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담양군 오는 5월부터 담빛영화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변경에 따라 담빛영화관은 평일 12시부터 21시, 토~일(공휴일 포함) 9시부터 21시까지로 변경되어 운영된다. 담양군은 군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담빛영화관’을 재개관했으며,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상영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관람료는 일반 7,000원, 우대 6,000원, 3D 9,000원이며, 온라인 예매는 무비애 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발권이 가능하다. 현재 담빛영화관에서는 야당,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절찬 상영 중이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썬더볼츠 등이 개봉 예정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빛영화관은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군민들에게 여유로운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문화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몽골 출신의 계절근로자 95명이, 29일 농번기 영암군에서 일하기 위해서 입국했다. 몽골 계절근로자의 이번 입국은 2023~2024년 영암군이 발룬바얀울란군과 보르노르군에서 각각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이 결실을 맺은 것. 특히, 지난해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방문단은 몽골 현지에서 운드라빌렉 버르노르군수 등과 영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몽골에서 교육을 받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인력들이다. 이들은 입국 즉시 삼호제일병원과 목포시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영암군청에서 열린 입국설명회에 참여했다. 영암군은 계절근로자·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방지 등 인권교육을 실시한 다음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연결해 줬다. 몽골 계절근로자들은 고구마, 고추 등 식량원예작물 재배 현장에 투입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봄 농번기를 맞아 입국한 몽골 계절근로자들을 환영한다. 영암 농업인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길 바란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5/1~6/30일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 특산물 홍보와 고향사랑기부 촉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영암군에 10만원 이상 영암사랑기부하고, 답례품 리뷰에 10자 이상 작성한 기부자를 위한 것. 영암군은 먼저, 답례품 리뷰를 남긴 선착순 50명의 기부자에게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 제공한다. 이어 7/6일까지 리뷰를 작성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같은달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온라인 ‘고향사랑e음’에서 볼 수 있다. 이영주 영암군 홍보전략실장은 “영암 특산품을 두 배로 가져갈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 전국에서 모인 착한 기부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자원으로 쓰이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특산품 배를 활용한 상품 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배박(배껍질)에 다량 함유된 화장품 원료(알부틴)를 저비용으로 추출,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배 관련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좋은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선), 가보팜스(대표 김희성), 농식품가공지원센터(센터장 이승제), 나주배원예농협(상무 박지영)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배 비상품과 활용 고효율 천연 기능성 성분 추출법 개발 및 특허 출원’으로 20여년 동안 배의 상품화에 매진해 온 남승희(웰바이오(주)) 대표가 수행했다. 남 대표는 배 관련 12건의 특허와 10건의 기술이전, SCI급 논문 7건, 상품화 8건 등 배 상품화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저품위과 착즙 후 남은 배박에서 천연 알부틴을 추출하고 그 방법으로 특허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실버 정책 연구회’(대표위원: 전서현 의원)는 지난 4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도군과 영암군에 조성된 고령자 복지주택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전라남도 실버세대를 위한 주거정책 점검의 일환으로 공공에서 제공하고 있는 고령자 복지주택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고령자 복지주택을 방문하여 관련 사업과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연구회 위원들은 주민 편의를 위해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며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시연을 참관한 후, 이어 주거시설을 살펴보며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전서현 대표위원(국민의힘, 비례)은 “입주민들의 밝은 표정을 보며 고령자 복지주택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노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층을 위해 주거와
(웹이코노미) 진도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진도개의 고향, 진도개테마파크에서 만남...’이라는 주제로 군민과 관광객, 반려견이 함께 교감하며 즐기는 ‘2025 진도개 페스티벌’과 ‘제29회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사진 명당(포토존)이 준비되어 있고,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진도개 교감‧달리기‧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에어바운스와 진도개 캐릭터 색칠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행사를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된다.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는 지난 197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약 300마리의 진도개 중 최고의 진도개를 선발한다. 동물 등록이 완료된 진도개는 4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대상을 받은 진도개 4마리에게는 각 4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는 등 50마리의 진도개를 선발해 총 6,38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n
(웹이코노미) 완도군과 (사)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협회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협약식은 4월 28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해양치유산업과 전남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사)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사)전남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에게 해양치유시설의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7만 1천 명이 다녀갔고, 96%가 재방문 의사를 밝히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전남 문화예술인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점호 회장은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신규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농기계 안전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 체류형귀농사관학교와 농기계임대사업소 칠량분점에서 진행됐으며 총 25명의 신규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귀농·귀촌을 통해 농업에 첫발을 내디딘 이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용의 기본기를 다지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기계의 단순 조작법뿐만 아니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신규 농업인이 실제 현장에서 자주 부딪히는 위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의 첫 번째 과정에서는 농업기계 사용에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과 농기계별 주요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농기계 사고의 주요 원인,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요령, 작업 전후 필수 확인사항 등에 대해 배웠으며, 특히 관리기, 굴착기 등 주요 장비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안전사항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농기계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필수적인 정비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웹이코노미)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노용승 박사가 (사)한국화훼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렸다. 노 박사는 목포대학교 자연자원개발연구소 근무 당시 유용권 교수 연구팀과 함께 수행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논문은 ‘국내 4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절화 장미 품종의 바이러스 감염 조사’로, 국내 절화 장미 품종의 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플라워 리서치 저널(Flower Research Journal)’에 게재해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故곽병화 초대 한국화훼학회 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장학회가 엄선한 우수논문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현재 노 박사가 소속된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은 공모사업을 통해 2년간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장미 특화작목 경쟁력 향상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장미 직거래 활성화, 이상기상 대응 LED 보광등 설치, 육묘장(접·삽묘) 신축 및 환경 개선,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행복한 발자국’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진군은 지난 29일 김태형 강진경찰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발달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회감지기 전달식과 실종 예방 업무 협약을 맺었다. 행복한 발자국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5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스마트태그가 삽입된 인솔(신발 깔창형 위치추적기)을 지원한다. 인솔은 평소 신는 신발에 쉽게 삽입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돼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발달장애인 실종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 5백만 원의 군비가 투입돼 스마트 인솔과 함께 사용 매뉴얼도 배포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진군과 강진경찰서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실종 사고 발생 시 군과 경찰이 긴밀히 공조해 골든타임
(웹이코노미) 한국화가 ‘정해영 대작’ 전시회가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 강진군 강진읍 강진아트홀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작을 포함 2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청색(靑色)에 대한 깊은 애정과 그 색이 지닌 의미를 통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한다. 청색은 단순히 색깔을 넘어, 푸른 하늘과 바다, 신앙과 희망, 성실함과 사려 깊음 등 다양한 긍정적인 감정을 상징한다. 이러한 색의 특성은 작가가 추구하는 투명함과 순수함을 나타내며, 이는 그의 작품 세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5년 동안 청색 계열의 작품을 주로 다뤄온 작가는,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방향이 청색의 감정선으로 투영되기를 바랐다고 언급한다. 이는 그가 청색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현실과 예술의 경계에서 감정을 탐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다. 작품의 내용이 ‘블루’와 ‘블루스’로 나뉘어지는 것은, 감정의 복잡성과 깊이를 나타내며, 청색이 지닌 다양한 뉘앙스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결국, 정해영 작가는 청색을 통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이 방문하며 강진군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캐롬과 포켓볼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75세 이상부, 60-75세 어르신부, 59세 이하부 등 세부 연령별로 나눠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지역 주민들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며 함께 호흡했다. 대회 기간동안에는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에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져 1억9천만원의 경제효과를 내며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대회 전부터 체육관 시설·안전 점검, 음식점·숙박업소 위생점검, 구제역 대책, 지역 문화행사 연계 등 담당 부서별 철저한 준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스포츠 도시 강진’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강진군은 전국 당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개최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억 원의 국고 기금을 확보했다. 이번 유치는 강진군체육회와 공동으로 추진해 이뤄진 성과이다. 올해 강진군이 거둔 서른여섯 번째 국도비 확보 결과이다.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강진군만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다시 한 번 스포츠 메카 강진군의 저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스포츠클럽 165개 팀, 5,0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드민턴, 축구, 탁구, 농구, 테니스, 야구, 수영, 배구, 체조, 댄스스포츠 등 총 10개 종목이 운영된다. 강진군은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 시설과 관내 초·중·고 학교 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들도 시설 개방과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스포츠 문화를 체험
(웹이코노미)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 30% 할인 혜택과 함께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나주 산포면의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케이(K)-농업’을 주제로 미래 농업의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350여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농업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우수 농산물 수출 상담 및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의 전남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남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입장권 할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박람회 참여와 함께 전라남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에 예매하면 일반권 7천 원, 청소년권 6천 원, 어린이권 2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3천 원 상당의 쿠폰도 제공된다. 9월 30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21억 원을 들여 관내 14개 시군 연안에 수산종자 1천474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 품종은 감성돔, 대하, 꽃게, 전복, 해삼 등 지역 연안의 특성에 알맞은 15개 고부가가치 품종이 선정됐다. 방류는 품종별 생태주기에 맞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1988년부터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까지 430억 원을 들여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우량종자 5억 6천만 마리를 방류해 어족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에선 방류의 실효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해 연안별·어종별 방류 효과 조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류사업을 통해 넙치 2.61배, 전복 2.97배, 대하 1.38배, 해삼 1.45배, 참조기 1.47배, 감성돔 2.07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산종자 방류가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직접적이고 뚜렷한