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은 (사)한국불교학회장(자현스님)과 공동으로 4월 25일 오후 1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구례 지리산 대화엄사의 찬란한 역사 문화”라는 주제어로 “대화엄사를 세우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인 박두규는 “지리산은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를 품어온 산이다. 그 옛날 산 아래 세상에서 더는 버틸 수 없었던 사람들이 지리산으로 왔다. 절망의 끝에서 차마 버릴 수 없는 목숨 하나 이끌고 이 산에 들어왔다. 그들은 지리산 깊은 골짜기에 들어 스스로의 어둠을 풀었고 산은 그들의 어둠을 품어줬다. 지금도 세상살이에 지치고 힘든 자들이 지리산에 온다. 세상 사람 모두가 등을 돌려도 산은 언제나 그곳에 있다. 오랜 마음속 어머니처럼 부르지 않아도 항상 먼저 따뜻한 말을 건네주고 품에 안아준다. 그 사무치는 그리움이 깊을 대로 깊어 산빛 너울이 아프다.” 화엄사연구에 정통한 불교학회 총무 무진스님은 “화엄사는 역사적으로 신라 화엄의 시조이며, 신라 불교를 정립
(웹이코노미) 구례군은 올해로 개정 101번째를 맞는 봉덕정에서 제81회 지리산남악제 기념 제63회 전국 남여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00여 명의 궁도인이 참가하여 첫날은 단체전, 둘째 날과 셋째 날에서는 개인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함안군 가야정에서 차지했으며, 개인전 장년부는 진도군 창덕정 김민석, 여자부는 문경시 문경새재정 성경은, 노년부는 성남시 분당정 이수일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아름다운 300리 벚꽃이 만개한 구례의 자연과 100년의 역사를 가진 봉덕정에서 대회가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궁도 선수들에게 궁도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 주었으며, 900명의 선수단이 구례에 3일간 머무르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순호 군수는 “입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함께 아름다운 구례의 멋과 맛에도 흠뻑 젖어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함평군 4-H회 한마음 단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평군은 8일 “함평군 4-H회 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4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H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의 약자로, 이날 행사는 한국4-H함평군본부와 함평군4-H연합회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서는 ‘하나 되는 4-H!, 함께하는 4-H!’를 주제로 4-H의 이념인 ‘지(知)·덕(德)·노(勞)·체(體)’를 실천할 수 있는 협동심 강화 게임, 지도력 배양 교육, 체육 활동 등 청년 농업인의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유한 함평군4-H연합회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bs
(웹이코노미) 영광군의회는 8일 간담회실에서 제11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노인성 질병자 지원 조례안,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성립전 예산 계획, 대설에 따른 농업피해 복구 예비비 사용,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추진 현황, 위생처리장설치운영 조례 폐지안 등 보고사항 7건이 함께 다뤄졌다. 이 중 조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광군 노인성 질병자 지원 조례안’은 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조례다.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 제도적 기반으로,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현장 밀착형 복지정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장기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의회의 전문성과 군민 참여를 강
(웹이코노미) 광양시의회는 8일 열린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담배 제조사에 대해 제품의 유해성 정보와 건강 피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에 포함된 유해 성분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저타르’, ‘저니코틴’ 등의 표현으로 소비자를 오도해 왔음을 지적하며, 제조물책임법상 ‘표시상의 결함’을 인정하고 이에 따른 국민건강보험 재정 손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흡연 폐해 책임규명 소송’과 관련해, 최근 흡연과 폐암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한 국내외 연구 결과를 근거로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담배 제품의 유해 성분 표시 및 제조물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손해 배상 책임 ▲정부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강화 등이다. 광양시의회는 “이번 결의를 통해 담배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웹이코노미) 광양시의회는 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7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과 일반안건 4건 등 총 12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심사될 예정이다. 주요 심사 안건으로는 ▲광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보호수 및 노거수 지정ㆍ관리 조례안(서영배(중동) 의원) ▲광양시 벤처기업 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송재천 의원) 등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결함을 명확히 인정하고, 국민건강보험 재정 지출에 대한 손해배상 및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지난 4월 2일 실시된 광양시의회 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돈견 의원의 의원 선서가 진행되며 새로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
(웹이코노미)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여수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재인 흥국사와 향일암이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소방 안전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송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며 많은 문화재가 소실된 점을 지적하며, “이제는 우리 지역 문화재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흥국사에 대해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로, 국가 보물 16점을 포함한 다수의 문화재가 존재하며, 대웅전은 국보 승격이 추진 중일 만큼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귀중한 유산이 현재 계곡물 60톤에 의존한 화재 대응 시스템, 노후화된 소화펌프, 부식된 소화전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펌프는 소음이 심하고 고장이 잦으며, 15분 이상 작동이 어려운 상태로,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소화수 저장용량 부족과 협소한 소화 호스 등은 명백한 행정적 관리 미비”라고 비판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 손불면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잔치를 마련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함평군은 8일 “2025년 손불면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 행사가 지난 3일 손불노인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75세 이상의 고령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60명이 초청됐으며 이상익함평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행사는 손불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주관해 생일 미역국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선물 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아울러 손불농협 협동조합(조합장 정기현)은 쌀 3kg 80포대, 특히 함평읍 소재 카페 ‘키친 205’에서 100만 원 상당의 딸기 케이크를 제공했다. 또한, 나르다 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과 손불면 출신의 가수 윤효종과 장수정의 축하공연,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달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 세 분이 대표로 케이크를 자르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생신 축하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8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날부터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는 등 자가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 예방에 필요한 실천 방법을 배우는 한편,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증진 효과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함평군은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과 아로마 발 마사지 교육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습도 함께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도 균등한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군민의
(웹이코노미) 이상익 함평군수가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남 함평군은 8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음 단체장으로 김산 무안군수와 정인화 광양시장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도 내 경기 개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행사다. 함평군에서는 함평읍 구룡테니스장에서 테니스 경기가 개최되며 4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함평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개최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홍보하며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사할 계획이
(웹이코노미) 우승희 영암군수가 7일 ‘2025년산 마늘 계약재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시종면의 농가들을 찾아 포장별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범사업은 지역 농업인과 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 모델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하고, 농가는 안정적 소득을 얻고, 기업은 품질 좋은 원재료를 공급받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것. 영암군은 지난해 10월 1.1ha 규모의 시범사업을 위해 마늘재배 농가 3곳, 지역 기업 새아침농산과 협약을 맺고 마늘 계약재배를 진행 중이다. 협약 당시 기업은 마늘의 균일한 품질을 위해 농가에 ‘재배포장’ 방식의 농사를 요구했고, 수확 시 시중가보다 10% 높은 마늘가격을 지불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농가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만나 가뭄 농수 공급 등 5월 수확기를 앞두고 마늘 재배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가와 기업이 협력해 농특산물의 가격불안 문제를 해소하는 상생 모델을 마늘 재배농가에서 만들어주길 바란다. 성공 사례를 다른 양념 채소에도 확장해서 김장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1,270만 6천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군 공직자 8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이재민 긴급 구호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4월 30일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녹동항 드론쇼’가 오는 4월 12일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번 개막식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드론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론쇼는 2025년 개막을 기념해 총 2,025대의 드론이 동원되며, 고흥의 3대 발전 전략과 3대 교통인프라를 주제로 한 콘텐츠로 녹동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200대의 드론에 불꽃을 부착한 색다른 연출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드론쇼가 펼쳐지는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은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대표 음식인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비롯해, 계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포장마차와 가벼운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흥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교통을 통제하고,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드론쇼를 4월부터 10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발맞춰 각 정당 및 후보자에게 건의할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석유화학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등 전남 미래발전 공약과제 75건을 8일 발표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연구원, 각계 전문가 등과 함께 국가정책 반영을 위한 ‘전남 미래발전 중대형 프로젝트’ 과제를 발굴했다. 전남도가 제시한 대선 공약과제는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역공약에 반영시킬 핵심과제 20건을 비롯해, 지역현안과 연계한 분야별 지역발전 과제 35건, 국가 차원의 국정과제로 전국화할 필요가 있는 제도개선 및 국정제안 과제 20건 등 총 75건이다. 주요 핵심공약은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조선·해양 AI 초격차 자율제조 특구 조성 ▲에너지 고속도로 기반 에너지 신도시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및 미래 100년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다. 또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는 2025년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소를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업소는 총 31곳으로 영업장 시작일이 1년 이상이면서 3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주방, 홀, 화장실 등 노후화한 영업장 환경개선에 최대 500만원, 입식 테이블 교체 최대 40만원(자부담 50%), 장애인 경사로 설치 비용을 최대 8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영유아 전용 의자 구입, 반려동물 동반 출입 시범업소 공간 분리 및 구획 공사까지 사업 지원 범위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 수요를 반영할 방침이다. 신청 절차와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나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음식문화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