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례군은 4월 3일) 오후 2시 통합어울림센터(구례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구만사(구례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프로그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과 인문을 중심으로 특강을 개설했으며, 4월 3일 첫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첫 강의는 정종민 건축사의 “타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에서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기”란 주제로 진행했다. 4월 10일 14시에는 장하수 박사의 “도시재생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고, 매력적인 도시 조건과 새로운 도시주의 탐구하기”, 4월 17일 14시에는 정상연 박사의 “음악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도시재생을 모색하기”, 4월 24일 14시에는 강보선 박사의 “동구 인문학당 사례로 오래된 공간 보존의 가치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 탐색하기”란 주제로 강의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특강은 모든 군민이 수강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 에 유선으로 신청한 후 통합어울림센터(구례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청강할 수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도시재생사
(웹이코노미) 나주소방서는 청명(4월 4일)과 한식(4월 5일)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산불예방 간부 담당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가 동원되어 산불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나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나주소방서 간부들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담당하여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는 '산불 예방 간부 담당제'를 시행한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참전용사 故박기현 하사와 故한환수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결실로 2025년 3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약 3만 3천여 명의 무공수훈자가 발굴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영광군에서는 이 가운데 40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아내는 업적을 이뤘다. 故 박기현 하사는 1951년 경남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웠으며, 故 한환수 상병은 1952년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전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이는 6·25전쟁 발발 이후 75년 만에 이뤄진 뜻깊은 전수식이다. 무공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고인의 명예를 되찾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장세일 영광군수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업적에 대한 훈장을 전해드려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
(웹이코노미) 광양시가 재난 상황이나 국가적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하며,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1~2년차)과 사이버교육(3년차 이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교육 시간은 총 4시간으로 민방위 제도 등 기본이론 1시간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화재진압 및 대피요령, 화생방 교육 3시간으로 구성됐다. 사이버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해당자는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 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들은 1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민방위기본법'에서 규정한 법적 이수 시간을 충족하게 된다. 민방위 교육 일정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교육 현장에 방문한 정인화 광양시장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 민주당 순천3)은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한 것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헌법의 중요성과 정의의 가치를 전하는 공식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오늘의 판결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엄중한 가치를 새삼 확인시켜 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날 생중계를 시청한 전남지역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 헌법은 교과서 속 이론이 아닌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가치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판결이 학생들에게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 법은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교육과 교육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정희 위원장은 “K-에듀의 핵심은 바로 공정과 정의, 그리고 법의 정신을 배우는 데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오늘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더 나은
(웹이코노미) 정기명 여수시장이 4일 현장 간부회의 일환으로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국동항을 방문, 시공사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후 경도에 입도해 공사 현장을 살폈다. 정 시장은 “경도 해양관광단지는 동양 최대 규모의 복합 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체류형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진입도로 개설을 비롯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도 해양관광단지는 대경도 일원 65만 평 부지에 1조 5,000억 원을 투입, 호텔·콘도 등 숙박시설과 해양 친수 시설, 관광 테마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도 진입도로는 여수 신월동~야도~대경도 1,351km 구간에 왕복 2차로로 건설되며 사업비는 1,34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연륙교 기초공사 중이며, 올해 3월에 재개해 20.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개교를 목표로 경호초등학교 이전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에는 29층, 30
(웹이코노미) 정기명 여수시장이 4일 오후 2시 윤 대통령 파면 선고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가졌다. 긴급회의는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검토 등 시민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 대선 대비, 공직기강 확립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이제는 시민들의 무너진 일상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사회 안정과 통합을 위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빠른 시간 안에 모든 것이 제 자리에 돌아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시민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행정팀’, ‘지역경제팀’, ‘취약계층지원팀’, ‘안전관리팀’ 분야별 4개 팀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 운영 중이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5학년도 꿈대로 미래로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고 진로전담교사 2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콘퍼런스는 진로전담교사들 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올해 전남교육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진로교육 지원 사업을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사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확대,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신산업 분야의 몰입교육과 창업체험을 결합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진로교육 중점사업 논의와 함께 ▲ 2025학년도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 안내 ▲ 2025학년도 전라남도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안내 ▲ 변화된 대입전형의 이해와 적용 연수 ▲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운영 방안 협의를 통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과 자발적인 진로전담교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대통령(윤석열) 탄핵 선고에 따른 민생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 김여선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국․소장, 협업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사회질서 유지와 시민의 안전 및 재산보호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사회질서 유지 및 시민의 생명보호, 재산 보호 대책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민생안정 대책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 지원 대책 ▲학교, 문화재, 교량, 도로 등 주요 공공시설의 재난 예방대책 ▲산불, 주택화재, 방화 등 화재 예방대책 등의 추진 계획 등이다. 정인화 시장은 회의가 끝나고 '대통령(윤석열) 탄핵 결정에 따른 담화문'을 발표했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누려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파면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회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탄핵사태로 인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이 봉합되고 통합되어, 사회 전체가 치유와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1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보성군 자원봉사진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해 자원봉사단체 보조금 지원 대상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자원봉사진흥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지원 사업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날 심의회에는 서형빈 부군수를 포함한 위원 8명 중 7명이 참석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는 보성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최근 2년 이내 봉사실적이 있는 단체 중,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14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봉사활동 실적, △2025년도 사업계획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우수 프로그램 2개 단체에 400만 원, 직능·기능 2개 단체에 380만 원, 전문 자원봉사단 10개 단체에 1,400만 원이 지원되어, 총 14개 단체에 2,180만 원의 보조금 지원이 확정됐다. 서형빈 부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자원봉사단체들이 보성군의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3월 28일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순회공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극단 불세출의 창작공연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의 지방 순회공연을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보성군을 비롯해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단체 ‘불세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보성군은 지역 공연장인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을 활용한 공연 유치 및 운영을 지원하고, 공연 홍보와 마케팅, 관객 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장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와 토속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으로, 극단 불세출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현대적 무대 연출이 더해진 작품이다. 본 공연은 한국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아산병원(병원장 최병진)과 함께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보성아산병원은 건강검진 시 발생하는 자부담금을 매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진료 연계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 없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진단을 위한 관절 및 척추 검사, △농약·먼지 등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호흡기 검사, △고혈압·당뇨 등 심혈관계 만성질환 검사,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 검진, △간·신장 기능 검사, 빈혈 등 혈액 검사, △기본 건강검진 등이다. 검진 대상은 보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만 51세부터 70세까지의 여성농업인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를 통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되면서 지난 3월 24일부터 12일간 이어진 단식농성을 마무리했다. 주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윤석열 정부의 국정농단을 비판하는 거리 피켓팅을 계속해 왔으며, 지난 3월 17일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며 삭발을 감행한데 이어 단식농성에 돌입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투쟁의 강도를 높여왔다. 주종섭 의원은 단식농성을 마무리하는 소감문을 통해 “윤석열 일당의 계엄을 빙자한 내란으로 대한민국은 혼돈과 혼란의 격랑에 빠져들어 헌정질서가 파괴되고 국격은 추락했으며 경제는 파탄났으나 위대한 민주시민과 국민의 노력으로 내란발발 122일만에 비로소 윤석열을 탄핵하고 민주헌정 정상화의 궤도에 다시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적 혼란 수습과 나락으로 떨어진 민생경제도 살려내고 사회대개혁을 통해 새로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완성시켜야 한다”며 “윤석열 내란을 종식시킨 위대한 국민정신으로 모두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2016년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로서 ‘박근혜정권 퇴진 여수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8,850억 원 대비 3,150억 원(6.4%) 증액된 5조 2,0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재원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848억 원, 자체수입 163억 원, 기타 19억 원, 기금 전입금 1,120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세 감소로 인해 재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필수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집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신규 사업보다는 노후 시설 보수 및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정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정을 운용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교육 본연의 목적 실현에 힘썼다. 또, 학교 신·증설 및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등 시설사업의 완공이 예정됨에 따라 부족한 재원을 보완하기 위해 통합재정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진보당·정의당(이하 ‘전남도의회 3당’) 의원 일동은 4월 4일 성명서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헌정 수호를 위한 중대한 결단으로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3당은 성명에서 “이번 판결은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이 땅의 민주주의가 살아 있음을 증명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선고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민주적 절차에 따른 엄정한 판결이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법치와 민주주의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면서 “특히, 권력을 사유화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그 어떤 시도도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도의회 3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이라는 헌정 파괴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법과 역사 앞에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내란을 동조하거나 침묵으로 방조한 세력 역시 그에 합당한 정치적·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