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부모 교육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정신질환 예방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성모정신과의원 이재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특성과 정신과적 면담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대응을 유도하고 참여자들에게 예방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부모 교육 아카데미는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양육 태도와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5년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부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이 자녀 정신건강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가정 내 건강한 소통을 돕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주요 투자사업의 공정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방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송정남 근린공원 조성 사업 ▲도척그린공원 정비사업 ▲유정호숫길 조성 사업 등 총 3개소로 방 시장은 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관리 전략을 한층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방 시장은 “사업에서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마무리 단계에서도 신속하고 세심한 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시는 어린이공원 16개소의 명칭 변경을 추진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명칭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총 117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그동안 시는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도시계획시설(공원)이 준공 후에도 ‘1호’, ‘2호’와 같은 도시관리계획상의 명칭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혼란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특성과 시민 정서에 부합하는 공원명 지정을 통해 보다 친근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근린공원 3개소에 대한 시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역동1호 근린공원’은 역동이편한공원으로 ▲‘고산1호 근린공원’은 고산하늘공원 ▲‘고산3호 근린공원’은 고산별빛공원으로 명칭이 확정된 바 있으며 현재 공원 안내판 등 시설물 교체를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어린이공원 명칭 확정 이후 소공원 20개소에 대해서도 시민 공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의 명칭은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하려는 근로자가 사전투표기간(5월 29일∼30일)과 선거일(6월 3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라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고,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5월 27일)부터 선거일 전 3일(5월 31일)까지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한편, 같은 법 제6조제3항은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달 초 인천광역시청 등 행정기관과 주요 직능·경제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하고, 소속 임·직원과 산하 기관·단체의 근로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지난 4월 29일 개정·공포된 지방세법 시행령으로 비수도권 시가표준액 2억 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 중과 제외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기 신고된 취득세에 대해 직권으로 감액·환급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2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 저가주택 세부담 완화 정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제도 시행 이전에 이미 취득세를 신고한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기 납세자 가운데 중과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건을 선별한 뒤 직권으로 감액 및 환급을 진행, 이달 중 지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환급 대상은 개정 시행령(’25.4.29 공포)에 따라 중과 제외 대상이 된 주택 중 이미 취득세를 신고‧납부한 사례이며, 환급 규모는 약 8,800만 원 상당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선제적 직권 감면·환급 조치는 납세자의 시간과 비용, 행정적 수고를 덜어주는 실질적인 편의 제공으로서 세정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회관 공연장에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 가정의 달 영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음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 'EXODUS(주말의 명화 주제곡)' ▲ '레 미제라블' ▲ '시네마 천국' ▲ '웰컴 투 동막골 OST' ▲'쉰들러 리스트' ▲ '황야의 7인' ▲ '캐리비안의 해적' 등 다채롭고 감성적인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는 물론 조부모 세대까지 익숙 영화 속 음악들을 준비해 음악회를 찾은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바이올린, 클라리넷, 트럼펫 등 14개 파트의 악기를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기간 2024년~2025년 동안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복지수준을 제고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도, 민관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에 대한 평가로 뛰어난 성과를 보인 23개 시‧군‧구를 선정 발표했으며, 남구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남구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규로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 및 소통 회의를 통하여 인적자원을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에 힘썼으며, 남구만의 자체 복지자원 웹플랫폼 “일사천리 여기에”와 SNS 카카오 복지 채널을 활용하여 주민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상시화해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기간 동안▲4,434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실시 ▲2,739
(웹이코노미)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1일 휴천면 남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과 간단 수리, 정비 요령 등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이 병행됐으며, 고령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또한 경상남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경남 새마을 교통봉사대도 동참해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 교육과 안전한 건널목 이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7개 마을을 순회하며 110여 대의 농기계를 현장에서 수리했으며, 앞으로도 순회 수리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 교육으로 농업기계 수리로 적기 영농추진과 교통안전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어 지역 안전지수도 오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오는 24일 다문화가족과 지역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와글와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덕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진희)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와글와글 페스티벌’은 △전통 민속놀이 △커피 클레이 △피리 꾸리기 △캄보디아 왕관 만들기 △필리핀 부채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반미, 메밀소바, 달걀부추군만두 등 세계 각국의 먹을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푸드 마켓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 정책 안내, 언어 교육, 취업 정보 등 다양한 상담 부스도 마련돼 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다문화가정과 시민들에 함께 즐기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와글와글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대덕구의 특성을 살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문
농심이 오는 30일까지 전국 1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농심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심 특별 상점’을 콘셉트로, 다양한 농심 제품과 브랜드 체험 콘텐츠를 전시, 운영한다. 이번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농심의 기업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내세웠다. ‘신라면존’에서는 ‘인생을 울리는 종 울리기’, ‘새우깡존’에서는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 터치하기’ 등의 게임을 진행하며, 성공 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다양한 농심 제품 키트로 교환 가능하다. 농심라면과 크레오파트라 등 새롭게 출시된 과거 인기 제품(컴백 KIT)부터, 메론킥 등 신제품(신상 KIT)도 받아 볼 수 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20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현면의 단감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재령 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나무 열매솎기 등 감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 열매솎기는 감 재배 과정에 있어 착과량을 조절하며 낙과를 경감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다. 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등 2차례에 걸쳐 지역의 농가를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돼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힘써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3차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했다. 밑반찬서비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의 재료 후원이 더해져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지원단은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 3종을 간편식으로 포장한 후 관내 위기(가능)청소년 30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작은 반찬이지만,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5월 20일, 지역 대표 브랜드 쌀 ‘하동섬진강쌀’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 이날 선적식은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에서 진행됐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해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과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 지역농협장, 경남농협 이상진 경제부 본부장, NH농협무역 김상길 사업전무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동섬진강쌀’은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우수한 식감과 영양, 철저한 품질 관리로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18톤을 11개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수출은 세계적인 쌀 소비국인 일본에 하동쌀이 처음으로 진입한 사례로, 하동쌀의 국제 경쟁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저하와 정부의 공급 대응 미흡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리며 쌀값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세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5월 20일부터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금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녀가 있을 경우 가산을 적용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요건은 △혼인신고 7년 이내 가구로, △가구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건강보험료에 의한 판정), △무주택 가구, △주택전세자금 용도의 최초대출금 1억 5천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하며, 구비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거제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0일 평생학습관에서 제3회 ‘문화가 있는 날’ 특강으로 꽃차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테마가 있는 특별한 인생레시피’ 세 번째 강좌로, 서석림 꽃차소믈리에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오감을 활용한 향기테라피와 치유, 명상, 꽃코디얼 음료 만들기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서석림 강사는 평생학습관 꽃차 소믈리에 강사이자 대한민국 치유식품 꽃차 명인으로, 이날 강연을 통해 꽃차의 효능과 활용법, 일상 속 향기 치유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꽃코디얼 음료를 만들고 꽃차를 시음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향기로 마음을 돌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꽃차를 활용한 향기테라피 소개, 꽃차 시음 및 꽃코디얼 음료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만족도 설문에서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