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군민을 위한 지식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제1회 ‘함평아카데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지난 9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금융 전문가 ‘존 리’ 대표가 연사로 나선 ‘제1회 함평아카데미’가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존 리 대표는 세계 유수의 자산운용사를 거쳐서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국내 대표적인 금융‧투자 전문가로, 현재는 ‘존리의 부자학교’를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강연에서 존 리 대표가 오랜 기간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제‧금융 강의와 더불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치투자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왔던 금융과 투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강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제1회 함평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다”며
(웹이코노미) 구례군은 지난 3월부터 산동면 산수유친환경작목반을 대상으로‘202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농작업 단계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한 농작업 수행을 위한 안전 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전문가의 농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소 진단 및 안전교육 컨설팅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농업인 스스로 개선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농작업 불편 사항 개선과 위해 요인 감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농촌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실천 가능한 농작업 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안전교육과 함께 추진하여 참가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석유화학 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지난 9일 도청에서 열어 관세 면제, 규제 완화 등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4분기부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협의체 회의 및 기업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제부지사 주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의, 정부 건의 등을 통해 ▲납사 관세 면제 ▲공업용수 확보(‘광양 IV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 예타 통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주기 완화(시설 관리 우수사업장에 한정)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기업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추진 방향을 모색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산업용 전기료 인하 ▲납사 및 LPG 관세 지속 면제 ▲폐수 공용관로 개선 ▲규제 완화 등이 포함됐다. 전남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 건의사항 발굴 및 완료된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10일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봄철 추가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경각심을 갖고 소독 철저 등 차단방역 수칙 지도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위기경보 하향은 겨울철새 북상으로 개체 수가 줄고, 전남의 발생 방역지역이 모두 해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및 확산 위험도가 낮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전남 가금농가에선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5건이 발생, 전년보다 38% 줄었다. 전국 오리 사육량의 50%를 넘는 상황에서도 겨울철 발생 시기 중 역대 최소 발생, 최소 살처분 등 방역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발생 위험지역 오리 사육제한(117호) 실시, 가금 농장 차단 방역시설 지원(116억 원), 차단방역 현장 교육으로 농장주 방역의식 개선 등 방역 관계자와 가금농장, 계열사의 강력한 협력체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과거 철새가 북상한 이후 환경에 남아있는 바이러스가 농장 단위 차단방역이 미흡한 틈을 타 봄철에도 추가로 발생한 점을 고려해 전국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웹이코노미) 모정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4월 10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함평신광중 학생들을 찾아 지방의원 역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신광중학생 14명과 모정환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입교식 이후 도의원과 대화,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의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이 모 의원에게 도의원이 된 계기와 역할, 도의원으로서 가장 기억이 남는 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질문하고 답하면서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모 의원은 끝으로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 소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의회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전남도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약속하며, 앞으로 전남을 이끌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웹이코노미) 장흥군 소재 김성훈이비인후과(대표 김성훈)·중앙약국(대표 박정민)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민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훈이비인후과·중앙약국은 장흥군에서 병원과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로 매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후원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신 김성훈이비인후과·중앙약국에 감사드린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11일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 4명과 군 공무원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심의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선정 및 답례품 재(再)기부권 도입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장흥군은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총 4개 업체(장흥지역자활센터 친환경공방, 장흥군신활력플러스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옹이, 용두농협 미곡종합처리장)가 참여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올해 말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답례품 재(再)기부권은 고액 및 소액기부자의 미사용·자투리 포인트를 군에 재기부하여 군 기금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로 기부자 만족도 제고와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답례품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흥군 특산물을 널리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10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에 이불, 쌀, 생필품 등 2차 후원물품을 보냈다. 이번 후원물품은 장흥님프만 이불세트 100채, 제이디자인 이불세트 100채, ㈜미풍 쌀10kg 100포, 정남진우리김부각 미숫가루 100개, 김부각200개, 장흥식품 청국장 100개, 고대미 쌀 3kg 100개, 만수수산 김 3박스 등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4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청송군에 전달하게 됐다. 장흥군은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공무원·사회단체·일반군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특별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억5천7백만원이 넘게 모금되어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민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산불피해 지역에 생필품을 보낸다.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지역 소재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지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위원회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지로 ▲한방(2), ▲스테이(1), ▲힐링,명상(3) ▲뷰티.스파(3)▲자연치유(1) ▲푸드(1)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의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한방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마음건강 치유센터는 전라남도, 장흥군, 원광대학교, 국립나주병원 4개 기관의 협약으로 설립된 시설이다. 이곳은 체성분·스트레스 검사와 같은 건강검진, 한약족욕, 뜸치료, 헤어스파, 온열테라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도 힐링(치유)·명상분야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최초 선정된 이후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처럼, 신규 선정된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 또한 웰니스 관광을 찾는 이들이 많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8일 가스안전 확보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LPG용기 시설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PG용기 시설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및 퓨즈콕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일반가정 등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55세 이상 치매환자가구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장흥군은 2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타이머콕’은 설정 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잠기는 안전장치로 화재 및 가스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4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LPG용기 사용가구의 가스안전 도모 및 가스사고 예방과 에너지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지역 소재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지 추천을 받아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위원회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신규우수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지로 ▲한방(2), ▲스테이(1), ▲힐링,명상(3) ▲뷰티.스파(3)▲자연치유(1) ▲푸드(1)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 11곳이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의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가 한방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마음건강 치유센터는 전라남도, 장흥군, 원광대학교, 국립나주병원 4개 기관의 협약으로 설립된 시설이다. 이곳은 체성분·스트레스 검사와 같은 건강검진, 한약족욕, 뜸치료, 헤어스파, 온열테라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도 힐링(치유)·명상분야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최초 선정된 이후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처럼, 신규 선정된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 또한 웰니스 관광을 찾는 이들이 많
(웹이코노미) 장흥군 하늘빛수목정원(대표 주재용)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12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주말 버스킹 공연행사, 편백나무숲 산림욕 등이 진행된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정원 안에는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초화류가 심겨져 있어 생태 학습지와 가족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튤립을 비롯한 1000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꽃망을 터트려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의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수목원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며 “제12회 튤립축제에 오셔서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읍·면별 주민설명회 및 어업인 설명회 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 참여 및 이익공유 방안,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방안, 지자체 참여형 발전 사업 대상지 발굴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1차 보고회에서 논의한 거주지역 및 거주기간별 투자비율 차등 방안과 아동수당 지원 방안을 적용한 이익공유 내용을 확인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영광군은 지역의 공유자원을 사용하는 발전사업에 모든 군민이 주 참여(투자)하고 이익을 공유받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주민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광민 부군수는 “2차 용역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2025년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역점 추진하고 있는 ESG 비전을 공유하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심사를 거쳐 화산면주민자치회, 해남청년연합회,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초효 등 4개 단체를 선정,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화산면주민자치회는‘화산면에서 피어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세대 간 협력이 가능한 주민 참여형 환경 보호 활동과 함께 사회적 농업 실천, 새활용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해남청년연합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해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들의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친환경 그린공작소를 운영하며, 초등학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8일과 9일 이틀간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고등학교와 부영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순천고는 순천대학교와 협력해 14개의 진로 선택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20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 중이다. 또한 지자체, 대학, 시민단체와 연계한 지역 특화 동아리와 더불어 총 41개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를 통해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학중점 학급, 수학‧과학 소년단, KAIST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공계 진학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교내 동아리 ‘나무’,‘시나브로’ 등 특색 교육활동으로 자기 주도성과 사고력, 애향심을 함께 함양하고 있다. 부영여고는 고교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과목 선택 안내, 공강 시간 학습지원, 독서‧토론 중심의‘청향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