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월트 디즈니도 성추행 파문에 휩싸였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디즈니 연극 제작 총괄자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umacher)'가 성추행 혐의로 고소됐다. 토마스 슈마허는 <뮬란>, <포카혼타스> 등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했으며, 뮤지컬 <라이온 킹> <알라딘> 등을 감독한 연극 총괄자다. 그를 고소한 디즈니 직원 브루스 윌리엄스(Bruce Williams)와 제인 뷰캐넌(Jane Buchanan)은 슈마허가 회사 여직원에게 성적인 농담을 던지고, 그들의 신체를 평가했다고 말했다. 30년이 넘도록 디즈니에서 일한 이들은 현재 회사를 그만둔 상태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디즈니 대변인은 “사항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뤄졌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슈마허 측은 이번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콘텐츠 스타트업 마케팅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비즈+클래스(Biz+Class) 4기 마케팅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경영 과정, 투자 유치 과정, IP 사용 계약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작년 한 해 동안 1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기수별 우수 수료생에게는 1:1 맞춤형 상담, 투자 홍보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6일 진행된 1주 차 과정에서는 페이스북 코리아 최영 팀장과 카드뉴스 제작 기업 타일의 김지현 팀장이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소셜 네트워크 광고 전략과 콘텐츠 제작 비결 등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공유해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13일 진행되는 2주 차 과정에는 구글코리아 유튜브 콘텐츠 파트너십 김범휴 부장과 오씨아줌마 오종현 대표가 참여해 ‘혼합 콘텐츠 마케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각종 플랫폼별 연사가 참여해 부문별 특성과 맞춤 전략을 소개하고, 마케팅 전문가들이 플랫폼 특성에 맞는 콘텐츠 제작 과정 등 실무정보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과 FNC엔터 김유식 전무(좌), FNC 아카데미 홍대점(우)(사진=서울 사이버대, FNC 아카데미 홈페이지) [웹이코노미=조내규 인턴기자] FNC 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엔터)가 지난 16일 서울사이버대 실용음악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FNC 엔터의 교육사업이 더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사이버대 실용음악과 재학생은 FNC 엔터의 자회사인 FNC 아카데미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사이버대 실용음악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FNC 오디션이 분기별로 시행된다. FNC 엔터는 유재석, 씨엔블루, AOA 등이 소속된 대형 연예기획사이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연예부문 전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FNC 아카데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기·실용음악 학원으로 서울 강남, 홍대 등에 여러 지점이 있다. 한편 FNC 아카데미는 지난 6일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5월에 호산대학교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는 전문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이 포함돼 있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ebeconomy@n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