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4월 17일 열린 문화융성국 추경예산 심사 과정에서 ‘남도문학 창작 및 향유 증진’ 사업과 관련해 “출판과 행사로 그치지 말고, 교육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도문학 창작 및 향유 증진’ 사업은 전남의 고유한 문학자산을 발굴하고 지역민이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전남문학사 집필과 발간, 문학기행 코스 개발, 문학작품 낭독 공연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남도가 올해 추경에 도비 1억 원을 연구용역비로 편성했다. 조옥현 의원은 “문학사 집필과 문학기행 코스 개발은 전남 고유의 문학을 체계화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다만 단순 발굴과 개발을 뛰어넘어 교육현장까지 이어질 때 진짜 남도문학이 재생되는 것”이라며 전남교육청과의 연계를 강조했다. 이어 “남도문학 콘텐츠를 우리 아이들이 교실에서 읽고, 토론하고, 낭독하며 직접 체험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그 자체가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현재 전남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독서·인문교육과도 방향성이 맞닿아 있는 만큼, 전남도와 교육청이 함께 손잡고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민 밀착형 복지사업을 전개했다. 빛가람동지사협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보행 보조 네발 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고령으로 인해 균형 감각이 떨어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낡고 무거운 지팡이를 사용하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한 수혜 어르신은 “무겁고 오래된 지팡이 때문에 매번 힘들었는데, 가볍고 보관이 쉬운 새 지팡이를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금남동지사협은 금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발대식’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실태 조사에 돌입했다. 조사 대상은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 480여 명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생활 실태, 사회적 고립도, 복지 수요 등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를 통해 취약 가구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공적 부조 및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신속히 추진하고, 향후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웹이코노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전남에서 치매안심센터 지역별 서비스 격차가 여전한 가운데, 광역치매센터가 질 관리 중심으로 시·군 센터를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8)은 지난 4월 16일 열린 보건복지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농어촌·도서 지역에서 치매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가 단순한 프로그램 수행을 넘어 지역 간 품질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정이 의원은 “광역치매센터(성가롤로병원)에서 22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맡고 있음에도 농어촌·도서 지역에서는 여전히 실질적인 서비스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다”며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돼 있다고 해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도민 체감 중심의 품질 관리와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이 치매 관련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단순한 사업량 증가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실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가 미국 관세정책에 대응, 북미 최대 한인마트 H마트와 손잡고 ‘전남 농수산식품 판촉전’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K푸드의 본고장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전남도는 16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H마트 둘루스점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판촉전’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심상봉 H마트 전무, 이성희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채상현 전남식품수출협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와 현지 소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H마트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지에 120여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북미 최대 글로벌 슈퍼마켓이다. 이번 판촉행사는 조지아주 H마트 둘루스점을 중심으로 4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유자차, 김, 홍어, 표고버섯, 한과, 식혜, 나물류 등 기존 전남 대표 인기 품목부터 굴비, 동전육수, 된장국·청국장·비빔밥 밀키트 등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까지 전남에서 생산한 다채로운 품목 80여 종이 현지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전남의 2024년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5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33.8% 성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 (주)바로저축은행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지호 만만만생명운동 국내본부 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구례군과의 상생과 협력의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의사를 전달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품은 그 뜻을 살려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은 2022년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이 체결한 1사1촌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바로저축은행은 해당 협약을 통해 5년간 총 1억 원 기탁을 약정했으며,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17일 강진읍 어울림센터 준공식과 함께 3층에 조성된 ‘강진영화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은 1990년대 초 강진극장 폐업 이후 30여 년 만에 군민 곁으로 돌아온 영화관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깊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진 출신 배우 김의성이 참석해 영화 로비 상영 전 무대인사를 통해 “부모님의 고향에 이렇게 멋진 문화공간이 생겨 무척 뿌듯하다. 강진영화관이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 기념으로 17~18일 이틀간 군민 대상 무료 시사회가 진행되고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한 애니메이션 ‘출동! 왕엉덩이 히어로’ 특별 상영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영화관은 총 2개관 88석 규모로 조성돼 2D 및 3D 상영이 가능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팝콘 등 간식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 요금은 일반 영화 7,000원, 3D 영화 9,000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청소년, 경로 우대 등은 할인 적용 때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 박경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지난 4월 16일 열린 전라남도 관광체육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인 체육 지도자 인건비 및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의 집행 잔액이 발생한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수요 예측과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의원은 “국비로 지원되는 장애인 체육 지도자 인건비와 스포츠 강좌 이용권 예산에서 상당한 집행 잔액이 발생한 것은, 수요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이 예산이 편성·집행됐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군 단위에서 실제 수요와 괴리가 있는 사업 집행으로 인해 수천만 원의 예산이 반납되는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어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지원 예산이 전남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면서도 불과 5,200만 원에 그친다는 것은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매년 중앙부처의 평가에 따라 좌우되는 단편적인 자원이 아닌, 도 차원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는 단순한 체육 진흥을 넘어, 사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7일 열린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며, 공공디자인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공공디자인은 일반 대중을 위해 공공기관이 조성, 제작, 설치, 운영 또는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등에 대해 공공성과 심미성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지는 디자인 행위 및 그 결과물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디자인이 지역 정체성을 표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핵심 요소라는 인식 아래,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심의·자문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위원회의 위원장을 공무원이 맡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위원 중에서 선출하도록 개선하여 위원회의 전문성과 중립성을 확보했다. 또한 소위원회 조항을 삭제하고 정족수 기준을 조정하여 위원회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심의 대상과 제외 기준도 보다 명확히 했다. 기존에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공공시설물은 20억 원 이상인 경우에만 심의 대
(웹이코노미)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이희진 회장과 임원진은 17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중이다. 이희진 회장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는 학교 소멸을 넘어, 지역과 국가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사안이다. 전남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은 교육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길에 학부모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전남지구 청년회의소(전남지구 JC) 임용범 회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4월 17일 제38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전라남도 실정에 맞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도시형소공인의 자립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형소공인 지원계획 수립 △인력 확보 및 양성 △경영지도와 기술개발 △전통 기술의 전수, 우수 소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철 부의장은 “전라남도 제조업을 이끌어온 도시형소공인은 일자리 창출과 기술 전수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조례가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4월 25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관련 지원 정책의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4월 16일 열린 관광체육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라남도의 ‘유니크베뉴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장소별 특성에 맞는 지원 방식과 단계별 성장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니크베뉴는 지역의 독창적인 장소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차별화된 마이스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도내 15개 시군, 23개소의 유니크베뉴를 마이스(MICE) 행사 유치 기반으로 활용하고자, 2025년도 제1회 추경을 통해 1억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최 의원은 “이들 공간은 본래 마이스 기능을 고려하여 조성된 시설이 아니므로 단순한 환경개선만으로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각 베뉴의 운영 여건과 활용 잠재력을 반영한 세밀한 지원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23개 베뉴에 대한 천편일률적인 사업 추진은 타당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지원 기준을 획일적으로 설정하기보다는, 각 베뉴의 경제적 수준과 운영 역량에 대한 진단을 통해 차별적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웹이코노미) 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진도)은 지난 4월 16일 2025년 전남소방본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예산 증액과 더불어 산불 고위험 지역에 우선 보급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최근 영남 지역 산불의 장기화와 피해 확산 원인 중 하나로 넓은 침엽수림 면적이 지적되는 가운데, 전남의 침엽수림 면적(302,000ha)이 경북·강원 등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넓어 산불 초기 대응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을 지적한 것이다. 산림 인접 마을에 설치되는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화재를 발견한 주민이 즉시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작년 12월 기준 전남에 보급된 비상소화장치는 50대로 전국적으로 설치된 2,807대의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산불 화재는 초기 진압이 중요한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비상소화장치 확산 및 보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불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용방법 교육 또한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4
(웹이코노미) 교육부가 올해 초등학교 2학년 학생까지 ‘늘봄학교’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전남 일부 학교의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어 전남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지난 4월 16일,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돌봄 공백 해소나 사교육비 경감 차원에서 늘봄학교가 제대로 정착되어야 하는데, 인력이나 공간적인 제약 때문에 희망하는 학생 모두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재철 의원이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군별 늘봄학교 지원 현황’에 따르면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오후 늘봄)’을 희망한 12,028명 가운데 135명은 실제 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과밀학교의 경우 개학 전 학부모들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저소득층(1순위), 한부모ㆍ조손가정(2순위), 맞벌이 가정(3순위) 자녀 순으로 ‘늘봄교실’ 신청을 받고, ‘3순위 희망자가 많으면 추첨한다’고 안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웹이코노미) 영암군의 기업을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HD현대삼호 직원들이 뜨거운 기부행렬로 호응했다. 15~16일 영암군은 지역 앵커기업인 HD현대삼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기업 임직원에게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세액공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고,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과 특별 이벤트 혜택까지 전한 것. 올해 2월 영암군과 HD현대삼호는 만나 기업 내 홍보부스 운영을 약속했고, 이틀 간의 행사는 그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HD현대삼호 직원 260명은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에 방문해 2,600만원을 기부했다. 기업 직원들의 기부 열기에 화답해 영암군은 현장기부자에게 특별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영암군은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룰렛 추첨 이벤트로 하루 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한우도 증정하고, 영암 달마지쌀 1kg, 고구마 누룽지 말랭이 세트, 보조배터리 등도 나눠줬다. HD현대삼호 직원들의 기부로 영암군이 모금한 올해 누적 고향사랑기부금도 2억원을 돌파해, 지난해보다 2개월가량 빠른 성과를 올렸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5/14일까지 스마트팜인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토마토를 재배할 임차인을 모집한다.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온실)시설농업 운영 경험·기술 등을 제공해 성공 영농창업의 밑거름을 마련해주기 위해서다. 영암군의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은 2024년 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군서면 농어촌공사 부지 내에 1,202㎡ 크기의 연동형 온실 2동 규모로 조성됐다. 청년경영실습임대농장은 18~45세의 영농 기반이 없고, 경력 3년 이하인 영암군민 농업인이 빌릴 수 있다. 토마토를 재배할 2명을 모집하고, 임대기간은 3년, 임대료는 매년 갱신된다. 영암군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 기간 안에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교육팀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