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5월 22일, 전라남도 여수에 소재하고 있는 남동발전 여수 발전본부 및 남해화학(주)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축분 고체연료(이하 고체연료) 활용 시험발전을 준비 중인 남동발전 여수 발전본부의 시험발전 계획과 국내 최대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의 비료 원료 수급 및 생산 현황에 대해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는 석탄 120만톤을 이용하여 연간 4만GWh(약 9백만 가구가 1년에 사용하는 전력량)를 발전하는 대형 발전소로, 연간 약 21만톤(우분 70만톤 수준)의 고체연료 활용을 목표로 올 6월까지 고체연료 시험발전을 완료하고 사용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고체연료 시험발전 계획을 청취한 박범수 차관은 “지난해 남부발전에 이어 남동발전이 고체연료 활용을 추진하는 등 고체연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하면서, “시험발전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고체연료 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화학을 방문한 박범수 차관은 “원자재 수급 및 비료 공급에는
(웹이코노미)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1일 화재교관 5명이 벨기에 캠퍼스 베스타에서 실시된 선진 실화재훈련(CFBT, 격실화재 성상훈련) 전문 강사 자격을 성공적으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부터 9박 11일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경남소방의 현장 대응 및 교육 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국외 훈련은 실화재 훈련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실제 화재와 유사한 고온 환경에서 이루어졌고, 참가 교관들은 전술 진입, 노즐 운용, 인명 검색, 퇴로 확보 등 화재 현장에서 필수적인 다양한 전술을 실습 중심으로 숙달했다. 특히, 국제소방 강사 워크숍(IFIW) 회원인 존 맥도너(John McDonough)와 카렐 램버트(Karel Lambert)에게 직접 교육을 받으며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에 참여한 교관들은 “CFBT에 대한 이해도가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높아졌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생존을 위한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경남소방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부지 내에 구축될 실화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2일 천안여자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따른 증·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미향관 시청각실에서 준공식을 열어 ‘시대 변화를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병도 천안교육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선태 의원, 인근 학교장, 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천안여자고등학교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학교장 환영사 △김지철 교육감 격려사 △도의회 의장 격려사 △내빈 축사 △학생 특별공연 △오색줄 자르기 △기념사진 촬영 △식목 행사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여자고등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제72회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기존 본관 1동을 철거하고 증·개축하여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태어났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사전기획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설계 완료 후, 2024년 1월 착공하여 2025년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운 공간은 학교의 중심이 되는 열린 도서관을 교사의 1층에 배치하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제56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직업계고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상업정보 분야의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도내 17개 상업계 직업계고등학교 342명의 학생이 참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등 총 15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생성형 AI 활용 지브리 승화전사 컵 만들기 체험 부스’와 ‘동아리 콘테스트’ 등 체험과 전시 중심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날 종목별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NBO, National Business Olympiad)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22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 시책 만족도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시민이 원하는 시정 구현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2022년까지 실시 후 중단됐던 ‘속초시 공공부문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개선·발전시킨 것이다. 기존 조사가 단순한 공공서비스 만족 수준 파악에 그쳤던 반면, 이번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수요에 따른 시정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맞춤형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노인·장애인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시민 800여 명을 표본으로 정하고, 6월부터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전문가 자문과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분석 결과를 통해 도시개발, 교육문화, 건강복지, 관광경제, 소통행정 5개 분야에서 만족도가 낮은 시책은 축소하고 만족도가 높은 시책은 더욱 확대한다. 또한, 시민 의견이 반영된 신규 시책과 장·단기 정책 실행 전략을 다가오는 9월 말까지 도출하여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용역의 주요 목적은 시민이 원하는
(웹이코노미) 대구시 군위군은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장소 확보를 위해 상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최근 전남 신안군, 경북 김천시에 수차례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으며, 지진 재해의 특성상 단기예보가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사항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지정요건 충족여부 및 접근성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위군은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이 훼손돼 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평시에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군위군청 홈페이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육지도자와 영양사가 함께하는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고위험군의 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또는 복부둘레 80cm 이상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1회, 2기수(화요반·목요반)로 나눠 보성군보건소 운동치료실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체력과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1:6 비율의 소규모 그룹 수업을 통해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받는다. 보성군보건소는 AI 기반 체형분석기 ‘Real PT’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대면 수업이 없는 날에는 스마트폰으로 제공되는 운동 영상을 통해 자가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al PT’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체형 교정과 체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오픈채팅방을 통한 1:1 맞춤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지속적인 운동
(웹이코노미)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의 이번 제안은 지난 24년 9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 및 통합·분리에 대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법안이 현재 국회 법안소위에 상정되어 계류 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법령으로 정하던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을 지방 교육청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며, 조속한 법령 개정과 충남도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설치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계룡시는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와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중 군인 및 군인 가족 비율이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학령인구 비중(13.2%)이 충남도 내 타 지역(10.9%)보다 높다. 교육 수준과 교육에 대한 열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계룡시는 현재 경기도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지원청이 없는 시(市)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논산, 계룡 2개 지역 동시 관할
(웹이코노미)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22일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연균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의정부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가나초콜릿’ 5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의 주요 작품을 패키지에 담은 한정판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6월 29일까지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는 가나초콜릿의 50년 발자취를 예술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다.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경험으로 재해석한 가나초콜릿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은 참여작가 5인의 대표 작품이 패키지 전면에 담겨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가나 마일드’에는 ▲박선기와 ▲김선우의 작품이 삽입됐고, ‘가나 밀크’에는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의 작품이 들어갔다.
빙그레가 글로벌 유튜브 채널 ‘O MY GUIDE(OMG)’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O MY GUIDE’는 한국의 알짜 정보를 담은 글로벌 K-가이드 콘셉트로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흥미로운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담는다. ‘먹방, ‘K-쇼핑’ 등 한국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통해 영어권 소비자들에게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 주요 수출 제품들을 알릴 예정이다. 이 채널은 한국의 매운 음식에 도전 후 바나나맛우유로 매운맛을 달래며 맵기를 측정하는 콘텐츠 ‘K SPICIEST CUP’과 관광객의 쇼핑 리스트를 주제로 인터뷰하는 콘텐츠 ‘What’s in your K’ 총 2가지 시리즈로 구성됐다. 지난 15일에는 방송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한 ‘K SPICIEST CUP’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전략산업 및 신규 산업단지 홍보와 함께 기업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고 밝혔다. BUTECH 2025는 국내외 500여 개의 기계·부품 관련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 제조, 정밀가공, 친환경 기계 기술 등 최신 산업 트렌드가 집약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시는 가산산업단지, 덕계경동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의 입지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며 기업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해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적극 알려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병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산시의 산업인프라와 기업 친화적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양산시만의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부각하고,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아시아권 문화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종합 문화축제인 ‘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25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아시아권 문화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경주,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총 7개 종목 120여 대의 레이싱카와 바이크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종목은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GT(고성능 양산차) ▲프리우스 PHEV(일본 하이브리드) ▲LiSTA M(BMW) ▲알핀(프랑스 스포츠카) ▲래디컬 컵 아시아(영국 레이싱 전용차) ▲코리아 슈퍼바이크(일본 모터사이클) 등이다. 특히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기로, 2022년부터 도입된 피트스톱(Pi
(웹이코노미) 안성시는 5월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 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시 시장,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정강명 문화국 부국장 등 4개 도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 1부에서는 가마쿠라 시장의 환영사와 안성시장의 축사, 마카오 문화국 부국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안성, 후저우, 마카오, 가마쿠라의 예술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성시를 대표해 개막식 공연에 참석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가장 안성다운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가마쿠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큰 호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5월 20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차세대초청교류사업을 통해 방한 중인 인도네시아 언론인들과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차세대 언론인(14명)을 비롯하여, 양국 정책연구기관(인도네시아 Foreign Policy Community of Indonesia(FPCI),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인도네시아 전문가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인도네시아 간 경제‧문화‧디지털 분야 협력 현황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청취하고, 포괄적 분야에서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주제 발표 시간에서, 김남석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남아대양주팀장은 인도네시아의 수출 주도 성장전략의 성공적 추진에 있어 한국과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평가하고, 특히 ▴전기차 배터리 ▴석유화학 ▴철강 등 분야에서 양국의 상호 강점을 살린 공급망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길화 한류융합학술원장은 진주바틱 사업(한국의 전통 실크와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