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부주, 신흥, 부흥동)은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 중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지선의원은“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에 따라 공정성 및 중립성을 강화하고자 운영내용을 개선· 보완하고자 한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규칙안 주요 개정 내용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위촉해제에 관한 단서 조항 신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기피에 관한 규정 신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피에 관한 규정 신설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사 당사자는 자문위원 중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는 경우 기피신청을 할 수 있고, 자문위원 본인이 심사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 스스로 회피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했다. 또한, 의장은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임기 만료 전이라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위촉을 해제할 수 있는 단서 조항을 신설하여 내용을 보완했다. 최 의원은“회의규칙 개정으로 윤리 기능이 강화된 만큼 시의회의 도덕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높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김관호 의원은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중 대표 발의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관호 의원은 “목포시 맛집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QR코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업체가 자유롭게 이벤트 개최 등에 활용하도록 하여 관광객 유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맛집 홍보에 대한 이벤트 개최 지원 조항 신설 ▲QR코드 설치와 애플리케이션 활성화 조항을 신설했다. 김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맛의 도시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으뜸맛집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원산·용해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목포시의회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목포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와 관광 마케팅을 결합한 홍보전략이 포함된 사업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송·영화 제작 지원, 국내외 팸투어 지원, 드라마 촬영지 활용 관광명소 개발 등의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근 미디어에 많이 노출된 목포시가 탄력을 얻어 목포의 관광 브랜드 강화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경욱 의원은 “목포는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미디어, 팸투어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정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여 목포시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5일 목포시의회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효상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1,500만 시대가 열리면서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10조원에 달하고, 성장 규모 또한 연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는 일상화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지역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보하지 않으면 그 관광 소비를 목포가 놓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목포시가 선제적으로 서남권 대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확충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시민 및 관광객 대상 홍보와 캠페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효상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이를 수용
(웹이코노미) 목포시의 청년 문화예술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목포시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정의와 함께 목포시의 책무, 지원대상 및 세부사업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창작공간 제공, ▲전시 및 공연 기회 확대, ▲창작활동비 지원, ▲문화예술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 제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례가 전남 최초로 시행되면서 청년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본격 추진될 수 있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례를 준비한 박수경 의원은 “청년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목포가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지역 청년의 가능성을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개정을 공표하고, 2025년 1월부터 시행 적용을 발표함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비율은 1.0%에서 1.1%로 상향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박용식 의원은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조례명을 '목포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명명하고, 우선구매 기관의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및 직업재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에 대한 시장의 책무, △ 우선구매 대상 기관의 확대 추진, △ 우선구매 계획 수립 및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사항, △구매실적의 공표를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의 경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목포시 관련 부서 및 전라남도 장애인생산품 판매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는 15일 제39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복지와 관련한 일반 부의안건 심의·의결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고경욱 의원의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21건이 가결됐다. 조성오 의장은 폐회사에서 “회기 중에 있었던 논의와 토론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이나 의견들은 시정에 속도감 있
(웹이코노미) 진도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섬과 산을 잇는 소방안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난 14일 쏠비치 진도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쏠비치 리조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리조트 방문객과 관계자들의 재난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쏠비치 입구에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화재 예방으로 완성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초대형 소방 안전 홍보 현수막이 설치되어 리조트를 찾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메시지는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다. 또한 리조트 내부 월컴센터 로비, 식당 등 다중 이용 공간에는 봄철 소방 안전 홍보 배너가 배치돼 고객들의 자율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리조트에 비치된 인명구조 기구를 활용해 관계인 숙달 훈련과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리조트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마련됐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관광객이 많은 시기일수록 관계자의 초기 대응 역량과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2017년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2018년부터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심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한 북한이탈주민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에 도움을 받은 사례가 있었으며, 연말에는 남은 예산을 활용해 쌀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생활 안정도 도왔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짝수연도 출생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상자가 이미 검진을 받은 경우에는 소급 지원도 가능하도록 협의했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무안군민으로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14일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모았다. 참여자들은 『 함께 준비하는 영광, 함께 키우는 미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리 행진을 펼치며, 임신ㆍ출산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출산 친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은 결혼ㆍ임신ㆍ 출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44개(결혼지원3개, 임신지원20개, 출산지원21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출산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아 양육비 ∆결혼장려금 ∆난임부부 시술비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임신부 교통카드 ∆출생기본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임신 사전건강검진비 지원 등이 있다. 영광군은 “함께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공약 이행완료도, 2024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전남도는 민선8기 전체 공약 중 64%를 완료해 전국 시·도 평균 이행완료율(51.62%)보다 12.3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 중인 전체 공약의 2024년 목표는 97% 이상을 달성했으며 ‘웹소통’과 ‘공약일치도’ 항목에서도 합격(Pass) 판정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전남도는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남도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웹이코노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열린 제22회 ‘한센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센인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치유와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센인 복지와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센인 1천여 명,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종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문금주·차규근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함께해 한센인의 인권 향상과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한 연대의 뜻을 모았다. 또한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묵묵히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도 재조명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생계유지가 어려운 한센인(68명)에게 생계비 지원 ▲정착마을(8개소)과 생활시설인 여수애양평안요양소에 운영비 및 종사자 특별수당 지원 ▲한센병관리협회(2개소) 보조금 지원 등 한센인 생활안정과 실질적 지원에 힘써왔다. 김영록 지사는 “개원 109주년을 맞은 이곳 소록도병원은 한센인의 인권 회복과 생명 존엄을 지켜온 상징적 공간으로 한센인 삶의 역사에 길이 남을 소중한 유산”이라며 “전남도는 치유와 포용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센인 복
(웹이코노미) 보성군 15일 율어면 소재 육묘장에서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벼 모판관주처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모판관주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시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 활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판관주처리’는 이앙 1~2일 전, 살충제, 살균제, 작물 활성제를 물에 희석한 후 물뿌리개를 이용해 육묘 상자당 약 400㎖를 관주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본답 방제 1회를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약제 살포 시간은 관행 대비 95% 이상 단축, 농약 및 처리 비용은 약 13%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벼 생력 방제를 위한 ‘모판관주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총 370㏊ 면적에 대해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판관주처리는 작업이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높아 농가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
(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14일 5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시설물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 사업 현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진월 중도배수펌프장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전시시설 설치 현장 ▲마동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장 먼저 찾은 진월면 중도배수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방재시설로, 2010년 준공되었으며 20년 강우 빈도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총 4기의 펌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분당 최대 660㎥의 배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시는 평상시에도 시설 시험 가동과 수시 점검을 통해 상시 가동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우기 대비 단계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정 시장은 배수펌프장 작동 여부와 주요 시설물 등을 살핀 뒤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웹이코노미) 나주시는 산림, 공원, 녹지 23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기간제 및 현업 근로자 194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분기 및 특별 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작업별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 온열질환 및 독충 피해 예방 관리, 물건의 위험성 낙하 및 붕괴 재해 예방, 개인보호장비 착용 방법 등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 맞춤형 사례 중심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 보건교육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현장 환경에서도 나주시를 아름답게 변화시켜가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