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양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실·단·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먼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준수와 정치적 중립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을 주문하며,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지시 사항도 전달됐다. 정 시장은 2025년 정책디자인단 운영과 관련해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이고 과감한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교실 운영에 있어 “다양한 과목 편성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취업률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와 관련해서는 추가 입주기업의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입주를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난임 부부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일 군청 우주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이웃사랑 물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출향 향우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단체 3개 팀이 참여해, 2,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JCI녹동청년회의소(회장 김상용)에서 쌀 10kg 100포, 라면 100박스, 거성 스폰지(대표 추선윤)에서 매트리스 170개, 농업회사법인(주) 지안물산(대표 박인석)에서 배추김치 3kg 300박스를 기부했으며, 이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에 참여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군민들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저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마음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가족을 사랑한다면 청렴으로 당당하게’를 주제로, 청렴 카네이션을 나누며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한 마음과 행동으로 함께하는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 한 송이를 드린다”며, “우리가 모두 나의 청렴으로 가족에게 당당하고, 동료에게는 떳떳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콩나물시루에 물을 조금씩 붓다 보면 어느새 콩나물이 자라듯, 우리가 기울이는 작은 청렴의 노력이 모여 결국 청렴도 향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은 5월 중 청렴 연극과 특강으로 구성된 ‘청렴 콘서트’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자가진단(CBTI)’등을 추진해, 청렴으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2일 마른김 생산업체인 어업회사법인 희망김에서 고흥 김 수출 상차식을 갖고, 인도네시아 수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3월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과 자바슈퍼푸드(인도네시아 식품가공 기업) 간 체결한 고흥 김 수출 500만 달러 수출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5천만 원) 규모의 고흥 김 60톤이 인도네시아로 수출됐다. 고흥 김을 수입한 자바슈퍼푸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를 둔 농수산물 식품가공 기업으로 고흥 김을 활용해 김스낵, 김자반 등을 생산하고 현지 대형 쇼핑몰 등에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고흥 김과 인도네시아 참치에서 추출한 가쓰오부시가 결합한 김자반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흥군은 협약 체결 이후, 고흥 김의 안정적인 수출을 위해 자바슈퍼푸드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물량까지 140톤, 270만 달러가 수출됐으며, 올해 10월 말까지는 260톤, 510만 달러가 추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이는 당초 협약 금액인 500만 달러를 초과해, 총 780만 달러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15개 종목 217명 선수단 만찬식을 나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식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찬식은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는 3개 시군 4백여 명의 선수단을 원도심 숙박시설로 유치했다. 특히 나주시는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의 숙박시설 부족을 예상하고 지난 대회에서 5개 시군 선수단 1천명을 혁신도시에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면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지역의 숙박이나 식당가가 너무 위축돼 있어 조금이나마 상권에 보탬이 되고자 우리 지역에서 만찬장 개최와 인접 시군 선수단을 유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나주시가 비수기(12월~4월) 기간에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전국 및 광역 단위 대회를 개최하는 덕분에 지역 상권이 큰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1일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양식장·마을어장 면허 이용’ 관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촌계와 어업인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간담회는 김 불법 양식시설 사전 차단 및 양식장의 체계적 관리를 목표로 한 해수부, 전남도의 주요 계획에 대하여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안내 내용은 ▲어촌계별 행사계약 관련 실제 행사자로 계약 철저 ▲관리선 사용 관련 지정받은 구역 내에서만 사용 ▲김 호롱말 선박 작업 시 관리선 지정·승인 후 사용 △ 무면허·초과양식 시설 금지 ▲어장청소 실시 및 종료 보고 철저 ▲양식장 내 면허 품목 외 타 품목 양식 금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른 장흥군 관리 대상 면허는 해조류, 패류, 복합양식 등의 총 295건(9,382ha)이다. 군은 면허와 관련된 어촌계,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사항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추가로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관련 불법임대 근절, 어장관리규약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어촌계, 어업인 등은 안내사항 및 면허심사평가제 평가 기준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적법한 양식장·마을어장을 유지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왕우렁이 활용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교육에 나섰다. 지난 4월 24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교육은 왕우렁이 활용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왕우렁이 활용 및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따뜻해진 겨울 날씨 때문에 월동 왕우렁이의 생존률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농번기 전 왕우렁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왕우렁이 활용농가의 의무사항 △왕우렁이의 올바른 활용방법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왕우렁이를 친환경 제초 수단으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와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왕우렁이는 친환경 제초 효과가 뛰어나 벼농사 초기 논 잡초 제거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적절한 시기에 수거하지 않으면 어린모를 갉아먹는 등 농작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논 밖으로 유출될 경우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해남군은 왕우렁이 월동 개체수를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2일 신의면 동리선착장에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재단법인 신안교통재단’을 출범했다. 출범식을 신의면 동리선착장에서 가진 이유는 신안군의 남부권역(하의, 신의, 장산) 항로가 공영화됨으로써 취항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출범식을 가진 (재)신안교통재단은 군이 100%를 출연했다. 재단의 설립 이유는 그동안 민간 선사가 수익성을 이유로 운항시간 지연, 고장·검사·점검 등의 사유로 잦은 결항, 시설의 질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군 소유의 공용선박을 ‘신안군도선운영협의회’에 위탁운영 하였으나 전문성, 책임감, 안전성 등의 다양한 문제들이 대두돼 해상교통의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과 편리성을 한 층 더 높인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게 됐다. 재단 설립은 지난 2022년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지금까지 설립 절차를 거쳐 올해 3월 21일 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이날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이다. 같은 날 취항식을 갖은 남부권역 항로는 남신안농협에서 운영하였으나,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운항의 지속을 담보할 수 없고 군민들의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어린이날 황금연휴인 3~5일 해남공룡대축제를 개최하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로봇 전시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 공룡과 정크아트 로봇의 만남”기획전시는 5월 한달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어린이들의 최대 관심사인 공룡과 로봇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 1호 정크 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들로, 4미터 높이의 거대하고 웅장한 로봇부터, 친근하고 익숙한 만화 캐릭터, 레버를 돌려 직접 움직이는 체험형 로봇 등 다양한 16점의 로봇 전시물을 선보인다. 정크아트(Junk Art)는 쓰레기나 고철 등을 뜻하는‘정크(Junk)’와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Art)’의 합성어로 폐자재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현대미술의 한 장르이다. 고장 난 기계 부품, 자동차 부속, 금속 파편, 일상 폐기물 등을 수집해 조각, 설치, 오브제 형태로 재구성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메시지도 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과 로봇의 만남이 이번 해남공룡대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 &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세대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5월 2일 국민권익위 세종청사에서‘미래세대 청렴교육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렴교육 관련 제도 개선과 실천 방안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 개선 ▲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 교육재정의 건전성 강화 ▲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합동점검, 교육·홍보 활동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포함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렴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청렴이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과 행정 전반에 청렴 가치를 통합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청렴을 일회성 교육이 아닌, 삶의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청렴을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의 가치를 모든 정책과 행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
(웹이코노미) 영광군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를 통해 2025년 1월부터 시행한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사업’이 2분기에 접어들며, 지역 어르신 돌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의료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질병 · 부상으로 퇴원, 장기요양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 중 중점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원 중이다. 지난 1분기 총 9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지난 3월 동행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혼자 병원에 가는 것이 늘 불안했는데 동행해 주시는 분이 함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검진도 잘 받고 약 설명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건강관리가 훨씬 수월해졌다”라고 전해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기부사업은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기부금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의 발걸음이 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크게 유행하면서 해외여행을 통한 국내 유입 사례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 및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 4월 30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47명으로 이 중 상당수가 베트남과 필리핀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 후 감염된 사례로 확인된다. 이에 해외 유행 지역 방문자에 의한 감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홍역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공기 중에 쉽게 전파된다.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코플리크 반점) 등 증상을 보인다. 특히,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할 경우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어 홍역 예방백신(MMR)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이다. 강진군 보건소는 과거 접종력이 없는 생후 12개월 이상은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해외여행 전에는 출국 최소 2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다가오는 5월 9일 제25회 강진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강진군이 관내 동호인을 대상으로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190여 명 24개 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본선 경기를 거쳐 실력을 겨룬 끝에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 팀 수가 늘어나 더욱 전략적인 전술을 구사하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져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될 것이다. 대회의 수준과 긴장감도 한층 높아져 선수뿐 아니라 관객들도 흥미진진한 경기에 몰입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사회적 교류에 큰 도움이 되는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제5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지난 3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진군은 군민참여단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참여단은 성평등한 미래도시 강진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강진군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오미란 강사와 전 부여군 군민참여단 단장인 김지숙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계획’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5기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각종 토론회 및 교육 참여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향한 중요한 과제이다”며 “강진군이 선도적인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강진군 군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군에서도 군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운영 중인 ‘관광택시’가 대중교통 이용객과 운전이 어려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택시는 1~3인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문 택시기사가 동행하며, 강진군 내 주요 관광지를 원하는 일정에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관광택시 이용 요금은 이용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시간 5만 원, 3시간 7만 원, 5시간 10만 원, 8시간 15만 원, 10시간 18만 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이 시행 중인 ‘반값여행’ 지원 사업과 연계해 요금의 50%를 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시간 이용 때 단 2만 5,000원에, 5시간은 5만 원에 맞춤형 강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을 잘 아는 택시기사가 여행 동반자로 함께하며, 강진만 생태공원, 다산초당, 백련사, 가우도,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등 대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자유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