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33회 마량면민의 날 및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강진군 마량면 다목적 강당에서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량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풍물패 공연과 마량초등학교 학생 및 마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꿈나무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면민헌장 낭독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지면서 행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상을 수여하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장한 어버이상은 하분마을 김상엽씨, 효행상은 원포마을 박경률씨가 수상해 어버이의 사랑과 자식된 도리를 다하는 효부의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금 새기고 본받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량궁전횟집 김덕수 대표가 강진군민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작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양석용 마량면장은 “마량놀토 중심의 해양관광, 해양레저 복합공간 조성 등 마량이 다시 도약하고 있다”며 “면민이 중심이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야간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강진군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쳐왔으나 일부 지역에서 야간 시간대를 이용한 무단투기가 끊이지 않아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불법투기 단속요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주요 불법투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평일 및 주말 야간에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투기 현장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함은 물론 즉시 수거명령을 내리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과 병행해 불법투기 감시 CCTV 4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군민 제보를 적극 수렴해 자발적인 주민 참여도 유도한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은 군민 모두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며, "쓰레기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고,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배출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웹이코노미) 강진군은 최근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연극 ‘강아지똥’ 공연에 약 400명의 관광객이 강진아트홀을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공연 단체 초청을 위한 공연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강진아트홀은 올해 총 4개의 작품을 지원받는다. ‘강아지똥’은 네 작품 중 첫 시작을 알리는 우수 공연으로 강진아트홀과 극단모시는사람들은 강아지똥 클레이 체험, 고 권정생 작가 재연 배우와 함께하는 라이브 포토 부스 및 등신대 포토존 등을 제공, 공연 시간 외에도 참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진아트홀은 오는 6월 14일 상연되는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에 샌드아트 무료 체험부스와 유료 예매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신데렐라 퍼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어 21일 ‘딴소리 판’ 공연 현장에서는 암행‘거’사 라이브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현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3대가 즐거운 문화예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2025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하며,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미술교육 페스티벌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67개 학교에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중·고등학생 650여 명이 참가해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 조소 분야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남교육청은 참여 학생 인솔을 위해 임차 버스 18대를 운행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 우수작에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며, 올해부터는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장상을 신설해 재능 있는 학생들에 대한 더욱 폭넓은 수상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 우수작품은 오는 9월~12월 ‘학교로 찾아가는 전람회’ 및 학생 교류 작품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2025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 수상작 도록’에 실린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예술적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미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새내기 유권자 교육’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 이상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부여되면서, 전남 도내 약 6만 8,000여 명의 학생 유권자들이 처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이에 각 학교에서는 전남교육청이 제공한 강의 교재와 영상자료를 활용해 정치관계법, 투표 절차, 선거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거법 위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미래 유권자인 초·중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도 활발하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 민주주의와 선거의 원리 ▲ 정책 비교 체험(매니페스토 등) ▲ 토론과 모의 투표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전남교육청은 12·3 계엄사태 이후 헌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학교장 연수, 교수학습자료 보급, 학생·교직원 대상 참정권 교육자료 개발 등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에 협력할 ‘제2기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구성을 본격 추진한다.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민·관·산·학 주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일자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전남교육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협치 기구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2기 위원회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운영되며, 전라남도교육청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 총 23개 위원회가 설치된다. 위원은 공개모집, 기관추천 등을 통해 선발되며, 전남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6월 11일까지 공개모집 및 추천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말까지 최종 위원 위촉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청의 공개모집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시·군 교육지원청은 기관별 일정에 따라 모집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4일 ‘제2기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구성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 TV’를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24만 318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지가 총합은 5조 8021억 원이다. 지난해보다 평균 1.62% 상승했으며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2나노산업단지를 조성 중인 진원면(2.68%)이다. 장성군 누리집 검색창에 ‘지가’를 입력한 뒤 주소를 검색하면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장성군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6월 26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 상담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에게는 감정평가사 상담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국 최대 편백숲을 보유한 장성군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군은 최근 지역기업 ㈜케이제이플러스가 사업장을 황룡면 월평리로 이전하면서 부지에 자라고 있던 배롱나무 50여 주를 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이 나무를 삼서면 금산리 소재 ‘나무은행’에 옮겨 심었다. ‘나무은행’은 개인 기증 또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베어질 위기에 놓인 나무를 군유지에 이식했다가 공익적 목적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2007년부터 금산리 일원 약 8000㎡ 군유지에 ‘나무은행’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현재 이팝나무 등 7종 500여 주가 식재되어 있다. 기증된 수목은 공원, 도시숲 등 공공용지에 식재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과거 마을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온 은행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다른 곳에 옮겨 심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군은 2021년 동화면 면소재지 은행나무 69주를 황미르랜드 인근에 옮겨 심었다. 2023년에는 성산 은행나무 100여 주를 소방서 옆 장성천변에 이식해 장성읍 주민들의 7년 숙원을 해결했다. &nb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14일 ‘청렴 직원 릴레이 전달식’ 11회차를 진행하며 조직 내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청렴 릴레이는 정현구 부군수가 직접 해당 부서를 방문해 ‘이번 주 청렴 직원’에게 청렴 피켓과 소화기를 전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회차 ‘이번 주 청렴 직원’으로는 건축과 이상휘 주무관과 기획실 김범선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다음 릴레이 대상 부서로는 해양수산과와 현경면사무소가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앞서 무안군은 지난 13일 개최한 ‘청렴 소통 회의’에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정현구 부군수를 총괄로 하는 4개 반, 15개 팀의 청렴도 향상 TF팀의 운영 계획을 밝히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청렴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정현구 부군수는 “청렴 소통 회의가 방향을 제시했다면, 릴레이 전달식은 청렴 실천의 길을 함께 걷는 과정”이라며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 세대공감 ‘가족하모니’ 인성 연극을 선보였다. 초·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뮤지컬을 접목한 연극으로, 가족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관객들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감정 표현에 서툴러 갈등을 겪는 무대 위 가족의 모습을 마주하면서 자연스레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이 막을 내린 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값진 시간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초등학생은 “가족들에게 앞으로 더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고 말했고, 함께한 학부모는 “연극을 보며 사춘기 딸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고 감정의 벽을 허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인성 연극 ‘가족하모니’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가족 간 진심과 사랑을 나누는 인성교육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인성 연극 외에도 ▲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공명선거 지원 대책회의’를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지원에 관한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이행 △에스엔에스(SNS) 활동 등 일상 속 선거법 위반행위 근절 △전 부서 협력을 통한 투표율 제고 등이 강조됐다.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장성군 선거권자는 2007년 6월 4일 이전에 태어난 18세 이상 군민으로, 총 3만 8329명(잠정)이다. 군은 지역 내 28곳(투표소 15, 사전투표소 12, 개표소 1)에 투표‧개표소를 설치하고, 총 370명의 공무원을 사전투표‧본투표‧개표 요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주주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선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담보되어야 한다”며 “모든 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사회복지사80명을 대상으로 “전남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의 주최로 실시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이“현대사회에서의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역량”과 “인문학 인권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및 인권 향상을 위한 강의를 하고, 우리 동네 노인주간보호센터 이혜주 센터장이 “물음표에서 느낌표가 되는 사례관리”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우리 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온라인 교육이 아닌 집합교육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사회복지사는 변화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윤리적 책임감을 유지하고,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과제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장미축제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는 의미의‘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를 주제로 개최된다. 개막 오프닝 행사를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예술단체 5개 팀과 생활개선회가 전문 공연단과 함께 기차마을에서 올데이로즈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 오프닝 주제공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가 맡는다. 하모나이즈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장미의 화려함과 우아함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은 올해 장미공원 야간경관과 야간 버스킹 공연 등을 확대하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장미의 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로 제작된 곡성장미축제 캐릭터 ‘로지 프렌즈’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하여 장미공원내 숨겨진 로지 프렌즈를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14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강화된 법령에 대한 이해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김송환 본부장의 강의로 2시간가량 이루어졌으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사례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 수칙 ▲ 중대시민재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법령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군은 이번 교육과 함께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활동, 밀폐공간 작업 안전 점검,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및 건강 증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더욱더 힘쓸 예정이며,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지난 13일 김대인 부군수(신안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50여 명의 부서장 이상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안군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권고안 반영, ▲자율적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 ▲청렴교육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을 핵심과제로 다뤘다. 김대인 부군수는 “청렴협의체는 고위직 공무원이 직접 책임지고 실천하는 청렴행정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의 청렴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오는 6월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취약분야를 분석하고 청렴협의체를 통해 구체적 개선책을 마련해 행정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