무관이 제안한 “소통실(소회의실), 공감실(중회의실), 어울림실(대회의실)”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해당 명칭은 향후 공문서 및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영록 교육장은“회의실 명칭 변경은 봉화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상징성을 부여하는 의미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3일 오후 1시부터 봉화발명교육센터에서 ‘제71회 경북과학전람회 봉화지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탐구심을 고취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5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연구 발표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연구 주제 선정부터 실험, 결과 분석, 발표까지 직접 수행한 과학 연구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발표 중심의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실험 자료와 시각 자료를 활용해 자신들의 과학적 탐구 과정을 조리 있게 설명하며 ‘꼬마 과학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과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미래 가치 창출로 연결되는 경험 중심 학습의 장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력은 물론 발표력과 협업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학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과학교육의 저변 확대와 함께 실천하는 과학인재 육성에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3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봉화군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봉화군학부모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활동 보고 및 2025학년도 활동 계획 건과 협의회 규정 개정 건을 심의했다. 이어진 협의회 임원 선출에서는 회장으로 내성초등학교 김상희 학부모회장이, 부회장으로 재산초등학교 정지현 학부모회장이, 사무국장으로 봉화초등학교 심현숙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협의회 교육, 체험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교육 주체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학부모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정향 봉화 교육을 위해 학부모회장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봉화교육지원청은 23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개정 사항과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 사항 및 효율적인 기재 요령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올해 초 발간한 지역화교재 ‘봉화독립운동이야기’ 연수를 함께 실시하여 초등 3~6학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는 단위학교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교내 학교생활기록부 전달 연수와 자체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에 대한 표준화를 기하기 위하여 현장실무지원단과 함께 2학기 중 학교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인만큼 신뢰도가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지난 4월 23일 청도읍 고수리 1039-137 일원에서 ‘청도천변 공원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힐링 공간을 공식적으로 개방했다. 본 사업은 군민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본격 추진되었으며, 총 사업비 34억 9,400만 원이 투입됐다. 조성된 공원은 총 면적 5,628㎡ 규모로 황톳길,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벽천분수, 실개천, 광장 등 다양한 건강·수경·커뮤니티 시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청도천변 공원은 건강과 치유, 생태와 휴식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야간에는 청도천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시설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청도천변 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 명소로, 군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2025년도 지방공무원 제1회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0.5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118명 모집에 1,235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선발인원(219명)에 비해 101명(46.1%) 줄었지만, 지원자 수는 56명(4.7%) 증가하면서 경쟁률이 전년도 5.4대 1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직렬의 경우 32명 모집에 849명이 지원해 2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의 6.7대 1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보건 직렬은 4명 모집에 69명이 지원해 17.3대 1로 예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 모집 분야별 경쟁률 등 세부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시험 일정으로는 6월 2일(월)에 필기시험 장소가 공고되며, 필기시험은 6월 21일(토)에 시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월)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자들은 시험 일정과 공고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