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사직여자고등학교(교장 주인수) 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동래구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사직여고 학생 100여 명은 학교 주변과 사직야구장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빗속에도 묵묵히 환경정비에 임한 학생들의 모습은 주변 시민들로부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고 즐겁다”며“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동래구민 청소하는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상가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자발적인참여로 깨끗한 동래가 조성되고 있다”며“앞으로도 깨끗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여왕의 집’ 박윤재와 이가령, 이보희가 YL그룹을 향한 욕망을 드러낸다. 오늘(2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8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의 자리를 위협하는 인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된다. 앞서 김도윤(서준영 분)은 임신한 재인을 위해 영양제를 챙기고, 빈혈에 좋은 차를 건네는 등 다정한 배려로 그녀를 위로했다. 그러나 이 모습을 오해한 황기찬(박윤재 분)은 도윤과의 관계를 추궁하며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재인은 “날 여자로 본다느니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오늘 방송에서 노숙자(이보희 분)는 아들의 마음과 일심동체인지 며느리 재인의 외도를 의심한다. 도윤으로부터 걸려온 재인의 전화를 우연히 목격한 숙자는 그녀를 대신해 전화를 받고, 말투를 흉내 내는 대담함까지 보인다. 재인인 척 연기까지한 숙자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싸늘한 표정의 기찬과 숙자의
(웹이코노미) 합천군의회는 21일,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합천대로 시가지 정비사업 추진계획 보고, 지역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 군정 주요 업무 현황 설명을 듣고 의정활동 전반에 관하여 논의를 했다. 정봉훈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자리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라고 말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되어 군정이 한층 더 성숙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말을 함께 전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 제290회 합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 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 소속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관하는 "2025년도 홀로 어르신 생신상차리기 지원사업"이 21일 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됐다. 생신상차리기 지원 사업은 자녀가 없거나 가족관계 단절로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관내 홀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생신상 차림을 지원하며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손수 준비한 생신 음식을 차려드리고 축하와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올해 생일도 혼자서 조용히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축하와 상차림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 또한“차려진 생신상을 보며 연신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홀로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대한적십자회 영양군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군
(웹이코노미) “우주항공 분야는 그동안 정부 주도로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민간기업이 참여해 경쟁하는‘뉴스페이스(New Space)’시대가 큰 흐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가 ‘뉴스페이스(New Space)’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민간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 그 한가운데 우주항공청의 1년이 있었고,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의 목소리는 뚜렷했다.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이은우, 이하 KTV)은 25일 오전 9시 10분. 정책탐사 프로그램 'PD리포트, 이슈 본(本)에서 뉴스페이스 시대를 개척 중인 우주항공청 1년 성과를 조명한다. 지난해 5월 27일 경남 사천에 자리한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기존에 부처별로 분산돼 있던 우주개발과 산업육성 정책을 통합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대폭 확대하며 우주산업 발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NASA 등 해외 주요 우주기관과 지속적인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웠다. 한국의 우주산업은 아직 주요 우주 강국에 비해 격차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는 5월 21일, 5월 23일 2일간 부산시의회 본회의장, 대회의실 등에서 '2025년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에는 관내 10개 중학교 학생 55명이 참가해 모의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가진다. 중학생 의회교실은 고등학생 의회교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33개교 201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10월 중에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3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 이래 이를 차츰 확대 추진하여 왔다. 청소년 의회교실 세부 프로그램은 ▲의정 홍보영상 시청 ▲개회식 ▲기념사진 촬영 ▲본회의장 체험 ▲2분자유발언 ▲홍보관 견학 ▲모의의회 진행 ▲깜짝퀴즈, 강평 및 수료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및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만 접하는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2025년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이음 더나음’, ‘가치있는 우리’ 두 그룹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스승의 날을 맞아 열린 ‘힐링의 날’ 행사와 연계해,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가치봄어린이집’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보육 및 교육공동체를 구성해서 기관 간 공유·나눔·상생 협력을 통해 운영 효율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이음 더나음’ 그룹에는 △국공립은빛 △국공립산들 △은동 △우주 △애플아이 어린이집과 금가초병설유치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치있는 우리’ 그룹에는 △남충주 △국공립용산 △별사랑 △초롱 △탄금 △충주시청직장 어린이집과 충주성남초병설유치원이 함께 한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응원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라며 “모든 영유아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 관계자는 “가치봄 어린이집 사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21일 도청에서 전남여성정책포럼 도정간담회를 열고, 올해 새롭게 구성된 포럼 임원진을 격려하고 여성·가족 정책과 도정 방향 등에 대해 소통했다. 간담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여성정책포럼 김은숙 상임대표, 김오순·장미희·선지영·최봉심 권역별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여성정책포럼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일상에서 체감하는 정책 제안을 위해 2019년 출범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여성 인재 육성과 여성의 사회·문화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22개 시군 여성리더 132명으로 구성됐으며,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출생기본수당,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등 정책 제안과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여성정책포럼은 지역 여성 리더들이 도정 현장 목소리를 모으는 소통창구이자 전남의 정책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여성·가족 정책 제안으로 전남 발전과 도민 화합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 한국경영학회는 20일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상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양희동 한국 경영학회 회장, 반성식 한국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기업가정신 전문가, 교수, 대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기업가정신의 정신적 근원을 찾아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K-기업가정신에 대한 학문적 성과를 토대로 청년 창업의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많은 창업자가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는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했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의 사상적 배경에는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이 있다. 오늘 이 자리는 그 계보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경영학회는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소설가 공지영 작가를 초청,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154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지금 여기 그리고 나 자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인생사를 바탕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문학 세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공 작가는 1994년 세 권의 작품이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문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지금까지 총 900만 부 이상의 도서를 출간해 한국 문학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개인의 고통과 사적인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청년층 독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한 참석자가 “극심한 고통의 순간을 어떻게 마주하셨는지”를 묻자, 공 작가는 “고통을 피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하는 사람은 드물다”라며 “운동이나 공부처럼 고통도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주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답해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아카데미는 군민들의 지적 욕구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기획재정부 주관 지방재정협의회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지자체의 예산편성 방향과 현안을 공유해 중앙-지방 간 예산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기재부 예산실장, 심의관, 각 사업 담당 과장들과 면담을 갖고 시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중추 시설인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의 건립 로드맵에 따른 차질 없는 사업추진과 함께 세종시 완전 이전을 고려한 예산 편성을 강조했다.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 완전 이전이 정치·행정의 효율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향후 확장 가능성을 반영한 정부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한글문화도시로서 한글·한류 문화,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한글의 세계화를 주도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도로망
(웹이코노미)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다음 달 6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2024년부터 이어온 지역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동문화예술촌을 중심으로 한 거점 공간을 무대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 공연예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클래식의 정수인 바흐의 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몰토 콰르텟이 함께한다. 베이시스트 성민제를 중심으로 베이스, 클라리넷, 피아노가 조화를 이루며, 바흐 특유의 구조미에 재즈와 현대적 감성을 더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레퍼토리는 바흐의 대표곡인 Goldberg Variations와 Cello Suite No. 1 in G Major 등으로,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5,000원이며, 담양군민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예매는 ‘티켓링크’ 웹사이트에서 ‘담양’ 또는 ‘어쿠스틱 인 해동’을 검색하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웹이코노미)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1일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글로벌 경제전망을 공유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시 차원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트럼프 2기 시대, 글로벌 경제전망 : 변화하는 시대, 변하지 않는 원칙’을 주제로 서강대학교 허준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허 교수는 강연에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변화하고 있는 미국경제 동향과 한국 경제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미국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후폭풍을 의식한 관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른 정책 변동성에 기업들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세계경제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가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김포 퇴근길 진로진학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함께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19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연사로는 오수석 교사(소명여고)가 나서 ‘고교학점제에 따른 2028 대입 개편의 방향 및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교학점제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과 학생·학부모가 준비해야 할 사항, 교사들이 알아야 할 제도 변화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변화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전략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탄천 교량 복구공사의 주요 준공 시점을 앞두고 정자교와 금곡교 등 주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2023년 4월 발생한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추진 중인 탄천 교량 복구 사업의 순차적 준공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성남시는 사고 직후 탄천 내 모든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 19개 교량에 대한 복구 공사를 진행해 왔다. 2024년에는 백궁보도교와 신기보도교의 캔틸레버부 철거, 양현교와 황새울보도교의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캔틸레버부 철거 및 보도교 신설이 진행 중인 14개 교량 가운데 서현교, 금곡교, 정자교가 5월 중 공사가 완료되며, 나머지 교량들도 8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9월 임시 개통된 정자교 차도부는 안전을 고려해 5톤 이상 차량의 운행이 제한됐으나, 상부 보수가 완료되고 구조 강도가 확보됨에 따라 21일부터 해당 제한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버스를 포함한 모든 차량의 정상 운행이 가능해지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