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7일 의장실에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여수시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백 의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여수시의회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앞서 4월 4일,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백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영호남의 상생과 연대를 이끌고 있는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청년과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있는 백도현 전남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끝으로 백 의장은 “함께하는 관심과 실천이 인구문제 해결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율적인 민간 환경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2025년 영광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08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보전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부터 2027년 3월까지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순찰 ▲주요 관광지 환경보전활동 참여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위촉식은 사전행사로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은 특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계도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영광군은 환경 감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경 보호는 후손들을 위한 모두의 중요한 과제”라며, “불법투기 감시와 환경정화활동, 주민 의식 개선 등 명예환경감시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리며, 영광군이 청정 환경도시로 나아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지역 관광업체 모집에 나섰다. 함평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관광업체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이 디지털 명예 주민증을 발급받으면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함평군에 소재한 숙박, 식음료, 쇼핑, 관람, 체험 등 관광 관련 사업체로, 참여 업체는 자체 할인 기준을 설정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 관광객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관광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축제 및 관광사업과 연계한 공동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관광정책실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에게는 혜택을, 지역 업체에는 홍보 효과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업”이라며 “함평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여수 다도해 지질유산 연구회’는 지난 3일, 여수시에 분포한 지질명소에 대한 이해와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여수국가지질공원 지정 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지질공원 및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타 지역 사례를 통해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수의 지질명소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정옥기 의원(무소속, 여천)은 “우리 여수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고, 더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기 위해 지난 10년간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고민을 실천으로 옮기는 출발점이 되어, 미래 세대에 소중한 자산을 물려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에 나선 허민 전남대학교 교수, 정대교 강원대학교 교수, 박정웅 박사는 무등산권과 한탄강 지질공원 사례, 여수 지질유산의 교육·관광적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발제자들은 지질공원 추진을 위한 지역 협력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 교육·관광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이 고향인 광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상한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에 이루어진 광양시 첫 고액 기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광양시 진월면 출신인 서병륜 회장은 파렛트풀 물류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구축해낸 물류 분야의 선구자적인 인물로, 현재는 아시아팔렛트시스템 연맹 회장과 관악경제인 회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병륜 회장은 “2025년 광양시 고향사랑기부금 첫 고액 기부자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서병륜 회장님의 고향을 향한 애정과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광양의 유일한 국보인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서병륜 회장의 기부를 계기로, 보다 많은 출향인사가 고향사랑
(웹이코노미) 무안군의회는 2025년 4월 7일 의장실에서 무안군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본회의 진행 시 수어통역을 지원함으로써, 정보취약계층도 군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소외 없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무안군수어통역센터는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회의 내용을 통역하고, 군의회는 안정적인 수어통역 환경 조성과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호성 의장은 “이번 협약은 편견과 장벽 없이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향한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동등하게 의정 정보를 접하고,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의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여수시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 서식 환경이 최적화되고, 해외 유입 말라리아 환자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해외 여행력이 있거나 말라리아 감염 위험 국가를 방문한 시민 중 의심 증상자로, 보건소 사전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양성 판정 시에는 의료기관 연계,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역 등 지역사회 차단을 위한 환자 추적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오한, 발열, 발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잠복기가 다양해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음 해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말라리아 예방 방법은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가정용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지(고인 물 등) 제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말라리아 조기 차단과 예방을 위한 신속진단검사로 시민의 건강과 안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지난 4월 4일, 전남도교육청이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년도 학원 설립ㆍ운영자 등 연수’에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김창수 전남도학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보성, 장흥 등 7개 군 지역 학원장과 강사, 교습소ㆍ독서실 운영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는 개회식에 이어 학원장과 강사 등의 전문성 향상 교육과 아동학대 및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철 의원은 축사에서 “학원과 교습소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여러분의 역할은 공교육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오늘 아동학대 관련 교육이 있는데, 전남은 다른 시도에 비해 아동학대가 많은 편”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웹이코노미) 정철원 담양군수가 취임 후 첫 주말 현장점검으로 청명‧한식 대비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정 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대기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예방·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실과소장을 읍·면 행정 지원 담당관으로 지정해 산림 연접지와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영농 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 지시했다. 정철원 군수는 “앞으로는 각 마을의 사정을 잘 아는 마을 이장과 함께하는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해 산불 감시 사각 지역을 줄이고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산불 없는 담양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4월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감시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전 공직자가 담당구역을 지정해 소각 행위 단속을 위한 순찰을 진행하고, 주요 관광지 및 마을회관‧경로당 등을 직접 방
(웹이코노미) 장흥군 용산면은 지난 4일 면민회(회장 고재국) 주관으로 남상천 월산재에서“벚꽃과 빛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로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용산면 남상천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올 행사는 벚꽃길 점등식, 지역 예술가의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벚꽃 길 걷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마련돼 상춘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특히 용산면 여자자율방범대(대장 김은미)의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바자회,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영순)의 관람객 무료 음식 제공, 자율방범대(대장 백계현)의 교통 봉사 등 용산면 기관·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참여와 봉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재국 면민회장은“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남상천 벚꽃 길을 활용하여 문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면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벚꽃길과 문학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2025년 상반기 청년정책 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지역 청년들을 향해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년정책은 취·창업에서 주거, 문화예술, 정착, 소통, 심리상담, 신혼부부 지원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기별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특히, 6월까지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한 명의 청년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취업과 관련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와 실무 중심 직무를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면접 정장 무료 지원(연중) 및 자격시험 응시료(연중),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5월 중) △청년 공공근로 사업(6월 중)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청년관제요원 모집(5월 중) 등이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 도전 창업지원 및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방문 컨설팅(4월 11일까지)’ 등을 통해 창업 공간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한다.  
(웹이코노미) 목포시보건소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앞두고 대회 운영 인력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일, 남교동 트윈스타에서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축전 운영에 투입될 의료지원 인력 및 경기장별 일일상황실 근무 직원이다. 교육은 목포한국병원 응급의학교육팀 3명이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훈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을 포함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목포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이어 4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2차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사 안전은 사전 준비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의 생
(웹이코노미)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목포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 모색,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협력,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활동 연계,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이다. 권용선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도심의 침체, 인구 감소 및 고령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마을공동체 회복과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양 기관이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용숙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청년 인재 발굴과 활동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정책 발굴·개선과 함
(웹이코노미) 목포시가 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자체 감찰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노출 및 비노출 방식으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감찰은 시장 공백 상황 속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 내부 기강을 바로잡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근무지 무단 이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 위반을 비롯해 업무 지연 및 소극행정, 청렴 의무 위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을 해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자체 공직감찰과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부 공직자 대상 청렴 설문조사,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의식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엄정한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공직사회 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
(웹이코노미)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고 가족지원 능력이 없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공공후견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인 지원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소득 기준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수급자 등에 해당하거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후견인을 통한 도움,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대상일 경우에 대상자로 선정한다. 지원 서비스는 법원의 지원범위 결정에 따라 치매공공후견인을 통한 재산관리, 관공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대리신청, 의료서비스 이용동의,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도움 받을 수 있다. 후견절차로는 후견 대상자를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하면 사례회의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법원에 후견 심판에 필요한 청구 및 심판 결정을 통해 후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치매공공후견인 사업은 의사결정이 어려운 치매환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든든한 보호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보장과 안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