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제시는 25일 거제시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차 거제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도시 거제시가 향후 5년간 추진할 평생학습 정책과 전략 수립에 있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조수근),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재자), 관내 복지관 및 18개 면동 주민자치위원, 평생학습관 강사 등 관내 평생학습 관계자 및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워크숍에서는 △거제시 평생학습 현황 및 과제 공유, △거제시 평생학습 도시 인식, △거제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거제시 평생학습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거제대학교 이수경 기획조정처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거제시 윤명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치유교육관에서 농업인 등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 치유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허브 향기 체험, 허브를 활용한 아로마 미스트 만들기 등 오감 치유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농촌 치유 자원에 대한 이해와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의 치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 체험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활용해 국민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서비스 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촌의 새로운 소득 모델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봉사회(회장 조정숙)에서는 25일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북부봉사관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125세대에 10㎏ 백미 1포씩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회의 백미 나눔 행사는 매년 이어지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초여름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정숙 회장은 “백미 나눔은 결연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북부봉사관에서 북한이탈주민 15세대와 일부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전통 고추장 100㎏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밀양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돗물 수질을 점검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밀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수질 전문가, 시의원, 시민 등 10인으로 구성돼 수돗물 수질관리, 수도시설 운영 및 수도사업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손영상 상하수도과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교동정수장과 광역(밀양)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돗물이 모두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과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 등으로 수도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 공급 구역을 확대하고 배수지 설치로 급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밀양시 수돗물평가위원장(부산대학교 교수)은 “수돗물 공급 과정의 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25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보훈 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밀양시지회(지회장 박세후)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무공훈장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전사한 故 김규창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6.25 참전유공자의 인터뷰 영상 상영과 참전용사의 경험담 낭독, 식전 행사로 마련된 호국영웅 포토존, 전쟁체험담 포스터 전시 등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병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희생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뿌리가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호국영웅들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은 1950년 6월 25일
(웹이코노미) 진주시의회는 6월 25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과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 경로식당에서 실시됐으며,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여해 배식과 설거지, 서빙 등 다양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들은 정성과 웃음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맞이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승흥 의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진주시민과 더 가까운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2차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부와 자연과학대학 수학물리학부(수학전공)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과 6월 25일 경영학관 교수세미나실에서 주택·도시 및 부동산 금융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 및 교육·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학문적 연구와 실무적 전문성을 결합하여, 주택·도시 및 부동산금융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교류 협력–학생 및 연구자의 학술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실무 중심 연구 및 인적 교류 활성화 ▲학술자료, 출판물, 지식정보 공유–연구자료 및 학술정보 교류 확대 ▲기타 협력–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마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경영학부 최경진 학부장과 수학물리학부 전두배 학부장은 “주택·도시 부동산 금융은 실무에 기반한 시의성 있는 연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협약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금융연구원 허지행 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체계적인 주택·도시·부동산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30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북스퀘어에서 미래 고등교육 혁신과 대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 ‘총장-대학 구성원과의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교무처는 “이번 행사는 대학의 미래 발전비전과 글로컬대학사업, 라이즈(RISE)사업 등 주요 현안과 총장 취임 1년간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1년 동안 활력 넘치는 캠퍼스 조성, 성과 중심의 내실 경영, 연구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혁신을 실현해 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그간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집단지성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유튜브(경상국립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더 많은 대학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배상훈 교무처장이 ‘고등교육 환경 변화와 대학의 과제-글로컬대학30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웹이코노미)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20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의 우주항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연구시설을 시찰했다. 이번 방문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오재신 국제처장, 김형준 GADIST 원장, 곽태수 글로벌대학사업단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 이학진 항공우주공학부 교수 등 총 6명의 주요 인사가 동행했다. 경상국립대 총장단은 항우연의 이상철 항공우주연구원장, 이융교 항공혁신연구소장, 전형열 위성우주탐사연구소장, 한영민 우주발사체연구소장, 임종빈 전략기획본부장, 노형일 경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 및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조직의 비전, 양 기관 간 공동연구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의에 이어 위성총조립시험센터, 위성종합관제실 등 항우연의 핵심 우주개발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위성발사환경시험, 궤도환경시험, 전자파환경시험 등 첨단 인프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연구원들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권진
(웹이코노미) 함양문화원은 6월 25일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나로 ‘고택아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고택아 놀자’ 행사는 함양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단법인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함양군지회 이용자 및 가족과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오전 10시 함양문화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곡 개평마을에 산재한 문화재를 둘러보고, 안의 허삼둘 고택과 광풍루 등을 탐방하며 전문 문화 해설을 들었다. 또 참가자들은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서로 협력하고 돕는 가운데 전통문화를 몸소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 모(70세) 씨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우리 고장에서 문화 체험과 더불어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회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기 문화원 원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는 25일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수행 중인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관련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지원관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조례 제정 및 개정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류효종 사무국장은 교육을 직접 주재하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기도 했다. 류 국장은 “정책지원관의 역량이 곧 의회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조례 제·개정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5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년 연속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경균 창원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창원특례시에 고향사랑기부금 921만 원을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기부도 창원시시설관리공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간 상호기부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상호기부 협약의 실질적 실천 사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 지역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답례품 제공을 통해 기부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보내주신 기부금은 창원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창원시와 양산시 상호 간의 연대가 지속되고 더욱 많은 기관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웹이코노미) 프랑스를 방문 중인 진주시 대표단은 지난 24일 문화·항공 산업 분야 등의 교류 협력을 위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았다. 먼저 대표단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을 찾아 문화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황진선 진주시의회 부의장,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등이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문화예술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콘텐츠 다양화 및 해외 진출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이 포함됐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에는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풍부하다. 진주실크등을 브라질에 전시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이다. 최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이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조명받고 있다”며, “2026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다. 140주년 기념행사로 진주실크등이 프랑스에서 전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은 “브라질 상파울루의‘한국의 빛 진주실크등’전시와 리우데
(웹이코노미)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는 25일 오전 11시 지리산 백운농장에서 계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전면 아동위원인 이금용 씨가 계란 102판을 함양군아동위원협의회에 기부하면서 마련됐으며, 함양군 아동위원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계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전달되어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오현석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위기 아동 발굴, 생명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어린이날 행사 등 아동의 권리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6월 25일 오전 10시 함양향교 명륜당에서 역대 함양향교 장의들의 모임인 ‘장우회’ 임시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정문상 장우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도 자리를 함께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수와의 대화’ 시간에서는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공약사업 추진 현황, 인구감소 대응 방안, 어르신 복지 확대, 무료버스 정책 등 군정 핵심 현안이 공유됐다. 진 군수는 출산에서 청년까지 1인당 최대 1억 3,6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최대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버스요금을 전면 무료화하고, 2026년부터 관내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교통약자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르고 함양’ 산악 완등 인증사업, ‘함양 관광 BEST 39’, ‘2026 함양 방문의 해’ 선포 등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도 소개했다. 진병영 군수는 “장우회 회원 여러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