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지난 21일 라한호텔 경주에서 ‘청년감성상점–라한호텔 경주 상품 입점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판로를 넓히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로컬 상생 프로젝트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청년 작가들의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판매함으로써, 천년의 감성을 잇는 ‘청년감성상점’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입점 작품들은 라한호텔 내 북카페 ‘경주산책’에서 전시‧판매되며, 호텔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경주시는 황리단길생활문화센터 내 ‘청년감성상점’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창업자들의 창작활동과 지역 정착을 지원해 왔다. 특히, 매년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운영하여 우수 작품에 대해 전시‧판매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자기 작품을 선보이고 판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시민 공모를 오는 6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로, 경주시는 매년 이를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총 60억 원 규모로, △공모형(10억 원) △읍면동 계획형(45억 원) △현장소통형(5억 원)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2023년 47억 원(159건), 2024년 50억 원(160건), 2025년 47억 원(165건)의 사업을 예산에 반영해 오며, 지속적인 시민참여 확대와 사업 건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시민 소득증대 및 편익 향상,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한 2억 원 이하(단, 행사성 사업은 3천만 원 미만)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특정단체 지원 또는 제품판매사업, 국도비 매칭사업, 사업비 증액요구, 기존 설치 시설의 운영비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황성문화공원 일대 철거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황성동 948-5번지 일원 실내체육관 북편 5만㎡ 부지에 총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계절꽃 단지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올해 3월 기존 건물 7동 철거를 마친 후 시가 매입한 공간으로, 이달 초 코스모스를 비롯한 봄꽃 파종과 관수시설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꽃단지는 계절별로 다양한 초화류를 순차적으로 심어 연중 다양한 경관을 연출한다. 봄에는 코스모스와 갓꽃,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백일홍 등을 식재해 화단을 꾸밀 계획이다. 연 2~3회 파종을 통해 사계절 내내 생동감을 유지하고 방문객들에게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오는 6월부터 가을꽃 식재를 본격 추진해 10월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할 계획이다. 황성공원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경주만의 자연미와 계절감을 전달하는 생태 관광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심 속 공원이
(웹이코노미) 경주시와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2일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송인수 경주소방서장,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이경희 경주시의회 상임위원장, 최영기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상정 경주남부교회 담임목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은 경주시와 병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시설 기준(응급환자 진료구역, 검사실, 보호자 대기실, 처치실 등) △인력 기준(응급실 전담 의사, 간호사, 보안인력 등), △장비 기준(자동심장충격기, 인공호흡기, 환자감시장치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등 엄격한 조건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경주동산병원은 기존 야간 응급진료시설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승격시키기 위해 응급 전담 의료진
(웹이코노미) 칠곡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257억원(3.2%)이 늘어난 8,279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30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신축 지원 30억원, 명문고 육성지원 및 작은도서관 지원 등 교육발전특구지역 시범사업 19억 2천만원, 북삼읍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18억원, 군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억원, 2025 칠곡 크리스마스마켓 운영 2억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원, 심천2리(점마) 배수관로 설치공사 5억원, 중앙로∼등기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11억원, 오평일반산단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제평가용역 포함) 15억원 등이다. 또한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장 사업 2억 6천만원, 철도 유휴부지 정비사업(주차장 조성) 5억 6천만원 등 왜관역 주변 주차장 조성도 눈에 띈다. 특히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영지원, 상권활성화 팝업스토어 운영, 로그온길 경관조성사업,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대경선 로그온길 조성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하여 대경선 왜
(웹이코노미) 칠곡군보건소는 군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보건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월간 소식지인 '건강담은 칠곡군보건소'를 발행하고,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에 나섰다. '건강담은 칠곡군보건소'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군민에게 매월 1회 발송되며, ▲월별 주요 보건소 사업 ▲운영 중인 건강 프로그램 ▲예방접종, 건강검진 안내 ▲생활 속 건강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보건소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칠곡군보건소’를 검색해 채널추가하면 구독할 수 있으며, SNS 채널은 인스타그램(@chilgokhealth), 페이스북(칠곡군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칠곡군의회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의 제안·제출안건은 의원발의조례안 2건(각 배성도·오종열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 제출안건 12건(조례안 6, 예산안 2, 동의안 3, 출연안 1)으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여,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의 실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는 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제출안건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을 한 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게 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최종심사를 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육시설 건립 사업 3건에 대한 심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원칙으로 진행됐으며, 건축과 도시계획, 설비, 안전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심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이날 심의 대상은 △경산 구)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 복합체험센터 건립 사업(총면적 5,590㎡, 총사업비 275억 원) △청송초등학교 급식소 증축 공사(총면적 397㎡, 총사업비 24.5억 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다목적실습장 조성 사업(총면적 1,125㎡, 총사업비 51.3억 원) 등이다. 심의는 사업별 제안설명과 질의응답, 토론, 심의의견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설계의 적정성과 공간구성의 효율성, 공공성, 사용자 만족도, 지역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공건축 심의를 통해 학교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수업 업무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 나눔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협의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는 각 교육지원청의 수업 전문가 육성 현황을 공유하고, 수석교사 주관 ‘수업 나눔 콘서트’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업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수업 전문가 활동 사례와 우수 수업 나눔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사 전문성 신장과 지속 가능한 수업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통해 수업 나눔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또,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한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 사례도 함께 소개됐으며,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모델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교육지원청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업 업무 담당자 간 정례적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과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있는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안전한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공간재구조화 정책에 따라 △개방형 학습 공간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놀이․체험 중심의 융합 공간 등을 갖춘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자인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경산시 자인면 금학로 7번지에 △임시 모듈러교실 22실 설치 △기존 교사동 철거 3,946㎡ △교사동 건립 2,846㎡(지상 3층) 사업으로 총 121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생 중심의 동선 계획과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학습환경의 질 향상 △안전한 보행 동선 확보 △친환경 요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사교육비 경감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 대책 협의회’를 열고, 공교육 신뢰 회복과 사교육 의존도 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과제와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센터는 학생 스스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사교육 없이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율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생 주도형 교실 수업 혁신 △자기주도적 학습지원 강화 △경북형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 △맞춤형 방과후학교 확대 운영 △행복을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교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질문이 넘치는 교실’ 문화 확산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강화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시설 사업 원가 산정의 신뢰성과 집행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미확정 설계공종(PS)’ 적용 방안을 마련해, 도내 교육지원청과 직속 기관, 각급학교에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미확정 설계공종(PS, Provisional Sum)’은 공사원가계산서 작성 시 금액을 사전에 확정할 수 없는 항목에 대해 사후 원가 검토를 전제로 반영하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0조와 제89조에 근거하고 있으며. 붙박이장처럼 현장 맞춤 제작품이나 각종 인증 등 실제 비용 산정이 어려운 항목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번 기준안은 관련 법령과 조달청 안내서를 바탕으로 △PS 항목 반영 절차 △입찰공고서 명시 방법 △정산 기준 등을 구체화함으로써, 시설 사업 집행의 일관성과 예산 운용의 합리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PS 적용 기준 마련을 통해 시설 공사 원가 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교육시설 사업의 예산 집행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30일까지 도내 사립학교 174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재정결함보조금 정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산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면 심사를 통해 재정결함보조금의 지원과 집행의 적정성을 심사해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정산 심사에서는 △법인회계가 납부해야 할 제세공과금의 학교회계 납부 여부 △사립학교 자체 수입액 누락 여부 △인건비 보조금의 신청과 집행 적정성 △운영비 교부액 초과 집행과 과다 불용 여부 등 보조금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항목들이 중점적으로 점검된다. 경북교육청은 정산 결과를 바탕으로 초과 또는 부족 금액에 대해 2025학년도 재정결함보조금 교부 시 가감 처리할 예정이며, 정산액 과다 발생 학교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제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정산을 통해 사립학교 회계 분야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학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3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AI․정보교육 중심학교’와 ‘SW-AI 교육 채움교실’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설명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I․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적용성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초‧중‧고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지역 정보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 여건에 맞춘 맞춤형 AI․정보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확산하는 중추적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사례 발표에는 안동 서선초등학교 윤상복 교사와 형곡중학교 박양자 교사, 구미고등학교 성아영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각각 학교의 운영 성과와 학생 중심 활동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AI․정보교육 중심학교 48교와 SW-AI 교육 채움교실 운영 교 1교를 선정해 운영 중이며, 향후 AI융합교육 중심고 2교와 채움교실 구축교 10교를 대상으로 한 별도 연수도 계획하고 있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수업 중심 교사공동체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 소속 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초등 수업 중심 교사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질문 기반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공동체 간 자발적 연구와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수업혁신교사학습공동체인 율곡질문기반수업연구회 소속 이지영 수석교사가 ‘학생의 질문이 넘치는 질문 기반 수업 실천’을 주제로 사례 발표에 나서,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사공동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질문 기반 수업 전반에 대한 과정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사공동체 운영 지침과 유의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참여 교사들과의 질의응답 및 소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수석교사가 주관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확대 보급 중인 질문 공책 활용법, 관련 온라인 누리집 소개 등을 통해 수업 중심 교사공동체의 활동을 뒷받침할 다양한 자료와 방법이 안내됐다. 경북교육청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 문화 정착’을 핵심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